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6. 08:38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20년 1월 16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16일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0~0°C, 낮 최고 기온은 2~8°C 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17일까지 경기 북동부와 일부 강원 내륙·산지 등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급격히 오른 부동산 가격은 원상회복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힌 데 이어, 김상조 정책실장은 강남 4구 집값 안정을 1차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부동산 매매 허가제까지 거론되는 등, 지난달 부동산 대책보다 훨씬 강력한 수단도 검토할 수 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 총선을 석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1호 공약으로 내세우자, 자유한국당은 경제 관련 공약으로 맞섰습니다. 민주당 공약은 1호로써는 약하다는 평이, 한국당은 '공수처 폐지'라는 1호 공약 자체를 번복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보수통합 논의 참여를 선언한 새로운보수당에서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우리공화당과도 통합 논의를 하겠다는 자유한국당을 거듭 공개 비판했지만, 당내에선 이것저것 다 싫다면 유 위원장 혼자 남게 될 거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어제(15일)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지금과 같은 정치 대결 구도에서는 제대로 된 국정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협치를 당부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충청 도당 방문으로 만나지 못해 다시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 미국이 관세 폭탄으로 중국에 무역 전쟁 포문을 연 지 1년 반 만에, 두 나라가 1단계 무역 합의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중국이 농산물을 포함해 미국산 제품을 대규모로 구매하고, 미국은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거나 일부 제품 관세율을 낮추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아프리카에서 가짜약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매년 약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이래 전세계에서 압수된 가짜 약품의 42%가 아프리카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말라리아에 대한 치료제에 유독 가짜약이 많았다고 합니다.
■ 날로 늘어나는 택배차량이 교통 정체와 기후 변화의 주범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세계경제포럼 WEF는 앞으로 10년 동안 세계 100대 도시에서 이른바 '배달 전쟁'으로, 교통 체증이 20% 넘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 씨가 12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김 씨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면서도,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는데, 앞서 해당 여성을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이정현 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늘 오전 내려집니다.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벌금 천만 원으로 감형됐는데,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고 백남기 농민이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고 사망할 때까지 건강 보험으로 지출된 의료비를 국가가 부담하게 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낸 구상권 청구 소송에서 법원은 "국가가 공단에 2억 60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 한국인 선장과 선원들이 탄 배 두 척이 인도네시아에서 영해 침범 혐의로 나포돼 억류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파나마 국적의 액화 석유가스 수송선 'DL 릴리호'가 또 이달 9일에는 한국 국적 화물선 'CH 벨라호'가 나포됐습니다. 두 배에 타고 있는 한국인은 모두 1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 지난해 말부터 공사가 다시 시작된 경남 거창구치소 신축현장에서 문화 유적들이 확인됐습니다.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주거지 등인데 앞으로 발굴조사가 예정된 지역이 신축부지 외곽에 있어서 구치소 공사 진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장인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제3전시장을 만드는 사업이 확정이 됐습니다. 내년 9월에 공사에 들어가서 2024년 초 개장할 예정입니다.
■ 보장성 보험료가 앞으로 2~3%가량 저렴해지고, 해약환급금은 늘어납니다.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소비자 몫의 적립금에서 공제하는 금액의 상한선이 내려갔습니다. 이에 따라, 해약할 때 돌려받는 금액이 많아지고 궁극적으로는 보험료도 낮아지게 됩니다.
■ 이케아 코리아가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나온 인도산 휴대용 머그컵에 대해 리콜을 실시합니다. 국내에 만개 넘게 수입이 됐는데요. 매장에서 전액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여권을 갖고 오지 않았거나 유효 기간이 만료돼 공항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을 경우에 내야 하는 수수료가 다음 달부터 1만 5천 원에서 5만 3천 원으로 3배 넘게 오르게 됩니다. 발급 수수료가 싸다 보니 무분별하게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서 내려진 조치입니다. 다만 긴급한 사정을 증명할 경우 2만 원에 긴급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 여름 철새 제비가 한겨울 낙동강에서 목격됐습니다. 부산의 한 환경단체가 지난 12일 오후, 낙동강 하구 부산 염막둔치 인근에서 제비 두 마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따뜻한 겨울 탓인지 생체 시계에 이상이 생겨서 우리나라에 온 건지 학계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급격히 오른 부동산 가격은 원상회복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힌 데 이어, 김상조 정책실장은 강남 4구 집값 안정을 1차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부동산 매매 허가제까지 거론되는 등, 지난달 부동산 대책보다 훨씬 강력한 수단도 검토할 수 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 총선을 석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1호 공약으로 내세우자, 자유한국당은 경제 관련 공약으로 맞섰습니다. 민주당 공약은 1호로써는 약하다는 평이, 한국당은 '공수처 폐지'라는 1호 공약 자체를 번복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보수통합 논의 참여를 선언한 새로운보수당에서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우리공화당과도 통합 논의를 하겠다는 자유한국당을 거듭 공개 비판했지만, 당내에선 이것저것 다 싫다면 유 위원장 혼자 남게 될 거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어제(15일)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지금과 같은 정치 대결 구도에서는 제대로 된 국정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협치를 당부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충청 도당 방문으로 만나지 못해 다시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 미국이 관세 폭탄으로 중국에 무역 전쟁 포문을 연 지 1년 반 만에, 두 나라가 1단계 무역 합의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중국이 농산물을 포함해 미국산 제품을 대규모로 구매하고, 미국은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거나 일부 제품 관세율을 낮추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아프리카에서 가짜약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매년 약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이래 전세계에서 압수된 가짜 약품의 42%가 아프리카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말라리아에 대한 치료제에 유독 가짜약이 많았다고 합니다.
■ 날로 늘어나는 택배차량이 교통 정체와 기후 변화의 주범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세계경제포럼 WEF는 앞으로 10년 동안 세계 100대 도시에서 이른바 '배달 전쟁'으로, 교통 체증이 20% 넘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 씨가 12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김 씨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면서도,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는데, 앞서 해당 여성을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이정현 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늘 오전 내려집니다.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벌금 천만 원으로 감형됐는데,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고 백남기 농민이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고 사망할 때까지 건강 보험으로 지출된 의료비를 국가가 부담하게 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낸 구상권 청구 소송에서 법원은 "국가가 공단에 2억 60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 한국인 선장과 선원들이 탄 배 두 척이 인도네시아에서 영해 침범 혐의로 나포돼 억류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파나마 국적의 액화 석유가스 수송선 'DL 릴리호'가 또 이달 9일에는 한국 국적 화물선 'CH 벨라호'가 나포됐습니다. 두 배에 타고 있는 한국인은 모두 1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 지난해 말부터 공사가 다시 시작된 경남 거창구치소 신축현장에서 문화 유적들이 확인됐습니다.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주거지 등인데 앞으로 발굴조사가 예정된 지역이 신축부지 외곽에 있어서 구치소 공사 진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장인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제3전시장을 만드는 사업이 확정이 됐습니다. 내년 9월에 공사에 들어가서 2024년 초 개장할 예정입니다.
■ 보장성 보험료가 앞으로 2~3%가량 저렴해지고, 해약환급금은 늘어납니다.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소비자 몫의 적립금에서 공제하는 금액의 상한선이 내려갔습니다. 이에 따라, 해약할 때 돌려받는 금액이 많아지고 궁극적으로는 보험료도 낮아지게 됩니다.
■ 이케아 코리아가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나온 인도산 휴대용 머그컵에 대해 리콜을 실시합니다. 국내에 만개 넘게 수입이 됐는데요. 매장에서 전액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여권을 갖고 오지 않았거나 유효 기간이 만료돼 공항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을 경우에 내야 하는 수수료가 다음 달부터 1만 5천 원에서 5만 3천 원으로 3배 넘게 오르게 됩니다. 발급 수수료가 싸다 보니 무분별하게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서 내려진 조치입니다. 다만 긴급한 사정을 증명할 경우 2만 원에 긴급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 여름 철새 제비가 한겨울 낙동강에서 목격됐습니다. 부산의 한 환경단체가 지난 12일 오후, 낙동강 하구 부산 염막둔치 인근에서 제비 두 마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따뜻한 겨울 탓인지 생체 시계에 이상이 생겨서 우리나라에 온 건지 학계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크로커스",
꽃말은 "청춘의 기쁨" 이다.
크로커스는 붓꽃과에 속하는 알뿌리 식물이다. 거의 모든 색깔의 꽃이 있으며 꽃 모양이 매우 우수하다.이른 봄에 화사한 꽃이 피기 때문에 화단 또는 분화용으로 흔히 이용된다. 꽃은 컵처럼 생겼다.
영명은 Crocus
크로커스는 중부 유럽지역이 원산지이며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백합이나 수선화처럼 구근(알뿌리)으로 겨울을 나며 이른 봄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한다.
키는 10cm내외로 자라며 잎은 끝에 바늘모양으로 모여나며 세로로 줄무늬가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피며 노란색, 보라색등이 있다.
크로커스는 향신료로도 사용되며 땅속 줄기에는 류머티즘, 통풍에 수반되는 통증을 치료하는 콜히친 물질이 들어있다. 흔히 크로커스를 샤프란으로 불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혹자는 봄에 피면 크로커스(Crocus) 겨울에 피면 샤프란(Saffron)이라고도 한다.
겨울이 지나 나무의 새잎이 나오기도 전에 피어나는 꽃 중의 하나로 키는 아주 작다. 우리 자생화인 복수초처럼 눈 덮인 땅 위에서 꽃이 눈을 뚫고 나오기도 한다. 꽃 모양이 예쁘고 꽃이 지고 난 뒤 나오는 잎들도 정연하여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