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 09:38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3월1일 금요일 아침 뉴스브리핑입니다.
1.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에 이르지 못한채 파국을 맞았음.
이로써 한반도 정세는 예상치 못했던 '난기류'에 휘말리며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으로 치닫게 됨.
2. 국민연금이 지난해 연간 수익률 -0.92%를 기록해 설립 이후 가장 큰 손실을 봤음.
지난해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과 주요 선진국의 통화 긴축, 부실 신흥국의 신용위험 고조 등으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 약세가 기금 수익률에 반영된 결과임.
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이자 '해결사(fixer)' 역할을 했던 마이클 코언이 27일 미국 연방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을 정조준하며 쏟아낸 발언이 파문을 낳고 있음.
4.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030 청년세대가 각자의 방식으로 SNS에 애국심을 표출함.
손글씨 독립선언서·태극기 인증, 릴레이 만세운동, 3·1운동 관련 크라우드 펀딩 등이 대표적이며 태극기를 게양하던 과거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3·1절 풍속도임.
5. 금감원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전년(2431억원)보다 82.7% 늘어난 4440억원에 달한다고 28일 밝힘.
이에 따라 금감원이 금융회사들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함.
3월1일 금요일 헤드라인뉴스
■삼일절도 미세먼지 심각…전국 8개 시·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손흥민 1위, 호날두 2위, 메시 3위" FIFA20 표지 모델 투표
■오승환, "국내복귀 발언? 생각 짧았다..거취 나중에 생각"
■'폭풍공격' 한국, 아르헨티나 5-0 격파..문미라-손화연-이소담-지소연 골맛
■文대통령, 내일 3·1절 기념식.. '新한반도체제' 메시지 관심
■66시간 기차타고 와 '빈손 귀국'..김정은 위상 타격 불가피
■외신들 합의 '결렬' 긴급 타전… 반응은 '각양각색'
■트럼프 "北, 영변폐기 앞서 완전한 제재완화 요구..다음 회담 약속없어"
■北·美 비핵화 협상 결렬 … "트럼프는 영변 이상을 원했다"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50개소 확충… 보조교사 1만5000명 추가 투입
■'원정도박' SES 슈, 항소 포기... 집행유예 2년 확정
■[속보]러 화물선, 광안대교 충돌… 다리 구조물에 구멍
■"현대·기아차, 미국서 쏘울 등 3개 차종 50만여대 추가 리콜"
■거래절벽·물량 폭탄에 전셋값 공식 '새집>헌집' 깨진다
■"내달 1일부터 전용 85㎡ 아파트 분양가 481만원 오른다"
■北리용호 "전면적 제재 해제 아닌 일부 해제 원한다"
■靑 "트럼프 큰 타결 원해 합의 못해… 아쉽지만 대화 지속 기대"
■中왕이 "호사다마…북미, 인내심 갖고 대화 계속하길"
■하노이 담판 결렬에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 '빨간불'
■'한반도 리스크' 커지나…정부, 금융시장 주시
■"아! 이럴 수가"…북미회담 분위기 급반전 결렬에 장탄식
■"대한독립만세"…3·1운동 100주년 맞아 전국서 '함성 전야제'
■교육당국 "유치원 개학연기 불법… 강행시 한유총 설립취소"
■YG "승리, 해외콘서트 등 스케줄 전면 중단"
■'5·18 모독' 김진태·김순례 징계 어쩌나…황교안의 딜레마
■"현대·기아차, 미국서 쏘울 등 3개 차종 50만여대 추가 리콜"
■새 하나은행장에 지성규…함영주 3연임 포기
■SIPRI "북한 핵탄두 20~30개 보유… 1년 새 10개 늘어"
■이주열 "금리인하 검토할 단계아냐…금융불안 경계"
■대한항공, 외부행사 없이 맞는 창립 50주년
■국가교육위 연내 설치…대통령 소속 독립적 행정기구로
■檢 '유도 신유용 성폭행혐의' 전 코치 구속영장청구
■이재명 '친형 강제입원' 재판 증인들, 엇갈린 진술
■서울 아파트 거래 '꽁꽁'…매매가격 넉달째 하락세
■靑 안보실 1·2차장 김유근 · 김현종… 남관표 주일대사 유력
■작년 국민연금 5조9천억 평가손실… 수익률 10년만에 마이너스
■경찰, '손석희 뺑소니 의혹' 고발인 조사 마쳐
■헌재 "박영수 특검 추천은 합헌"… 최순실 헌법소원 패소
■'가습기 살균제' 재수사 급물살… 애경산업 전 대표 구속
■'제2 광주형 일자리' 유망 산업은 전기차·전자·유통
■민주노총 총파업에 조선·자동차 등 대형 노조 힘보탠다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불발… 내주 최후담판 시도
■합천댐 추락 소방헬기 인양 난항… 프로펠러와 본체 분리
■MB 실소유주 논란 다스 유동성 위기…"협력업체 줄도산 우려"
■"여성은 양육, 남성은 중요 지위"… 초등교과서 편견 여전
■윤리위 '5·18 폄훼' 3인방 등 20대국회 징계안건 일괄상정키로
■문대통령, 육군3사관학교 축사… "평화 만드는 건 강한 국방력"
■김경수 2심 재판부, '주가조작 구속' 연예인 남편에 보석 권고
■美, 중국 상대 '밀·쌀 보조금' WTO 분쟁 승소
■"베네수엘라 가구 80% 식량 부족… 50%는 다차원적 빈곤"
■EU 브렉시트 협상대표 "영국 결단이 중요" 재차압박
■파키스탄 총리 "억류 인도 조종사 1일 송환"…긴장 완화 기대
■코언 "트럼프, 국민에 거짓말…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알았다"
■1월 담배 판매량 3억갑 육박… 전자담배 37% '껑충
■박상기 "피의사실 공표 유의하라" 검찰에 특별지시
■美경제 지난해 2.9% 성장…"트럼프 감세에도 3% 달성 실패"
■여야 3당 원내대표, 국회정상화 합의 불발…"계속 논의"
■용산 화상경마장, 농촌 대학생 기숙사로 새 출발
■유엔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유혈진압은 전쟁범죄"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재선 성공… 1차 투표서 58% 득표"
■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에 김기문 회장 당선
■화웨이 5G장비 CC인증 받는다지만…보안의혹 여전
■서울시·서초구 인사갈등 '평행선'… 협의회서 입장차만 확인
■광주지법 "전두환 방청권 3월 8일 배부합니다"
■프라하공항서 한국인 대면심사없이 자동입국…非EU 최초
■'만능통장' ISA 누적 수익률 5.16%… 한달 새 3%p ↑
■'8개월 젖먹이' 때려 숨지게 한 엄마 징역10년 확정
■103세 할머니 미국 그랜드캐니언 관리인 됐다
■KAI 우주센터 유치 경쟁 벌인 사천·진주시 '명암
■공정위, 감찰팀장에 경찰 출신 임명…'막말' 논란
■'반국가단체' 몰렸던 한통련 회원들 15년 만에 입국
■고려 천수관음상 보존처리…
중심 잡고 도금층 접착
■단일기업 대출·투자, 은행 자본 25%로 묶는다
■대법, '관세청 인사개입' 고영태 징역1년6월 실형
■남도학숙 성희롱 피해자 산재요양 거부 '논란
■대구 목욕탕 화재 피해 아파트 주민 10일 만에 보금자리로
■물 없어도 분뇨 처리·재활용… '친환경 화장실' 개발
■말레이서 희귀 새끼거북 3천300마리 밀수 적발
■식약처, 잔류농약 기준 초과 중국산 마늘종 회수
■태백산 천제단 무너졌다… 2008·2012년 이어 세번째
■'항아리' 추정가 60억…
김환기 1950년대作 경매
■엉덩뼈 화석으로 드러난 2억1천만년 전 개구리 조상
■억울한 죽음 밝혀달라" 한화 폭발사고 유족 호소
■[코스피]39.35p(1.76%) 내린 2,195.44
■[코스닥]20.91p(2.78%) 내린 7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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