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금요일 뉴스브리핑
2018. 12. 14. 09:54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7도, 제천은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와 어제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가 빙판길인 곳이 많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풀리겠지만, 일요일에 또 한차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남북이 오늘 개성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제2차 체육분과회담을 엽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공동진출과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에 이어 미 국무부 고위 관리도 최근 베트남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차 북미회담 후보지로 베트남을 정하고 사전답사를 다녀온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야 3당이 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 오전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합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선거제도 개편과 함께, 12월 임시국회 소집과 관련해 여야의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당시 법원행정처장이었던 고영한 전 대법관이 개입해 조사를 무마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같은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부인' 행세하는 사기꾼에게 속아 수억을 뜯긴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이 건넨 4억 5천만원 돈이 공천 대가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윤 전 시장이 사기꾼 자녀를 위해 채용을 청탁한 게 직권 남용과 업무 방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故 장자연 씨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조선일보 사주 일가가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된 건 지난주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검찰이 분식회계 혐의로 고발된 삼성 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면서 고의 분식회계 의혹, 나아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위법성이 있었는지 여부도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24살 비정규직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현장조사에 참여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이 사고 원인 브리핑을 합니다. 사고 원인과 함께, 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서부발전 측이 사고를 축소하려 한 정황에 대해서도 설명하겠다고 합니다.
■중국이 쏘아 올린 달 탐사선 '창어 4호'가 어제 오후 4시 45분, 약 110시간을 비행해서 달 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류 최초로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에 착륙을 시도하는 창어 4호는 현재 달에서 약 100km 떨어진 궤도에서 돌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내용을 다루는 악성 이메일이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과 올해 연말정산 내용의 차이를 안내한다'는 내용과 함께 MS 워드 파일을 열도록 유도한다고 하는데요. 파일을 여는 순간 악성 코드가 실행된다니 발신 매체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의 빌딩 붕괴 위험이 '공포' 현상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대종빌딩 사건 발생 뒤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물의 안전진단 방법과 가격을 묻는 전화가 평소보다 20~30% 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여성 2명이 만났는데, 한 명이 다른 한 명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한 명이 온라인상에서는 자신을 남자라고 속였고 직접 만나보니 여성이 나오자, 다툼 끝에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엄동설한에 빵만큼 귀한 외투를 훔치는 이른바 '헌 옷 장발장'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혹한이 밀려오면서 임시방편으로 헌 옷 수거함을 탐하는 노숙인들도 있는데, 문제는 현재 헌 옷 수거함 대부분이 개인사업자의 사유 재산이라서 절도에 해당합니다.
■학부모들의 '갑질' 사례가 점차 늘면서 교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엔 학부모 가운데 상당수가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교사를 압박한 뒤 합의금을 요구해 교사들이 더욱 위축되고 있다는데요.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학자금 대출이 연체금리를 지나치게 높게 받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이 5.2%에서 8.8%의 지연배상금률을 정해둔 것과 비교하면 많게는 3.8%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내년 하반기에 개선안을 낸다고 합니다.
■카카오가 17일로 예정돼 있던 정식 카풀 서비스를 전면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택시업계의 반발에 카카오가 물러서는 모양새인데, 당정은 기존에 제시한 택시 발전 방안을 포함해 카풀 서비스 시간 제한을 통해 카풀과 택시간 대타협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 경보가 발령 될 때 문자나 방송을 통해서 재난 상황을 접했는데요. 내년부터는 전광판이나 버스, 그리고 병원이나 요양원 등 전달 효과가 높은 곳 위주로 설치된다고 하니 손쉽게 재난 경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신속하게 재난 경보에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내년부터 인천공항에는 모든 탑승 게이트와 체크인 카운터에 '스마트 저울'이 도입되는데요. 수하물 무게와 크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해주고, 기내에 갖고 갈 수 있는지 등도 확인해줌에 따라 여행길이 한결 편해질 전망입니다.
■연극, 무용, 음악 등 이런 공연 자료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는 공연예술 통합 사이트 'K-판'이 생겼습니다. 다양한 정보가 어우러져 하나의 큰 판을 이룬다는 뜻으로, 국립국악원, 국립중앙극장 등 4개 기관의 자료 6만여 건을 검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단신 뉴스 ■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도 파란불..
미 '제재 제외' 긍정 반응
✦친박 "탄핵백서 만들겠다..
김무성·유승민 반드시 포함"
✦알면서도 반복되는 열수송관 파열 사고,이유는 '경비 절감'
✦카카오 카풀 정식 서비스 내년으로 '잠정 연기'.. 갈 길 먼 중재
✦올해 서울대 수시합격자, 일반고
출신 소폭 하락 ‘49.3%’
✦유럽증시, ECB 양적완화 종료에 약세..스톡스, 0.2%↓
✦中, 캐나다 외교관과 대북 사업가 억류,美-中 고래싸움에..
✦슬로바키아 '스파이 혐의' 러시아 무관 추방에 러도 맞추방
'✦브렉시트 재신임' 메이, EU 양해 구하기,1월 의회 투표
✦中, 화웨이 사태에 미국엔 유화책..캐나다엔 강공
✦206명 탄 터키 고속철,
기관차와 충돌 후 탈선, 9명 숨져
✦트럼프, 수십년 '백악관 전통' 송년 언론인 파티 올해는 취소
✦아프리카 콩고, 대선 앞두고 긴장 고조,유혈사태·선거 장비 소실
✦백악관, 이방카와 멜라니아의 파워게임속 오리무중 비서실장
✦EU, 對러시아 경제제재 6개월 연장,추가제재는 합의못해
✦베네수엘라 최후의 전국지 지면발행 중단, "종이가 모자라"
✦트럼프 개인 변호사, 징역 3년 "맹목적충성이 어둠의 길로.."
✦인도 최고 갑부 딸 결혼식, 주민에 베푼‘6만끼 식사’
✦中, 10대 아들 훈계하던 어머니,
분노한 아들에 의해 살해당해
✦남아공, 사람 살해, 인육 먹은 혐의로 기소된 남성 2명 종신형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산발적으로 눈발, 울륭도는 대설
주의보, 예상 적설량은 10㎝, 서울 기온 -7 ~ 2도 분포,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오는 26일 판문역 북측지역에서 개최키로.. 통일부 "남북 각각 약 100명씩 참석.. 추후 계속 협의", 대북제재 묶여 공사 진행은 어려워..
■선거제 개혁 요구, 野 3당 “이젠 한국당 응답하라” 선거제 타깃 옮겨 협공, 심상정 “주말까지 입장 달라”.. 부정적 입장 밝힌 나경원 압박, 민주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기본 방향 재확인, ‘1월 합의→2월 처리’ 시간표 제시
■한국당,인적쇄신 발표 앞두고 설왕설래, 친박 도움받은 나경원 원내대표 “인적쇄신 지나치면 전투력 약화”..‘친박 물갈이’제동
.. 당협위원장 교체 다음주로 연기, 최대 관건은 현역의원 교체 대상.. 조강특위 관계자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영남을 건드리지 않고는 인적 쇄신이라 하기 어렵지 않겠느냐”
■정부, 내년 경제정책 1순위는 자영업자 살리기..“자영업자 소득 확대 없이는 소득주도성장 성공 어렵다” 총력전, 자영업자 밀집 전국 구도심 상권 30곳, ‘혁신 거점’으로 조성, 핵심상권으로 부활, 온누리 상품권 발행 규모도 현재의 5배 수준인 10조
원으로 늘리기로.. 자영업자들 “최저임금 타격에 대책 없어 유감”
■한국감정원, 서울 강남4구와 용산 등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 前 집값 급등지역, 가격 조정 폭도 큰 것으로 분석, 서울 집값 하락이 시작된 지 6주만에 25개 자치구 전체가 약·보합세로..집값 오른 곳‘0’,급등
했던 강남4구·용산 낙폭 더커..강남·송파구 0.1% 이상 하락, 강남4구 거래 작년比 41.8%↓
■금융감독원, 내년 종합검사 대상 1순위로 삼성생명과 메리츠화재 검토, 윤석헌式 종합검사, 3년만에 부활..'유인부합적 종합검사' 방안 수립중.. 최근 이슈가 된 즉시
연금과 암보험금, 과다 수수료 등 대상
될듯..
■檢, 4조5천억원대 '분식 회계'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 경영권 승계 정조준 예고, 삼성 바이오로직스 및 삼성
물산 등 압수수색, 자료 확보 및 분석에
방점, 증거인멸도 고려.. 이재용 경영권 승계 과정으로 수사 확대될듯..
■美 경제전문가들"2020년 美 경기침체 시작.. 연준 내년 금리 2차례 인상"..WSJ, 60명 전문가 설문조사.. 25%는 2021년부터, 약 10%는 내년부터 美 경기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최대 위협으로 47.3%가 미-중간 무역전쟁,금융시장혼란(20%), 기업투자 둔화순..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中·러에 맞서 아프리카 새 투자추진"..유엔평화군 선별 지원,"아프리카 대륙에 무분별한 지원 더이상 없어..비생산적 소득없는 유엔평화군 임무 지지 안해"
■佛 '노란 조끼' 물결에 극우 약진, 집권
당과 격차 더 벌려..유럽의회 선거 여론
조사 서 국민연합, 지지율 24%로 1위, 집
권당 18%로 2위, 마크롱 국정지지도,한 달 전보다 6%P 추락.. 20% 턱걸이
■英, 83표차로 신임받은 메이 총리,브렉시트 앞날은 더 험난.. “2022년 총선前 대표 사퇴” 앞세워 200 대 117로 총리직 유지했지만 합의안 반대 117명 설득 숙제로..
■예멘, 정부·반군 호데이다 휴전 합의, 내전 4년 만의 악수.. 물류요충지 항구도시 호데이다에서 14일 휴전 뒤 철군, 최악의 인도적 참사 해결 실마리 마련..
■英 억만장자 버진갤럭틱, LA서 유인 우주시험비행 성공.. 상업 우주여행 '성큼', "우주 가장자리에 도달했다".. 6인 탑승 유인 우주선 프로젝트 가속, 베이조스 블루오리진·머스크 스페이스X와 우주관광 본격 경쟁
■오늘의 사진
■남북이 오늘 개성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제2차 체육분과회담을 엽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공동진출과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에 이어 미 국무부 고위 관리도 최근 베트남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차 북미회담 후보지로 베트남을 정하고 사전답사를 다녀온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야 3당이 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 오전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합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선거제도 개편과 함께, 12월 임시국회 소집과 관련해 여야의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당시 법원행정처장이었던 고영한 전 대법관이 개입해 조사를 무마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같은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부인' 행세하는 사기꾼에게 속아 수억을 뜯긴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이 건넨 4억 5천만원 돈이 공천 대가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윤 전 시장이 사기꾼 자녀를 위해 채용을 청탁한 게 직권 남용과 업무 방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故 장자연 씨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조선일보 사주 일가가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된 건 지난주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검찰이 분식회계 혐의로 고발된 삼성 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면서 고의 분식회계 의혹, 나아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위법성이 있었는지 여부도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24살 비정규직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현장조사에 참여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이 사고 원인 브리핑을 합니다. 사고 원인과 함께, 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서부발전 측이 사고를 축소하려 한 정황에 대해서도 설명하겠다고 합니다.
■중국이 쏘아 올린 달 탐사선 '창어 4호'가 어제 오후 4시 45분, 약 110시간을 비행해서 달 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류 최초로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에 착륙을 시도하는 창어 4호는 현재 달에서 약 100km 떨어진 궤도에서 돌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내용을 다루는 악성 이메일이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과 올해 연말정산 내용의 차이를 안내한다'는 내용과 함께 MS 워드 파일을 열도록 유도한다고 하는데요. 파일을 여는 순간 악성 코드가 실행된다니 발신 매체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의 빌딩 붕괴 위험이 '공포' 현상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대종빌딩 사건 발생 뒤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물의 안전진단 방법과 가격을 묻는 전화가 평소보다 20~30% 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여성 2명이 만났는데, 한 명이 다른 한 명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한 명이 온라인상에서는 자신을 남자라고 속였고 직접 만나보니 여성이 나오자, 다툼 끝에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엄동설한에 빵만큼 귀한 외투를 훔치는 이른바 '헌 옷 장발장'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혹한이 밀려오면서 임시방편으로 헌 옷 수거함을 탐하는 노숙인들도 있는데, 문제는 현재 헌 옷 수거함 대부분이 개인사업자의 사유 재산이라서 절도에 해당합니다.
■학부모들의 '갑질' 사례가 점차 늘면서 교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엔 학부모 가운데 상당수가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교사를 압박한 뒤 합의금을 요구해 교사들이 더욱 위축되고 있다는데요.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학자금 대출이 연체금리를 지나치게 높게 받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이 5.2%에서 8.8%의 지연배상금률을 정해둔 것과 비교하면 많게는 3.8%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내년 하반기에 개선안을 낸다고 합니다.
■카카오가 17일로 예정돼 있던 정식 카풀 서비스를 전면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택시업계의 반발에 카카오가 물러서는 모양새인데, 당정은 기존에 제시한 택시 발전 방안을 포함해 카풀 서비스 시간 제한을 통해 카풀과 택시간 대타협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 경보가 발령 될 때 문자나 방송을 통해서 재난 상황을 접했는데요. 내년부터는 전광판이나 버스, 그리고 병원이나 요양원 등 전달 효과가 높은 곳 위주로 설치된다고 하니 손쉽게 재난 경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신속하게 재난 경보에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내년부터 인천공항에는 모든 탑승 게이트와 체크인 카운터에 '스마트 저울'이 도입되는데요. 수하물 무게와 크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해주고, 기내에 갖고 갈 수 있는지 등도 확인해줌에 따라 여행길이 한결 편해질 전망입니다.
■연극, 무용, 음악 등 이런 공연 자료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는 공연예술 통합 사이트 'K-판'이 생겼습니다. 다양한 정보가 어우러져 하나의 큰 판을 이룬다는 뜻으로, 국립국악원, 국립중앙극장 등 4개 기관의 자료 6만여 건을 검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단신 뉴스 ■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도 파란불..
미 '제재 제외' 긍정 반응
✦친박 "탄핵백서 만들겠다..
김무성·유승민 반드시 포함"
✦알면서도 반복되는 열수송관 파열 사고,이유는 '경비 절감'
✦카카오 카풀 정식 서비스 내년으로 '잠정 연기'.. 갈 길 먼 중재
✦올해 서울대 수시합격자, 일반고
출신 소폭 하락 ‘49.3%’
✦유럽증시, ECB 양적완화 종료에 약세..스톡스, 0.2%↓
✦中, 캐나다 외교관과 대북 사업가 억류,美-中 고래싸움에..
✦슬로바키아 '스파이 혐의' 러시아 무관 추방에 러도 맞추방
'✦브렉시트 재신임' 메이, EU 양해 구하기,1월 의회 투표
✦中, 화웨이 사태에 미국엔 유화책..캐나다엔 강공
✦206명 탄 터키 고속철,
기관차와 충돌 후 탈선, 9명 숨져
✦트럼프, 수십년 '백악관 전통' 송년 언론인 파티 올해는 취소
✦아프리카 콩고, 대선 앞두고 긴장 고조,유혈사태·선거 장비 소실
✦백악관, 이방카와 멜라니아의 파워게임속 오리무중 비서실장
✦EU, 對러시아 경제제재 6개월 연장,추가제재는 합의못해
✦베네수엘라 최후의 전국지 지면발행 중단, "종이가 모자라"
✦트럼프 개인 변호사, 징역 3년 "맹목적충성이 어둠의 길로.."
✦인도 최고 갑부 딸 결혼식, 주민에 베푼‘6만끼 식사’
✦中, 10대 아들 훈계하던 어머니,
분노한 아들에 의해 살해당해
✦남아공, 사람 살해, 인육 먹은 혐의로 기소된 남성 2명 종신형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산발적으로 눈발, 울륭도는 대설
주의보, 예상 적설량은 10㎝, 서울 기온 -7 ~ 2도 분포,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오는 26일 판문역 북측지역에서 개최키로.. 통일부 "남북 각각 약 100명씩 참석.. 추후 계속 협의", 대북제재 묶여 공사 진행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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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협위원장 교체 다음주로 연기, 최대 관건은 현역의원 교체 대상.. 조강특위 관계자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영남을 건드리지 않고는 인적 쇄신이라 하기 어렵지 않겠느냐”
■정부, 내년 경제정책 1순위는 자영업자 살리기..“자영업자 소득 확대 없이는 소득주도성장 성공 어렵다” 총력전, 자영업자 밀집 전국 구도심 상권 30곳, ‘혁신 거점’으로 조성, 핵심상권으로 부활, 온누리 상품권 발행 규모도 현재의 5배 수준인 10조
원으로 늘리기로.. 자영업자들 “최저임금 타격에 대책 없어 유감”
■한국감정원, 서울 강남4구와 용산 등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 前 집값 급등지역, 가격 조정 폭도 큰 것으로 분석, 서울 집값 하락이 시작된 지 6주만에 25개 자치구 전체가 약·보합세로..집값 오른 곳‘0’,급등
했던 강남4구·용산 낙폭 더커..강남·송파구 0.1% 이상 하락, 강남4구 거래 작년比 41.8%↓
■금융감독원, 내년 종합검사 대상 1순위로 삼성생명과 메리츠화재 검토, 윤석헌式 종합검사, 3년만에 부활..'유인부합적 종합검사' 방안 수립중.. 최근 이슈가 된 즉시
연금과 암보험금, 과다 수수료 등 대상
될듯..
■檢, 4조5천억원대 '분식 회계'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 경영권 승계 정조준 예고, 삼성 바이오로직스 및 삼성
물산 등 압수수색, 자료 확보 및 분석에
방점, 증거인멸도 고려.. 이재용 경영권 승계 과정으로 수사 확대될듯..
■美 경제전문가들"2020년 美 경기침체 시작.. 연준 내년 금리 2차례 인상"..WSJ, 60명 전문가 설문조사.. 25%는 2021년부터, 약 10%는 내년부터 美 경기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최대 위협으로 47.3%가 미-중간 무역전쟁,금융시장혼란(20%), 기업투자 둔화순..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中·러에 맞서 아프리카 새 투자추진"..유엔평화군 선별 지원,"아프리카 대륙에 무분별한 지원 더이상 없어..비생산적 소득없는 유엔평화군 임무 지지 안해"
■佛 '노란 조끼' 물결에 극우 약진, 집권
당과 격차 더 벌려..유럽의회 선거 여론
조사 서 국민연합, 지지율 24%로 1위, 집
권당 18%로 2위, 마크롱 국정지지도,한 달 전보다 6%P 추락.. 20% 턱걸이
■英, 83표차로 신임받은 메이 총리,브렉시트 앞날은 더 험난.. “2022년 총선前 대표 사퇴” 앞세워 200 대 117로 총리직 유지했지만 합의안 반대 117명 설득 숙제로..
■예멘, 정부·반군 호데이다 휴전 합의, 내전 4년 만의 악수.. 물류요충지 항구도시 호데이다에서 14일 휴전 뒤 철군, 최악의 인도적 참사 해결 실마리 마련..
■英 억만장자 버진갤럭틱, LA서 유인 우주시험비행 성공.. 상업 우주여행 '성큼', "우주 가장자리에 도달했다".. 6인 탑승 유인 우주선 프로젝트 가속, 베이조스 블루오리진·머스크 스페이스X와 우주관광 본격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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