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3. 08:40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7월3일 수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입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후에 일부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판문점 회동을 통해 북미 양국이 사실상 적대관계 종식을 선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번 회동은 기존의 외교 문법으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며,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서도 상식을 뛰어넘는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 북미 간 비핵화 실무협상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북한의 새로운 협상팀이 협상 진전에 도움이 될 거라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북한 협상팀을 이끌었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경우 속을 알 수 없고 오만한 모습을 보였다는 뒷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북한 역시 대형 이벤트를 기념하거나 주요 정책 메시지를 홍보하기 위해 기념주화를 발행하곤 합니다. 북한이 몇달 전 발행한 2019년 기념주화를 입수해서 봤더니, 핵무기를 짓누르며 '비핵화'와 '평화'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었습니다.
■급식조리원과 돌봄 전담사 등이 속해있는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오늘 파업에 들어갑니다. 사흘간 벌이는 파업에는 4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노조 측은 예상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대상 품목을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에 이어, 군사 전용이 가능한 다른 전자 부품으로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과 미국 주요 언론은 일본이 제 발등을 찍는 일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그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의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진입을 시범 단속했는데요. 단속을 위해 설치된 119대의 카메라가 차량 번호와 색상, 방향, 차선까지 95% 이상을 감지했다고 합니다. AI기능을 활용한 일상생활의 변화도 기대됩니다.
■잇따른 사건·사고로 물의를 빚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최근 '기강 바로 세우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자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한 달간 '금주 운동'을 벌이고, 사흘 동안 강남서 소속 순경, 경장급 경찰관 등 363명을 세 팀으로 나눠 1시간씩 특별교육을 했다고 합니다.
■일본이 31년 만에 판매용 고래잡이를 허용한 어제 밍크고래 2마리를 잡았습니다. 이 중 한 마리는 몸 길이 8.3m, 무게 5.6t으로 밍크 고래로서는 최대급입니다. 고래잡이를 반대하는 환경 단체들은 "계속해서 투쟁할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20% 가까이 오른 시급 1만 원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올해보다 19.8% 오른 것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09만 원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에 불참하고 있는 경영계는 복귀하면 동결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됐던 가수 박유천 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됐습니다. 두 달 만에 구치소에서 나온 박유천 씨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봉사하며 살아가겠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의 범죄가 비난받을 여지가 커 검찰이 구형한 벌금형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최근 한 카드사의 카드 일련번호 2천 개가 해커 손에 넘어가 무단 결제됐다고 합니다. 해커들이 알아낸 카드 번호를 온라인 마약 유통 공간에 팔아넘겨서 번호를 들킨 고객이 졸지에 마약구매자가 될 수 있어, 업계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보육원 아이들이 퇴소할 때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주는데요. 그런데 정착금을 받을 때쯤이 되면, 수년간 연락도 없던 부모가 갑자기 나타나 정착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경남 김해시이고,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전남 광양시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6년 만에 처음 하락한 가운데 강동구의 낙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는 17일부터 회사가 채용 면접에서 구직자에게 부모의 직업이나 출신지, 몸무게 같은 일과 관련 없는 것을 물으면 많게는 5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부당한 채용 청탁을 하거나 금품을 주고 받은 경우에는 많게는 30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불이 붙은 차량에 커다란 천을 위로 덮어 끄는 방식이 있는데요. 물이나 소화제 없이 불을 끄는 '질식소화포'라는 장비로 어제 처음 선보였습니다. 2mm 두께에 휴대하기가 좋아서 지하 주차장이나 터널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소방 당국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이번 달과 다음 달 50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장소마다 다르지만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며, 찜통더위, 열대야로 잠을 이루기 어려운 밤엔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간 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 장애인, 70세 이상 노인이 3년 동안 성실하게 빚을 갚으면 남은 빚을 많게는 95%까지 덜어줍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특별감면제도를 도입해서 오는 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 시행으로 약 2조 2천억 원의 의료비 부담을 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증 환자의 의료비 부담은 대책 시행 전보다 절반에서 최대 75%까지 줄었습니다.
■지난 1999년 7월, 스타벅스가 한국 시장에 처음 발을 내디딘 이후, 국내 커피문화가 빠르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밥 먹고 커피'가 공식이 되면서 커피 내리는 법을 직접 배우는 일반인이 부쩍 늘고 있고, 지난달 미국에선 고급 원두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한 잔에 9만 원짜리 커피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치매보험 가입자가 크게 늘면서, 일부 보험사는 경증 치매인데도 MRI나 CT 소견을 요구하는 등 까다로운 지급 조건을 내세웠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영상검사 없이도 일상생활능력평가 등 종합적 판단을 통해 경증치매 여부를 진단하도록 해서 치매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우리나라 간 경변 환자는 남성 25만여 명, 여성 15만여 명으로 남성이 1.6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간 경변 치료제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했습니다. 마땅한 간 경변 치료제가 없는 터라 상용화되면 간 경변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7월 3일)
1.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해 국제사회 비판이 거셈. 미국 중국은 물론 일본 내에서도 이번 조치가 일본 정부의 통상 정책 근간을 위협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일본을 포함한 세계경제 전체에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란 염려가 커짐.
2. 재산세 고지서 발송을 불과 보름 앞두고 서울 한강변 아파트 '갤러리아포레' 230가구 전체 올해 공시가격이 통째로 정정되는 일이 발생함. 크게 변한 곳은 17.3%나 하락하는 등, 정정 사태로 인해 공시가격 신뢰도에 치명적인 타격이라는 지적이 나옴.
3. 당정청이 3일 협의회를 열어 주거·교통·교육·의료·통신 등 5대 서민 생계비 경감을 포함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할 계획. 실업급여, 근로장려세제(EITC), 기초생활 보장제도 등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청년에 대한 지원 대책도 추가로 마련할 전망임.
4. 급식조리원, 영양사, 돌봄전담사 등으로 일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3일부터 5일까지 약 5만명이 참가하는 총파업을 예고함. '급식·돌봄 대란'이 현실로 닥침.
5. 중국 정부가 내년에 증권·보험 등 금융서비스업에 대한 외국인 지분 투자 제한 규제를 완전 철폐한다고 전격 발표함. 당초 2021년으로 계획했던 금융시장 개방 확대 조치를 2020년으로 1년 앞당겨 시행하는 것임.
6. 서울시가 명동에서 동대문으로 이어지는 퇴계로 차도를 축소하고, 보도는 넓히기로 결정함. 지난해 '회현역 사거리~퇴계로2가 교차로' 구간을 보행 친화공간으로 조성한 데 이은 '퇴계로 2단계 사업'임.
7. 앞으로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법(MRI) 등을 통해 치매 판정을 받지 못한 치매보험 가입자도 보험금을 받게됨. 기존에는 뇌 영상 촬영에서 치매 소견이 확인되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었음.
8. 물가상승률이 6개월 연속 0%대를 기록함. 이는 4년만의 사태임. 소비부진이 장기화한 영향인데, 민간 경제연구원을 중심으로 '준 디플레이션' 상황이라는 진단까지 나오고 있음.
❒7월3일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전국 대체로 맑고 더워…중부·제주도는 비...장마전선 일시 북상.
■교육당국-학교비정규직 막판협상 결렬…내일 예정대로 총파업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원' 최초안 제시…경영계는 불참
■文대통령 "의료비 본인 부담 줄어 뿌듯"…재활치료 환자 격려
■日언론 "일본 정부, 對韓 수출규제 확대 검토" 보도
■홍콩청년들 사상초유 '반나절의 반란'…여론 나뉘고 정국 파문
■ '도우미 불법고용' 한진 이명희·조현아 집유…구형량보다 가중
■식약처, 유소년 야구교실 청소년 불법 스테로이드 투약 적발
■국민 절반은 원치 않은 임신에 '낙태' 선택…'출산 후 입양' 37%
■"北 추정 해킹단체, 야당 연구원 사칭 피싱메일 살포"
■ 인도 서부 폭우로 옹벽 3개 무너져…27명 사망
■난방공사, 온수관 잔여수명 결과 조작…백석역 파열사고 '人災'
■정전 사고 난 광양제철소 고로 재가동…"피해액 40억원 추산"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이미 시작"…中 "구체적 논의 곧 시작"
■서울교육청, 불에 안 타는 자재로 학교건물 마감재 교체
■한전 '요금체계 개편' 전기료 인상하나…정부는 '일축'
■상산고 "평가에 중대한 하자 있다" 주장…전북교육청 "문제없다"
■"인류 달 착륙 50년…달, 우주탐사 전초기지로 거듭나"
■코스피 2,120대 약세…코스닥은 690대 강보합
■한국당, 김제동 고액강연료 논란 공익감사청구
■"MRI에 이상없다" 핑계로 치매보험금 지급거절 못한다
■국방부 합동조사단, 내일 北목선 조사결과 발표할 듯
■외교 고위관계자 "시진핑 방한 계속 논의…시점은 미정"
■정부, 국산쌀 대북지원 위해 금명간 WFP와 협약…이달 출항 목표
■日언론 "아베, 남북미 판문점 회동으로 '모기장 밖'에 놓여"
■검찰, 인천경찰청 등 압수수색…경찰관 뇌물수수 혐의
■핵합의 서명국, 이란에 핵합의 지속 준수 촉구
■복지부, 안산시 반값등록금 지원 '동의'…사업 탄력
■러·체코, 항공 '갈등'…"'韓·체코 항로제한' 러 조처가 발단"
■ 이재용·구광모·정의선,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만날 듯
■녹조 대응 위해 금강 백제보 단계적 개방…8월 중 전면개방
■"포항지진은 인재, 특별법으로 배상해야"…서울서 포럼
■갤럭시노트10, 8월 7일 뉴욕서 공개…글로벌 초청장 발송
■ "상품권 싸게 살 수 있다" 230억원 사기범 징역 10년
■만도, 구조조정 단행…창사 최초 임원 20% 감원·희망퇴직
■충북경찰, 성매매 집중 단속…성매수남 등 62명 검거
■기아차 광주공장, 소형 SUV '셀토스' 양산체제 돌입
■ 박지원 "김정은, 9월 유엔총회 연설할 것…4개국 평화협정 가능"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 6년 만에 하락…김해시 -6.58% 1위
■창원해경, 해산물 불법 채취한 스킨스쿠버 2명 검거
■AI 검사 안 하면 전통시장서 생닭 거래 못 한다
■음주운전 숨기고 보험금 타낸 100여명 적발…5억 부정수령
■예천·울진서 야생진드기에 물린 2명 숨져…경북 올해 3명 사망
■보험사도 건강관리서비스 가능해진다…3만원 넘는 기기도 제공
■서울대생들, 성추행 교수 연구실 점거…"가해자 설 곳 없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21.2%·황교안 20.0% 접전[
■세계수영대회 기간에 광주는 '축제의 바다'
■H.O.T. 9월 공연 7분만에 매진…다시 상표권 잡음
■문대통령 "척추·관절·안과 질환에도 건강보험 적용할 것"
■'남북 회담 재점화' 文대통령, 8·15 서울 답방 추진하나
■日 아베, 참의원 선거 승패기준 '여당 과반 확보' 제시
■'경제 보복' 해석도 갈등...韓 "보복 조치" vs 日 "수출 관리 차원"
■日, 반도체 수출 규제 5월에 결정...‘비자 제한’ 등도 고려
■참여연대 "문재인 정부 '위안부 합의' 재협상해야"
■“가정용 전력 누진제 부당” 전기요금 반환 소송 1심 선고…소비자 ‘패소’
■6월 국회 완전정상화 '9부 능선'…여야4당 공조는 균열 조짐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원 첫 제시…"국제기준 부합"
■교육당국-학비연대 교섭 합의 ‘난항’...1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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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직무유기 혐의' 수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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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 다른 친구들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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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文케어 정책 바꿔야..성과 없으면 9~10월 총파업
■검찰, ‘가습기살균제 위험성 은폐’ 김상조 고발건 수사착수
■서울 관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 ‘1만명’ 총파업 참가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미국 임상 3상 재개 자료 제출 지연
■강경파 볼턴 고립?..트럼프 대북 파격 행보에 미 행정부 분열
■日 하네다공항서 외국인 출국심사에 얼굴인증 시스템
■상산고 "평가에 중대한 하자 있다" 주장..전북교육청 "문제없다"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아산병원 입원… "거처 옮긴 뒤 컨디션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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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중단' 쌍용차, 자동차 재고 6000대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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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보수성향 연구자, 日극우 토론회서 "강제징용 없어" 주장
■'닭갈비 저녁식사' 김경수 댓글조작 항소심 반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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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싸게 살 수 있다" 230억원 사기범 징역 10년
■모텔서 중년 여성 잔혹 살해 20대男, 항소심도 중형
■홍콩청년들 사상초유 '반나절의 반란'..여론 나뉘고 정국 파문
■日,상업포경 재개 첫날 밍크고래 2마리 포획..환경단체 "계속 투쟁"
■'병풍사건' 17년 만에 등장한 김대업…'사기-잠적-검거' 반복
■일본서 돌아온 조선 장군석, 우리옛돌박물관에 안착
■"일본차, 불매하자" 열받은 韓소비자, 난처한 업계
■"주동자 색출" "캐리 람, 즉각 퇴진"…홍콩시위 강대강 대치
■난데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남성…비행기 밀입국하다 추락 추정
■“한국은 반도체 큰 단골인데”…자국서도 욕 먹는 日 보복조치
■"대한항공 개인 것처럼…벌금형으론 안돼" 법원, 대한항공 모녀에 징역형 선고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 파업 참가 10% 미만 전망"
■집행유예 박유천 "팬들께 미안" 울먹…"마약 안했다" 기자회견 이어 또 눈물
■도시락 싸고 돌보미 급구…"애들 밥 볼모 밥그릇 투쟁이라니"
■아파트 230가구 통째로 초유의 공시가격 정정 재산세 부과 앞두고 산정 오류
■아들과 아버지, 치료받던 병실서 나란히 숨진 채 발견돼
■자영업 눈물에도…최저임금 20% 올리라는 노동계
■"안 팔려도 너무 안팔려요"…유통가 '한숨'
■"사장님 테라 있어요?"... 100일만에 1억병 팔렸다
■15년 만에 나타나 시장 '흔들'..후분양이 뭐길래?
■감정원 '국가공인' 재건축시장 지표 만든다
■금융위, 저축은행업 신규인가 불허…"건전성 관리 우선"
■[프로야구전적] 키움.KIA.KT.LG.SK,승리
■윤덕여 女 대표팀 감독, 6년 5개월 동행에 종지부
■베트남 언론, "태국, 韓 박항서 성공 보고 日 니시노 택했다"
■'선발 9위' 류현진, 생애 첫 ESPN 선수랭킹 전체 TOP 50 진입
■'ML 홈런 선두' 옐리치, 시즌 30호 홈런 폭발..MIL 3연승
■'최지만 멀티히트+2타점+3출루' TB, BAL 꺾고 3연승
■"강정호, 카메오 상대 홈런" 美 매체 냉철한 평가
■카드사, 수수료 인하에 카드발급 비용 줄였다
■[7/2 중국증시종합] 숨 고르기 장세, 상하이 지수 0.03% ↓
■증권사 센터장 "日반도체 규제, 단기 악재에 그칠 것'
■[코스피]7.72P(0.36%) 내린 2122.02
■[코스탁]0.25P(0.04%) 내린 696.25
■[환율] 5.00원(0.43%) 오른 1168.00원
"쑥부쟁이",
꽃말은 "평범한 진리" 이다.
쑥부쟁이는 구절초, 감국과 함께 우리 꽃이다.
종류가 많아 암석원이든 나무 밑이든 땡볕이든 거기에 어울리는 종을 심으면 된다.
영명은 Yomena
가을이면 산과 들에 환하게 꽃등을 밝히는 꽃들을 들국화라 부른다.하지만 들국화라는 꽃은 따로 없다.
들국화는 국화라는 꽃무리에 속하는 꽃들 (쑥부쟁이,구절초,벌개미취..등)을 통털어 부르는 애칭이다.
쑥부쟁이라는 이름은 이 꽃에 대한 슬픈 전설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쑥부쟁이'는 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대장장이)의 딸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불쟁이의 딸이 죽어 그 위에 돋아난 풀이라는 뜻이라고.
쑥부쟁이는 비타민C와 칼슘·인 등이 풍부해 감기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쑥부쟁이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