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2. 07:20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5월 22일 수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22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에는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평년(10∼14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돼 평년(21∼26도)보다 1∼6도가량 높겠습니다.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은 전국이 맑고 화창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5월 22일 수요일 아침뉴스 브리핑입니다.
■맥주 회동을 통해 여야가 국회 정상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다음 주에라도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패스트트랙 강행에 대한 민주당의 유감 표명과 자유한국당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발사체 시험발사 직후 미국이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를 압류한 것과 관련해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선 즉각 반환을 요구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추가로 내놓은 관세 폭탄이 현실화하는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만, 두 나라는 아직 협상 재개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감정싸움 양상으로까지 치닫고 있어 양강의 싸움에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차관 사건의 핵심인물인 윤중천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앞서 15억 원대 사기 등의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석방됐는데 검찰이 혐의를 추가해 다시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학창 시절 모습이 담긴 미공개 사진 2장이 100년 여 만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유관순 열사가 이화학당 보통과에 편입한 뒤인 1915년 즈음과 고등과 재학 시절인 1918년에 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화역사관은 유관순 열사의 원본 사진을 금요일인 24일까지 일반에 공개합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병기 전 비서실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 안종범 전 경제수석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지만 검찰은 특조위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지시하는 등 범행을 주도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여성 경찰이 술취한 남성을 제대로 제압하지 못했단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대림동 여경' 사건에 대해서 민갑룡 경찰청장이 "나무랄 데 없이 침착하게 대처했다"고 했습니다. 민 청장은 여성 경찰에 대한 체력 검정 기준이 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가겠다고 했습니다.
■담뱃갑에 표시되는 경고사진이 지금보다 1.5배 더 커집니다.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실내 흡연을 단계적으로 금지해 2025년에는 모든 실내흡연실이 폐쇄됩니다.
■요즘은 전화 가로채기 수법으로 보이스피싱이 유행하고 있어 조심해야겠습니다. 평소에 거래하던 은행 이름으로 대출 안내 문자가 와서 낮은 금리로 추가 대출을 해준다고 하면서 전화기에 보안 앱을 설치하라고 한 다음 해당 전화기를 해킹해 은행으로 전화하면 보이스 피싱 일당이 전화를 받게끔 되어 있습니다.
■5세대, 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이동통신사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도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동통신사들이 불법 보조금을 대형 유통점에는 무차별적으로 집중 살포하면서, 동네 판매점은 고사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 자동차세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체납한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고 합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내지 않았거나 신호위반 등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비롯해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르고 체납이 있는 이른바 '대포차'입니다.
■국내에서 치료가 어려운 일부 말기 암 환자들이 첨단 치료를 받기 위해 거액을 내고 독일로 떠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시술을 받고 효과를 못 본 채 숨지거나, 문제가 생겨도 환불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교사가 10년 새 2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자살 원인은 우울증으로 학생이나 학부모로부터 압력을 받지만, 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고민을 쉽게 털어놓지 못하다보니 정신적 문제를 만성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동물보호법 위반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서울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이 교수 연구팀이 은퇴한 검역 탐지견 메이를 실험하고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이 교수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정부가 국공립 유치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정작 맞벌이 학부모들에겐 '그림의 떡'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유치원 하원 시간을 종전 오후 2시에서 5시로 늘렸지만, 워킹맘들은 '대부분 기업의 기본 근무시간이 오후 6시까지'라면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이틀 앞두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안내 게시판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누군가 붉은 스프레이로 혐오문구를 썼는데, 경찰은 CCTV에 잡힌 용의자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최근 소방 내부에서 경찰의 무분별한 구급신고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한 구급대원들이 소방 내부망에 올린 게시물 내용을 보면, 새벽에 경찰서나 지구대 신고에 출동해 보면 99%가 본인이 집에 갈 수 있는 상태인데 데려달라고 한답니다.
■돌연변이를 일으킨 DNA가 어디 있는지 위치를 알려주는 단백질 효소를 우리 연구진이 미생물에서 찾아냈습니다. 향후, 돌연변이와 관련된 질병인 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도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생물학 분야 세계적 저널 'Nature Chemical Biology'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가볍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오는 7월에 열리는 광주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낸 김서영은 한국 여자선수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박태환 선수 다음으로 수영종목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할지 주목됩니다.
■폴란드에서 여섯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29살인 여성이 여아 4명과 남아 2명을 제왕절개로 출산한 건데, 여섯 쌍둥이 탄생은 50억 분의 1의 확률로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05월22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다시 낮 더위..출근길 중서부 미세먼지↑...
■[오늘의 프로야구 전적] 삼성·KT·SK·NC·KIA, 승리
■SON이 토트넘 센터.. 손흥민 앞세워 UCL 결승 홍보
■U20 축구 대표팀 이강인, FIFA '월드컵에서 주목할 10인' 선정
■LAD 류현진, 각종 사이영상 지표서 1위… 놀라움의 연속
■추신수, 멀티히트 맹활약… 텍사스는 10대9 진땀승
■'무안타 1볼넷' 오타니, 8G 연속 출루..LAA 2연패
■문대통령 "북한, 추가 도발 안하면 대화 유지"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2.6%→2.4% 하향조정
■“중국의 어설픈 희토류 카드, 자충수 될 수도”
■싹쓸이로 빈 매대…'재고소진' 나선 갤러리아면세점
■트럼프, '화웨이 봉쇄카드'는 협상용?...'중국제조 2025'가 불만
■시진핑, 희토류업체 시찰로 ‘보복카드’시사..무역戰 장기화
■추모식 앞두고...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게시판 훼손
■[최초공개] "썩어빠진 언론"... 노무현 친필메모 266건
■'정계복귀' 자꾸 말 바꾸는 유시민, 대권 지형 영향 미치나
■검찰, ‘계열사 미신고’ 김범수 카카오 의장 1심 무죄에 항소
■한수원, 위험천만 한빛1호기 안전불감증 논란
■개성공단協 "6윌10일 美 방문 이전 방북 희망"
■주52시간 한달앞둔 금투업계... "눈치보여 담배도 못 피운다"
■2025년까지 실내흡연실 전면 폐쇄...실외도 간접흡연 차단
■고용부 "영세 업종,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감소" 조사결과 첫 공식 발표
■대한민국 '軍需 심장'… 누리호·이지스함 엔진까지 만든다
■6조 건 의료 빅데이터 '보물' 썩히는 한국
■김연철 "배고픈 아이는 정치 모른다"...대북 인도적 지원 속도전 시사
■탁현민 "김정은 답방 준비 이미 많이 해놨다"
■정부 "최저임금 효과 긍정적"…내년 또 올릴 기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덕수궁 인근서 교통사고
■자동차업계, 개소세 인하종료 우려…일몰시 '판매절벽' 현실로
■시중은행 주먹구구 대출금리 운용 무더기 경고 조치
■르노삼성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
■인니 조코위, 대선 승리 공식화...야권, 결과 불복
■포드 7000명 감원…글로벌車업계 구조조정 한파
■한국 토익 평균 673점 '세계 18위'.. 1위 국가는 캐나다871점
■"독감 걸리는 가장 큰 이유는 추위 아닌 `이것`" 저습도 때문
■서정희 딸 서동주, 美 변호사 됐다 "매일 12시간씩 공부"
■“중국 내 탈북여성 성노예 매매 규모 1억달러”
■당장은 '삼성폰' 더 팔리겠지만..'불매운동' 번질라
■'성희롱에 무방비 노출'..여성 가스 점검원들의 눈물
■SNS에 "물뽕 팝니다"..회사원·주부 77명 몰려
■"목성 봤다" 인증사진 속속... 미세먼지 걷히자 보였다
■알바 첫날인 10대 직원들 성폭행한 식당업주 검찰 송치
■중국산 육가공품, 대림동서 버젓이..'따이공'에 뚫린 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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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이 사라졌어요"..사장님만 좋은 'DC형'
■집값 때리고 때려도…강남이어 강북도 고개 쑥
■아시아 블록체인학회장 "비트코인 올해 3만 달러 갈 것"
■달러 당 1200원 육박한 환율‥. "실물경기 위축 요인될 수도"
■화웨이 제재 '불똥'... 삼성전기·LG이노텍 희비 교차
■한진중공업, 주식거래 재개에도 경영정상화 '우울'
■카카오뱅크, 스톡옵션 차별에 일부 직원들 '불만'
■하나금융, 계열사 퇴직연금 '통합'...'신한금융 게 섰거라'
■셀트리온헬스, 블록딜 전후 공매도 `급증` 논란
■[코스피]5.54P(0.27%) 오른 2061.25
■[코스탁]1.90P(0.27%) 오른 703.98
■[환율] 0.0원(0.00%) 보합 1195.00원
선씀바귀
꽃말 : 순박함
더운 여름되면서 공터나 들판 어디서나
쉽게 볼 수있는 흰색의 꽃 선씀바귀다.
쓴맛나는 나물이라서 이름이 씀바귀다.
노랑색의 노랑선씀바귀가 있더니 이젠 흰색의 선씀바귀가 무더기로 피는 요즘이다.
씀바귀와는 달리 잎새가 촘촘하다.
갈색의 수술을 가지며 흰꽃잎과
연한 자주빛을 가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