2019. 9. 2. 08:24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9월2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히 하는 자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7.3~17.8도낮 최고 기온은 23∼30도로 평년(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비 내리는 곳도 있어 대기 상태는 청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과 내일로 합의했던 조 후보자 청문회는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여당은 조 후보자가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기회를 추진할 뜻을 밝혔고 바른미래당이 증인을 줄여 5일과 6일 열자는 중재안을 내놨지만 민주당과 한국당 모두 거부했습니다.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2주 연속 '긍정' 평가를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유시민 이사장의 지원 등으로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부정과 긍정 평가의 격차는 줄었습니다.
■조국 후보자 딸의 대학입시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 제도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기회에 접근하지 못하는 젊은 세대에게 대입 제도가 상처가 되고 있다는 걸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의 일방적인 수출 규제에 맞서 우리 정부도 일본을 수출우대국,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의견 수렴을 거쳐 이번 달 안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 막을 올립니다. 당장 513조 원 규모의 '슈퍼예산' 심사부터 국정감사까지 할 일이 많은데, 여야는 일정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선거법 처리도 하반기 주요 변수가 될 텐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일하는 국회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허리케인 도리안이 최대 시속 280km로 재앙 수준의 파괴력을 갖는 최고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바하마를 강타한데 이어 미국에도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등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주민 대피령 선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대규모 도심 시위와 공항 마비 시도를 벌였던 홍콩 시위대가 오늘도 공항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개학을 맞은 홍콩 10개 대학 학생회가 앞으로 2주 동안 동맹 휴학을 결의했고, 노동단체들의 총파업 선언까지 이어지면서 사태가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지난달 초 '월마트 총기 난사'로 22명이 숨진 미국 텍사스 주에서 또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7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단시간에 대량 살상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범인은 경찰과 대치하다 사살됐습니다.
■일본의 한 국회의원이 전쟁으로 독도를 되찾자는 망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30대 의원은 예전에 러시아와 전쟁을 일으켜야 한다는 발언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일본 중의원은 이 발언에 대해 규탄결의안을 가결한 바 있습니다.
■성인 10명 중 1명은 혼자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을 습관적으로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혼술을 많이 하는 사람은 우울 증상이나 극단적인 생각이 나타날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2차 협력업체가 1차 협력업체를 협박해 37억여 원을 뜯어냈습니다. 제때 부품을 공급하지 못하면 현대차와 계약이 끊어질 수 있다는 점을 노렸는데 법원은 업계의 구조적 문제점이 원인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은 시집가는 게 취직하는 것이다" 라는 등의 여성 혐오 발언을 일삼은 모 여대 교수 해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최근 사법부가 이 같은 혐오 발언에 대해 책임을 엄하게 묻고 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민간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령이 나오는 10월 초부터 바로 적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행 시기는 경제 여건이나 부동산 동향을 점검해 관계 부처 협의로 결정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일부 지방 아파트 단지들이 갑자기 날아든 수천만 원대 '부가가치세 폭탄'에 쩔쩔매고 있다고 합니다. 재활용품 수거나 알뜰장터 임대료 등으로 거둔 자체 수익 사업에, 지방 국세청과 세무서가 최대 7년치 부가세를 내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종료된 첫 날인 어제 서울 휘발윳값이 천6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어제 오후 5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1ℓ에 천509.16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식당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길을 막으면 비켜달라고 말도 하고 주문한 음식을 테이블까지 가져다주는데요, 우리 실생활에 로봇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메리고키친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의 내부동산 중개업소, 미용실, 편의점 같은 '뻔한' 상점은 줄이고, SNS에서 유명한 동네 맛집과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 예술, 오락 시설로 중무장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2년 전 코트에서 처음 만난 테니스 우상 나달. 한국 테니스의 간판 스타 정현이 어제 새벽 나달과의 통산 세 번째 경기를 펼쳤지만 그 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나달은 2년 전처럼 정현 선수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당초 오늘 예정이었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여야 간 증인채택 문제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야권에서는 조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지명철회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부터 여성 스태프 두 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 씨의 공판이 시작됩니다.
강 씨는 구속 이후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오늘 공판에서는 공소 사실을 정리하고 국민참여재판 의사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같은 날 저녁, 부산대에서 조국 후보자 자녀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2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지난달 28일에 이어 5일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촛불집회는 총학이 주도하게 돼, 지난 집회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일 화요일엔 한국과 러시아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이고리 마르굴로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납니다.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눌 전망입니다.
세계 각국의 국방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안보대화가 4일부터 개최됩니다.
우리 국방부가 주최하고 전 세계 56개국 국방차관급 인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미국 국방부는 일정상 이유로 불참을 통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둘러싼 양국의 입장 차가 반영된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배우 최민수 씨의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지난해 9월 여의도 모처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한 혐의로 검찰에서 1년을 구형받은 최민수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선고 공판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일은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친선경기를 갖습니다.
벤투 감독 부임 후 유럽팀과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인 이번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전력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입니다.
6일부터는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대학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4년제 대학은 6일부터 10일까지, 전문대 1차 모집 기간은 6일부터 27일, 2차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로 대학별 모집 기간이 다른 만큼 꼼꼼히 확인하셔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정체전선 북상…흐리고 남부지방·충청남부 계속 비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계속되겠다.덥고 습한 공기와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형성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이날부터 충청 남부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중, 추가관세 강행…깊어진 갈등에 '9월 무역협상' 난기류
미국과중국이 예고한 대로1일부터 상대국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전쟁의 골이 더욱더 깊어지고 있다.양측은 이날 오후 1시 1분(한국시간)부터 추가 관세를 각각 부과하기 시작했다고 AP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文대통령, 태국 방콕서 순방 돌입…내일 한·태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동남아 3개국 순방 첫 방문지인 태국의 수도 방콕에 도착했다.한국 대통령의 태국 공식방문은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
■'조국 논란' 첫 언급 文대통령…대입제도개선 카드로 '돌파'의지
문재인 대통령이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대학입학 논란과 관련해 대입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관련 부처와 청와대 정책실, 학부모 및 입시 관련 단체, 시도별 교육감 등과 함께 현 대입 제도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짚고 개선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 '조국 수사' 함구령 속 참고인 소환조사 착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관련자들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다만 검찰은 사안 자체가 극도로 민감한 데다 지난달 27일 대대적 압수수색 이후 피의사실을 흘렸다며 여권이 공세를 펴는 상황을 감안해 조직 차원에서 사실상 '함구령'을 내리고 수사상황을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3홍콩시위대, '공항 마비' 시도…中 오성홍기 불태우기도(종합)
범죄인 인도법 완전 철폐와 행정장관 직선제 등을 요구하는 홍콩 시위대와 정부 간 갈등이 계속 격화하고 있다.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홍콩 언론들에 따르면 송환법 반대 진영의 예고대로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검은 옷과 마스크를 한 시위대가 홍콩 국제공항에 몰려들었다.
■北美 고위급회담 불발로 비핵화 협상 안갯속…中왕이 방북 관심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이달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하면서 북미대화 재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북한은 애초 유엔 측에 총회를 계기로 열리는 일반토의 기조연설자로 장관급 인사를 통보했다가 최근 대사급으로 급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동·남부·산지 호우주의보…"비 피해 없도록 주의"
제주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와 동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앞서 오후 8시를 기해서는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曺청문회 내일 개최 무산…與野대치속 靑 '재송부후 임명' 수순
여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짓지 못하면서 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됐다.나아가 일각에서는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검찰 수사를 받는 조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은 정권에도 큰 부담이 되는 만큼 민주당이 출석을 강제하지 않는 조건으로 가족 증인 채택 문제에 좀 더 유연성에 보이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있다.
■文대통령 대입제도 개편 언급…정시 확대·수능 개편 등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대학입시 관련 의혹과 관련해 "대학입시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달라"고 언급하면서 대입제도 개편 가능성과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논의는 교육부 외에 국가교육회의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홍콩경찰, 연일 강경대응…실탄 경고에 지하철까지 특공대 투입
전날 홍콩에서 민주화요구 시위대와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한 가운데 홍콩 경찰이 최정예 특수부대인'랩터스 특공대'를 지하철 객차 안에 투입해 시위대를 대거 체포했다.
■日의원 "전쟁으로 독도 되찾자…불법점거자 쫓아내자" 망언 파문
일본의 한 국회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전쟁으로 독도를 되찾자는 망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마루야마 의원은 지난5월 러시아와의 영토 갈등 지역인 쿠릴4개 섬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쟁을 해서라도 되찾아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인물이다.
■유류세 환원 첫날부터 기름값 반등…서울 휘발유 1천600원 넘어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끝나고 원래대로 돌아간 첫날인1일 전국 기름값이 곧바로 반등했다.서울 휘발유값은1천600원을 넘어섰다.
■韓 대일본 수출 0.3% 줄어든 사이 日 대한국 수출 6.9% 감소
수출이9개월 연속 쪼그라든 속에서도 일본 수출규제의 영향은 아직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일본이 수출규제 이후 한국에 대한 수출 감소폭이 한국의 대(對) 일본 수출 감소폭보다 23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보다 일본 기업들이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다
❒9월2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수도권 등 중부지방 흐리고, 제주·충청 이남 큰비..
■문대통령, 1일부터 신남방 태국·미얀마·라오스 순방 돌입
■‘안갯속 청문회 D-1’ 조국, 일요일도 출근…여야는 막판 협상
■與, 바른미래당 ‘조국 가족증인’ 중재안 거부…“아내 안된다”
■조국 "소명기회 기다렸는데 답답..청문회 끝까지 기다려 볼것"
■박원순 "조국과 통화…대한민국 발전에 꼭 필요한 인물"
■이인영 "청문회 내일 오전까지 협상 가능..조국, 이제 입 열어야"
■윤석열號 다음 칼끝 어디로..정치권 '검찰발 리스크' 바짝 긴장
■손학규 "안철수·유승민, 한국당 갈 생각 아니면 힘 합쳐야"
■文, 김정은에 초대장..北 지도자, 54년만에 국제회의 나올까
■北 매체 "F-35A 도입, 한반도에 신냉전 불러올 위험한 움직임"
■연합사 이전으로 2022년 전작권전환 가능?..대북정찰능력 숙제
■한미연합사령부, 2021년까지 평택 미군기지로…전작권 전환과 연계
■日국회의원 “전쟁으로 독도 되찾아야” 막말
■“한국 적대시 그만두라”에 일본인 9400명 서명
■8월 수출 13.6% 급감…"日 수출규제 영향 제한적"
■韓 대일본 수출 0.3% 줄어든 사이 日 대한국 수출 6.9% 감소
■日간토대학살 조선인 추도식..조선인 6천여명 억울한 죽음 위로
■한국도 백색국가서 日제외 '초읽기'…의견수렴 거쳐 이달내 시행
■日, 한국 의원들 독도 방문에 "국제법상 우리땅, 매우 유감"
■"악몽 꾸는 내게..그들은 참수리호 펄을 치우라 했다"
■"PK민심 잡자며 지역감정 들고나오나"..부산지역 비판 쏟아져
■결국 터진 美中 맞관세 폭탄..극적봉합 희미한 기대
■中인민일보, 美 추가관세에 "관세 몽둥이로 중국 발전 못 막아"
■기업의 규제개혁체감도, 전년대비 하락..정책 전망도 ‘부정적’
■LGD 불화수소 국산 대체..삼성도 이달 테스트 종료
■"탄약 보급" 당시 군인 진술, 5·18 헬기사격 결정적 증거될까
■팝페라 테너 임형주 "세월호 추모곡 계기로 朴정부서 불이익 받아"
■유류세 환원 첫날부터 기름값 반등..서울 휘발유 1천600원 넘어
■현대차 2차 협력사가 1차 협력사 2곳에 '갑질'..38억 뜯어
■'장질환' 치료 물질 천연물서 발굴.."식의약품 개발 기대"
■수업서 여성혐오·페북엔 세월호 모욕, 파면 당하는 막말 교수들
■"배달음식서 벌레 나왔어요"..식약처 신고건수 한달만에 200건 넘어
■보건소·국공립병원 '공공병원' 가는 국민 5.4%뿐..목적은 '접종' '검진'으로 제한적
■저소득·저신용자 위한 '17.9% 햇살론' 내일부터 신청
■등산·성묘하다 독버섯 먹었다면..나머지 들고 병원가야
■주 52시간제 시행에 '특별연장근로' 활용 급증..올들어 269건
■美 텍사스 달리는 차량에서 총기 난사, 2명 사망
■그리스 총리 "파르테논 조각상 돌려주면, 英에 그리스 최고 유물 전시"
■90년 된 프랑스 퀴리 연구소, 아직도 방사능..후쿠시마는
■또 홍콩공항 마비되나..시위대 "내일까지 공항길 차단"
■'우산혁명 주역' 조슈아 웡 "홍콩은 中 공산당에 겁먹지 않는다"
■트럼프, 이란사진 기밀누출 논란..애꿎은 前정보수장 탓
■美 텍사스서 또 총기난사…5명 숨지고 21명 부상
■프랑스 리옹 외곽서 괴한 흉기 난동…1명 숨지고 9명 부상
■기상청 "북한 평안남도 개천 남동쪽서 규모 2.3 지진 발생"
■獨대통령, 2차대전 80주년 맞아 폴란드 방문해 "용서 구한다"
■국민 10명중 6명 "개인정보 침해 구제 대응 안한다"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일부 내년부터 지역화폐로 환급
■고유정 2차 공판 검찰 반격 이뤄지나…고씨측, 살인혐의 부인
■좁아진 공채 취업문…대기업 하반기 신입공채 시즌 개막
■한국 GDP 대비 재정수입 비율 선진국 최하위권
■20대 마지막 정기국회 오늘 막 오른다…슈퍼예산·선거법 '난제'
■中유학생 9명, LA 공항서 입국 거부 당해 귀국
■8∼10월에 물가상승률 마이너스 가능성…디플레 경계론 제기
■'버닝썬' 덮친 엔터주 폭락…양현석 주식 자산 '반토막'
■쑥쑥 크는 무선이어폰 시장..LG폰도 이어폰잭 없앨까?
■홍남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10월 작동 아니다"
■미중, 1일부터 추가관세…깊어진 갈등에 '9월 무역협상' 난기류
■8월 수출 9개월 연속 감소…반도체 수출 30.7% 급감
■[프로야구전적]두산.한화.KIA.SK.NC. 승리
■'황인범 83분' 벤쿠버, 뉴욕시티에 1-3 패..3연패+최하위
■ESPN은 SON 내렸다, 북런던 더비 통합 라인업 제외
■손흥민, 아스널 역습 저지할 핵심..英 매체 "선발 필수적"
■로버츠 감독 "에이스도 홈런 맞는 시대, 커쇼 실투는 불운"
■4경기 만에 안타 쳤지만..추신수 8월 타율 0.198
■'13호 홈런' 최지만, 3안타 폭발..TB 역전승 견인
■류현진, 9월 엔드게임 반등 위한 절대조건 '팔 높이'
■8월 외국인 韓주식 2.6조원 순매도…절반은 삼성전자
■[증시전망] 美中 추가관세에도 협상
지속‥"2000선 회복 도전"
■[코스피]34.38P(1.78%)오른1967.79
■[코스탁]10.98P(1.83%)오른 610.55
■[환율] 3.50원(0.29%)내린1209.50원
국화(Chrysanthemum)
꽃말 : 성실, 진실,감사
더위가 아직도 버티며 위세를 부리지만 세월앞엔 어쩔수 없는게 자연의 순리겠죠.
사군자 가운데 은둔하는 선비의 이미지로 대접받는 국화, 뭇꽃들이 피고지는 봄,여름이 가고 서리를 맞으며 가을에 피는 국화에 우리 선비들은 고고한 기품과 절개의 군자를 느끼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