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벌초, 소분 그리고 몸국, 제주 막걸리

2016. 9. 3. 20:39소소한 일상

2016년 9월 3일 아침 6시 30분 부터 성산읍 고성리, 대수산봉, 연춘이 모루, 표선면을 휘젖고 다녔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벌초 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열한자리를 예초기와 호미를 들고 동생들과 아들을 데리고 다녔는데 동생들이 아들울 보면서 아방보다 낫다고 한다. ㅋㅋ

작년에는 11시 정도에 끝난거 같은데 ㅠ_ㅠ , 12시에 끝났다.

작년에 묘지와 산담을 찍어서 올해는 생략하였다.
벌초를 끝내고 오는길에 차안에서 풍경, 예초기 그리고 수산2리 식당에서 점심시간 음식..국밥인지 죽밥인지 맛이 무지 없었다.
내일은 모듬벌초다. 방상 친척들 다 모인다.

수산2리, 점심은 국밥인지 죽밥인지 맛이 없었다.

어머님표 몸국과 멜젓이다.
맛? 안고라주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