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16일 토요일 아침 뉴스브리핑

2019. 3. 16. 09:19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3월16일 토요일 아침 뉴스브리핑입니다.

❒오늘의 날씨❒

토요일인 16일 오늘은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은 영하의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각각 예보됐습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상 동해안은 새벽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제주와 전남 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10∼16m(시속 36∼58㎞)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해안 에도 바람이 초속 9~13m(시속 32~50㎞)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 에서1~4m, 서해 먼바다에서 0.5~4m,동해 먼바다 에서 1~3m로 일겠습니다. 앞바다의 파고는 서해 0.5∼3m, 동해와 남해 0.5∼2.5m로 예보됐습니다.


❒오늘의 뉴스요약❒

■ 북한이 하노이 미·북정상회담 결렬 보름 만에 미국과의 '협상 중단'을 고려하겠다면서 강경한 입장을 내놓음. 미국의 압박이 거세지자 이에 반발하는 모양새.

■ 한국이 세계 5G 경쟁에서 '세계 최초 5G' 타이틀을 빼앗길 상황에 처함.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4월 11일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격 선언함.

국토교통부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예정가가 전년 대비 5.32% 오른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40%대 상승률을 기록한 공동주택이 곳곳에서 속출함.

■ 영국 의회가 3월 2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함. 브렉시트는 적어도 6월 30일 이후로 연기되며, 의회 하원 결정에 따라 더 길게 연기될 수 있음.

■ 초·중·고교의 비만군 비율이 2014년 21.8%에서 2018년 25.0%까지 치솟음.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로 인해 학부모 사이에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음.

■ 버닝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승리 등의 뒤를 봐준 '경찰총장'이 총경급 인사를 가리킨다는 진술을 확보함.총경은 강남경찰서장과 같은 직급임.

일주일에 계란을 3~4개만 먹어도 심혈관계 질환 발병위험과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옴. 계란이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

■ 멕시코 국경장벽을 건설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포한 국가비상사태를 무력화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미국 상원이 통과시킴. 국경장벽 추진이 다시 한 번 장애물을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