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4. 07:56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3월14일 목요일 아침 뉴스브리핑입니다.
■ [단신뉴스]
✦박지원‧손학규 “나경원 발언 부적절.. 민주당 반응도 한심”
✦정부, 신용카드 소득공제 3년 더 연장키로.. 서민증세' 논란 진화
✦전두환 재산환수, 자택 공매집행에.. 전씨측, “생존권” 버티기
✦국토부, 도로표지판 글자 키우고, 관광지 그림 표지판 추진
✦북한산 불 6시간만에 완진, "인근 모델하우스 불씨가 번진 듯"
✦강화 진강산 화재로 40ha 피해.. 이틀째 진화
✦경찰, '승리·정준영 카톡' 관련 포렌식 업체 압수수색
✦나이지리아서 3층 건물 붕괴.. "초등생 100여명 갇혀"
✦스페인 유력 언론 “北 대사관 습격 사건 배후는 美 CIA”
✦브라질 정부-노동계 연금개혁 둘러싸고 양보 없는 기 싸움
✦트럼프, '추락사고' 보잉 737맥스8·9 운항 중단 지시
✦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 서두르지 않아"
✦뉴욕증시, 무역협상-보잉 사태 주시하며 상승
✦브라질 상파울루 학교서 총기난사, 8명 사망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중부지방은 오후부터,경북내륙에는 밤부터 비 또는 눈 오는 곳이 있겠. 으며,서울 기온 -2 ~ 9도 분포,
■韓·말레이 정상회담.."올해 말FTA타결선언 노력", ICT, 미래자동차, 스마트 제조, 의료 등 첨단산업 협력 확대.. 스마트시티 협력 등 MOU.. 한류·할랄 분야서도 힘 모으기로.. 마하티르 총리,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지지 재확인, 오늘 한·말레이 비즈니스포럼 참석 후 캄보디아行
■韓.日 오늘 국장급협의, ‘강제징용-日 보복조치’ 논의, 당국자 “日, 경제보복 땐 맞보복 대응”,대일‘투트랙’확고”,아소 발언에 비공개 관련 부처 회의, 예상 시나리오, 보복리스트 등 점검
■與野, 올해 첫 법안처리 본회의.. 미세먼지 대책법 등 8개 법안 통과, "미세먼지는 사회재난", '한 구절' 바꿨지만 관리부터 규제까지 달라져.. 국가예산 투입 가능, LPG차 누구나 구매, 책임규명, 피해보상 등 숙제도 남아.. '초등 1·2학년 방과 후 영어 허용법'도 통과
■나경원 의원의'김정은 수석대변인'발언에 민주.한국당 서로 맞고소..'막말'을 해야 뜨는 한국당, 노림수는? 보수 지지층 결집, 여론주목.. 선거법개정 패스트트랙 고립 국면에서 ‘의도된 판깨기’라는 평가도.. 향후 국회의사일정 ‘안갯속’, “여당의 ‘국가원수 모독죄’ 과잉 대응이 구실 줘” 지적도..
■통계청,2월 취업자 26만3천명↑..60세 이상 역대최대폭 증가,취업자 13개월만에 20만명대 회복,30·40대 취업자 대폭 감소, 제조업·도소매업 등 취업자 크게 줄어.. 정부"고용시장 활기.. 상용직 증가하는 등 고용의 질 개선 흐름", 전문가 "민간일자리 증가로 보기 어렵다.. 추경·경기 부양 필요하다"
■작년 건강보험 1천778억 '당기 적자'.. 7년 연속 흑자 '끝','문재인 케어' 본격 시동으로 보장강화 영향, 누적 수지는 20조5천955억 흑자 유지, 건보공단, 앞으로 5년간 보장강화 대책으로 건강보험 보장률 7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
■제2회 전국 조합장 선거 투표율 80.7%, 평균경쟁률 2.6대 1 당선자 1천344명 확정, 21일부터 4년 임기 시작.. 향응·금품 여전해 612건 사건 접수.. "제도 개선안 마련할 것", 충북서 9선 조합장 탄생, 1표 차로 승부 갈리기도.. 최고령 74세·최연소 46세.. 현 조합장 15명 수성
■박상기 법무장관 "몰카, 가장 나쁜 범죄".. 정준영 법정최고형 구형 가능, 朴 장관, 몰카 범죄 엄단 방침 재천명, 몰카 범죄, 징역 5년 또는 벌금 3000만원 처해.. 피해자 여러명 경합범 적용시 징역 7년 6월 가능
■MB 2심, 보석 후 첫 재판 40분만에 종료, 이팔성 구인장.. 檢, 김윤옥 증인신청 '맞불'.. 재판부 "이팔성 불출석 사유, 정당하지 않아" 경고, 檢, 김윤옥 여사·MB 사위 증인 신청.. MB, 지지자들에 주먹 '불끈', 기자들 질문엔 묵묵부답.. 'MB 저격수' 주진우 기자도 재판 방청
■폼페이오 美국무장관 “북 비핵화 약속, 말 아닌 행동만 믿겠다. 김정은, 내 앞에서 여섯 번이나 비핵화 말해.. 동맹인 한국·일본과 나란히 해 나갈 준비”, 동창리 파문 관련 '핵·미사일 실험 중단' 하노이 약속 환기 '압박', "제재이행 매우 중요, 갈길 멀지만 김정은 비핵화 원한다는데 낙관적"..
■英, 출구 못찾는 브렉시트, 혼돈의 늪.. 합의안 압도적 표차로 또 부결, 안전장치 종료권한 얻어냈지만 보수당 반란표 이번에도 못막아.. "총선 치르자" 정권교체 요구 빗발, 메이 "추가협상 없다" 재확인, EU "할 수 있는 모든 것 다했다", 북아일랜드 국경문제도 발목, "관세동맹 종료시점 없어".. '노딜'과 '연장', 어느쪽이든 대혼란 불가피.. 메이 정치적 사망선고
■美국무부 인권보고서, '정부의 부패와 투명성 결여' 항목을 통해 한국정부 '적폐청산' 진행 경과 소개, 박근혜·이명박 前대통령 재판..양심적 병역거부,'미투' 운동도 언급, 중국에는 '자치구 소수민족 구금' 문제, '권력남용 견제' 탄압 지적, 北에 대해선 자극적 표현 자제
■美, 280억원대 '뒷돈'..스탠퍼드,예일 등 명문대 초대형 입시비리 일파만파..TV스타,CEO 대거 연루.. 유명배우 수십만불 뒷돈 주고 체육특기생으로 자녀 부정입학, 총 50명 적발, 연방 검찰 적발사상 최대 비리
■유권자 9억명, '세계최대 선거' 인도 총선 시작.. 투표기간 4/11~5/19 39일간 투표.. 모디 총리, 경기둔화로 힘든 싸움 예상, 파키스탄과 군사 충돌로 반등세, 안보이슈 전면에 내걸고 총반격
■지난달 취업자수 13개월 만에 최대 증가... 그러나 막상 내용 들여다보니 정부 재정 쏟아 부어 만든 노인일자리39만 7000개 덕분. 제조업,3040 취업자는 오히려 줄어.
▼지난달 취업자 13개월만에 최대 증가...재정 쏟아 만든 노인일자리(보건/사회복지) 덕분
❒생활 뉴스❒
✦재산세와 종합 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을 측정할 때 기준이 되는 공동 주택의 공시 가격이 오늘 공개 됩니다.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는데요. 한국감정원이 지난해 공동주택 조사를 시작해, 내일은 집 소유자에게 공시 예정 가격을 알려주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합니다.
✦운전하다 보면 도로표지판 글씨가 잘 안 보여 당황한 적 있으시죠? 글자 크기가 작아 잘 안보일 때도 있어 사고를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불편함을 막기 위해 정부가 도로표지판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글자 크기를 2cm 키우고, 들쑬날쑥한 영어 표지판의 경우에도 기준을 마련해 혼동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6년 기준으로 난임으로 병원을 찾는 부부가 20만 명이나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는지요. 정부가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들을 위해 정책의 범위를 넓힙니다. 그동안 중위소득 130% 이하 부부에게만 건강보험이 적용됐고, 사실혼 부부는 제외됐는데요. 올 하반기부터 이들 부부들에게도 건강보험혜택이 주어집니다.
✦최근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출퇴근 시간에 한정돼 카풀을 허용하기로 하는 등 합의안을 내놨는데요, 이를 따르지 않는 시간 무제한 카풀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디고', 위플 , 풀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앞세운 카풀 서비스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1인 자영업자 분들의 경우 경영난 겪으시는 분들 계신데요.서울시가 이런 분들을 돕기 위해 최대3년 동안 고용보험료 납입액의3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지난해 시작한 정부의 지원금을 합치면 최대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보험금을 정상적으로 낸 경우 3년간 지원 자격이 유지되고 올해 납입액은1월분부터 소급됩니다.
✦충남 예산에 있는 예당호에 국내 최대의 출렁다리가 생겼습니다.64m높이 주탑에 폭 5m,길이 402m로,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하는데요. 초속 35m의 강풍과 진도 7 강진에 견디도록 튼튼하게 지었습니다. 당분간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 개방에 들어갑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3월14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서울 아침 체감온도 -5도…오후부터 곳곳에서 눈·비
■'버닝썬 수사' 사활 건 경찰…'최고위층 언급' 의혹에 곤혹
■은평구 모델하우스 화재 진압…인근 북한산도 불길 잡혀
■당정청, 신용카드 소득공제 3년 연장키로…공제율·한도 그대로
■전국 조합장 선거 투표율 80.7%…당선자 1천344명 확정
■국방부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기능복구 미확인"
■여야, '나경원 연설'에 격렬 대치…"극우정치" vs "좌파독재"
■한·말레이 정상회담…"올해 말 FTA 타결선언 노력"
■국회, 미세먼지대책법 처리…사회재난 규정·LPG차 누구나 구매
■"대타협기구 합의안 거부"…시간제한 없는 카풀 속속 등장
■韓日, 14일 서울서 국장급협의…강제징용 배상판결 논의
■나이지리아서 3층 건물 붕괴…"초등생 100여명 갇혀"
■역대최대 독립유공자 발굴·포상 추진…좌익경력자 298명 재심
■G메일·구글드라이브 3시간여 장애…메일발송·첨부파일 먹통
■MB, 보석 후 첫 재판 40분만에 종료…지지자들에 주먹 '불끈'
■확 꺾인 주택담보대출…2월 증가폭 작년보다 1조 ↓
■'직원 폭행 논란'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극단적 선택 왜?
■스페인 최대일간지 "北 대사관 침입사건 배후에 美 CIA"
■19조 민자사업 '속도전'…광명-서울 고속도로 연내 첫삽
■최정호, 25일 인사청문…자녀에 집 증여하고 매물로 내놓고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 예정가 14일 발표
■1위' 교촌치킨 권원강 회장 전격 퇴임…전문경영인 전환
■노인 일자리사업에 취업자↑…제조업·30·40대는 감소
■국공립유치원 703학급 개원…통학차량·방과후돌봄 소폭 증가
■초등 1·2학년 방과후영어 '지각 부활'…"일러야 5월부터"
■초등 1·2학년 방과후영어 '지각 부활'…"일러야 5월부터"
■백혈병 세포 굶겨 죽이는 '효소 실험' 성공
■방정오 측 "PD수첩 '장자연 보도'는 특정인 망신주기"
■국세청, 대기업·사주 '꼼수' 경영권 승계 집중 점검
■노동부 "탄력근로 도입때 '사용자 선출' 근로자대표는 무자격"
■오스트리아 빈, 살기 좋은 도시 1위…서울 77위
■檢 포스코 포항 본사 압수수색…금품비리 의혹 관련
■신한카드, 현대차와 수수료 협상 타결…삼성·롯데는 협의중
■일요일 광화문∼잠실 서울국제마라톤…주변 교통통제
■장병들 "너무 비싸요" 불만…상인들 "장사 힘들어요" 한숨
■양산 통도환타지아 4D상영관 불…1천만원 피해
■13년 전 동해 학습지 여교사 피살…이번엔 밝혀낼까
■'삼바 내부문건' 제보자 억대 포상금 받는다
■파업 대구 돌봄전담사 100여명 교육청 본관서 농성
■부산 대중목욕탕 굴뚝 균열 신고…추가 안전진단
■中선양 진출 한국기업 '악전고투'…경기악화
■6월부터 의약품부작용 따른 '비급여 진료비'도 보상
■"미세먼지 99.99% 제거" 광고 암웨이 등에 과징금
■감사원, 靑 업무추진비 일식집·백화점 사용 "문제없다" 결론
■구미 원룸서 베트남 여성 숨져…옆엔 쓰러진 한국인 남성
■美캘리포니아주, 사형집행 중단…'모라토리엄' 선언 예정
■1인당 문화예산 10만2천100원…지역문화지수 1위는 전주
■애 덜 낳는 경기도, 그래도 인구증가율은 전국 1위
■"광안대교 안전장치 일부 균열, 파손 복구하면 문제없어"
■한화공장 폭발사고 희생자 뒤늦은 영결식
■대우조선 노조원들 거제시장실 한때 점거…"매각반대 분명히"
■22일 '슈퍼 주총데이'…현대차 등 316개사 주총
■둔기로 어머니 때려 중태 빠뜨린 20대 아들 체포
■강남서 부부싸움 직후 화재로 1명 사망
■문채원 측 "SNS 해킹당해…'정준영 루머'엔 강경 대응"
■"아기를 공항에 두고 왔어요"…깜빡한 승객 때문에 여객기 회항
■속초 펜션 투숙한 4명 중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2명 종적 감춰
■다친 오랑우탄 엑스레이 촬영…"총탄 74발 박혀"
■2세 아들 유모차에 묶어 바다에 빠뜨려
■YG "'연예계 은퇴' 승리와 전속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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