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31. 08:29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0월3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 고 강한옥 여사 장례는 가족과 친지 외엔 조문받지 않는다는 뜻에 따라, 예외적으로 종단 지도자들과 야당 대표, 주변국 4강 대사들만 조문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근조기나 화환도 모두 돌려 보내졌는데, 오늘 장례 미사 후 안장될 예정입니다.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 2차로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소환에 불응하는 의원들을 소환조사 없이 재판에 넘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체제 출범 뒤 첫 외부 영입 인사로 준비했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영입을 일단 보류했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직접 나서 공들였지만, 과거 박 씨의 이른바 갑질 논란 등으로 당 안팎에서 반발이 터져 나오자 한발 물러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사태 논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식 사과하면서, 사퇴론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사과 이후에도 당 쇄신 목소리는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주한 일본 대사를 통해 모친상을 당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습니다. 지난 6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 때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했던 북한은 아직 조전이나 조화를 보낼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반정부 시위 사태가 이어지는 칠레가 다음 달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등 APEC 정상회의에서 진행될 외교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칠레 APEC 정상회의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무역 협상 1단계 합의안에 서명할 예정이었는데 현재로서는 유동적인 상황이 됐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소식도 오늘(31일) 아침에 있습니다. 지난 7월, 또 지난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금리가 내려갔습니다. 뉴욕증시도 이에 따라 올랐는데요, S&P 500지수는 또 사상 최고치까지 갔습니다. 오는 12월 회의 때 추가 인하는 없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웅동학원 채용 비리와 위장 소송 등의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장관의 동생 조 모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구속영장 심사를 열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범인도피 혐의 등으로 영장이 재청구된 조 씨의 구속 여부를 판단합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 등 유력 인사의 가족이나 친인척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석채 전 KT 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여러 증거를 고려할 때 피고인이 부정 채용을 지시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징역 1년 선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성매매를 하던 한국인 남성 열한 명이 현지 공안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안은 지난 27일, 호찌민 시내 유흥주점에 들어가서 접대부와 함께 주점을 나간 손님 명단을 확보하고 이들이 옮겨간 호텔에서 체포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불응하며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배우 윤지오씨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윤 씨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해 신병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미국 보잉사의 대표 항공기인 737NG 기종에서 최근 '동체 균열'이 잇따라 발견돼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53대가 운항 정지됐습니다. 우리 국적기 9대도 포함돼 국내 항공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개 구충제로 암 치료 효과를 봤다는 해외 환자 사례와 논문들이 알려지면서 국내 말기 암환자들의 복용이 늘고 있습니다. 항암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며, 식약처가 복용 중단을 권고하고 있지만, 절박한 환자들은 직접 실험해보겠다며 복용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앱 하나로 모든 은행계좌의 출금과 이체 거래가 가능한 이른바 오픈뱅킹이 시범적으로 실시됐습니다. 신한과 국민은행 등 10개 은행이 이 서비스에 우선 참여했습니다. 대출과 자산관리 등 은행별 금융상품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금리 혜택이나 앱 편리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 쓰면 됩니다.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이른바 '국민 생선'이 1970년대 조기에서 90년대 명태로, 그리고 최근 고등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밥상 위 생선이 바뀐 건, 무엇보다 지구 온난화 등으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화산지형인 '오름'이 빠른 속도로 훼손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방송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소개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용눈이오름'은, 하루 3~4천 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탐방로 훼손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 [단신뉴스]
✦기업이 선호하는 스카우트 인재는 ‘SKY·10년차·개발자·마케터’
✦국회 과방위, '조세회피' 관련 구글 CEO에 증인 출석 요구
✦강제동원 배상 판결 1년, 日에 배상 촉구하는 시민단체
✦최순실, "비선실세 아냐" 무죄 주장.. '박근혜 증인 신청'
✦법원, '김성태 딸 부정채용' KT 이석채 징역 1년.. 햠후재판 주목
✦포항지진 2년, 2천명 상경, 국회 앞 집회 '지진특별법 제정' 시위
✦개 구충제, 식약처 만류해도 말기 암환자에겐 마지막 희망..
✦완주, 사찰서 화물용 케이블카 사고.. 신도 1명 사망, 2명 중상
✦美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1.5% 추가 인하 중단 시사
✦뉴욕증시, 연준 금리 인하 후 동결 시사에 강세, S&P 최고치
✦칠레,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에 시위 격화.. 비상선포, APEC 개최도 포기
✦日, 對한국 맥주 수출 1년 전에 비해 99.9% 감소.. 日사회 충격
✦美 LA서 또 대형 산불, 시속 130㎞ 강풍 예보에 당국 긴장
✦佛, 경제성장세 견고, 이웃 獨과 대비, 3분기 GDP 증가율 0.3%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가끔 구름, 백령도 지역에서 황사 관측, 오후부터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전망.. 오늘 서울 기온 8~ 22°C 분포, 큰 일교차에 감기조심 하세요
■文대통령,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故강한옥 여사 빈소에서 조문객 맞아.. 여당과 측근들에 일체의 조문이나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고 마음만 받겠다”며 조문 자제령.. 조문 온 정치권 인사들 측근들은 돌려 보냈지만 야당 대표들은 거절 못해.. 황교안 손학규 정동영 심상정 나경원 이낙연 총리 등 조문.. 문희상 의장과 이해찬 대표는 오늘 발인에 참석키로.. 그밖에 美.日.中.러 4국 대사와 7대 종단 지도자, 송기인 신부도 조문, 아베도 위로 전문 보내와..
■민주당 이해찬 대표,조국사태 뒷북 사과.“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 국민께 매우 송구”.. 책임론에 기자간담회 앞당겨 유감 표명, “청년들 불공정 박탈감 헤아리지 못했다” 당 쇄신론 속 “퇴진, 당직개편은 없을 것..이런 야당 처음 본다” 한국당에 날 세워.. 한국·바른미래당 “반성 없는 회견” 비판
■한국당 총선 인재영입, 시작부터 삐걱.. '1호 인재' 박찬주 대장, 내부 진통 끝에 보류키로.. 공관병에게 가혹한 지시 등 갑질..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최고위원 5명 '영입 불가', 박맹우 사무총장"추후 논의". '황교안 리더십 손상' 분석도.. 反文 인사, 경제 전문가 기용, 당내선 "다른 인사들도 새롭지 않아.. 2030 보수층 큰 실망"
■ "11월 소비자 지갑을 열어라".. 유통업계 할인 경쟁 격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정부주도의 ‘코리아세일페스타’ 등이 겹치며 ‘新대목’으로 부상.. 롯데쇼핑 11/1∼7일 10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롯데 블랙페스타’, 신세계그룹 11월2일을 ‘대한민국 쓱데이’로 그룹 내 18개사 참여, 현대아울렛 11/1~10일 전국 6개 매장에서 ‘슈퍼 프라이스’ 행사
■"베트남을 선점하라"..현대카드, 베트남 진출 예고.. 신한·롯데·BC 등 주요 카드사도 신남방 공략 경쟁 '치열'.. 높은 성장률에도 금융상품 빈약하고 이용비율도 저조.. 국내기업과 시너지도 기대
■보잉737 '날개 쪽 균열’ 전세계 53대 발견.. 저가항공사들 '비상'.. '737NG'기종.. 동체·날개 연결부 균열.. 3만번 이상 비
행한 비행기에서 주로 발생..국내서도 9대, 모두 운항중단 조치, 보잉 “결함 부위 부품 교체로 해결”.. 정부 “정비하면 안전성 문제없다”
■이재웅 쏘카 대표, 한국사내변호사회 주관행사 강연.. "혁신 기업에 택시회사 되라니".. '타다' 기소 이틀만에 공개석상서 작심 비판.. 李 "우버·그랩보다도 더 나은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자신, 정부가 합법 인정한 '타다'.. 檢이 불법이라며 나를 기소".. “타다 갈등 증폭 원인은 국토부” 맹비난..“네거티브 규제 미이행이 갈등 커진원인"
■美, 백악관 NSC 빈드먼 중령, "의회 출석 말라" 지시 거부.. 정복 입고 나와 증언, 트럼프 대통령의 문제 통화 직접 들은 인물.. 입장문서 “트럼프,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암시에 걱정 들어”.. 직업군인 전문성, 애국심에 대한 평가 나와… 공화당 일각도 지지.. 트럼프 진영은 "그는 구소련 이민자 출신 이중 스파이.. 무조건 반대파 증인" 깎아내려..
■칠레, 사상초유의 국제 정상회의 취소, 'APEC 포기' 사태..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어쩌나.. 백악관 "같은 시간 프레임 내 합의 마무리 기대".. 제3의 장소 시사, 일각 "中, 마카오 대안으로 제시했다".. 장소 두고 신경전 가능성
■美, 1915년 '아르메니아 대학살' 공식 인정, 터키 전신 오스만이 10년간 150만 학살.. 터키 반발로 지금껏 규정 안해.. 터키, 美 하원의 제재 및 학살 인정 결의안 비난.. 주미대사 초치, 터키 정부 "법적 구속력 없는 결의안 단호히 거부"
■흔들리는 '세계의 공장'.. 中, 오늘 PMI 발표 촉각.. 공식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31일 발표.. 전문가 예상치 49.8.. 차이신 제조업 PMI 전망치도 전월보다 낮아져.. 中 제조업 선행 지표가 6개월 만에 위축세를 벗어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 집중
■세계최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아람코', 결국 12월 상장키로.. '시총 2300조'규모, 빈살만 "석유시대 끝난다. 기업공개로 산업구조 다변화".. 12월 11일 사우디서 거래.. '사막의 다보스 포럼' 개막, 첫날 150억달러 투자 계약
■베일 속 美 공군 'X-37B' 2년만에 우주서 귀환,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X-37B는 2017년 9월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날아가 2년간 지구궤도돌며 각종 비밀 임무 수행.. 2020년 여섯번째 발사 예정
■美이스트먼 음대, 中 공연 연기 결정.. 음대 학장 "中, 韓人 단원 3명, 사드 이유로 거부".. 당초 한인 뺀 77명만 공연하려다 미국내 비난 거세자 연기로 선회.. 미국서 "中 공산당에 항복" 비난 쏟아지자 뒤늦게 번복. 中당국"구체적 내용 알지 못한다" 즉답 회피
❒10월31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 오늘 황사에 탁한 공기… 오후부터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칠레 대통령 "11월 APEC 정상회의 개최 취소"
■이해찬, '조국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국민께 매우 송구" 사과
■당정청, 수능 서술형 문항 도입 검토…2028 대입개편 일환 논의
■징용판결 1년…日정부·기업, 판결인정 요구 시민사회와 대립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10.25%…가구당 부담 월평균 2천204원↑
■보잉737NG 전세계 53대 운항 정지…커지는 리스크에 업계 '비상'
■화성 8차사건 재심 변호사 "이춘재 자백 범행 사실과 들어맞아"
■한진家, 조양호 한진칼 지분 상속…2천700억 추정 상속세도 신고
■美상원 "한국은 '값진 동맹'…트럼프, 방위비 공정 분담해야"
■日관방장관, 韓 맥주수출 급감에 "한국 불매운동 유감"
■ 檢, 대보건설 등 4개사 압수수색…'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수사
■차인표 "조국 조카 관련 아파트인줄 모르고 거주목적 구입"
■51살 김건모 "장가가요"…신부는 피아니스트·장인은 장욱조
■홍남기 "'타다' 기소, 신산업 육성에 부정적 영향 우려"
■출생아 41개월 연속 최저…인구 자연증가 730명 그쳐
■가상화폐 시세 조작해 127억 사기…거래소 대표 구속 송치
■오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개시…예상세액 알 수 있다
■김연철 "금강산 개별관광, 남북 협의시 실행방안 찾을 수 있어"
■파주 민통선내 멧돼지 폐사체 2개체서 '돼지열병' 검출…총18건
■최순실 "저는 '비선실세' 아니다"…박근혜·손석희 증인 신청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년 만에 최대…'생활가전·TV 선전'
■'벌거벗은 文대통령' 잠정 삭제…黃 "상중이라 부적절"
■오픈뱅킹 써봤더니…"은행 앱, 하나만 남기고 지워도 되겠네"
■과방위, 12월초 '구글 청문회' 추진…구글 CEO 증인출석 요구
■"IS 수괴 찾는데 '내부 변절자'가 결정적 역할…포상금 받을 듯"
■美 3분기 GDP 증가율 1.9%…전분기 2%에서 둔화
■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 합병 추진…성사시 글로벌 4위 도약
■대학생 "시급한 사회문제는 부정부패…文정부 국정운영 부정적"
■"中, 韓단원들 사드보복 비자거부"…美관현악단 中공연 취소
■완주군서 화물용 케이블카 추락, 3명 사상…과실 여부 조사
■KT, 'AI 전문기업' 선언…인공지능 분야에 3천억원 투자
■수업 중 제자에게 성희롱 발언한 고교 교사 검찰 송치
■울음 그치지 않는다고 신생아 침대에 던져…가사도우미 입건
■쇼핑하다 비행기 놓친 중국인…항공사 직원 뺨 때리며 화풀이
■한국당 영입설에 배우 김영철 "제가 무슨 정치입니까"
■"범죄는 언제나 조선인"…日공공시설 혐한 전시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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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베라",
꽃말은 "풀수 없는 수수께끼" 이다.
거베라는 아프리카, 인도네시아의 초원지대로 서늘한 기후에서 자생한다. 꽃피는 원리가 다른 식물과 좀 달라 온도조절이 가능한 온실에서는 연중 꽃을 생산한다.
영명은 Barberton dasiy
‘’거베라"라는 꽃 이름은 18세기 독일의 식물학자 ‘트라우갓 거버‘(Traugot G erber)씨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거베라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화로서 한 번 심으면 일정기간 영양생장 후 계속하여 꽃을 피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거베라는 국화과의 솜나물속에 속하는 ‘솜나물’(Gerbera anandria)로 옛날 우리 선조들이 산나물로 이용하던 꽃이기도 하다.
거베라의 이용은 국내에서는 절화용으로 축하화환에 대부분 이용되지만, 분화용은 아직은 한정적이다.
정원용은 이제 시작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정원에서 항상 거베라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거베라만큼 크고 화려한 꽃도 드물며, 부를 상징하는 수식어이기도 하다. 꽃꽂이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꽃이 크고 아름다워 화환이든 꽃바구니든 주연으로 쓰인다. 10월 마지막날, 편안히 마무리 하시고 환절기 건강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