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1. 08:38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5월 21일 화요일 아침뉴스브리핑입니다.
■화요일인 21일은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은낮 한때 구름이 많을 전망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7∼14도, 낮 최고 기온은 20∼26도로 각각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21일 아침에는 일부 내륙 지역에서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어젯밤 맥주회동을 갖고 5월 임시국회 개의와 추경 처리 등을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헤어졌습니다. 다만, 국회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는 데에는 인식을 같이해 이르면 오늘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정청이 경찰 업무 중 범죄 수사만 분리해 전담하는 국가수사본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경찰개혁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보경찰이 정치에 관여하거나 불법사찰을 할 수 없도록 독립기관인 인권위원회가 견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핵시설 5곳 중 1~2곳만 제거하길 원했다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북핵 시설의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촉구하는 차원으로 분석됩니다.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이른바 '장자연 사건'의 핵심 쟁점인 성접대 강요와 수사외압 의혹에 대해 재수사를 권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과거사위원회는 수사 미진과 언론사 외압 의혹 등은 사실로 인정하면서도 '장자연 리스트' 존재 여부는 진상규명이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故 장자연 씨가 참석한 술자리에 조선일보 사주 일가도 함께 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도 수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밝혔습니다. 과거사위는 조선일보 측에서 수사에 외압을 넣은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곰팡이 호박즙' 논란의 쇼핑몰 '임블리'의 간판, 임지현 상무가 모든 책임을 지고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임 씨의 거취보다는 하자가 있는 제품에 대한 일관된 보상이 필요하다며 비난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냄새가 난다"고 민원을 제기하여 확인 결과 한 주민이 아파트 내에서 애완용으로 기른 돼지가 있었는데 무게가 300kg이 넘어서 출입문으로 나올 수 없어 23일 쯤 맞춤형 들것을 만들어 사다리차로 빼낼 예정입니다.
■최근 몇 년간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던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이, 미·중 무역 갈등으로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구글 앱이 빠진 화웨이폰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경북 구미에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에 LG화학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직접 고용 일자리가 최소 1천 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을 중축해 운영하는 형태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마트·이커머스발 100원 전쟁이 편의점으로 옮겨붙으면서, 편의점들도 2000년대 초반 가격대로 시계를 돌렸다고 합니다. 4천 원대가 주류를 이루던 도시락이 2천 원대, 삼각김밥은 700원대로, 기존보다 60% 정도 저렴한 수준으로 가격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낡고 허름하지만 그래서 매력적인 식당들이 곳곳에 숨은 서울 을지로 골목이 최근엔 20~30대들이 "이보다 힙한 곳이 없다"고 열광하면서 '힙지로'란 별명까지 생겼다는데요. 올해 철거를 앞두고 주말이 되면 가게들 앞엔 줄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고 합니다.
■최근 유튜브에 자신의 회사 생활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는 김과장, 이대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대기업 직장인부터 공무원, 자영업자까지 진솔한 일상을 담은 다양한 영상들인데요, '대기업을 알려주마', '자영업자의 현실은', '공무원의 진짜 연봉은' 등이 있습니다.
■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이 다음 달 1일부터 민간에 개방됩니다. 지난달 27일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참가하려는 분들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홈페이지 '두루누비'나 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를 통해 오늘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는 10월까지, 덕수궁 안에 있는 보행로 개방 시간이 지금보다 세 시간 연장됩니다. 원래는 오후 5시 반까지만 개방됐지만, 이제 저녁 8시 30분까지로 늘어난 겁니다.
■기억하기 쉬워 인기가 높은 이른바 '골드번호'라고 하죠. 1004, 1111, 2424 같은 번호들인데 SK텔레콤이 31일까지 골드번호 5천 개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 T 월드에 응모하면 다음 달 3일 공개 추첨으로 번호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2019 서울 장미축제가 다음 달 2일까지 중랑천 일대에서 열립니다. 특히 이번 주말인 24일부터 26일까지 기간에는 장미 퍼레이드와 장미 패션쇼 등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가 열립니다.
■부산 대표 항만축제인 부산항 축제가 25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열립니다. 개막행사에서는 컨테이너 60개를 활용한 특설무대가 설치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부산항 야경을 배경으로 한 불꽃 쇼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전주 한옥마을에서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리는 '2019 전주 문화재 야행'이 개최됩니다.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풍남문 일원에서 8개 테마와 26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대개 초등학교 4·5학년을 기준으로 사춘기의 신체적 변화가 2년 정도 빠르면 성조숙증으로 진단하는데요. 성조숙증을 방치하면 성장판이 일찍 닫혀 키가 제대로 자라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여아의 경우 유방암,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초등학교 4·5학년 전 전에 가슴이 나오거나 여드름이 나고 머리에서 냄새가 나거나 하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게 좋습니다.
❒5월21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화요일 일부지역 출근길 기온 10도 안팎으로 '뚝'…미세먼지 '보통'
■장자연 진상규명 '반쪽'…피해사실 상당수 규명하고도 처벌 못해
■트럼프 "김정은, 핵시설 5곳 중 1∼2곳만 없애려 했다"
■구글, 화웨이와 사업 중단하자 중국서 아이폰 불매 조짐
■경찰 "'대림동 여경' 제역할 다해"…논란에 '여성폄훼' 지적도
■文대통령, UAE 왕세제와 통화…피랍국민 석방 도움에 감사
■의정부 아파트서 일가족 3명 흉기에 찔려 숨져…침입 흔적 없어
■만성 적자 타령 부산 시내버스 업체, 뒤로는 배당금 잔치
■과천 관문사거리 부근서 버스-화물차 충돌…20여명 부상
■유해물질 170t 100도 고온에 '부글부글'…폭발 직전까지 갔다
■가까스로 폭발 막았지만…유해물질 최소 110t 주변 지역으로 유출
한화토탈 "온도 낮추려 소화약재 주입, 화학반응으로 탱크 압력 높아져 유증기 분출"
■與 '디폴트옵션·기금형퇴직연금' 도입'…퇴직연금 개선안 발표
■故조양호 동생들 "다툴 일도 아니었는데…" 법정서 후회
■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당국 구두개입에 추가 상승 멈춰
■국가인권위 첫 압수수색…팀장이 부산항운노조 채용비리 연루
■日관방 "韓이 중재 응하도록 강하게 요구할 것"
■日관방 "韓이 중재 응하도록 강하게 요구할 것"
■성조숙증 최근 5년간 42.3% 증가…10명 가운데 9명은 여아
■교육부, '연구부정 의혹 다수' 서울대·연대 등 15개대 특별감사
■美대사관 인근피격, 트럼프 "이란 공식종말" 경고…긴장 고조
■월드옥타, 12개국서 창업무역스쿨 열어 한인 경제인 양성
■경찰, 고양저유소 화재 피의자에 "거짓말 마라" 123회 추궁
■류현진, 시즌 6승…MLB 평균자책점 전체 1위
■부산 충장고가교서 승합차 8m 아래 추락…1명 사망·2명 중상
■제천 화학업체 폭발사고 사망자 3명으로 늘어
■건널목서 흉기 휘두르며 20대 보행자 위협한 50대 입건
■야반도주 인니 한인 기업, 노사합의로 임금 지급…분쟁 일단락
■한화 대전공장 화약류 제조시설 31곳 사용요청 부결
■마사지 업소 직원 폭행하고 돈 뺏은 10대 5명 검거
■목줄 관리 제대로 안 한 애완견 주인 벌금 100만원
■중앙아 타지키스탄 교도소서 IS 조직원들 폭동…"30여명 사망"
■구미공단 불…10개사 137억 피해, 4시간여 만에 진화
■ "올해 서울 아파트 절반이 분양가 9억원 초과…강북권 확산"
■국민 3명 중 2명 "화재대피 방법 교육받은 적 없어"
■휘발윳값 상승에 LPG차 관심 커져…내달 첫 SUV 출시 주목
■교도소서 재소자에 사기 친 40대…징역 1년
■서울 공항버스 23개 노선 요금 1천원 인하…교통카드 찍어야
■수소충전소 인력 확보 쉬워진다…설치·검사 규제도 완화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한 달간 5만6천여건 접수
■"김해신공항은 안전·소음·환경 등 한계"…동남권 검증단
■재혼남과 함께 '중학생 딸 살해'한 친모 검찰송치
■곡성 농장주 살해·시신 유기 40대 징역 35년 중형
■지인의 두 살배기 아들 돌보다 떨어뜨려 사망…30대 여성 금고형
■'무기수' 김신혜 "위조 사문서 행사한 검찰, 현행범 체포돼야"
■국가대표급 아이스하키 선수 2명 10년전 성폭행하고도 처벌 면해
■수원서 집회 차량에 쇠 구슬 쏜 30대 입건…"시끄러워서"
■고시원 동료 살해하고 4시간 만에 다시 '묻지마 살인'
■ [프로야구 순위] 두산.SK.NC.키움.LG.한화.KT.삼성.롯데.KIA
■박지성 "챔스 결승, 전력은 리버풀이 우위지만 토트넘 우승바라"
■SK-KT 2대2 트레이드. 조한욱,박승욱↔정현,오준혁
■헨드릭스 5.2이닝 4실점 부진, 류현진 이달의 투수 향해 진격 5월 방어율0.28
■QO 수락한 류현진, 벌써 몸값 다했다..가성비 최고 투수 될까
■추신수, 亞통산 200홈런 –4... 7호포로 ‘최근 4경기 3홈런’
■손학규 측근 임명하자...오신환, 안철수·유승민계 인선 맞불
■트럼프 “김정은, 핵시설 5곳 중 1~2곳만 양보...협상중단 이유”
■트럼프 "이란 핵무기 보유 좌시 않겠다...전쟁은 원치 않아"
■“시진핑, 미국과 무역전 장기화에 대비”
■中희토류 업체 방문한 習...무역전쟁 새 카드 꺼내나
■화웨이 위기...반사익 노리는 삼성전자·中 업체들
■한국당, 적지(敵地) 출마하겠다는 비례대표가 없다
■파산 기업 사상 첫 세자릿수… 경기악화 가속페달
■지난해 육군 남성 878명 육아휴직…돌봄휴가는 1만 8000여명
■장자연리스트·성폭행 확인 못했다…‘위증’ 김종승만 수사권고
■법조계, 경찰개혁안 "검찰 힘빼기 위한 하석상대”
■치솟는 환율에 백화점 볕드나… 반사이익 기대감 ↑
■8K TV 전쟁 개막...제조사 많아지고 가격 내리고
■골프장 이용료, 8년간 최고 17% 올랐다... 캐디피 24.7% 인상
■민경욱 “문대통령, 동성애 ‘박쥐’...더불어퀴어당 커밍아웃하라
■성윤모 "한전 적자 때문에 전기료 인상 고려 안해"
■결국 변죽만 울린 ‘장자연 재조사’…13개월 만에 빈손으로 마무리
■2020년도 과학고 입시 경쟁률 높아지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반영 과제안 의견 수렴 제2도민 공항 만들겠다
■전기요금 누진제 '여름 완화' 지속 검토 저소비 가구 4,000원 할인은 지속
■두 살배기 떨어뜨려 사망 30대 女 집행유예
■성조숙증 증가...방치하면 작은 키·여성암 발생 위험
■울산 모 지역주택조합 전 조합장 숨진 채 발견
■알 품을 장소 잃은 저어새들 ‘사라질 위기’
■한화토탈 대산공장 유증기 유출 사고, 휴우증 심각
■“탈북 여성들, 중국서 성노예로 팔려...9세 소녀까지 성 착취”
■김건모, 19일 부친상…母 이선미 씨와 빈소 지켜
■포항 11.15지진 범대위, 국민청원 청와대 답변에 분노
■승리 “성매매 맞다, 돈 주고”…
구속심사서 말 바꿔
■‘대림동 여경’ A 경장, 휴가…악성 댓글 네티즌 고소
■교통 마비도 이긴 방탄소년단, 뉴저지 끝으로 북미투어 성료
■세계 주요국들 법인세 인하 경쟁하는데…한국만 '나홀로 인상' 역주행
■부메랑 된 '치킨값 2만원'…치킨업계 일제히 수익성 '뒷걸음'
■'음란물 유포' 로이킴, 논란에도 美 조지타운대 우등 졸업
■호주에서 금속 탐지기로 1.4㎏ 금 찾아낸 男, 가치가 무려..8,200만원
■“갤S10 5G폰, 100분 드라마 8초만에 다운… 경이롭다”
■퇴직연금도 기금화…전문가에 운용맡긴다
■이주열 "화폐개혁, 검토도 추진계획도 없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최저 2.65%…당분간 더 떨어진다
■김광두의 경고 "경제 위기 경계할 때" IMF 악몽 떠올라 한국 심상치 않다
■구글이어 인텔·퀄컴도 화웨이 배제 동참...IT전쟁 터졌다
■일산 아파트값, 3기신도시 여파에 호가 5천만원 뚝
■1년새 10조 몰리자 해외부동산 확보 전쟁...경쟁격화로 '속빈 강정'
■외국계IB "최상 시나리오 없다...결렬시 1500원도"
■기금형 퇴직연금·디폴트옵션 도입‥"결국 장기 수익률로 평가"
■홍남기 경고에도…‘1달러=1200원’ 넘어서나
■"주가하락 막자"…삼성전자·LGD 등 대표·오너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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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
꽃말은 "은혜, 베품"이다.
열매를 맺지 않는 상징적 의미 때문인지 사찰에 많이 심겨져 있다. 꽃이 공처럼 아름다워 꽃꽂이용으로 종종 이용된다. 산수국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하나 잎 모양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초파일을 전후해서 피는 불두화!
멀리서 보면 꽃이 핀 모습이 밥을담은 사발과 같다 하여 사발꽃,밥꽃이라고도 부른답니다.
불두화는 수술과 암술이 없는 '무성화' 입니다.
그래서 벌과 나비가 찾지 않는 꽃 이랍니다.
불두화는 나무수국과 흡사하여 꽃송이로는 구별하기가 어려운데 나뭇잎으로 구별하기가 용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