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8. 08:37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6월 8일 토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9년 6월 8일 토요일 날씨
토요일인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비가 그치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내리던 비는 이날 오전 3시까지 대부분 그치겠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의 아침 기온은 13∼18도, 낮 최고 기온은 20∼29도로 평년보다 1∼2도 낮은 분포가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 덕에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오전 9시 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제한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파도는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0∼3.0m, 동해 1.5∼4.0m로 예보됐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17∼27) <0, 20>
▲ 인천 : [맑음, 구름많음] (17∼24) <0, 20>
▲ 수원 : [맑음, 구름많음] (16∼27) <0, 20>
▲ 춘천 : [맑음, 구름많음] (14∼27) <10, 20>
▲ 강릉 : [흐림, 구름많음] (16∼24) <30, 20>
▲ 청주 : [맑음, 구름많음] (17∼28) <0, 20>
▲ 대전 : [맑음, 구름많음] (16∼28) <0, 20>
▲ 세종 : [맑음, 구름많음] (14∼28) <0, 20>
▲ 전주 : [맑음, 구름많음] (16∼28) <0, 20>
▲ 광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17∼27) <20, 20>
▲ 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음] (16∼28) <20, 20>
▲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18∼25) <20, 20>
▲ 울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17∼24) <20, 20>
▲ 창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17∼25) <20, 20>
▲ 제주 : [흐림, 구름많음] (18∼24) <30, 20>
❒6월8일 토요일 아침뉴스입니다.
■침몰유람선 인양할 크레인 사고현장 도착…인양 작업 대기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에서 추돌사고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를 인양할 대형 수상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7일 오후(현지시간) 이동을 재개해 사고지점에 도착했다.
■김원봉 정치공방 확산…"갈라치기 말라" vs "국가 정체성 파괴"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을 언급한 것을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제1야당인 한국당은 문 대통령이 '자유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훼손했다며 사과를 요구했고, 보수 성향의 바른미래당 역시 호국영령에 대한 모독이라며 공격에 가세했다.
■靑 "北과 접촉 계속 시도…조심스럽게 낙관적 결과 예상"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 전 남북 정상회담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에 "우리가 (외교 관련 사항을) 공개를 못 하고 (북측을) 만나기 힘들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여야 3당 국회 정상화 협상 일부 진전…주말새 담판 가능성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간 국회 정상화 협상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방안 등 일부 부분에서 진전을 보이는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얼굴 공개된 고유정…'풀어헤친 머리 묶고, 표정 담담'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6)의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5일 신상공개 심의위원회의 신상공개 결정이 내려진 뒤 이틀만이다.
■한진家 상속세 2천600억원대…상속비율·재원마련 방안 '고심'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남긴 주식의 상속세가 2천600억원대로 추산됐다.400억원대가 넘는 조 전 회장의 퇴직금과 주식담보대출, 5년간 연납 등 방법으로 상속세를 납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쪼개진 르노삼성차 파업 대오…절반 이상 파업 불참
르노삼성차 노조 전면파업 이후 첫 근무일인 7일 주간과 야간 근무조 모두 절반 이상 파업에 불참하고 정상출근했다.르노삼성차는 이날 오전 주간 조 근무에서 출근 대상 노조원 1천91명 가운데 66.6%에 해당하는 725명이 정상 출근해 작업 준비 등을 거쳐 이날 정오부터 생산라인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1년 계약' 카이클, 결국 FA 재수..류현진 선택 '신의 한 수'
결국 1년 계약, FA 재수를 택했다. 6~7년 장기계약을 원했던 ‘FA 미아’ 투수 댈러스 카이클(31)의 버티기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카이클의 1년 계약으로 LA 다저스 류현진(32)의 지난겨울 선택도 재조명된다.
■'조커 투입' 황의조 결승골…벤투호, 호주에 1-0 진땀승
스리백을 앞세운 플랜B 전술을 가동한 벤투호가 답답한 경기 속에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결승골을 앞세워 호주에 진땀승을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1위 호주와 평가전에서 후반 30분 터진 황의조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나달, 페더러 꺾고 프랑스오픈 통산 12번째 결승 진출
6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4강에서 2번시드 나달이 3번시드 로저 페더러(스위스, 3위)를 2시간 25분 만에 6-3 6-4 6-2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토요일 나들이 가볼까'…비 그치고 구름만
토요일인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비가 그치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전날 내리던 비는 이날 오전 3시까지 대부분 그치겠다.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전국의 아침 기온은 13∼18도, 낮 최고 기온은 20∼29도로 평년보다 1∼2도 낮은 분포가 예상된다.원활한 대기 확산 덕에 미세먼지는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한국기계연구원의 최연석 책임연구원이 커피 찌꺼기를 바이오 원유로 바꿀 수 있는 ‘경사 하강식 급속 열분해 반응기(Tilted-Slide Fast Pyrolyzer)’를 개발했다.
기존에 나무로 만든 바이오 원유의 발열량은 1㎏당 4000㎉ 수준인 데 반해 커피 찌꺼기에서 생산한 원유는 6000㎉에 달할 정도로 효율성이 높으며 이번에 개발된 반응기는 카페 1000곳에서 하루에 배출하는 커피 찌꺼기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국내 금값이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현재 금값은 g당5만원을 넘겼는데 금값이 5만 원 선에 진입한 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슈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하던 2016년 7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리면서 거래량과 가격이 한꺼번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단기간 내에 해결되기 어렵고 기준금리 인하 이슈도 있기 때문에 금값은 당분간 오를 것이라는 전망과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면 금 등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빠르게 없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각각 있는 상황이다.
❒2019년 6월 8일 토요일 헤드라인뉴스
■주말 날씨 무난..모레 중부 또 요란한 비...
■[오늘의 프로야구 전적] 두산·한화·NC·KT·SK, 승리
■밴투호 호주와 평가전에서 조커 황위조의 골로 1:0 힘겨운 승리를 하였다.
■베트남, 박항서 감독 축구대표팀에 포상금 지급
■마틴 실책 없었다면, 류현진 51⅔이닝 무실점 가능했을까
■류현진, 2년간 활약은 만장일치 사이영상급… 美 언론 극찬
■'1년 계약' 카이클, 결국 FA 재수..류현진 선택 '신의 한 수'
■'트리플A 타율 4할' 강정호, 주말 밀워키 전서 빅리그 복귀하나
■9회 2사에 날아간 벌랜더 10승..류현진 ML 다승 1위 유지
■다뉴브강 참사 바이킹 시긴호 선장 ‘2개월 전 사고 선장 아니다’ 주장 나와
■헝가리, 7일 다뉴브침몰 유람선 인양 시도‥‘플로팅 독’ 대안 추진
■靑, 트럼프 방한 전 남북 정상회담 추진 시사…6월 정상외교 가동
■트럼프, 미중 정상회담 시사…코스피, 상승 마감
■러시아, 화웨이 동맹 합류...양분화되는 글로벌 5G
■美국방부, 대만 '국가'로 언급...'하나의 중국' 원칙 깼다
■무역전쟁 6대 확전 시나리오, 달러중단 해외자산동결은 '실전'
■‘사법농단’ 재판서 계속되는 증거능력 논란…양승태 “압수된 김앤장 문건은 위법”
■이개호 "아프리카돼지열병 北으로부터 전염, 걱정 필요 없어"
■헌재, 신임 사무처장에 박종문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내정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환경부 수사 촉구...“SK케미칼 등에 기밀 유출”
■[정년연장] 저출산·고령화에 물꼬 튼 정년 65세
■'총선 코앞인데…' 이인영, 텅빈 국회서 한달째 몸풀기
■정치권으로 확산된 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 행사 취소로 일단락
■비싸게 부르고, 할인으로 생색..이것이 수입차 문화?
■힘 실리는 '집값 바닥론'..재건축 오르고 하락폭은 주춤
■이번주 서울 재건축 0.11%↑..8주 연속 상승세
■강진 측 "前 소속사, 합의금 2억 요구..억울함에 항소 고려"
■"국공립 늘리랬지 사립 위탁하랬나"..반발 시위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일주일..매출은 '기대 이하'
■"김원봉, 독립운동사의 독특한 모습..한 잣대 평가 어려워"
■'선배 약혼녀 강간살인'…피해자父 "살인마 꼭 사형시켜달라"
■경찰, 남편 목 졸라 살해 후 자수한 70대 여성 체포
■윤지오, 후원금 반환 소송 소식에 "돈을 구걸하거나 협박한 적 없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점프 안 해도 표현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
■'2L 한병에 300원' 너무 싼 생수… 마셔도 될까?
■'미스터 57타'라니 ! 美 대학생 로스, 아마대회 진기록이글 1개·버디 13개로 15타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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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노인 "내 딸 성폭행 숨지게 한 살인마 사형시켜야" 국민청원
■동생이 친형 살해하고 도주…대낮 카페서 흉기로 찔러
■"BTS 기획사 빅히트, 기업가치 2조원 넘는 유니콘 기업" 현대硏
■미국, 中과 무역전 여파로 베트남·한국산 제품 수입 증가
■아프리카돼지열병 공포…北, 중국산 돼지고기 반입 금지
■소비자 지갑 안 연다…외국인 빼면 국내소비 '제자리'
■동력잃은 타이어株...시장 침체 전망에 연일 하락세
■화웨이,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 타격...삼성·LG 반사이익
■청약 놓쳐 아쉽다면...대형사 '대어' 분양단지 주목
■'내우외환' 키움뱅크, 하반기 인터넷뱅크 재차 도전 만만찮다
■‘5% 특판’ 발행어음...증권사, 운용처 마땅찮아 고민
■강달러 꺾였나? 전문가 전망 '극과 극' 내년 상반기 1250원 갈 수도" vs 김영익 "5년후 900원 전망"
■세계증시, 각국 中銀 수용적 통화정책 기대하며 상승
■[코스피]3.22P(0.16%) 오른 2072.33
■[코스탁]8.78P(1.24%) 오른 716.53
■[환율] 7.50원(0.64%) 오른 1185.50원
"메꽃",
꽃말은 "수줍음" 이다.
들에서 잘 자라는 메꽃, 주로 바닷가에서 자라는 갯메꽃, 수직으로 자라는 선메꽃 등이 있다. 화단에 한 두 포기 심고 지주를 만들어 주면 꽃도 예쁘지만 땅속줄기는 맛이 있어 구황식물로도 이용했다 한다.
영명은 Sea bindweed
메꽃은 새벽에 피어 저녁이면 시들므로 낮 얼굴 꽃(晝顔花)라고도 하고, 잎이 단검 칼날처럼 뾰족해 하늘 칼 풀 (天劍草) 이라고도 한다.
메꽃을 선화(旋花)라고도 하는데 꽃이 선풍기처럼 태양을 따라 도는 향일화(向日花)이기 때문이다.
메꽃은 나팔꽃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혼동하기 쉽지만 나팔꽃의 화려함과는 달리 은은한 연분홍색 꽃이 핀다.
나팔꽃은 대낮에 오므라들고 메꽃은 저녁에 오므라든다.
나팔꽃의 잎은 둥근 하트 모양인데 비해 메꽃의 잎은 로켓이나 길쭉한 창 모양이다.
나팔꽃과 거의 비슷하나 메꽃은 연분홍색이며,우리나라 토종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