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코트와 패딩 그리고 니트 관리법

2019. 12. 18. 08:30Information/생활정보

겨울철 코트와 패딩 그리고 니트 관리법입니다.

오늘 전국에 내리는 비가 모두 그치고 나면 다시 영하권의 강한 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며칠간 비교적 포근했던 날씨에 코트를 입었다면, 내일부터는 두툼한 패딩을 입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 패딩과 코트 다들 잘 관리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생각보다 관리가 쉽지 않은 겨울철 코트와 패딩 그리고 니트 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패딩은 세탁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화장품과 같이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 중성세재와 글리세린을 일대일 비율로 섞어 오염된 부분에 문지른 후, 따뜻한 물로 부분 세탁을 하면 되고요.

패딩을 세탁기로 빨 때는 ‘울코스’를 선택해야 변형을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코트 역시 자주 세탁하는 것이 쉽지 않은 옷 중 하나입니다.

만약, 세탁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고기 냄새 등 냄새가 베였다면, 분무기에 알코올을 넣고 코트에 뿌려준 뒤 환기가 잘되는 곳에 하루 정도 걸어놓으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니트는 세탁도 세탁이지만,‘보풀’ 관리가 쉽지 않은데요.

만약 니트에 보풀이 생겼을 경우, 눈썹 칼과 섬유유연제가 있으면 쉽게 제거할 수 있는데요.

먼저 섬유유연제를 옷에 뿌려 부드럽게 만들어 준 뒤, 니트의 결을 따라 눈썹 칼로 보풀을 밀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자주 입는 패딩과 코트, 니트 관리법을 알아봤는데요.

옷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그 수명이 길게는 몇 년까지 달라진다고 하니까요.

위 방법을 참고하셔서 따뜻한 겨울철 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