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4. 08:01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6월 14일 금요일 뉴스브리핑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6월14일 금요일 아침뉴스 ❒
■14일 대체로 맑음...영서·남부 내륙 오후 한때 소나기
서울 아침 기온이 18도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27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아 예년 수준의 더위를 보이겠다.또 제주도는 아침부터 남해안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영서와 남부 내륙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은 5~30mm로 많지 않겠다.
■문대통령 "남북정상회담 6월 개최,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노르웨이 오슬로 포럼에서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전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남북간 짧은 기간 동안 연락과 협의로 정상회담이 이뤄진 경험도 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유람선 침몰 '가해 선장' 석방…헝가리 여론도 "부실 수사" 질타
한국 관광객이 탄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의 '가해 선박' 선장이 풀려났다.보석금 1천500만포린트(약 6천200만원)를 납부하고 이날 석방됐다.법원은 전자발찌 부착, 거주지 제한, 일주일 두 차례 경찰 출석을 보석 조건으로 정했다.
■홍남기‧최태원‧임종석, 故이희호 조문…6000명 이상 추모행렬
(故) 이희호 여사 사회장 나흘째인 13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호르무즈 해협서 또 유조선 피격...유가 4% 급등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중동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해에서 13일(현지시간) 오전 석유제품을 실은 대형 유조선 두 척이 공격을 받았다.
■한·노르웨이, 수소경제·저탄소 기술협력 MOU 체결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을 갖고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 윤석열·봉욱·김오수·이금로 4명 압축
문무일 검찰총장 후임에 △봉욱(54·사법연수원 19기) 대검찰청 차장 △김오수(56·20기) 법무부 차관 △이금로(54‧20기) 수원고검장 △윤석열(59‧23기)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이 추천됐다.
■혼란의 홍콩, 미·중 ‘강대강’ 격전지 되나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법안 추진의 숨은 주체로 여겨지는 중국과 미국을 위시한 서방국들 간 국제적 갈등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항일독립단체들 "'김원봉 서훈 서명운동' 하지 않겠다"
조선의열단 창단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약산 김원봉 서훈 대국민 서명운동'을 추진키로 했던 국내 항일독립운동단체들이 서명운동 계획을 철회했다.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 34주 만에 오름세로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맷값은 지난주 대비 0.02% 올랐다. 최근 2주 연속 보합(0.00%)을 보이더니 지난해 10월 셋째 주 이후 34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송파구도 34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U-20 축구대표팀에 병역혜택"…병무청 "검토한 바 없다"
만약 결승에서 우크라이나를 꺾고 우승하면 이것은 2002년 월드컵 4강보다 더한 결실"이라며 "해외에서 뛰는 선수를 비롯해 모든 선수의 앞날을 열어주는 의미로 특별법으로 병역면제 혜택을 주길 간절히 원한다.현재 정부 차원에서 병역특례가 검토되고 있는 것은 없다.
■서울 어린이집·초등학교 앞 잇단 흉기난동…3명 부상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으로 3명이 다치고, 흉기를 든 남성이 초등학교 부근에서 나체로 활보하다 체포됐다.
■석유화학 대기업에 ‘당근 줄게, 상생협력 해다오’
홍 부총리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석유화학업계가 진행 중인 14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생각”이라며 세제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 '배드민턴 스타' 리총웨이, 암 투병으로 눈물의 은퇴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선수 리총웨이(36)가 암 투병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했다.작년 7월 코에 암이 발병했다는 진단을 받은 뒤 대만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올해 1월 훈련에 복귀했다.하지만 건강 악화로 은퇴를 결정 함
■ [단신뉴스]
✦고 이희호 여사, 오늘 09:30 발인, 사회장'으로.. DJ옆에 안장
✦정의당 당대표 출마 심상정 “총선 승리해야 한국당 퇴출”
✦검찰총장후보추천위, 김오수 봉욱 윤석열 이금로 등 4명 압축
✦“U-20 군면제”, “그럼 BTS는”.. 무원칙 병역특례, 냉온탕 여론
✦'이장·통장 수당' 올린 당정협의.. 한국당 "총선용" 반발
✦'명품 밀수' 이명희·조현아 한진 모녀, 1심서 집행유예..
✦YG 양현석 대표,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한·일 경제도 뒷걸음질.. 교역 -9%, 투자 -6.6% 감소
✦'헝가리 사고' 한국인 남성 시신 추가 확인, 실종자 3명으로
✦LG화학, 中 지리차와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키로..
✦36년간 숨겨온 ‘신안 해저보물 57점’, 日 밀반출 시도중 검거
✦서울 성동, 어린이집 앞 40대男 '흉기난동'.. 3명 부상
✦"고유정이 내 아들 죽였다" 현 남편 고소장 제출
✦英 보수당 대표 경선 1차 투표서 존슨 압도적 1위, 3명 탈락
✦국제유가 4% 폭락.. 5개월만에 최저, 무역전쟁 영향 수요 감소
✦브라질, 연금개혁·노동개혁 반대 총파업 앞두고 긴장 고조
✦美, 대선서 외국 도움 받겠다는 트럼프에 여야 공분
✦화웨이의 반격, “美 버라이즌, 특허료 1조1800억 내라”
✦도요타, 사상 최대 실적에도 임원 10%, 간부 4~5% 임금 삭감
✦필리핀, 엘니뇨로 인한 고온건조한 기후에 망고 생산량 폭증
✦뉴욕증시, 연준-무역협상, 중동 상황 주시하며 완만한 상승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와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도..한편,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 오늘 서울 기온 17~ 27도 분포, 미세먼지 ‘좋음.
■ 文대통령 “6월중 南北정상회담 불가능하지 않아”.. “짧은 기간에 성사시킨 경험 있어… 김정은 친서에 아주 흥미로운 대목.. 북측 결단만 남아".. 정의용, 대통령 순방 동행않고 北과 대화 재개 가능성 모색, 北매체 “공동선언 이행 의지 보여라”.. 南 건너뛰고 美와 대화 직행할수도..
■국회파행 장기화.. 이인영은 황교안만, 나경원은 청와대만 물고 늘어져.. 李-羅 국회 협상파트너임에도 상대방 대신 黃·靑만 비판.. 민주, 당대표 된 후 외곽돌며 與 때리는 黃이 최대 걸림돌로 판단, 한국, 與 자체 협상력 없이 靑 지시에 따른다고 생각, 서로 고공플레이 하는 사이 바른미래 결단으로 막판 협상 치열할 듯..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국제사회에 우리 정부의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3개 비준계획 공식 발표, ILO 100주년 총회서 연설, "비준동의안, 관련 법개정 동시 추진하겠다".. 한국형 실업부조, 평생내일배움카드 등 소개
■[재테크] 퇴직금, 연금으로 받으면 한번에 받는 것보다 30% 절세, 퇴직 앞둔 50대 퇴직금 관리 플랜, 퇴직금 일시불로 수령한 후 은행 정기예금에 넣으면 이자소득세 15.4% 또 내야.. 자동차, 부동산 등 처분해 건보료 줄이는 것도 방법
■[부동산] 강남 아파트값 8개월 만에 상승..與 추가 대책 시사, 이번주 0.02%↑… 바닥 찍고 상승 전망, 서울 전역 매매가 하락세도 둔화 양상,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 맞물려 주목.. 민주당 “재건축 7주째 올라.. 추이 주시”
■처리 못하는 의료폐기물, 매일 100t, 요양병원 환자 등 급증, 폐기물 7년새 2배로 늘었지만 처리용량은 8년째 제자리.. 지난해 22만t, 소각 처리능력은 19만t에 그쳐.. 전국서 불법 방치 잇달아 적발, 업계 "용량 한정돼 완전처리는 불가능"
■SKT, 부산서 '가드 드론' 최초공개.. 불법드론 잡는 5G 드론, 15분만에 "상황 끝", 반경 18㎞이내 실시간 탐지·추적, 5G 상용화 땐 드론 통신망 연결, 원거리 조작으로 사용처 늘어.. 성장 기대감에 통신사 속속 진출
■홍콩 사태, 서방과 中의 충돌로 번지는 양상, '자유 vs 억압', '민주 vs 전체주의'의 대결로.. 美 “홍콩 표현자유 존중돼야” 中
에 경고.. 美中정상회담 의제로 급부상, 트럼프 “시위 이해” 처음 언급, 사실상 反中시위 지지 메시지, 백악관 “시진핑에 문제제기 할 것”.. 中·홍콩, 폭도로 몰며 강경대응.. 총기 형태 진압 장비도 첫 등장, EU, 英 등 서방국가들도 시위대 주장 지지
■아베 일본 총리, 41년만에 이란 방문, 이란 대통령 만나.. “무슨 일 있어도 美와 무력충돌 피해야”.. 자제 권고, 아베, 北과 정상회담, 러시아와 평화조약도 추진, 北·러한테는 면박만.. 가시적 성과는 못내..
■美-이란 갈등 격화속 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 2척 의문의 피격.. 중동 긴장 고조, 日-노르웨이 업체 소유 선박들.. 日선박은 두차례 포탄 공격 받아 누가 공격했는지는 안 밝혀져.. 이란 “수상한 사건”.. 지난달 이어 혐의 부인, 日 현장에 조사팀 파견.. 日, 아베 이란 방문중 발생해 충격, 美, 지난달 피격땐 이란 배후 지목.. 뉴욕시장 원유 거래가격 급등
■美해안경비대 남중국해로 항진.. 중국과 영유권, 조업분쟁 중인 필리핀과 베트남 등 지원 의도.. 해군처럼 움직이는 중국 해상 민병대 단속할 듯..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경우 美·中 격돌의 화약고 될 가능성
❒매경이 전하는 뉴스(6월14일)❒
1.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2% 올라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함. 강남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다시 들썩이자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가격 반등문제를 주시하고 있다며 기미가 보일 경우 추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함.
2.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오는20일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의결권자문기구인 '지배구조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임. 기존 의결권자문 시장은 대체로 외국계 기관투자자나 주주권을 강조하는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변해왔으나 기업의 입장을 경청해줄 자문기구가 생겨나는 것임.
3.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현행 월20만원 이내인 이·통장의 기본수당을30만원 이내로 10만원 인상하기로 함.기본수당 인상은 지난 2004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린 지 15년 만임. 정부가 자체 추산한 지자체 추가 부담액은 1333억원 규모임.
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북한과 매우 잘 해나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나는 서두르지 않는다. 제재는 유지되고 있다"고 말함. '서두르지 않겠다'는 표현을 네 번 반복해 강조한 것은 대북 속도조절론을 재확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5.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내달 16일부터 외국인·재외국민 건강보험 당연 가입제도를 시행함.국내에 6개월 이상 체류한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은 건강보험에 의무 가입해 매달 11만원 이상의 보험료를 내게 됨.
6.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김오수 법무부 차관, 이금로 수원고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추천됨.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일주일 안팎에 후보자 중 한 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것으로 예상됨.
7.헌법재판소에서 지난해와 올해 최저임금인상의 위헌여부에 대한 헌법소원 공개변론이 진행됨. 청구인인 전국중소기업·소상공인협회는 최저임금 인상이 소상공인의 재산권과 영업·계약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주장했고 피청구측인 고용부는 사회적 합의의 문제이지 헌법소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맞섬.
8.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 받아 의원직을 잃게 됨. 20대 국회에서 법원 판결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한 의원은 모두 11명임.
❒6월14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때 이른 더위 계속...남부지방 흐리고 비…서쪽지역 오전 미세먼지 '나쁨'
■문대통령 "남북정상회담 6월 개최,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
■유람선 침몰 '가해 선장' 석방…헝가리 여론도 "부실 수사" 질타
■'해외명품 밀수' 이명희 모녀 집행유예…"실형선고 사건 아냐"
■故 이희호 여사 사회장 추모식 현충원서 엄수
■고유정 재혼 남편 "고유정이 내 아들 죽였다" 고소장
■정부, '사형제 폐지' 인권위 권고 불수용…"법감정 고려해야"
■국회 정상화 협상 막판 조율…내주 6월국회 가동 '가시권'
■中, 강력 진압에 무게…홍콩 시위 '폭동' 규정하며 맹비난
■서울 어린이집·초등학교 앞 잇단 흉기난동…3명 부상
■'제각각' 동물병원 진료비…표준진료제 도입한다
■안인득 피해자 신고·강제입원 문의·신변보호 요청 외면한 경찰
■항일독립단체들 "'김원봉 서훈 서명운동' 하지 않겠다"
■'붉은 수돗물' 사태 영종도도 영향…인천시는 '갈팡질팡'
■아침 거르거나 밥 대신 빵으로…쌀 소비 더 줄어든다
■출소 후 또 사기로 구속된 '큰손' 장영자 징역 5년 구형
■정부 "돼지열병 유입방지 공항·항만 11곳 실태점검 완료"
■환경부 "익산 장점마을 '암 집단 발병', 비료공장과 연관" 결론
■軍장병들 민간병원 진료 '문턱' 대폭 낮아진다
■'4살 딸 화장실 방치 학대치사' 엄마 징역 12년
■자동차 생산·수출 동반 증가…전기차 판매 72% 급증
■당정 "내년부터 이·통장 기본수당 月 30만원으로 인상"
■집단폭행 당한 10대 사인 '다발성 손상'…폭행 사진도 발견
■내년 국민참여예산 23개 부처서 2천410억원 요구
■ '딸 친구 성추행·화장실 몰카 설치' 목사 항소심도 징역 1년
■대법, '대우조선 비리' 남상태 전 사장 징역5년 확정
■ '평화로운 나라' 순위서 한국 55위…북한 최하위권 149위
■정부, 16개국 여행경보 조정…아프리카 높이고 유럽은 낮춰
■전자담배 '쥴' 美의회서 조사키로…"청소년 중독 우려"
■르노삼성차 임단협 잠정합의 뒤 첫 정상근무 '활기'
■지난달 외국인 채권자금 60억달러 순유입…2008년 4월 이후 최대
■카카오뱅크 16일 오전 2~9시 금융거래 중단…"서버 확장 때문"
■환경부, 유증기 화학사고 늑장 신고 한화토탈 고발
■우정노조, 집배원 잇단 사망에 총파업 경고…"증원하라"
■이번 일요일 사이클·차없는거리 행사…서울 일부지역 교통 통제
■해외 불법사이트 차단 인터넷정책 손본다
■음란물 대량 공유 '웹하드 카르텔' 작년 8월부터 759명 검거
■시공사 재선정에 춘천레고랜드 또 '흔들'…손해배상·소송 우려
■인천 수소전지발전소 건립공사 강행…주민들 반발
■애플, 앱스토어에 이통사 소액결제 도입…추가 수수료 없어
■시나위 전 보컬 손성훈, 가정폭력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마약의혹' 비아이와 카톡 나눈 상대는 한서희
■"U-20 축구대표팀에 병역혜택"…병무청 "검토한 바 없다"
■마치 스나이퍼처럼…3층서 몰래 숨어 이웃할머니에 `계란투척'
■빵집 CCTV에 먹방 찍힌 '용산 장발장', 경찰에 검거
■차기 검찰총장 후보, 윤석열·봉욱·김오수·이금로 4명 압축
■한·노르웨이, 수소경제·저탄소 기술협력 MOU 체결
■"프로세서 없다"...화웨이 '사면초가' 위기 맞나
■임종석 종로 평창동으로 이사…총선 출마 사실상 공식화
■靑, 한국당 홀대 주장에 "나경원, 빠지라고 해서 연락 못해"
■홍남기·김상조의 기업현장 이중주 '눈길'
■홍남기 "유화업계 2023년까지 14.5조 투자…세제지원 등 검토"
■노무현 10주기 등 돌렸던 보수진영, 이희호 여사 빈소엔 집결
■靑 "강기정·정양석 전화통화서 국회 정상화 일부 진전"
■트럼프, 독-러 천연가스관 ‘노르드스트림2’ 제재 경고
■트럼프 '비핵화 속도조절' 시사에 靑 "文대통령과 이견 없다"
■김여정, '남북회담 이어져야' 언급에 "북남관계 개선위해 필요"
■구속 면한 조현아...조현민 이어 경영 복귀?
■속보이는 5G 콘텐츠 비교...LG유플러스 어설픈 '마케팅'
■항일독립단체들 "'김원봉 서훈 서명운동' 하지 않겠다"
■[유람선 침몰] 외교부 "60대 한국인 남성시신 수습…곧 선실 정밀수색"
■'6천만 원'에 전격 석방..가해 선박의 선장 '한없이 관대'
■혼란의 홍콩, 미·중 ‘강대강’ 격전지 되나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영웅’ 리총웨이, 눈물의 은퇴식
■대전시, U-20 남자월드컵 결승 거리응원 펼친다
■여수 야산에 훈련용 경비행기 추락…조종사 무사
■'불법 정치자금·무고' 이완영, 벌금·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홍콩 경찰 강경 진압에 항의하며 헬멧과 마스크 쓰고 취재하는 언론인들
■베트남 비나신 전직 고위급 임원 4명, 횡령 혐의로 징역형
■"北, 탄도미사일 발사가능 새 잠수함 건조...신포급"- 38노스
■군인들, 군의관 진단서만 있어도 민간병원 진료 가능…간부 동행 조항도 삭제
■CU, 축구 결승전 맞춰 ‘맥주·안주류’ 반값 이벤트
■롯데시네마,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생중계 진행
■자율주행차 사고나면 아직은 운전자 책임
■현대기아차, 美 오로라에 투자…자율주행 기술 선점
■서울 어린이집·초등학교 앞 잇단 흉기난동…3명 부상
■'마약의혹' 비아이와 카톡 나눈 상대는 한서희
■고유정 버린 시신 추정 부패물 발견 어민 "11∼12㎝ 뼛조각"
■경찰관이 변호사와 짜고 '정준영 여친 불법촬영' 부실수사
■대법 "우면산 산사태 사망, 위험 안 알린 서초구에 배상책임"
■"안인득 상대 신고 대처 미흡"…경찰관 11명 시민감찰위 회부
■치매 노인, 차량방치로 숨졌는데..'병사'로 기재한 병원
■현대두바이호, 74분간 구출작전..피격 선원 23명 전원구조
■'꼬마 이강인' 다시 본다..KBS '달려라 슛돌이' 특별편성
■김태희 측 ”美 주택구입 사실, 그외 부분은 노코멘트”
■낮아진 주담대 금리에 '은행 월세' 깎아볼만 한데..
■'붉은 수돗물' 사태 영종도도 영향…인천시는 '갈팡질팡'
■강남 아파트값 바닥 찍었나…강남구 8개월 만에 상승 전환
■1억 반등한 은마·잠실주공5단지, 박원순 발언에 '찬물'
■[프로야구 전적] 두산·LG·NC·KT·KIA, 승리
■[U20 월드컵] 대한축구협회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안전문제로 '취소'
■'U-20 월드컵' 스타 이강인, 게임 모델 됐다
■'한국 갓 쓴' 포그바, ”손흥민 배울점 많다, 이강인 찾아보겠다”
■‘평화로운 나라’ 한국 55위, 작년보다 9하락…1위는?아이슬란드
■손흥민 '1,000억 넘겼다'.. 트랜스퍼마크트 EPL 몸값 업데이트
■시카고 언론 "류현진, 다저스타디움에서 ERA 1.01" 경계
■다저스 4연전 앞둔 컵스, "류현진? 두렵지 않다" 자신만만
■수협은행 딜레마...'공자금 상환에 예대율 규제까지' 어쩌나
■중국증시 2015년 대폭락후, 침체장서 역주행한 섹터와 종목
■오만해에서 유조선 2척 어뢰 피격 당해..국제유가 급등
■외국인 매도 늘면서 코스피 시장 하락세
■'네 마녀' 심술 막아낸 기관...순매수 전환에 코스피 낙폭 만회
■[코스피]5.60P(0.27%) 내린 2103.15
■[코스탁]2.36P(0.33%) 오른 726.68
■[환율] 0.00원(0.00%) 보합 1183.00원
"수국",
꽃말은 "소녀의 꿈"이다.
꽃 모양이 청초하고 잎 모양이 좋다.
남쪽 거제도 해안도로변에 많이 심어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꽃색이 노랑색, 청색, 분홍색, 적색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색이 있다.
영명은 Hydrangea
수국의 한자 이름은 수구화(繡毬花)인데,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란 의미다. 수구화에서 수국화, 수국(水菊)으로 변했다.
수국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일본인들은 중국 수국을 가져다 이리저리 교배시켜 오늘날 우리가 키우는 원예품종 수국으로 만들었다.
불행히도 이 과정에 암술과 수술이 모두 없어지는 거세를 당하여 씨를 맺을 수 없는 석녀가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