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1. 08:23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5월11일 토요일 아침뉴스브리핑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평년보다 높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고.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됐습니다.
■북한이 관영매체를통해미사일발사장면을공개했습니다. 지난주에 발사한 신형 전술 유도무기, 북한판 이스칸데르 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상황을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고 미 법무부는 북한 석탄을 불법 운송하는 데 사용된 북한 화물선을 압류하기도 했습니다.
■미 언론 "탄도미사일 발사" 정부"분석 중" 어제 북한이 쏜 발사체가 유엔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탄도미사일로 보인다고 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우리 정부는
아직 분석이 더 필요하다며 판단을 미뤘습니다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이어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예방했습니다. 김 장관 취임 이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어제(10일)
오후 4시 반쯤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프랑스군이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과 교전 끝에 이들에게 납치된 한국인 1명 등 4명의 인질을 구조했다고 프랑스 정부가 현지시각 10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첫 소환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내일(12일)한 차례 더 검찰에 소환됩니다. 검찰 수사단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뇌물 혐의를 중
심으로 조사한 뒤 이르면 다음 주초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이 전 대통령 사건의 항소심 증거 조사를 일단락
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임원 2명의 구속 여부가 밤늦게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해
삼성그룹 '윗선'지시가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미군 부대 앞 유흥업소 촌에서 접객원으로 일하다 성매매에 내몰린 필리핀 여성들이 우리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관세가 25%로 급등하게 된 중국산 미국 수출품은 5천 가지가 넘습니다. 중국 제품 수출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데 중국도 보복을 예고한 상태여서 양국의 무역 갈등은 확전 양상입니다.
■중국 제품 관세 25%로 인상 내일까지 협상 미중 무역 협상 첫날 뚜렷한 결론이 나지 않자 미국이 2천억 달러, 235조 6천억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25%로인상했습니다.내일까지협상은계속되지만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길에는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선거 개입' 의혹 전직 경찰청장들 구속영장 검찰이 강신명·이철성 두 전직 경찰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총선을 앞두고 친박계 당선을 위해 정보를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김태우 전 수사관이 진실을 막기 위한 억지 고소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수사관은 피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검찰의 반발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청장이 수사권 조정안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리에 어긋난다는 문무일 검찰총장의 주장을 겨냥해 민갑룡 경찰청장은 현재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따라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X서 뛰어내린 여성 수천만 원 배상 위기 30대 여성이 시속 170km로 달리는 KTX 열차에서 "살고 싶지 않다"며 창문을 깨고 뛰어내렸습니다. 이 여성은 목숨은 건졌지만 수천만 원을 물어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 보행자 안전 뒷전 차에 탄 채 편리하게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늘고 있지만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곳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동휠을 타다가 어린이를 치는 사고를 내고는 오히려 다친 아이를 도와준 것처럼 속인 20대가 붙잡혔습니다. 현행법상 전동휠이나 전동킥보드는 이렇게 헬멧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차도에서만 타야 합니다.
■'KT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수사 책임자인 지검장의 가족도 특혜 채용을 청탁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검장은 이런 내용을 자진 신고한 뒤 관련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 측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검찰이 제시한 증거에도 동의한다고 밝혔
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역 버스 노조가 오는 15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특히 수도권 시민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 달에는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전성기를 이끈 외국인 거포 가빈 슈미트 선수가 7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옵니다. 지난 시즌 남자부 꼴찌 한국전력이 가빈을 품으면서 다음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떠오르는 스타죠, kt 이대은과 키움 안우진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정작 두 팀의 경기는 두 번의 비디오판독으로 흐름이 바뀌면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프로골퍼 김아림 선수가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아림은 수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김지영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통산 1,200승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세계 3위 페더러는 마드리드오픈 3회전에서 몽피스에 매치포인트를 내주는 등 고전 끝에 2대 1로 이겨 8강에 진출했습니다.
❒ 2019년 5월 11일 토요일 헤드라인 뉴스
■토요일인 11일 한낮 30도 안팎 더위…동쪽 미세먼지↑
■ [오늘의 프로야구 전적] 한화·롯데·KT·SK·NC, 승리
■빙속 여제 이상화, 스케이트 벗는다..16일 은퇴식
■中 매체 인정 "손흥민, 호날두 축소판..명불허전 아시아 최고"
■'최고' 류현진-'최악' 다르빗슈, 日도 인정한 '극과 극 효율'
■美언론 "강정호 성적은 재앙, 8번째 고액 연봉자라 방출 안 돼"
■'해트트릭+암스테르담 기적' 모우라, UCL 4강 2차전 이주의 선수
■기적의 리버풀 vs 기적의 토트넘…결승은 손흥민의 기적(6월2일)
■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 서두르지 않는다”
■"김정은과 트럼프, 각자 내부 강경파와 ‘집안 싸움’"
■美CSIS, 北 유상리 기지 공개...ICBM 보관 가능성 제기
■방한한 비건, 韓 외교안보라인 연쇄 회동 "北 대화 열려있다"
■美, 대중 관세 25%로 인상…中 ‘보복’ 예고
■이낙연 vs 황교안 "누가 왕이 될 상인가"
■외교부 "프랑스군, 한국인 추정 1명 아프리카 무장세력에서 구출"
■‘고양선’ 예타 여부 놓고 국토부 vs 기재부 대립각
■靑 "美, 아직 탄도미사일 규정 안 해...식량지원 추진 그대로"
■윤장현 1심 유죄...사기꾼에게 준 돈 '공천 대가'
■버스 노조 파업 예고...책임 미루다 파국 코앞
■'주 52시간제' 무관?.."줄어드는 월급이 얼만데"
■초대형IB 시동건 신한금투...'빅5' 선두주자에 도전장
■“3년차는 ‘골든타임…경제정책 대전환해야
■중국 돼지열병 파동 5월 위기설 고조, 기온 상승 여름철 극복이 관건
■'성희롱 의혹' 서울교대 국어교육과 남학생들 유기정학
■후쿠시마 원전 폐로 작업에 '외국인' 쓰겠다는 도쿄전력
■'윤석열 협박' 유튜버 구속.."범행 위험하고 수사 회피할 우려"
■대한애국당, 광화문광장에 천막 기습설치..박원순 "불법 단호대응"
■머리 싹둑 자른 정준영,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합의 원해”
■“승리 자택서 직접 성매수”…경찰 “정황 확인”
■황하나, 마약 3차례 더 구매·투약...추가 송치
■제주항공, 지방발 국제선 ‘찜(JJim) 항공권’ 특가 오픈(14~17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대비 임시주총 소집…주식·CB 한도↑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車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연장 추진
■홈쇼핑 보험 판매, 정점찍고 5년째 추락
■한진그룹, '총수 조원태' 다음 주 공정위에 제출
■"결렬이냐 연장이냐"...한껏 예민해진 환율, 내주 향방은?
■"무역협상 우려에 증시 변동성 확대…추가 하락 시 매수"
■미·중 무역싸움에 이번 주 세계증시서 시총 2조$ 증발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삼성전자 상무 2명 구속..윗선수사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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