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6일 목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

2019. 6. 6. 08:45세상 이야기/News & Issue

❒ 2019년 6월6일 오늘의 날씨


현충일인 오늘(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정오부터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에서 시작한 비가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늘(6일) 오후 6시부터 시간당 30㎜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24~32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9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부산 26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경북 내륙은 내일(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30도 내외의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후 3시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7일)까지 제주도와 해안지역에 풍속 35~60km/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내륙에서도 30~45km/h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2019년 6월6일 목요일 아침뉴스 브리핑

■문대통령, 보석 석방된 김경수 경남지사와 첫 만남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경상남도를 찾아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만났다. 김 지사가 지난 4월 보석으로 풀려난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함께 참석한 것이다.

■'다뉴브 하류 50km' 7번째 시신 수습.."한국여성 추정"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5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1구 더 발견됐다.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헝가리 대테러센터 구조요원은 이날 낮 12시10분께 유람선 침몰 지점에서 약 50㎞ 떨어진 에리치(Ericsi) 지역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이낙연 "北 돼지열병 1건? 믿었다간 낭패..최고수준 방역하라
이낙연 국무총리가 또 한 번 남북한 접경지역을 찾아 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직접 나섰다. 이 총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된 북한 멧돼지가 개성까지는 왔다고 봐야한다며 최고수준 방역을 강조했다.

■'세계 최초 5G폰' 욕심에 갤럭시S10에 구형 통신 칩 쓴 삼성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5세대(5G) 스마트폰’을 위해 옛 규격의 통신 칩을 사용했다가 출시 한 달 뒤에야 업데이트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강제 업데이트가 아니어서 지금도 과거 소프트웨어 사용자가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통신망 불안정과 맞물려 5G 서비스 초기 불량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나온다.

■'반품' 삼겹살 '곰팡이' 마늘..학생들 식판에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삼겹살, 또 곰팡이가 핀 채소를 시중에 유통시킨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이런 불량 식자재가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되기도 했습니다.

■"믿을 수가 없다" RYU 파죽지세, LAD 전설은 왜 놀랐을까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투수 류현진(32·LA 다저스)이 6월 첫 등판에서 압도적인 투구로 기세를 이어 갔다. 7연승 행진으로 시즌 9승 고지를 밟은 류현진에 대해 LA 다저스의 전설적인 투수인 오렐 허샤이저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방국 정상들,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 맞아 한자리에
5일(현지시간) 영국 포츠머스에서 개최된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 기념 행사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주요 서방국 정상들이 모두 참석했다.

■르노삼성 노사 재협상 결렬에 노조 전면파업…사측 "파업 참여율 저조"
르노삼성 노사의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재협상이 5일 결렬됐다. 노조는 즉각 전면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지만, 일부 노조원들이 파업 불참을 선언하는 등 파업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대미 보복 발동 걸었나...포드 합작사에 벌금
중국 규제 당국이 미국 포드자동차의 중국 합작 법인인 창안포드에 반독점법 위반을 이유로 벌금을 부과하면서, 중국이 미국과의 갈등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기업 때리기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우석 코오롱티슈진 대표 사임… "코오롱생명과학 현안에 집중"
이우석 코오롱티슈진 대표가 5일 사임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우석·노문종 공동대표 체제에서 노문종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5일 공시했다.이 대표는 코오롱생명과학의 대표 직위는 그대로 이어간다.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로 빚어진 코오롱생명과학의 현안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올 들어 가장 강한 폭풍우..제주 산지 최고...
현충일인 오늘은 비바람에 대비를 해 주셔야 합니다.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이 되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기상청은 올 들어서 가장 강력한 폭풍우를 예고했습니다.특히 제주와 남해안 또 영동지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또 곳에 따라서는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 바람도 몰아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250mm 이상 또 남해안에도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되겠다.

❒6월 6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올 들어 가장 강한 폭풍우..제주 산지 최고 250mm↑...
■[오늘의 프로야구 전적] 두산·삼성·한화·LG·SK, 승리
■[킹스컵] '박항서 매직' 베트남, 태국전 선발 라인업 발표..콩푸엉 벤치 대기 배트남:태국 1:0승 결승진출
■6년만에 U20월드컵 8강행 이룬 대한민국 축구
■류현진, 체인지업 등 위력투로 시즌 9승… ERA 1.35로 MLB 1위

■류현진, '전설' 박찬호의 MLB 한국인 최다 7연승 '20년만에 타이'
■LA 다저스 류현진 "난, 제구력으로 승부"... MLB 7연승 시즌 9승
■[MLB] 텍사스 추신수, 아시아선수 최초로 200홈런 달성
■문대통령, 보석 석방된 김경수 경남지사와 첫 만남
■수소전기버스에 오른 문 대통령 ..전기차 시대 본격 개막… 신형차 공개

■다뉴브강 사고 현장서 13번째 한국인 사망자 추정 시신 수습
■헝가리 검·경에 다뉴브강 참사 생존자 진술..‘검사 입회 이례적’
■유람선 인양 준비 본격화..실종자 찾기 헬기·수상 수색 강화
■중국, 대미 보복 발동 걸었나...포드 합작사에 벌금
■美, 中 '희토류 카드' 만지작대자 "직접 생산하겠다"
■美에 놀란 中, 기술 탈의존 속도…"10년은 걸릴 것"

■한일 국장급 협의..韓 "수산물 차별 안 돼" vs 日 "중재위 수용"
■`1억 이상 3회` 꼼수 체납자…내년부터 한달간 유치장行
■"군단장 보직해임해달라"..청와대 청원하는 장병들
■정부, 대북지원 첫 의결…800만달러 내주 입금
■공정위 전 인사 실무자 “기업에 자리 마련 ‘조직적 인사 관행’ 있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에 주대환 검토
■조현병 환자, 대전 공중화장실 부수고 출동 경찰관 폭행
■美 경비함 버솔프함, 서해 작전 중…北 불법환적 감시 강화
■설전 끝? SNS 중단 이재웅...타다 "'프리미엄' 준비에 집중"
■[아프리카돼지열병 Q&A] ASF는 축산후진국병…잔반급여 없애야

■'가치투자 대명사' 워런버핏 투자전략 중국에서도 통할까?
■이 총리 "돼지열병 방역에 0.001%도 빈틈 있어선 안돼"
■손학규,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에 주대환 검토
■트럼프 “총기 소음기 규제, 진지하게 검토할 것”
■파국 치닫는 르노삼성…집행부 강수에 조합원 이탈 `노노갈등`

■현대重 노조, "대우조선 실사 공권력 투입 시 전면파업"
■내 맘대로 영구정지…인터넷 달군 트위치 '갑질'
■"최저임금 또 오르면 소상공인 분노 폭발"

■내년부터 국산 캔맥주 500㎖ 4개 묶음 상품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신상 공개 "범죄수법 잔인"
■"공동생활하자" 꼬드겨 7천만원 가로챈 20대 구속
■국공립에 '사립'유치원 교사를?..'무임승차' 논란
■재혼한 남편과 공모 딸 살해 혐의 30대 친모 구속기소

■주택담보대출 갈아타면…年126만원 아낀다
■경상수지 7년 만에 적자.."외국인 배당시즌 겹쳐"
■강남권에서도 미계약 속출...현금부자 '줍줍' 늘어
■금감원, 부동산금융 검사...‘메리츠·하금투·하이·현대차’ 등 4곳
■서머스 "올여름 금리 50bp 내려야"...불붙는 美금리인하論
■세계증시,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코스피]2.14P(0.10%) 오른 2069.11
■[코스탁]5.22P(0.74%) 오른 707.75
■[환율] 5.50원(0.46%) 내린 1178.00원


현충일

1. 우리나라 → 1956년 제정.
①유래 - 현충일이  ‘6월 6일’인 것에 대해 24절기의 하나인 '망종'(양력 6월6일 경)에 제사를 지내던 풍습에서 비롯됐다, 6.25  등...여러 설이 있으나 정설은 없음
②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은 해마다 같은 요일. 올해는 모두 목요일. (우연의 일치) 
③6월 6일은 2차 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개시일이기도 함것 등...
④예전엔 유흥업소들이 휴업을 하기도 함

2. 미국의 현충일 → ‘메모리얼 데이’, 5월 마지막 월요일. 원래 미국 남북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에서 시작. 지금은 전몰 군인 모두 대상.

3. 일본 → 국가 현충일은 따로 없음. 매년 종전 기념일인 8월 15일, 2차대전 전몰자를 위한 <전국 전몰자 추도식>으로 대신 함. 정부 주최로 1952년 시작.

4. 중국 → 국가 현충일 따로 없음.
5. 유럽 및 영연방 → 11월 11일. 1차 세계 대전 종전일(1918년)에서 유래.
11월 11일 11시에 2분간 묵념을 함. 2분은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2차 대전 이전에는 묵념이 1분이었다 함.

이팝나무


"이팝나무",
꽃말은 "충절"이다.
거제를 비롯한 남부지방 도로변에 가로수로 많이 있다.
서울의 청계천변의 가로수도 아팝나무로 바뀐지 오래다. 늦은 봄이나 초여름 만개기에 보면 전체가 꽃으로 하얗게 덮혀있어 장관이다. 정원수로도 좋다.

영명은 Chinese fringe

이밥은 ‘이(李)씨의 밥’이란 의미로 조선왕조 시대에는 벼슬을 해야 비로소 이씨인 임금이 내리는 흰쌀밥을 먹을 수 있다 하여 쌀밥을 ‘이밥’이라 했다.

이팝나무는 이밥나무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들 하지만 이름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는 꽃이 피는 시기가 대체로 입하(立夏) 전후이므로, 입하 때 핀다는 의미로 ‘입하나무’로 불리다가 ‘이팝나무’로 변했다는 것이다.


❒오늘의 역사

1944년 6월 6일 연합군, 노르망디 상륙작전 시작


▲1944년 6월 6일 프랑스의 노르망디 해안에 기습 상륙 작전을 감행하고 있는 연합군 병사들.

2차대전 중 독일의 히틀러는 1944년 봄부터 영국 남부 해안에 수십만명의 연합군이 몰려들고 다량의 무기와 탄약, 보급품 등이 쌓이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자 상륙지점을 예측하는 데 골몰한다. 상륙일자도 오리무중이었다. 상륙 저지 역할을 맡은 롬멜은 “악천후로 연합군이 1주일 이내에는 상륙할 수 없다”며 전선을 비우고 생일을 맞은 아내 품으로 달려갔다. 당초 6월 5일로 예정됐던 상륙이 하루 연기될 정도로 1944년 6월은 25년 이래 최악의 악천후를 기록했다.
6월 6일, 마침내 ‘D-데이’가 결정됐다. 작전명 ‘오벌 로드 작전’. 아이젠하워가 연합군 총사령관을 맡고 몽고메리가 상륙을 지휘했다. 상륙지점은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 6월 5일 늦은 밤, 40개 사단의 연합군 16만명과 2000척의 함정이 영국을 출발했다. 상륙용 주정(舟艇)도 4000척이나 됐고, 전투기 만도 1만1000대나 돼 7초 간격으로 이륙했다.
6월 6일 새벽 0시15분, 낙하산 부대가 해안 뒤편에 떨어진 데 이어 새벽부터는 독일군의 완강한 저항을 뚫고 상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히틀러는 이때까지도 진짜 공격이 따로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병력보강을 주저하고 있었다. 연합군은 독일군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가해 전세를 역전시켰지만 피차간의 피해가 너무 컸다.

오늘의 명언

사람들은 어두울때 별을 본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면, 오히려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

_월트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