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18일 목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7. 18. 07:46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7월18일 목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히 하는 자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회동합니다.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년 4개월 만에 대통령과 5당 대표가 만나게 된 건데요.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초당적 대응 내용의 합의문이 나올 가능성도 나옵니다.

■우리 정부가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일본 수출 규제 조치의 부당함을 알렸습니다. 자유무역 원칙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전세계 수십억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이 수출을 막은 소재 에칭가스, 불화수소를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대량으로 공급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 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면서 한국 기업의 '탈일본'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증인으로 나온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이 이 전 대통령의 50억 원대 추가 뇌물 혐의에 대해서도 사실상 시인하는 증언을 내놨습니다. 이 전 부회장은 2007년 당선을 전후해 두 차례 다스 소송비 지원 요청을 받고 지원했다고 했습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정 전 의원처럼 성격이 강하고 독립적인 성향이 큰 사람의 경우, 겉으로는 밝고 화려해 보여도 속으론 혼자 우울증을 앓는, 이른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을 앓기 쉽다고 말합니다. 

■유명 정치인의 충격적 소식에 일부에서는 기다린 듯 확인되지 않은 사인이나 극단적 선택의 배경을 덧칠하는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장 보수 성향 유튜브를 중심으로 "정두언 경찰 발견 시점의 의문 증폭, 무슨 일 있었냐"는 등 무차별적인 음모론이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 씨에 대해서 경찰이 국과수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유는 강 씨가 범행 후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까지 노래를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여러 번 했기 때문입니다.

■성 접대 의혹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조사 내용을 분석해 양 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어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복도에 화재감지기 모양의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 김 씨는 카메라로 주인이 문을 여는 모습을 찍은 뒤 비밀번호를 알아내 집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불법 촬영물을 찍어 온라인에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대부분 해외 서버를 이용해, 단속이나 삭제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구글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해외사업자와 MOU를 추진합니다. 방심위가 요청하면 해외사업자가 문제영상을 삭제하도록 하는 겁니다.

■한국노총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내용상 위법성과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위원회에 재심의를 요청하도록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최저임금법이 정하고 있는 목적과 취지, 결정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서해 행담도 휴게소 인근 해상에서 신고된 잠수함 잠망경 추정 물체는 오인 신고로 결론 났습니다. 합참이 정밀 조사한 결과, 특이점이 없었으며, 신고자도 역시 현장에서 재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망 부표로 추정된다고 진술했습니다.

■국세청이 탈세 혐의가 있는 대형 유흥업소와 대부업자, 고액학원 운영자 163명을 대상으로 동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술값을 영업사원 계좌로 쪼개 받은 유흥업소, 학원비를 9살짜리 조카 계좌로 받아 수입을 감춘 학원장도 적발됐습니다.

■백화점이나 면세점 등에 노동자들이 쓰지 못하는 '고객 전용 화장실'을 두면 안 된다는 고용노동부의 지침이 나왔습니다. 또 실내의 경우 작업 공간에서 100m 안에, 야외에서도 300m 안에 노동자들이 쓸 수 있는 화장실을 두라고도 했습니다.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관광을 거부하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습니다. 회원 수 130만명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일본 여행 온라인 카페는 회원들의 잇따른 여행 취소에 잠정 폐쇄됐습니다.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서울 시내 경찰서 식당이 '숨겨진 맛집'으로 뜨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경찰서 가운데 하나가 '용산서'인데, 매달 '일반인 식권'이 1천 장 가까이 팔릴 정도로 점심땐 식당 손님 절반이 일반인이라고 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면서 고용노동부엔 직장인들의 질문이 쏟아지고 있어 노동부가 법 시행 이틀 만에 '직장 내 괴롭힘의 판단 기준 예시를 내놨습니다. 예를 들어 '성과급으로 한턱내라'는 선배의 말,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인 일을 지시한 것이므로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개인이나 법인 등의 파산 증가로 최근 온라인에서는 '폐업'과 관련한 경험담을 알려주는 콘텐츠가 인기라고 합니다. 유튜브에 '폐업'이란 단어를 검색하면 다양한 영상이 노출되는데, 대부분 20~30대가 준비 없이 식당이나 카페를 차렸다가 폐업을 하고, 수천만 원 빚을 졌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공공기관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급성 심정지가 일어났을때,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큰 도움을 주는데요. 며칠 전, 한 편의점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남성도, 근처 지하철 역의 자동심장충격기 덕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환자들은 치유와 체력 회복을 위해 양질의 고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섭취가 중요한데요. 이와 관련하여 곤충을 재료로 만든 음식이 특히 암 환자의 회복과 영양 상태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조 추첨에서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됐습니다. 29년 만에 남자 대표팀의 북한 원정 게임이 성사될지 관심인데요. 우리나라가 가장 최근 북한에서 A매치를 치른 건 2017년 4월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이었습니다

■정경두 해임안 대치에 추경·법안심사 차질..6월국회 '빈손'우려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는 17일 평행 대치를 이어갔다.

■'자사고·외고' 전면 폐지 제안.."일반고 살리겠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자사고와 외국어고를 전면 폐지하자고 교육부에 제안 했습니다.자사고 폐지 제안과 함께, 일반고를 살리겠다는 대안 발표..

■노근창 센터장 “메모리반도체 한국 독점에 전면전 가능성 낮아”
“일본 정부가 비메모리 부분만 제재하고 있어서 아직 국내 기업 중 삼성전자 이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은 없다. 전 세계 75%의 D램을 한국이 공급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상황으로까지 치닫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軍, 서해 잠수함 소동 과잉대응 논란
17일 충청남도 당진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인근 해상에 나타난 미상 물체는 결국 잠수함의 잠망경이 아닌 ‘어망 부표’인 것으로 결론이 났다.

■추가 관세카드 '만지작' 美, 장기전 대비 中...무역협상 난기류
미국이 추가 관세 카드를 꺼낼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강경파' 중신(鍾山·64) 중국 상무부장을 협상 대표팀에 합류시키면서 한치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에둘러 드러냈다. 그야말로 무역협상이 난기류에 봉착했다.

■삼성·SK, 日 반도체 소재 대체 본격화..품질테스트 나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제조사들이 일본이 수출 규제한 반도체 핵심소재를 대체하기 위해 한국·중국·대만산 소재의 품질성능 테스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축구,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서 맞불... ‘29년만의 평양전’ 관심
대한민국(FIFA 랭킹 37위)은 1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 추첨에서 북한,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등 4개 팀과 같은 H조에 편성됐다.

■우하람, 4년 만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 진출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은 1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57.70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이강인, 두 살 연상 여대생과 열애 중… 인스타그램서 딱 걸렸다” 초대형 열애설 떴다.
이강인의 여자친구가 ‘20세 여대생’이라고 주장했다. 이강인의 나이는 18세다.U-20 대표팀 소속으로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을 위해 폴란드에 있을 당시 시간이 날 때마다 펭귄 인형을 들고..

■태풍 '다나스' 강도 약화…서해안→남해안 경로도 변화
기상청은 17일 오후 "다나스는 오늘 낮에 상하층 구름대가 필리핀 동서로 나뉘어져 강도가 약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향후 대만을 거쳐 북상, 우리나라 부근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7월18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태풍 '다나스' 북상에 장맛비도 많아질 듯…호남·경남 150mm 큰비..
■경찰, 양현석 '성매매알선 혐의' 입건…본격 수사 착수
■ '플랫폼 택시' 허용했지만…"진입장벽 높아졌다" 볼멘소리도
■선배가 "업무시간에 영어 가르쳐줘" 지시했다면 '직장 갑질'
■학교비정규직-교육당국 교섭 잠정중단…"2차 총파업 선포"

■문화재청, 상주본 소장자에 "반환 거부시 법적 조치"
■합참 "오인신고"…'잠망경 소동' 5시간 만에 종료
■유니클로, '韓 불매운동 오래가지 않아' 임원 발언 사과
■정경두 해임안 대치에 추경·법안심사 차질…6월국회 '빈손'우려
■정치권 정두언 빈소 조문 행렬…"보수 정치에 큰 족적"

■ [광주세계수영] 올림픽 티켓 따낸 우하람 "1차 목표 달성…결승서 더 잘할게요"
■대구 스크린골프장서 방화 추정 불…3명 중경상
■조희연 "자사고·특목고 폐지 공론화하자…일반고 지원확대"
■분양가 규제 피한 후분양 단지 등장…과천주공1 분양승인 신청
■2살배기 계좌로 학원비 수납…민생침해 탈세 163명 세무조사

■지난해 가구당 순자산 4억1천만원…부동산이 4분의 3
■스위스 마터호른서 한국인 등산객 1명 추락사
■서울시 "공화당 천막 자진철거, 대집행 비용징수 피하려는 것"
■한국노총 "내년 최저임금, 절차·내용 모두 문제…재심 요청"
■'성폭행 피소' 김준기 전 DB 회장, 미국서 "질병치료" 체류 연장

■동물보건사 등 청년 新직업 키운다…대기업도 선취업 후장학금
■마약·불법 입출국·보이스피싱 등 국제범죄 사범 1천여명 검거
■터키 화물선 아프리카 해적 공격받아…10명 인질로 잡혀
■삼성바이오 대표, 주식매입비 30억 현금으로 돌려받은 정황
■"개미떼 나와도 환불 불가"…숙박·여행·항공 피해 여름철 집중

■전체 일용직 노동자의 70% 사업장 가입자로 국민연금 가입
■신라면세점, 세계 면세기업 3위 도약…롯데면세점은 2위 수성
■작년 시청점유율 1위 KBS 25.0%…2위는 CJENM 12.6%
■국정원 "금강산관광 재개는 유엔제재상 '벌크캐시' 문제와 연결"
■배추·무 출하량 증가…"작년보다 가격 낮아질 듯"

■미국 미래차 업계 20곳 방한…한국 부품사와 협력 모색
■'혈액백 담합' 녹십자엠에스·태창산업 과징금 77억·검찰고발
■코레일, 승차권 환불 위약금 줄인다…고객 부담 경감
■中리커창, 27년만 최저성장률에도 '미세조정'만 언급
■임협 재개 불구 파업 가결로 현대중 노사 '가시밭길'

■"남중국해서 중국-베트남 해안 경비함 6척 대치"
■제헌절에도 열린 수요집회…"과거사 반성 않는 일본 규탄"
■애플, 피부색·젠더 다양성 추가한 새 이모티콘 내놔
■남자 부하 성추행하고 허위사실 유포한 여경 법정구속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사업 본격화…토지 보상 착수

■'유해 외래종' 미국 가재 전북 3곳서 발견…"방제대책 시급"
■아시아나 빠진 인천~뉴델리 하늘길 다시 넓어진다
■'그립습니다' 해병대 마린온 순직 5명 1주기…포항서 추모행사
■30년간 계주하며 곗돈 40억원 가로챈 부부 실형
■'제주판 살인의 추억' 피고인 무죄에 검찰 항소 "사실관계 오인"

■"번역 알바 구합니다" 대학생·취준생 20여명 울린 50대 붙잡혀
■'한 방' 쏘여도 어질어질…"여름 벌집 건드리지 마세요"
■인니 초등학교 화장실에 사는 '계약직 교사'…월급 3만원
■시민단체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 진상조사 방해"…원장 고발
■상반기 태양광·풍력 보급 52% 급증…재생에너지 확대 주도

■7월부터 벌집제거 출동 급증…"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해요"
■불 질러 어머니 살해한 20대 딸…법원 "17년간 속죄하라"
■단추형 건전지도 안전기준 확대…KC마크 기재
■빌게이츠 '넘버3' 됐다…부자순위에서 루이뷔통 회장에 밀려
■노래방 동석 여성 성추행 혐의 경찰 간부 집행유예

■검찰, '미성년자 클럽 출입 무마' 경찰관들에 징역 2년 구형
■"김정은 전용 벤츠, 네덜란드-中-日-韓-러 거쳐 평양 반입 추정"
■'1원 넣고 입금자 이름에 50만원 입력'…모바일뱅킹 사기
■경찰,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 내일 검찰 송치
■'대림동 여경 동영상' 경찰 뺨 때린 조선족, 1심서 집행유예

■김제동, KBS '오늘밤 김제동' 9월 중 하차
■강도사건 위장 남편 청부 살해한 무서운 아내 2심도 징역 15년
■'아내 골프채 살해' 전 김포시의회 의장, 고의성 부인
■日부동산회사, 혐한자료 직원에 배포…지역변호사회 중단 촉구
■폐밥솥에 보관하다 버린 현금 1천600만원…경찰 도움으로 회수

■가지치기하던 50대, 떨어진 나무 맞고 돌계단에 부딪혀 숨져
■"뛰어내려 죽어라" 강요한 폭행학생들 "사회봉사 몇시간하면 돼"
■광주 도심서 떼죽음한 비둘기에서 살충제 성분…수사 의뢰
■文대통령-5당 대표, 내일 靑 회동서 對일본 합의문 발표할 듯
■한국당, 국토위원장 사퇴 거부한 박순자 징계절차 착수

■노근창 센터장 “메모리반도체 한국 독점에 전면전 가능성 낮아”
■정인교 교수 “韓-日정부, 대화 주제부터 맞춰야”
■日 "중재위 개최는 협정 상 의무… 한국 응하도록 계속 요구"
■中企 만난 이인영 "대일 WTO 적극 대응… 중기 경쟁력 강화 지원할 것"
■조경엽 연구위원 "공급사슬 붕괴 우려... 외교로 풀어야"

■삼성·SK, 日 반도체 소재 대체 본격화..품질테스트 나서
■"일부 극우성향 日 국민들, 한국제품 불매운동 시작"
■추가 관세카드 '만지작' 美, 장기전 대비 中...무역협상 난기류
■스틸웰 美 차관보 "한미 간 모든 이슈에 관여할것"...한일 중재 시사 
■정부, 美·해외언론 접촉 '여론전' 집중.."美, 심각성 충분히 이해"

■"美, 유럽 6곳에 핵무기"..보고서에 노출 '화들짝' 삭제
■빌 게이츠, 세계부호 3위로 밀려... ‘기부 안 했으면 1위’
■美스틸웰 "한일갈등 해결 노력 지원…해법 곧 찾길 희망"
■'19-2 동맹' 훈련이 약속 위반? 정부 "북한의 과잉 해석"
■표창원 "야당 탄압 위한 줄소환?.. 6시간 조사받은 나에게 모욕적"

■첨단재생의료법, 국회 문턱서 또 좌절…법사위 파행
■軍, 서해 잠수함 소동 과잉대응 논란 잠망경이 아닌 어망 부표
■정부 응급의료헬기 출동관리 119로 일원화..이착륙 장소도 확대
■"유명브랜드 못 믿겠네"... 생활용품·식품 안전 '비상'
■배익기씨 "서울 사는 독지가가 국가 귀속 조건 훈민정음 상주본 보상금 1000억원 검토"

■정부, 소재·부품·장비 R&D 세액공제 최대 40%..日보복 지원책
■5·18 망언 징계 흐지부지..막말 관대해진 한국당
■국민 56% "박근혜 사면 반대".. 황교안 지지자 83% "찬성"
■'MB 뇌물 증인' 이학수 "MB측 지원 요청받고 2차례 처리 지시"
■윤웅걸 전주지검장 사의.."검찰권 정밀하게 행사돼야"

■"정두언, 비판하되 막말은 하지 않아..보수의 품격 지킨 분"
■정치권 정두언 빈소 조문 행렬…"보수 정치에 큰 족적"
■홍남기 "일본, 수출 통제 철회하고 협의 나서야"
■무령왕릉 주변, 백제고분 41기 더 있다..공주 송산리
■감사 거부하고 폐원 안해주니 소송까지…막무가내 사립유치원

■학교비정규직-교육당국 교섭 잠정중단…"2차 총파업 선포"
■택시단체 "정부 개편안 환영…'타다'는 영업 중단해야"
■최대 치적이라는 아베노믹스.. 국민 57%는 "삶의 질 퇴보"
■반도체업계, 일본산 대체 '불화수소' 테스트 착수
■속도내는 脫일본..삼성 폴더블, SK 소재 쓴다

■"꽁치 좀 적당히 잡자"..일본, 어획량 제한 주장
■조희연 "자사고·특목고 폐지 공론화하자…일반고 지원확대"
■靑, 조선·중앙일보에 "진정 국민 목소리인가"…공개 비판
■선배가 "업무시간에 영어 가르쳐줘" 지시했다면 '직장 갑질'

■'성폭행 피소' 김준기 전 DB 회장, 미국서 "질병치료" 체류 연장
■서울시 "공화당 천막 자진철거, 대집행 비용징수 피하려는 것"
■삼성바이오 대표, 자사주 매입비용 돌려받아 30억 횡령 정황
■2살배기 계좌로 학원비 수납…민생침해 탈세 163명 세무조사
■유명 호텔예약 업체 '영업중단'에 고객들 피해 '눈덩이'

■'성추행당했다' 거짓신고 여성 1심 무죄 깨고 항소심 유죄
■스위스 마터호른서 한국인 등산객 1명 추락사
■태풍 '다나스' 강도 약화..서해안→남해안 경로도 변화
■‘자사고 폐지 공론화’ 조희연 “대학 서열화 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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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미나리", 

꽃말은 "성의" 이다.
미나리는 줄기와 잎에서 독특한 향기가 나는데, 식용이 주 용도이지만 뜰에 조그마한 연못정원을 만들어 관상해도 좋은 식물이다.

영명은 Water celery

밭을 가는 농부가 임금님께 미나리를 바쳤다는 야인헌근(野人獻芹)은 남에게 물품을 보낼 때 쓰는말인데.. 자기를 내세우거나 자랑하지 않음을 뜻하는 겸사(謙辭)의 말로도 쓰인다고 한다.
채근(菜芹:미나리를 뜯는다)이라는 고사성어도 있는데 이 말은 인재를 발굴하고 인재를 중용한다는 뜻.
그래서 근궁(芹宮)이라는 말도 생겼는데 미나리芹에 궁전宮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사실은 미나리 밭이고,  그래서 인재를 키운다는 뜻에서 학교를 의미하는 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