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6일 월요일 아침신문 뉴스브리핑

2019. 5. 6. 08:24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5월 6일 월요일 아침신문 뉴스브리핑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5월6일 월요일 날씨❒

월요일이자 대체휴일 마지막 날인 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평년(19∼24도)보다 낮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됐습니다.

❒5월6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북한이 지난 4일 강원도 원산 인근 호도반도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시험 발사했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결의한 탄도미사일 발사 금지를 위반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옴.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


2.지금까지 이자 및 배당소득세제로 과세해온 해외펀드 수익분을 앞으로는 양도소득세제로 과세하는 방안이 추진됨. 금융투자협회는 해외펀드도 해외주식 거래때처럼 양도소득세제로 과세하는 법안을 오는 8일 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활성화 특별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음. 

3.4월말부터 5월 초까지 최대 열흘간 이어지는 일본의 황금연휴 '골든위크'에 호텔·면세업계가 깜짝 특수를 누리고 있음. 면세점에서는 일본 관광객 매출이 크게 늘고, 시내 호텔 투숙율도 올라갔음. 

4.컴퓨터를 전공하지 않은 소위 '컴알못'들이 IT 업계 개발자로 진입하는 경우가 최근 부쩍 늘었음.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자조적인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문과생들이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주목할 만한 변화임. 

5.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대 9만명을 수용하는 미 최대 풋볼경기장 중 하나인 LA '로즈보울'에서 월드 투어 '러브 유어 셀프:스피크 유어 셀프'를 시작했음. 4일과 5일 양일간 약 12만명의 BTS 팬들은 약 3시간 동안 22곡의 노래를 즐겼음. 

6. 오는 6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요국 정상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포함한 3~4개국 정상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음. 

7.지난해 우리나라 법인세 세수가 사상 처음으로 부가가치세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올해도 이같은 현상이 이어질 전망임. 대기업 의존도가 심화되고 내수·소비시장은 위축되는 한국 경제의 단상이 세수통계에 그대로 반영된 모습임. 

8. 내년 4월 21대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의도를 떠나 있던 역전의 용사들이 국회에 재입성을 시도함. 이른바 '올드보이들의 귀환'임. 여야 각당의 공천룰이 속속 확정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일찌감치 출마 예정 지역에 둥지를 틀거나 출마 의지를 밝히면서 의정활동 재개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


❒5월6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연휴 마지막 날, 구름많고 미세먼지 '보통 기온 선선
■北발사체 발사에 韓美 '절제된 대응'…일단은 '외교'에 무게
■'北발사체=탄도미사일' 결론시 안보리 결의 위반 불가피
■與 "민생법안 산더미" 압박…한국 장외투쟁 대신 '미사일' 공세
■소방관 자녀 영빈관 초청 文대통령…"대통령 되고 싶은 사람?"

■美 로즈볼 6만 팬 뒤흔든 방탄소년단…"꿈꿔오던 완벽한 순간"
■KT 채용비리 수사…김성태 소환·처벌 여부 결정만 남았다 
■수사권조정 반발' 검찰 본격 여론전 전망…문무일 '고심 3일

■집권 2주년 앞둔 靑, 참모진 총선 차출·비서진 개편 주목
■풍요로운 불심…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풍성 
■강원 인제 산불 불씨 살아나…헬기 10대 투입 진화 
■'햇살만큼 뜨거운 열기' 넘친 세종 국제어린이마라톤 
■경북 영덕 북동쪽 해역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을 듯"

■"'김학의 동영상' 2007년 12월말 촬영"…검찰, 날짜 첫 확인
■검찰, 삼성에피스 직원 자택서 '은닉 회사서버' 확보
■현대차 엔진결함 은폐' 한·미 동시수사…처벌은 '하늘과 땅
■베네수엘라 마두로 "軍, 미국에 맞설 준비하라"
■李 '변화', 盧 '정성', 金 '능력'…與 원내대표 후보 3인3색

■둘로 나뉜 바른미래, '권은희 포섭' 경쟁…"당내 캐스팅보터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성분 2년전 인지" 정황…코오롱 "
■BMW·폭스바겐·혼다 둥 수입차 58개 차종 1만1천500대 리콜
■세계은행 "기름값 안오른다…올해 66달러·내년 65달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넉달만에 다시 8억원 아래로
■공공기관 1분기 10조 투자…경기 떠받친다

■車보험료 인상 일단 '멈칫'…시기 미루고 폭 낮출 듯
■런던은 골목별 대기오염까지 파악…박원순 "우리는 반성해야
■김상조 "정부의 재벌개혁 등 공정경제 기조에 변화 없다
■재벌닷컴 "재벌 총수 자택 공시가격 34% 상승
■법원 "기소 안된 과거사 피해자도 재심 이후 소멸시효 적용"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 가해 학생들, 형량 줄이기 안간힘
■서울 버스, 주 52시간 고비 넘었지만 노사 협상 '난항
■'고가요금제' 5G시대 이동통신료 24년여 만에 최저…단말기 급등
■'발암 논란 발사르탄' 고혈압약 일부 판매 재개…"검증 완료"
■설악산 케이블카 고장…관광객 2시간여 고립 후 구조

■세종시 아파트서 칼부림…"층간소음 때문" 주장
■이총리, 남미 2개국 방문 시작…4박 5일간 경제·보훈외교
■가자지구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격화…사흘간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쓰리고 아프다
■중국 내수 부양 '톡톡'…노동절 연휴 20조원 여행 소비

■쥘리에트 비노슈 등 佛 문화계 인사 1천400명 "내가 노란 조끼"
■이슬람권 '금식성월' 라마단 6일 시작…외국인도 존중 필요
■중국 관광객 백화점에서 명품보다 여성 의류 찾았다
■올해 들어 수익률 1위 재테크 수단 주식…예금의 12배
■현대차 고성능경주차 'i30 N TCR', TCR아시아 주하이 경기 우승

■군산 앞바다서 4.8m 밍크고래 혼획…1천450만원에 거래
■대법 "성형쇼핑몰서 시술쿠폰 판매, 의료행위 알선 해당"
■건축물 환기설비, 필터 기준 높이고 설치 대상 늘린다
■서울시,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5천여명 선발…8일부터 접수
■스마트폰·게임기 사줘야 할까…가장 큰 걱정은 '눈 건강'

■가구 문화, '비싸고 오래'에서 '싸게 자주'로 바뀐다
■한국 중고차 절반은 리비아로 간다…1분기 수출 43% '껑충'
■'밀리면 죽는다'…유통업계 가격전쟁 불붙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아동 급식비 동일 지원
■시골도 1인가구 증가…전남 곡성 인구 줄어도 세대수는 늘어

■눈물의 제천 화재 참사 건물, 6월 22일까지 완전 철거
■"출혈 부위는 심장보다 높게"…나들이 응급처치 요령
■당직실서 술 마시며 후배 추행한 검찰 직원…"파면 정당"
■출소 넉 달 만에 또 성범죄 저지른 40대 징역 18년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격화…사흘간 최소 15명 사망

■인천서 다이빙 훈련하던 중학생, 구조물 충돌 후 숨져
■장흥서 패러글라이딩 40대 전선에 걸렸다가 구조돼
■영암 농로서 경운기 뒤집혀…70대 운전자 숨져
■개통 한 달 5G 품질 '세계 최초' 타이틀이 부끄럽다

♥작은 일이라도 열심히 하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