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일 일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

2019. 6. 2. 09:32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6월 2일 일요일 뉴스브리핑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부 신속대응팀 "다뉴브강 수중드론 투입 시도했으나 실패"
한국과 헝가리 당국은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의 현장 수색을 위해 사고지점에 수중 드론(무인탐지기)을 투입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맹골수도 수색 때보다 유속 빠르고 시계 탁해 더 어려워"

■韓 구조대, 다뉴브강 본격 수색 착수…하류 50㎞까지 탐색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 파견된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이 1일(이하 현지시간) 본격적으로 수색작업에 돌입한다.
또 헝가리 당국과의 협의와 신속대응팀 지휘를 위해 부다페스트에 체류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피해자 가족들을 추가로 면담하고, 생존자도 만나 위로할 계획이다.

■참좋은여행 "10년 이상 버스 사용금지…여행상품 전수조사"
참좋은여행은 1일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를 계기로 여행상품의 안전 강화 차원에서 10년 이상 버스는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미중 관세 보복전 본격 막올려…"중국 화물선 美도착"
미국과 중국이 무역 갈등 속에 1일 양국 제품에 추가 관세를 본격적으로 부과하면서 치열한 보복전의 막이 올랐다.
1일 환구시보(環球時報)는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발표 후 이에 적용되는 중국 화물선이 처음으로 미국 항구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韓美북핵수석 회동…"북미대화 조속재개 긴밀협력"
한미 양국은 6·12 북미정상회담 1주년을 앞두고 현시점이 북미대화 재개와 실질적 진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 남편 살해혐의 30대 긴급체포..경찰 "시신 못찾아"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피의자가 시신유기 장소를 함구하자 거짓말탐지기 등을 동원해 조사하고 있다.

■농식품부, 접경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돼지 혈액검사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대해 1일 긴급방역을 했다.

■"방탄소년단을 알려라" 영국에서 빛난 '아미'의 조직력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자국 음악에 대한 콧대가 높은 영국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은 배경에는 팬클럽 아미(ARMY)의 열성적인 노력이 자리한다.
최고의 가수만 서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사랑하는 스타가 서게 된 만큼, 팬들이 최고의 공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에서다.

■녹지병원, 직원들 해고하고 집기 빼내…사업철수 절차
1일 녹지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제주도가 녹지병원에 대한 허가 취소처분을 내린 후 사업자인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이하 녹지제주)는 지난달 17일 해고예고 통지서를 의료사업 관련 직원 50여명에게 보냈다.

■무지개로 물든 서울광장…'평등 향한 도전' 서울퀴어문화축제
성(性)소수자 축제인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대표 행사 '서울퀴어퍼레이드'가 1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스무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붙었다. 참가자들은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장식을 하고 축제를 즐겼다.

■U20월드컵- '오세훈·조영욱 골!골!' 한국, 아르헨 2-1 꺾고 16강 진출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진출권을 품에 안았다. 2017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이다.

■고군분투' 손흥민 결국 눈물 흘리다
토트넘은 1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0대2로 졌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국 맑음…제주도 오전 '비소식'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하지만 제주돈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흐리고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울릉도 17도 대전 15도 청주 16도 대구 16도 광주 17도 전주 15도 부산 17도 제주 19도 등이다.


❒06월02일 일요일헤드라인뉴스

■일요일도 맑아요…낮 최고기온 31도 `여름날씨`..
■[오늘의 프로야구 전적] 롯데·키움·한화·LG·KT, 승리
■토트넘VS리버풀, 손흥민 챔스결승 일정...2일 새벽 4시 ‘역사 쓸까’ 토트넘:리버풀 0:2 패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꺾고 U20 월드컵 16강행... 상대는 일본
■'6회 우승' 아르헨티나 세 번 꺾은 팀은 셋..100% 승률은 한국뿐

 

■발렌시아 지역 신문 "유럽 다수 클럽이 이강인 노린다"
■추신수·최지만 홈런포-오승환 구원勝.. 코리안의 날
■"추신수 2년 연속 올스타 후보 확실" TEX 언론 기대
■54시간째 추가 구조 없어…강경화 오늘 한국행
■헝가리 유람선 침몰참사 한·헝 공동 수색..하류 50km까지 확대

 

■'헝가리 유람선' 관광객 15명, 당초 일정 변경된 여행
■체포된 선장 "규칙 어기지 않아..사고 피할 방법 없었다" 주장
■美 언론, 北 김혁철 처형설에 주목하면서도 사실 여부 신중‥“문책 맞지만 처형 여부 불투명”
■과거사위 “검찰, ‘용산참사’ 소극적 수사로 의혹 키워…사과 권고”
■5월 수출 459억달러 9.4%↓ 6개월 연속 수출 감소…반도체·석유화학 부진

 

■하윤수 교총회장 후보 “ ‘교권회장’ 별명 영광”
■국가기술자격 부정행위 5년새 3배↑…메모지·전자통신기기 사용 '꼼수'
■포스코 광양제철소, '니켈추출 설비 폭발'…2명 부상
■현충탑 셀프참배 첫날 "헌화·분향·묵념, 호국의 울림을 듣다"
■'신림동 사건' 30대 강간미수 혐의 적용..경찰 "협박 있었다"


■"서민 술은 4년 만에 30원도 못 올리나" 소주값 논란에 업계 '억울'
■인도네시아 전 영부인 아니 유도요노 혈액암으로 사망
■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2.29% 인상..진료비, 건보료 오른다

■美 버지니아주 총기난사로 12명 사망..올해만 150번째
■국내 첫 영리병원 '무산'..제주 녹지병원 사업 철수
■'기생충', 이틀만에 124만 돌파..봉준호 최고 흥행작 '괴물' 넘을까
■트럼프발 이슈에 추락하는 국제유가...사우디 '감산카드' 통할까
■제주 펜션서 전 남편 살해 혐의 30대 여성 긴급체포


■방탄소년단 데이 이브, 런던 피커딜리서커스·웸블리 들썩
■내년 병원 진료비 수가 1.7% 오른다
■'퀴어축제vs맞불집회' 도로 하나 두고 신경전…경찰 "1만 명 경력 배치"
■"생큐 엘지" 베트남 하이퐁은 지금 'LG' 열풍
■美, 5일부터 인도에 '개도국 특혜관세 혜택' 중단


■경남도, 일본뇌염 매개모기 올해 첫 확인 생후 12개월~12세 이하 아동 꼭 예방접종을"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北 발생…비상 걸린 방역 정부
■LA 한인타운 학교 욱일기 그림 작가 "벽화 수정하겠다"
■中, 1일부터 美에 25% 고율관세 추가
■강남 뺨치는 세종 청약 평균 경쟁률은 78.74대 1에 달했다.


■국내 휘발윳값 1536원, 15주째 올라...상승폭 '주춤'
■국민연금, 32%인 해외투자 비중 5년후 50%로
■압타바이오, 공모가 3만원 확정…내달 3일 청약
■[코스피]2.94P(0.14%) 오른 2041.74
■[코스탁]7.14P(1.04%) 오른 696.47
■[환율] 0.00원(0.00%) 보합 1191.50원

둥글레


둥굴레
꽃말 : 고귀한 봉사

요즘은 이미 꽃은 떨어지고 없는 시기다.
산속의 산신들이 마셨다는 둥굴레차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효능이 뛰어난 약재다. 약재명은 옥죽이다. 뿌리줄기는 혈액순환 개선, 당뇨병 및 노화방지에 더해 불면증에도 도움이 되고 맛까지 구수하니 누구나 좋아할 만하다.

산속에서 발견된 둥글레는 비스듬히 쳐진 줄기에 꽃은 녹색 빛의 흰꽃으로 여린 모습이다. 종처럼 보이기도하고 나팔처럼 보이기도 하는 귀여운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