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31. 08:00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5월 31일 금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입니다.
❒오늘의 날씨❒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 지방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 않다.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도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이날 최저 기온은 13∼21도, 낮 최고 기온은 21∼28도로 각각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서풍이 불면서 모레까지 아침 기온은 15∼20도, 낮 기온은 25∼31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햇볕이 강한 오전 10시∼오후 3시에 가급적 야외 활동을 피하고 외출할 때 선글라스와 모자 등을 챙기는 게 좋다.
■5월 31일 금요일 아침 뉴스브리핑
■북한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실무협상을 맡았던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와 외무성 실무자들을 협상 결렬 책임을 물어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도 근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외교관에게 파면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공무원 징계 중 최고 수위인데, 해당 외교관은 과도하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지역 정치인 등에게서 10억 원대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징역 7년 실형을 확정됐습니다.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던 이 의원은 이번 판결로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단은 과거 수사 과정에서 부당한 외압이 있었는지 규명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친정인 대검찰청을 최근 압수수색 해 과거 수사팀이 사용한 컴퓨터와 수사 자료 등을 확보하면서 막바지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세금을 낼 돈이 없다면서도 호화 생활을 한 고액 체납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싱크대에서는 5억 원의 현금다발이 나오기도 했는데, 국세청은 325명을 적발해 1천535억 원을 징수했습니다.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 집에 침입하려던 남성의 모습이 담긴 이른바 '신림동 강간 미수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20~30대 혼자 사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경험담이 속속 올라오는 등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이 어제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세계동물보건기구 자료에 근거해 지난 23일 북한 자강도의 한 농장에서 1건이 신고됐으며, 돼지 77마리가 폐사하고 22마리는 살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제 새벽 헝가리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탄 유람선이 침몰해 7명이 구조됐지만, 7명이 사망하고 19명은 실종됐습니다. 대형 여객선과 부딪혀 7초 만에 침몰했는데, 밤샘 수색에도 별다른 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경찰이 유람선 침몰사고를 일으킨 크루즈 선박의 선장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피해자 가족 10여 명은 오늘 새벽 현지로 출발한 가운데, 나머지 가족들도 오늘 헝가리로 향할 예정입니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선산을 캠핑장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유골 수백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한 종중회가 전국 각지에 소유한 선산을 개발할 때 수습한 유골들을 이곳으로 옮겨와 다시 묻어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애플이 미국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관련한 특허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이번 특허 기술은 앞서 경쟁사들이 내놓은 것과 달리, 펼친 화면을 3개 면으로 나눈 뒤 그중 1개 면을 한 번 접고, 그 위에 반대쪽 3분의 1을 접어 포개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다음 달 1일 부산지역 해수욕장 부분개장을 앞두고 맹독을 지난 파란선문어가 해안에서 발견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로 아열대해역에 서식하며 10㎝ 안팎 작은 크기로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침샘 등에 복어 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을 함유하고 있어 맨손으로 만지다가 물리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공사의 교통사고 줄이기 행사에 참석한 이낙연 총리는 80세가 된 원로 배우 양택조씨가 운전 면허증을 반납한 것에 감사 인사를 하며 67살인 자신도 "늦지 않게 면허증을 반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고령 운전자들이 자율적으로 면허 반납을 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사내변호사 채용을 둘러싸고 변호사업계가 술렁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간호사 380명과 사내변호사 1명을 뽑는 채용공고를 동시에 냈는데, 문제는 간호사와 변호사 직급을 통일했다는 점입니다.
■다음 달부터 저축은행이나 보험사 등 제2금융권에서도 강도 높은 대출규제인 DSR이 본격 시행됩니다. DSR은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소득으로 나눈 것인데요, 이 비율을 일정비율 이하로 낮추면, 신용이 낮고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의 경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영화 '기생충'이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습니다. 2004년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올드보이'가 326만 명으로 현재까지 최고 기록입니다. 한국적인 정서를 전면에 내세운 '기생충'이 흥행 면에서도 새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세계 최초이자, 규제 샌드박스 1호인 국회 수소충전소가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습니다. 서울 도심에 들어서는 첫 상용화 수소충전소로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투자의 귀재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지난 26일부터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점심 식사 한끼를 함께 하는 가격이 350만 달러, 우리돈으로 41억 원을 넘어서 올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용 책·걸상 크기와 형태가 지난 2001년 정해진 표준 신장을 기초로 규격을 도입한 지 18년 만에 바뀐다고 합니다. 높이를 손쉽게 조절하는 기능과 배치를 쉽게 바꿀 수 있도록 이동장치를 달고, 교복 치마를 입는 여학생들을 위한 '책상 앞가리개'도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중학생 4천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절반이 연애 경험이 있을 정도로 이성에 대한 관심도가 컸다고 합니다. 4명 중 한 명은 SNS나 유튜브 등 인터넷에서 성 지식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식품을 먹다 보면 소량이라도 납이나 카드뮴, 알루미늄 같은 중금속을 섭취하게 되는데요. 흔히 마시는 홍차나 녹차 티백에서도 중금속이 나올 수 있는데요. 티백을 담가 두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녹아나오는 중금속도 많아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98℃의 물에 2분간 우리는 게 적당하다고 합니다.
❒5월31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구름 많고 큰 일교차....흐리다 차차 맑아져…낮 기온 평년 수준
■다뉴브강 주말까지 수위 상승…수색 구조 난항 예상
■생존자들이 밝힌 참사순간…"두차례 추돌후 순식간 전복·침몰"
■특허청 옛 동료 부부 세 쌍 함께 여행 떠났다 '날벼락'
■북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이총리 '차단방역' 긴급조치
■'한미정상 통화유출' 외교관 파면 의결…"중과실로 판단"
■'증거인멸교사' 삼성전자 부사장 2명 영장…수뇌부 정조준
■서울 2019년 개별공시지가 12.35% 상승…12년만에 상승폭 최고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주총 오늘 개최…노사 충돌 가능성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 "최저임금 인상 빨랐다는 공감대 있다"
■비흡연자 폐암 돌연변이 10대 이전에도 나타난다
■'2월 인사' 공직자 재산공개…이공주 靑과학기술보좌관 41억원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2,030선 회복…코스닥 690 내줘
■트럼프 "관세, 中에 파괴적 영향…중국이 협상 원할 것"
■국회 파행에 '예결위 공백'까지…추경, 6월 처리도 안갯속
■구글, 공정위 권고에 약관 첫 시정…회원 콘텐츠 함부로 못쓴다
■"성추행 교수 파면" 서울대 동맹휴업…집회·거리행진
■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30대 구속영장…주거침입 강간미수 혐의
■2금융권 가계대출 깐깐해진다…6월17일 DSR 본격도입
■日, WTO 패소 뒤 韓수산물 검역 강화 조치…'보복' 논란 불가피
■주 52시간 제조업 초과근로 감소세 계속…고무제조업 9시간↓
■2·3기 신도시 포함 광역교통망 계획 마련한다…8월 발표
■위장이혼에 노모 명의 대여금고 개설…고액 체납자 백태
■'군기반장' 이총리, 취임 2년…'유능·소통·통합' 내각 강조
■정부, 남북연락사무소장 회의 '매주 1회→비정기' 변경 검토
■맹독성 문어 출현…개장 앞둔 부산 해수욕장 비상
■직장어린이집 설치 불이행·조사 불응 사업장 43곳 명단공개
■"20∼34세 청년 1천만명에 월 30만원 기본소득 지급하자"
■ '마약범죄와의 전쟁' 석 달 새 4천명 검거…920명 구속
■"가습기살균제, 미세먼지와 유사…신체 전반 피해 가능"
■한수원, 카자흐 신규원전 수주전 뛰어든다…사업제안서 제출
■숨진 아버지 5개월 방치 아들, 아버지 행세 '문자답신' 드러나
■1분기 소액해외송금 3억6천500만 달러…1년여만에 25배 급증
■경실련 "세운상가 일대 재개발로 민간사업자들 5천억원 챙겨"
■대형TV 등 생활제품·공간 37종,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만족'
■체격 커진 학생들 맞춰 책상·의자 크기 바꾼다
■이번 토요일 서울 도심서 집회·행사 잇따라…교통 혼잡 예상
■삼성전자, 5G장비 시장 초기 선점…누적 점유율 37%로 1위
■한강서 26명 태운 여객선 좌초…승선 인원 모두 구조
■애플의 추격…'두 번 접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 획득
■녹내장 유발 주요 요인 찾았다…"발병 위험 예측에 도움"
■병원 법인카드 받아 '펑펑'…복지부 국장 2심도 징역 8년
■"웹툰 작가 절반, 연간 수입 3천만원도 안 돼"
■국민연금 올해 1분기 운용수익률 4.83%
■시흥시-서울대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건립 협약
■"北 결핵으로 한해 1만6천명 사망…내년 6월 치료제 바닥날 것"
■필리핀군 관계자 "한국서 최신예 호위함 두 척 반값에 샀다"
■국경 초월해 돈 벌고 세금 안내는 IT공룡 겨냥 새 과세체계 윤곽
■北 과학자 "백두산 땅속 민감도 증가…심상찮다"
■한국 U-18 축구팀, 중국대회 모독 논란에 우승컵 회수당해
■고양서 캠핑장 공사 중 유골 수백구 발견
■"대통령이 최전방 공격수냐"···文비판에 분노한 한국당
■문대통령, '유람선 침몰 사고' 헝가리 총리에 적극적 지원 요청
■주 헝가리 대사 "헝가리 당국, 오늘 중 사고 유람선 선체 인양한다"
■헝가리 경찰 “유람선 침몰사고 수사 착수…구조 가능성 적어”
■헝가리 유람선 피해컸던 이유…"7초만에 침몰"
■헝가리 침몰 유람선, 크루즈가 뒤에서 ‘쾅’…6세 여아에 71세 남성까지 ‘참변’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여행자보험으로 최대 1억 보상
■헝가리 유람선 침몰, 정부 인지 후 문 대통령 지시까지 4시간 '간극'
■문대통령 "헝가리, 실종자 구조와 수색 위해 외교채널 총동원해야"
■“불확실성 커졌다” 브라질 투자 ‘낙관론’ 사라진 여의도
■"신약개발 활성화 위해 R&D 지원 정책·생명공학육성법 개정 필요"
■미·중 앵커들, 무역전쟁 놓고 16분간 설전...지재권·관세 등 토론
■'24시간 출동' 경기도 닥터헬기 8월부터 난다
■최저임금 속도조절 시사한 박준식 위원장..."인상 빨랐다는 사회적 공감대"
■"'인보사 사태', 리스크 관리 프로토콜 마련할 기회"
■화웨이, 세계최대 기술학회 'IEEE'에서 배제...中 학자들 '반발'
■화웨이 "美 거래 제재 조치, 미국 1200개 업체에 타격줄 것"
■'한미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K씨 파면…이제는 법정 다툼
■金果가 된 사과, 내우외환 시름 앓는 중국경제
■“우리는 분명 경고했다”…역사상 세 번째 등장한 중국의 경고
■일본, 한국산 수산물 검사 강화…정부, 대응 방안 마련키로
■강경화 장관, 헝가리 行…현장 대응 지휘
■정부, 헝가리 사고 신속대응팀 증원…해군 잠수인력 등 포함
■학생용 책상‧의자 확 바뀐다…변화된 체형 등 반영
■‘불법 정치자금’ 이우현 한국당 의원, 징역 7년 확정…의원직 상실
■헝가리 유람선 사고 구조작업 한창인데 ‘사망보험금’ 보도
■"6세 손녀 봐주는 부모님과 효도여행"…3代가족 비극
■보험·저축銀 대출문턱, 내달부터 높아진다
■아내가 본 조두순 "술 안 먹으면 집에서는 잘해…이혼 안해"
■진에어 객실 승무원, 꽉 끼는 청바지 대신 편한 유니폼 입는다
■백두산 땅 속 무슨 일이? …北 과학계 "최근 3년간 지진 10차례 기록"
■한국타이어, 車 시장 침체에 현대차마저 외면하자 ‘위기’
■대상, 韓 미니스톱서 16년만에 손뗐다..매각서 독자생존으로 가닥 잡나
■아파트 거래량 늘었지만.. "집값 바닥론은 시기상조"
■"양도세 내느니 보유세 내겠다"..집주인들 버티기
■국민주택형 기준 하향 목소리, 85㎡ 줄여 집값 잡겠다는 정부
■소속사 떠나는 EXID 하니 "7년간 많이 배워, 진로 결정 NO"
■YG 양현석, 직원들에 메일로 결백 호소 "부끄러운 행동 하지 않았다"
■中 희토류 무기화? 美는 대책 마련해놨다
■닷새만에 돌아온 외국인…전기전자 활기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오로라 프로젝트' 총괄자 구속영장, 정현호 턱밑까지
■전국 땅값 8.03% 상승…11년 만에 최대폭 올라
■[어제의 프로야구 전적] 삼성·롯데·LG·KIA·SK, 승리
■손흥민,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 입성..가볍게 몸 풀다.
■'토트넘 선배' 이영표 "손흥민, 하던대로 하면 된다"
■손흥민-권창훈-이승우 6월 4일 대표팀 합류, 나머지는 3일 소집
■우승컵 발로 밟은 U-18 韓축구···中 "수모당했다" 격분
■BOAML "韓銀, 올해 4분기 금리 인하…이르면 8월"
■[아시아 증시]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전망 속 日·中 하락
■글로벌증시, 급락 후 숨고르기 들어가며 소폭 상승
■장내파생시장 진입장벽 낮춘다...개인 예탁금 1000만원으로 인하
■세경하이테크, 7월 코스닥 상장 추진..내달 27일 청약
■[코스피]15.48P(0.77%) 오른 2038.80
■[코스탁]2.14P(0.31%) 내린 689.33
■[환율] 3.00원(0.25%) 내린 1191.50원
■ [단신뉴스]
✦바른미래 윤리위, 유승민·하태경·이준석·이찬열 징계 논의
✦67세 이낙연 총리 “운전면허증 반납할 것” 고령자 반납 독려
✦‘불법 정치자금’ 한국당 이우현의원 징역 7년 확정, 의원직 상실
✦박준식 신임 최저임금위원장 "지난 2년간 인상속도 빨라"
✦민주노총 간부 3명 구속, 법원 “증거인멸, 도주 염려”
✦법원 “현대중 노조, 주총장 점거 풀어라”.. 경찰력 배치 긴장 고조
✦류현진 8승 도전, 오늘 오전 11시, 뉴욕 메츠전 선발 등판 예정
✦부산, 맹독성 파란선문어 출현, 개장 앞둔 해수욕장 비상
✦어제 오후 5시, 한강서 여객선 좌초, 탑승객 26명 전원 구조
✦뉴욕증시, 美 경기 둔화 우려 완화에 소폭 상승
✦北, 하노이 회담 결렬 후 줄줄이 처형이나 수용소행, 김여정 근신
✦아랍권 반이란 정상회의 맞춰 美 '매파' 볼턴, 이란 맹공
✦中, 미국산 콩 수입 중단, 對美 보복조치 일환
✦트럼프 "관세, 中에 파괴적 영향, 중국이 협상 원할 것"
✦헝가리 언론 “명백한 인재”, 선박들로 뒤엉킨 다뉴브강
✦러.일, 외교·국방장관 회의, 이지스 어쇼어·쿠릴 놓고 '갈등'
✦北·英 전문가들 "백두산, 분화 우려" "최근 3년간 10차례 지진, 지면 7Cm 부풀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서는 오후에도 구름 많겠다고.. 서울 기온 15~ 24도 분포, 미세먼지 '보통', 주말에도 날씨 좋아..
■보수2野 “민주당, 협치 자세를”..민주당, 한국당 제외 국회 정상화 모색, 민주당 새 원내지도부 체제 첫 의원 워크숍, “野와 패스트트랙 절충점 찾는 노력할 것”.. 오늘 국회 소집 요구서.. 한국당과 ‘담판’, 홍남기 “추경 새달 초순까지 마무리돼야”.. “최저임금 인상 속도 고려를” 쓴소리도..
■총선 정국 앞두고 기지개 켜는 한국당 원외 잠룡들.. 김병준, 새달초 귀국, 수도권 출마 저울질, 비박 재결집.. 반문 연대 구축 땐 ‘시너지’, 홍준표, 새달초 유시민과 유튜브 ‘맞짱’, 오세훈, 광진을에 사무실 내고 추미애와 일전 대비.. 정부·與 공격의 날
도..
■제14회 제주포럼, '美·中 관계 세션 - 한반도 운명', 앨리슨 “북핵 조속히 해결, 美·中 우발적인 전쟁 막아야”.. 자크 “무역
전쟁 패배자는 미국”, 리자오싱 “중국이 원하는 건 평화”.. 문정인 “한국 남북관계 풀어야 번영”
■2금융권도 새달 17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 대출 더 힘들어져.. 상호금융 160%, 저축銀 90%, 보험 70%.. 평균 DSR 2021년 말까지 단계적 강화, 담보대출 받으려면 소득증명자료 내야.. 농어업인 소득에 조합 출하실적도 반영, 금융위 “취약계층 대출은 제약 안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치사율 100%에 가까운 가축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北서 발생 공식 확인.. 방역당국 '비상', 中접경 자강도 우시군 북상협동농장서 발생.. 북한 당국, 세계동물 보건기구에 보고, 이 총리 "방역상황 긴급 재점검하라".. 농식품, 통일부에 방역협력 검토 지시, 멧돼지 이동 통한 국내 유입 우려 확산
■국세청, 고액체납자 325명 1535억 강제 징수, 싱크대 수납함에 5만원권 1만장 ‘돈뭉치’, 자녀 명의의 아파트에 살면서 호화생활.. 서류상 이혼 배우자 집 인형에 현금 은닉도.. 국세청 “조력자까지 형사고발”
■다뉴브강 29일 저녁(현지시각),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 투어중, 스위스 선적 크루즈선과 충돌, 7초만에 침몰, 사고10분 뒤 신고.. '참좋은 여행사' 주관 8박9일 동유럽 단체관광객 한국인 33명 탑승, 7명 구조, 7명 사망, 19명 실종, 밤시간대 강에 배로 가득 차 서로로 피해 다녀.. 강물 유속 빨라 구조 어려움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헝가리로 급파, 강경화 외교부 장관 현지에서 구조 지휘, 文 대통령, 각부처 가용자원 총동원 지시, 헝가리 총리와 전화통화.. 적극적인 구조 공조 요청, "중요한 건 속도..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도" 강조, 외교부, 크로아티아 등 다뉴브강 인접국에도 협조 요청, 피해자 가족 40명 오늘 현지로..
■외교부 징계위, 통화유출 강효상의원 후배 외교관 K씨 파면 결정, 5년간 임용제한-퇴직연금 절반 감액..당사자측“징계 과중” 소청 계획, 내용 공유한 외교관엔 3개월 감봉 조치, 강효상 "정부여당 탄압에 단호 대처" 강조, 정치권 갈등 깊어질듯..
■WTO 패소한 日, 뒤끝 작렬 “새달 韓수산물 검역 강화.. 여름철 안전 확보” 내세워 기습 통보, 한국산 광어·피조개 등 현미경 검역.. 타격 작지만 ‘트집’ 경계령.. 후쿠시마산 수입규제 보복 조치인 듯.. 통관절차 지연돼 韓수출업자 피해 우려.. 日 추가 조치 취할지 주목, 국내 점검 강화
■무역전쟁 격화로 양측 갈등 최고조.. 말폭탄 주고 받은 美·中, 샹그릴라 대화서 또 충돌하나.. 中, 8년 만에 장관 파견.. 美 견제 의도 담겨.. 매티스 "남중국해 기지화, '주변 국가 겁박용'", 中 허레이 "내정간섭 행위".. 강력 반발
■트럼프 탄핵 불 다시 지피나.. 트럼프의 러시아 내통 의혹 특검수사 로버트 뮬러, 첫 공개 회견"트럼프 기소는 옵션아니었다..대통령이 죄 짓지 않았다는 걸 확신했다면 무죄라고 했을 것",448쪽 보고서보다 강한 뮬러의 '10분 육성'에 美 정가 술렁
■ '김정은 2기' 시대 개막.. 하노이 회담 결렬 후 외교·경제, 세대교체 '강화', 북한 최고인민회의 11일 개최,세대교체도'주목'김 위원장, 국가수반 추대.. 대남·대미 협상라인 대거 교체, 南北·北美 대화 재개까지 걸릴듯..
■"러시아판 사드 도입".. 美 반대에도 꿈쩍않는 터키 파워, 나토(NATO) 회원국이지만 적국 무기 구매.. "제재할테면 하라" 큰소리, IS격퇴전 땐 공습 활주로 제공 등 몸값 높이는 전략 게임에 익숙
"플록스",
꽃말은 "내 가슴은 정열에 불타고 있습니다" 이다.
플록스라는 이름은 그리스어의 "불꽃"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꽃이 화려하며 달콤한 향기가 있어 향수의 원료로도 쓰인다.
영명은 Annual phlox
플록스는 쌍떡잎식물 꽃고비과 플록스속 식물을 총칭하는 이름으로 북아메리카에 50종 내외가 자란다.
한국에는 풀협죽도(P. paniclabta) 드럼불꽃(P. drummondii) 지면패랭이꽃(P. subulata)이재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