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4. 10:11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20년 1월 24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귀성길 미세먼지 나쁨…포근하지만 곳곳 눈·비
설 연휴 첫날인 24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8~12도로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나머지 연휴에는 전국 대부분이 ‘보통’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유지하겠다
■美, 방위비 한자릿수 타결 보도에…“중대한 작업 남아” 경계심
최근 미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증액 규모도 당초 미국이 요구했던 5배보다 크게 낮다는 전망이 한국 일각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 미국이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란 국회의원 “트럼프 살해시 현금 300만달러 지급”
이란의 한 국회(마즐리스)의원이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죽이는 사람에게 300만달러(약 34
억9440만원)를 주겠다고 선언했다
■안철수 "검찰의 목 비틀어도 진실 드러난다…윤석열 응원"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인사 폭거에 대한 입장문’을 올려 “저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살아있는 권력을 끝까지 수사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지키고 응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강욱 기소에 "날치기" "쿠데타" "적법"... 청와대·법무부·검찰, 벼랑 끝 대치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업무방해)로 최 비서관을 기소한 23일 오후 법무부는 "최 비서관에 대한 기소는 날치기 기소"라며 수사팀에 대한 감찰을 하겠다고 나섰다. 검찰은 즉각 "적법 절차에 따라 이뤄진 기소"라고 반박했다.
■정권수사 지휘한 ‘윤석열 사단’ 모두 물갈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의 2018년 6·13지방선거 개입 의혹 수사를 지휘한 대검의 반부패강력부 및 공공수사부 지휘라인이 모두 바뀌었다. 윤 총장은 전날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인사안을 보고 “핵심 현안 사건을 지휘하는 간부들만이라도 남겨 달라”고 요청했지만 법무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해찬 오늘도 또 '역'효과…명절 인사하러 역에만 가면 곤욕
전국장애인차별폐연대 소속 300여명은 이날 ‘장애인 차별 혐오 주요 정치인 이해찬 대표, 장애인에게 반성문을 제출하라.‘민주당은 장애인 인권 교육 의무화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이 대표가 귀성 인사를 하는 내내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해찬 대표는 비하 발언을 사과하라” “사과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자”는 구호도 외쳤다.
■진중권, 檢인사 비난 "애완견 노릇하는 어용검사로 채워질듯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3일 단행된 법무부의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대해. “검찰 곳곳이 이성윤처럼 정권의 애완견 노릇 하는 어용검사들로 채워지겠다”면서다.‘비정상의 정상화’란 제목의 글을 올려 “대쪽같은 총장이 지키는 조직도 청와대에 근무하는 파렴치한 문서위조범의 손에 일거에 와해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병원·공항 설연휴 비상체제로… 정부 "우한 한국인 철수는 고려안해"
중국발 '우한(武漢) 폐렴' 환자가 세계 각지에서 속출하며 세계보건기구(WHO)와 각국 정부가 비상에 돌입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내 확진자 1명은 약간의 열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이며, 유사 증상을 보여 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했던 21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불법 오피스텔 성매매 급습…현직 검사, 단속 현장서 걸렸다
경찰은 성매매한 혐의로 A검사를 현장에서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검사는 전날인 22일 오후 7시쯤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다 단속 나온 경찰에 적발됐다
■스펙보다 '예쁜 얼굴'···100만원대 폴더블폰 줄줄이 쏟아진다
2월 초부터 새로운 폴더블폰이 줄줄이 나온다. 모토로라는 다음 달 6일 미국에서 폴더블폰 '레이저'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1일 두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Z플립'을 공개한다. 중국의 화웨이 역시 다음 달 하순 스페인의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메이트Xs'를 선보인다.
■탈의실서 옷 갈아입던 여성 불법촬영…의류매장 직원 경찰에 붙잡혀
서울 노원구의 한 대형쇼핑몰 의류매장에서 탈의실을 불법촬영한 매장 직원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설 연휴 ‘문 연 병원은 어디?’…미리 체크하세요
중국 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 전세계로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3일 서울시내 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에 관련 안내문이 서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이 확산일로로 치닫자 의료진 감염, 즉 병원 내 전파까지 상정한 방역체계를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김태균, 한화와 1년 10억원 FA 계약 완료…"예우 아닌 객관적 평가
한화 이글스가 1월 23일자유계약선수(FA)김태균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기간은 1년이며, 계약 규모는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등 총 10억원이다.
■작은거인' 대세는 윤필재, 생애 첫 설날장사 등극
작은거인' 윤필재(26·의성군청)가 생애 첫 설날장사에 등극했다.홍성의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유환철(34·용인백옥쌀)과의 2020년 위더스제약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급) 결정전(5전3승제)에서 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1월24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설 연휴 첫날 동해안 종일 눈·비…중부 미세먼지 '나쁨
■추미애 "최강욱 '날치기' 기소, 감찰 필요"…대검 "적법했다"
■네팔 수색 엄홍길 귀국 결정…"현지 팀도 현장서 일시 철수"
■고향길 고속도로 저녁에도 정체 지속…서울→부산 5시간 20분
■우한봉쇄'에 한국교민도 발 묶여…"빠져나갈 길 없어
■여야 檢인사 공방…"개혁진용 마무리" vs "대학살·수사방해"
■12·16대책 효과 본격화…강남3구 아파트값 7개월여만에 하락
■'선거개입 의혹'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검찰 소환 불응
■설 밥상머리 잡기 경쟁…"민생 챙기는 여당" vs "경제실정 심판"
■유통기한 지난 간장 새 제품에 섞어 마트·학교·병원에 공급
■"평일에 다치면 입원 불가"…황당 지침에 이국종팀 폭발
■수도권: 피로야 근심도 가라!…51도 용천수에 온몸을 맡기면
■이낙연, 종로출마 수락…黃과 빅매치 여부에 "신사적 경쟁 기대"
■한국당 공관위 마침내 출항…"黃, 공천업무서 손떼라"
■우한봉쇄' 충격 속 中증시 폭락…선전지수 3.5% 급락
■"북한 김선경 외무성 부상, 내달 뮌헨안보회의 참석
■청 "5대그룹·배터리3사에 공동개발 압박 보도, 사실 아니다
■폴더블폰 대전 2라운드…삼성, 100만원대 중반 가격 승부수
■탄핵심판 둘째날 9시간 진행…트럼프 트윗 150개 신기록
■설 앞두고 日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생존자 19명으로 줄어
■최태원 SK 회장, 다보스포럼서 사회적가치 추구 성과 공유
■국회앞 집회 폭력'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집유…法 "중대 범죄"
■국방부 "청해부대, 모든 발생 가능 상황에 작전 수행할 준비
■EU 탈퇴협정법 영국 의회 통과…존슨 "결승선 지났다"
■디지털시대에도 아이들 꿈은 '여전'…교사·의사·변호사 선호
■횡령 등 혐의 정종선 전 고교축구연맹 회장 구속 송치
■안철수 "우리 과학기술 세계 흐름 뒤처져…연구인력 확보 시급
■'블랙리스트' 김기춘 30일 선고…대법, 직권남용 기준 제시할듯
■정 총리, 서울역 찾아 귀성객 수송 점검…"특단의 노력 해달라
■홍남기 "미국·이란 갈등 영향 제한적…경계감 유지하며 대응"
■동서고속화철도 총사업비 확정…강원 30년 숙원사업 본격 착수
■현직 검사, 마포 오피스텔서 성매매 단속에 적발
■김진태, '정치 판사 금지법' 대표발의
■서울 당산동 아파트서 불…5명 연기흡입·7명 대피
■미국 시애틀 도심 한복판에서 총격전…1명 사망·7명 부상
■부산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5명 끝…이젠 컷오프 긴장
■요양원서 노인 환자 인권침해·학대 의혹…경찰 수사
■정부 "올해 노인 일자리 74만개…작년보다 13만개 확대
■영국 하원, EU 탈퇴협정법 상원 수정안 모두 부결
■중소기업 49%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초봉 2천840만원
■호주 산불로 수도 공항 중단…소방항공기 추락 美대원 3명 사망
■청 '국민과 대화' 답변…"검찰에 대한 국민신뢰 흔들려
■DLF·라임 사태에…금감원 소비자보호처 '매머드급'으로
■규제 혁신' 둘러싼 이해관계 대립 부처별 갈등조정위서 푼다
■치매 걸린 70대 부친 쇠사슬로 묶은 50대 장남 집행유예
■필리핀 불법수출 잔류쓰레기5천t, 평택항으로 돌아온다
■검찰 '배우 고속도로 사고사' 보강 수사…사망 시점은
■창원 식당서 부탄가스 폭발…4명 화상
■연초 줄기·뿌리 추출 니코틴은 담배가 아니라고?…수입 급증
■10명 사상자 낸 강릉펜션 운영주 감형…"아이들 죽음 헛됐다
■적색왜성 주변 덩치 큰 행성 수천년 '찰나'에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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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의 꽃은
"굴거리나무",
꽃말은 "자리를 내어줌" 이다.
우리 거제 등 남부해안가에 자생한다. 잎모양과 잎자루가 특이하고 키가 작아 정원수로 좋다. 외국 관엽류 못지 않게 아름다우며 잎을 잘라 꽃꽂이 소재로도 쓴다.
영명은 Sloumi
옛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흔히 굿판을 벌였는데, "굿거리"를 할 때 쓰여서 굴거리나무로 되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