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2일 수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

2019. 6. 12. 07:53세상 이야기/News & Issue

❒6월 12일 수요일 뉴스브리핑

■핀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이 참여한 스타트업 서밋 행사에 참석해 스타트업이 이끄는 혁신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북유럽 순방 두 번째 국가인 노르웨이 국빈 방문 일정이 시작됩니다.

■여야 원내 지도부가 두 달 넘게 이어진 국회 파행을 멈추기 위한 합의문 조율에 근접했지만, 또 막판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신속처리, 패스트트랙 대상 법안 처리를 위한 정치개혁·사법개혁 특위 연장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거듭 요구하며 국민청원 서명 운동에 나섰습니다. 개신교 단체들은 전 목사의 언행이 반기독교적 정치적 도발이라며 잇따라 비판 성명을 내놓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아주 개인적이고 매우 따뜻하며 멋진 편지를 보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두 정상의 친서 외교가 가동된 것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처음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후 한국에 옵니다. 미 국무부는 양국 정상이 한미 동맹 강화와 북한 비핵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뤄진 침몰 유람선 인양은 철두철미한 6시간 작업 끝에 성공했습니다. 실종자 유실이나 선박 파손을 막기 위해 조금씩 수평을 맞춰가며 한번에 5cm씩 천천히 들어 올리고 배수 작업을 병행했습니다.

■중국이 미·중 무역 분쟁과 6·4 천안문 민주화 시위 30주년을 맞아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한국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접속을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중국 내부로 전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삼성에서 수십억 원의 뇌물을 더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최근 권익위에서 전달받은 자료에서 이런 내용을 확인하고, 항소심 재판부에 재판을 몇 차례 더 열어달라고 요구했고, 오늘 오후 재판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 근거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해외연수를 하던 중 가이드를 때린 박종철 전 경북 예천군 의원에게 3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해외연수 중 품위를 유지하지 못하고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지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감안해서 벌금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회계 부정 의혹에 깊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사장이 17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여부와 이 부회장 소환 시기 등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과거 부유층을 골라 절도를 해 이른바 '대도'라 불렸던 조세형 씨가 특수절도 혐의로 또다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세대 주택에 침입하여 현금 6만원을 훔친 혐의입니다. 이번이 16번째 구속인데 이제 그의 나이는 여든을 넘겼습니다.

■울거나 떼쓰는 아이를 진정시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스마트폰을 건네준다는 부모님들 많으실 텐데요. 지난 8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장쑤성에 사는 2살 된 샤오만은 1살 때부터 스마트폰을 갖고 놀다 900도 고도 근시가 됐다고 합니다.

■스포츠의류 브랜드 나이키가 스포츠 톱에 레깅스를 입은, 기존 마네킹보다 훨씬 풍만한 몸매를 당당히 드러낸 '플러스 사이즈 마네킹'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 최초로 '날씬하지 않은 마네킹'을 내세운 것을 두고 파격적이고 상징적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꾸준히 상승했던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률이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일반고 진학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현 정부의 자사고 폐지 정책과 지난해부터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사고가 후기고 선발로 바뀐 데 따른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소방관을 뽑는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충남 천안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우수 소방관들이 최고 소방관에 도전했는데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여성 소방관도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기업을 경영하다 자녀에게 사업체를 물려주면 최대 50% 이상의 거액을 상속세로 내야 합니다. 상속세를 감면 받으려면 상속 후 10년 동안 사업체를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하고, 업종 변경도 쉽지 않았는데, 이제 7년으로 줄어듭니다.

■휴대전화 통화 시 사용하는 귀의 위치와 뇌종양의 발생 위치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용한 외국 연구 결과를 보면 10년 이상 한쪽 귀로 통화를 할 경우 그 쪽에서 뇌종양이 발병할 가능성이 2배까지 증가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엄청난 투자와 연구에도 지방간염은 아직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을 제거해 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전문 기업에 기술이 이전돼 관련 신약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우리나라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에콰도르를 1대 0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 FIFA 주관 국제대회 결승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오는 토요일 새벽 우크라이나와 대망의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국제대회 첫 결승행 역사를 쓴 20세 이하 월드컵 에콰도르전에서도 이강인이 빛났습니다. 상대 전열이 정비되기 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최준의 결승골을 연결했고, 이광연 골키퍼는 상대 공세를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냈습니다.


■ [단신뉴스] 

✦한국당, 막말 단속에 '뒤숭숭'.. 黃 "아무거나 막말 아냐" 진화
✦강기정 “정당해산 청원, 총선 기다리기 답답하다는 것” 야당 반발
✦여성·시민단체 "김학의 수사결과 부실, 특검 재수사해야"
✦류현진 6이닝 1실점, ‘구원 투수 부진’ 10승은 불발
✦르노삼성 노조파업에 직장 부분폐쇄, 평행선 달리는 노사
✦강남 미계약분 경쟁률 100대1.. '줍줍족' 2000명 몰려
✦가이드 폭행' 박종철 前 예천군의원 1심서 벌금 300만원
✦문정인 "트럼프 방한 전 남북정상회담 해야.. 김정은 결단 필요"
✦전광훈 목사 "문 대통령 연말까지 청와대 나와야".. 다시 주장
✦‘대도’ 조세형(81), 가정집 5만원 저금통 훔치다.. 16번째 구속
✦경주서 규모 2.5 지진 발생, “3년 전 9·12 지진의 여진”
✦경복궁 옆 '토속촌' 삼계탕 1만8천원.. 서민이 먹기엔 '후덜덜'
✦美中 기술전쟁 속 CES 아시아 개막.. 화웨이에 '시선집중'
✦美 국무부 “이달 말 韓美정상회담서 한미동맹 강화·北 비핵화 방안 논의”
✦日, 아베, '선거용 정치쇼' 논란속 이란으로 중재외교 
✦美의회 10년만의 세비 인상 사실상 무산.. 법안 철회키로
✦브라질 룰라 "진실은 죽지 않아".. 판·검사 담합의혹 비난
✦佛 경찰, 유대인·무슬림 상대 테러모의 新나치 일당 기소
✦뉴욕증시, 中 부양책에도 무역전쟁 부담, 다우 0.05% 하락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에는 오후 한때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상강수량은 5~20mm 내외.. 오늘 서울 기온 15~ 27도 분포, 미세먼지 ‘좋음’ 
 
■ 文대통령, 북유럽 순방.. 핀란드 혁신단지 방문, 文 “핀란드처럼 한국도 혁신창업국가 지향.. 기득권 반발 어떻게 이겨냈나" 묻기도.. 짧은 시간 안에 혁신 가능케 한 산학연생태계 '오타니에미' 둘러봐.. 양국 스타트업 협력 강화 위한 한·핀 스타트업 서밋도 찾아.. 文 대통령, 노르웨이 도착.. 내일 오슬로포럼 연설

■與野 3당 패스트트랙 '합의문' 완료.. '8부 능선' 넘은 국회정상화.. 막판 협상 진통, 정개·사개특위 연장 갈등, 막판 암초.. 민주당 "특위서 처리" vs 한국당 "상임위서 처리" 김종민 '표결' 발언에 한국당 반발, 3당 이희호 여사 조문 후 기대했던 회동은 없어..

■하노이 北美정상회담 1년, '비핵화' 제재완화 두고 대치, 돌파구 못찾아.. 남측의 인도적 지원 등 중재노력에도 北 냉랭.. 북미정상 톱다운 형식 돌파 가능성은 남아 있어..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 연구실장 “3차 북미정상회담, 9월경 개최 예상.. 北 외무성 담화, 北美 대화 재개 원하는 간절한 의지 표현”

■ U-20월드컵, 최준 결승골 한국, 에콰도르 1:0 꺾고 역대 첫 결승행 '역사', '이강인 돕고 최준 해결'.. 한국 남자축구 FIFA 주관대회 첫 결승 진출, 태극전사, 한국시간 16일 새벽 0시45분 우크라이나와 대망의 결승전 

■당정, 11일 가업상속공제 개편안 발표, 사후관리기간 10년→7년, 산업 중분류 달라도 연관성 높으면 업종변경 허용.. 자산
처분 예외 확대 및 경영책임 강화.. 대상과 공제한도는 그대로.. 대기업·중견기 "미흡
하다", 中企도 "요구 충분히 반영 안돼"

■'주택용 전기료 누진제' 개편 공청회, 한전, “이르면 하반기부터 전기요금의 원가 구성내역을 공개하겠다”.. 청구서에 상세히 기재키로.. 정부 전기료 인하 압박에 '반기'.. 소액주주 "전기세 인하 반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저장장치(ESS)화재' 조사결과 발표.. 민관 합동 조사위 "배터리 결함 있지만 직접적 원인 아냐".. 제조사 책임 못밝혀.. 불량 배터리 만든 제조사측 "개선 조치해 문제없는 상황" 해명, ESS 업계 한숨 돌렸지만.. 화재 원인 명확히 못 밝혀 불안감 여전

■[헝가리 속보] 침몰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선체인양, 시신 4구 수습.. 선미 파손으로 작업 일시 중단, 헝가리인 시신 1구·한국인 추정 3구 수습.. 어린이 추정 시신도 포함, 나머지 실종자 4명은 못찾아.. 예상치 못한 선미 훼손 심각.. 5번째 와이어 추가 연결로 인양 잠시 중단, “철저한 원인 조사, 책임자 처벌, 적절한 보상 이뤄지게 헝가리측에 요청”

■고(故) 이희호 여사 빈소
◇ 이희호 여사, 삶 담긴 유언, “국민과 평화통일 위해 기도..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달라”.. 동교동 사저에 기념관 건립 당부.. 靑 3실장+수석 조문단, 권양숙 여사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與野 정치권 인사들 조문.. 각계서 애도 물결.. 14일 사회장
◇ 北, 조문 외교로 ‘대화’ 계기 만들지 관심, 김정은과 각별한 인연.. DJ 서거 당시 고위급 파견, 김정일 사망 땐 직접 조문, 김 위원장이 집권 후 처음으로 만난 남측 인사, 통일부 “북에 부고 전달”, ‘하노이 노딜’ 이후 경색된 남북관계 돌파구 될 지 주목

■트럼프 "김정은이 아름다운 친서 보내.. 이번 친서로 긍정적인 일 일어날 것", 3차 北美정상회담 가능하나 실무회담 '먼저'.. 친서외교 재개.. 이달말 韓美정상회담으로 北美대화 재개 속도 붙을 가능성.. '김정남 CIA 정보원설' 꺼내며 "나는 그리 안해".. 北체제보장 메시지 일환

■美-中 무역갈등 전방위 확산, 트럼프 "중국이 무역협상 매우 원해.. 훌륭한 합의 아니면 안해".. "G20 회의서 시 주석 만날 것, 중국이 올초 협상조건으로 돌아가야".. 美 “홍콩의 자치 파괴”..美,대만이어 홍콩문제까지..中민감해하는 정치이슈로 전선 확대

■英, ‘포스트 메이’ 경선에 10명 출사표.. 1·2위 후보 사생활 논란, 지지율 선두는 브렉시트 강경파 존슨, 여성 10여명과 염문.. 혼외자까지.. 온건파 고브, 장관때 마약 강경책, 정작 자신은 코카인 흡입 드러나.. 

❒6월12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맑고 선선…남부내륙 오후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한국 에콰도르1:0승리 우크라이나와 결승
■사망 22명·실종 4명…13일만에 떠오른 '다뉴브강의 비극'
■故이희호 여사 조문 첫날 추모 발길…"DJ 정치적 동지 영면을"
■합참 "北어선 속초 NLL 이남서 표류…예인 후 북측 인계"

■전광훈 "문 대통령 청와대 나와야"…하야 거듭 요구
■고유정 범행전후 행적을 보면…"보름여 전부터 계획"
■노조 전면파업에 르노삼성차 부분 직장폐쇄…노사관계 급랭
■돼지열병 범정부 회의…전문가 "음식물 급여 빨리 금지해야"
■저무는 세수호황…올해 1∼4월 국세 작년보다 5천억 덜 걷혀

■친구 무차별 폭행 사망, 이틀간 시신 방치…10대 4명 자수
■2017년 자살률 전년보다 5.1% 감소…10만명당 24.3명
■검찰 '삼성 소송비 대납' 수십억 추가확인…MB 재판 연기요청
■정부, '800만 달러 대북인도지원' 국제기구에 송금 완료
■경복궁옆 노른자땅 3만6천㎡ '17년째 공터'…종로구 "숲 조성"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열띤 토론…한전 소액주주들 반발
■중국, '대미 보복카드' 희토류 조사 시작
■가업상속공제 개편…'부의 세금없는 대물림' vs '턱없이 부족'
■ "화웨이, 독자적인 스마트폰 OS 7년 전부터 개발해와"
■내년부터 금융그룹 '위험전이' 평가…동양사태 재발 막는다

■"미세먼지 중국 탓 지나쳐"…국민 '83%' vs 과학계 '20∼50%'
■'집배원 증원 요구' 우정노조, 쟁의조정 신청…"7월 총파업"
■롯데월드타워 등 전국 초고층건축물 절반 소방시설 불량
■종로 제한속도 50㎞로 줄였더니…보행자 부상 23% '뚝'
■아버지·누나 살해 20대 '운둔형 외톨이'에 무기징역 확정

■'택시상생형' 타다 프리미엄, 서울시 택시인가 완료
■포스코 포항제철소 "조업정지 처분 부적절…청문 절차 밟겠다"
■술 마시고 도로에서 주차장까지 5m 운전…"음주운전 무죄"
■폐유 무단 방류한 어선 해경이 3일간 추적해 적발
■77세 고령 운전자 브레이크·가속장치 착각해 건물로 돌진

■새 에어컨을 싼값에?…선금만 챙겨 달아난 전 설치기사 구속
■고성산불 피해보상 실사 착수…손해사정사 등 70명 투입
■2021년까지 우리나라 모든 해역 공간계획 세운다
■시민단체 "김원봉에 서훈 추서하라" 현충원 앞 집회
■'가이드 폭행' 예천군의원에 벌금 300만원 선고

■'외벽붕괴 참사' 부산대, 미술관 정밀점검 결과 공개 거부
■간첩조작 피해자 "국가가 고문수사관에 구상권 행사하라" 청원
■귀가 여성 앞에서 신체 노출 '바바리맨', 안심이 앱에 덜미
■출동 현장서 범죄자에게 폭행당하고, 수갑도 깜박한 경찰관
■최근 250년간 식물 571종 멸종…자연도태보다 500배 빨라

■좀도둑 된 '대도'…조세형, 나이 여든에 또 푼돈 훔쳐 구속
■수능 만점 서울대생, 故 이희호 여사에 '막말' 논란
■친모 청부살해시도 교사 2심도 징역 2년…"내연관계 위해 범행"
■여중생 성폭행한 고등학교 교사 근무 중 긴급 체포돼
■김연철 “이희호 여사 北 조문단 파견,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준비 중”

■여야 “이희호 여사의 유지, 민주주의 완성해야” 한목소리
■문대통령, 안띠 린네 핀란드 총리와 회담…미래 유망산업 협력키로
■박영선 장관, 핀란드 알토대 방문... 현지 스타트업 탐방
■文대통령, 한-핀 대학생 해커톤에서 미션 직접 제안
■靑 "노르웨이 순방이 해외유람? 사실왜곡이자 심각한 외교 결례"

■다뉴브강 침몰 유람선 인양작업 마무리...실종자 4명 끝내 못 찾아
■사고 크루즈선 '전격' 조사..헝가리 검경 들이닥쳐
■트럼프 “연준 기준금리 너무 높아” 또 압박
■동남아서 안 먹히는 美 화웨이 보이콧...美동맹 필리핀도 화웨이 선택
■김학의 "술값 내달라, 상품권 달라" 스폰서에 노골적 요구

■수능 만점 서울대생, 故 이희호 여사에 '막말' 논란
■트럼프 "중국과 합의 잘 될 것…관세 덕분"
■靑 "총선 못 기다리겠다는 질책"..한국당 "선거법 위반 소지
■“MB, 삼성한테 뇌물 더 받았다”…검찰, 권익위 제보에 재판연기 신청
■[5G 100만 돌파] 삼성·LG전자 덩달아 함박웃음

■합참 "속초서 NLL 넘어 온 北 어선, 북측에 인계"
■고유정 전 남편 시신은?…경찰, 의붓아들 사망 수사도 박차
■나경원, 文에 '대국민 사과' 제안 "정치투쟁 삼가면 국회 문 빨리 열릴 것"
■가업상속세 감면 조건 ‘10년 → 7년’ 대폭 완화
■목사 월 5400만원 받는데..직원들은 임금체불과 싸운다

■르노삼성의 초강수.. '공장 야간폐쇄'에 '노조 고소'도 검토
■러시아 외무 "미-러 정상, 핵무기 사용 금지 공동성명 발표해야"
■폭스콘, 미중갈등 격화에 "필요시 애플제품 생산 中밖으로 이전"
■뉴질랜드 법원, 살해 혐의 한국인 중국 인도 '제동'
■中항모, 日오키나와 본토-미야코지마 사이 공해 통과해 태평양行

■친구 죽도록 때린 10대 4명..원룸에 시신 두고 도주
■"경북 경주 남남서쪽서 규모 2.5 지진 발생"(11일23:18:53)
■귀갓길 여성 돕는 '안심이 앱'...현행범 첫 검거
■한국 뮤직 페스티벌서 욱일기 두른 日 남성 포착돼 논란
■"넌 운전자, 난 보행자"...배달 오토바이 몰며 보험사기

■韓 조선업, 5월 수주 1위…3개월만에 탈환
■중국 1-5월 대외무역 4.1%↑…세계 무역 ‘역풍’ 속 승승장구
■전기료 누진제 개편, “누진제 폐지” vs “큰 틀에서 현행 유지해야”
■‘대도’ 조세형, 푼돈 훔치다 16번째 경찰에 덜미
■진에어 노조 “조현민 경영복귀 즉각 철회하라” 반발

■"美 통화스와프 필요…통화정책 역할 강화해야"
■뉴욕 연은 조사 5월 기대 인플레 하락… 2017년 이후 최저
■골드만 "연준 올해 금리 안 내릴 것"
■[뉴욕 금가격] 미국·멕시코 협상 타결 1.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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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


"부들",

꽃말은 "순종"이다.
강변의 습지에서 흔히 볼수 있으며 꽃대 모양이 핫도그처럼 생겨 한번 보면 쉽게 잊지 않는다.
주로 꽃꽂이 소재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환경복원을 위해 하천 수생식물로 많이 이용된다.

영명은 Cattail

부들은 꽃가루가 적갈색이어서 향포(香蒲), 포초(蒲草)라고도 하며 냄새가 좋다. 이 잎을 말리면 부들부들해져서, 또는 꽃가루받이가 솜털처럼 일어날 때 부들부들 떨며 부풀어서 부들이라는 이름이 생긴
것이라고 한다.

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