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9. 09:20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0월19일 토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10월19일 토요일 간추린아침뉴스❒
■ 文대통령, 아베에 친서 보낼 듯…李총리 "양국 비공개 대화 중"
문재인 대통령은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즉위를 알리는 행사 참석차 내주 일본 방문이 예정된 이 총리는 문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는 것이 좋겠지요'라고 이야기해서 자신이 '네 써주십시오'라고 답했다고 18일 보도된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윤석열 "검찰 권한 분산에 동의…상호견제 바라"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치권과 시민사회 등에서 주장하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검찰의 권한을 분산하는 것을 동의한다"며 수사기관 사이의 견제를 바란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美, 방위비협상 일정 알리며 "동맹·파트너에 공정 부담 책임"
미국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한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 일정을 알리며 동맹과 파트너들에 미군 주둔 비용을 공정하게 분담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전해철, 법무장관說에 "해야 할 역할이라면 어떻게 피하겠나"
법무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18일 "검찰개혁을 포함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중요하고, 그런 과정에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면 어떻게 피할 수가 있겠느냐"고 밝혔다.
■위기에 빠진 이마트... 이갑수 사장 퇴진으로 인적 쇄신 신호탄..
지난 분기에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하며 영업 부진에 빠진 이마트가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6년동안 이마트를 이끌었던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가 물러난다.
■정동영 의원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설계부터 완공까지 인천공항이 대행해야”
정동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민주평화당 대표)는 17일 인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공사가 새만금 국제공항의 전북권 거점 공항과 흑자 공항 운영을 위해 설계부터 건설, 그 이후 운영까지 책임지는 것은 어떠한지 제안했다.
■김현수 "돼지열병 北서 옮겼을 가능성있어…파리·모기채집조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북한과 접경한 경기 북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원인과 관련해 "북한에서 이동해 왔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고려대, 수능보다 학종에서 자사고·외고생 많이 뽑아"
최상위권 대학인 서울대·고려대 입시에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학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보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갤럭시폰 지문인식 오류 사과…내주초 SW 패치"
삼성전자는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지문인식 오류와 관련한 논란이 확산하자 고객들에게 사과하고 다음 주 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고향 후배 손흥민 무슨 죄냐 정치의식도 훌륭해야 되는 거냐”
춘천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의 이름이 국회 국정감사장에 등장했다. 최근 평양에서 무관중·무중계로 치러진 카타르월드컵 예선 남북축구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다.
❒10월19일 토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전 일부 빗방울… 일교차 10~15도...
■‘대통령 친서’ 들고 아베 만나는 이 총리…한일정상도 만날까?
■李총리, 24일 아베 총리와 15분 만난다…"文대통령 메시지 전달"
■美, 방위비협상 일정 알리며 "동맹·파트너에 공정 부담 책임"
■실리냐 동맹이냐… 기재부 출신 방위비 협상 대표의 고민
■한미, 23~24일 하와이서 방위비 2차 회의…정은보 대표 참석
■韓美, 23∼24일 하와이서 방위비분담금 협상…새 대표 첫 만남
■국회 농해수위, WTO 개도국 지위 유지 촉구 결의안 채택
■국감장에 등장한 '리얼돌'..튀어보려다 '혼쭐'
■산업위, 탈원전 공방.."지옥행 급행열차" vs "새 시장 개척해야"
■北 연일 김정은 칭송..'백두산 백마 행보' 우상화 고조
■이철희 의원 "미, 방위비 50억달러 요구..전략자산 비용 등 30억달러..
■실리냐 동맹이냐.. 기재부 출신 방위비 협상 대표의 고민
■'2분20초' 文대통령, 日대사와 최장 대화..환영사론 "자유무역" 일침
■北통신 "주니어역도대회 선수단들 평양 도착"..한국 언급은 없어
■바른미래 윤리위 '퇴진파' 이준석에 최고위원직 박탈 중징계 의결
■'대통령 친서' 들고 아베 만나는 이 총리..한일정상도 만날까?
■국무조정실장, BTS 병역특례 질의에 "시대 상황 반영해 검토"
■서로 가짜뉴스라는데..공수처장 임명 권한 누가?
■정무위 국감, 피우진 증언 거부에 파행..野 "고발하겠다"
■법무장관 유력 거론 전해철..신중한 청와대, 이유는
■일본, '호르무즈 해협 자위대 파병' 가닥..한국도 가나
■한국당 "의원은 400명씩"..19일 광화문집회 동원령
■'화성 8차사건' 진실 밝혀야..여야 한목소리
■법무장관만 '원포인트 개각론'.."검찰개혁안 시행 초점" 신중
■이창용 IMF 아태담당 국장 "韓, 장기적으로는 재정수입 늘려야"
■이마트 새 대표에 존리 구글 대표 유력..이갑수 퇴임
■퇴임 인사한 이갑수 사장..이마트, 임원진 교체 단행
■택배일 주겠다며 차량 판매.."덜컥 계약했다간 빚만 는다"
■전기차 쌩쌩 달리며 무선 충전 2030년 스마트도로망 깔린다
■아시아나항공기 엔진 화재..승무원 20여 명 한때 고립
■이총리, 롯데 신동빈 만나 '한일관계 개선' 의견 공유
■돼지열병 탓에 '선뜻 가지 않는 손'..고깃값 되레 뚝뚝
■한국에만 '80년 전'..'위안부 문제' 논란된 유니클로 광고
■"긴급전화 했는데 안 받아"..'먹통' 터널 수두룩
■수출·투자 7개월째 위축.. '일본식 장기불황' 우려 증폭
■월성원전 3호기, 습분분리기 침부식 열화로 계획정비 연장
■미용실 눈썹문신 허용에 의사들 반발..모발이식학회 "경악스럽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딥 체인지 위해 CEO가 '혁신의 디자이너' 돼야..
■국회, 개도국 포기 시한 앞두고 농식품부 질타..결의안 채택도
■산업부 국감, 끝까지 '탈원전'..성윤모 "차질없이 추진"
■인플루언서 '값질'에..속타는 자동차 업체들
■분양가상한제 22일 국무회의 의결만 남아..집값 강세 속 추가대책 나오나
■물에 담그면 부피 5배..장난감 '개구리알' 삼켰다간 큰일
■유행처럼 번진 '따릉이 절도'..중고생 30여 명 입건
■한국과 대화한다더니, 야스쿠니엔 왜? 아베의 이..
■"안 보여요" 시력 조작한 장애인 유도 국가대표 무더기 적발
■'야생 멧돼지 사냥' 엽총 230정 반출.."안전사고 우려"
■'통신구 화재' 그 후..잘 안 타는 소재로 바꾼다지만
■'편법 자본금 충당 의혹' MBN 압수수색..방통위 재승인은?
■검찰, MBN 본사 압수수색..편법으로 자본금 모은 의혹
■권력 감시' 앞장섰던 회계사, 참여연대 왜 떠났나
■울산서 멧돼지 10마리, 달리던 차량에 치여 '떼죽음'
■檢, 국회방송 압수수색..'사전 모의' 규명 집중
■10명 중 9명 "선정적 낚시 보도 중단해야"..막을 법은 없어
■검찰, '차명대출 · 회계 조작' 의혹 MBN 본사 압수수색
■"경력 같은 신입 원하니까요"..'자소설' 쓰는 취준생들
■'신림동 원룸 침입' 판박이 범행..잡고보니 '현직 경찰'
■'시신에 보존 처리'까지..갈수록 기괴한 명상원 사건
■"80년도 더 된 일을.." 유니클로 광고 '위안부 비하' 논란
■'딸 표창장 위조' 정경심 첫 재판 ..쟁점된 '기록 열람'
■'적극적 뇌물' 신동빈 집행유예 확정..판단 배경은
■터키 에르도안 "휴전합의 완전이행 않으면 작전 재개할 것"
■"아프간 동부 이슬람사원서 테러..62명 사망·36명 부상"
■EU 투스크 "터키 군사 공격 중단, '휴전' 아니다"
■美, 방위비협상 일정 알리며 "동맹·파트너에 공정 부담 책임"
■두 여성 우주비행사, 최초로 여성만의 우주 유영 실행
■英 여론조사 "존슨 총리 합의안 지지 41%..반대 24%"
■한-러, 모스크바서 내년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 논의
■브렉시트딜 의회 부결시 조기총선설..존슨, 큰그림 그리나
■이탈리아, 내년 6월부터 '1kg당 1천300원' 플라스틱세 도입
■"휴전 합의에도 시리아 북동부서 교전 지속"
■日정부, '北어선-日단속선 충돌 영상' 공개.."단속 적절" 주장
■EU, 美 75억달러 관세폭탄에 "맞대응 외 대안 없다"
■레바논서 이틀째 격렬한 반정부 시위..'왓츠앱 수수료'에 분노
■이란 "UAE, 이란과 관계 개선 위해 일부 조처"
■식어가는 중국 경제..3분기 GDP 성장률 6.0% '27년 만에 최저'
■미국-터키 '휴전' 합의했지만..시리아서 '총성' 계속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외교부 앱 또 '엉터리 지도'
■"아프간 동부 이슬람사원서 테러..20명 안팎 사망"
■전시 출품 대가가 하루 250원?..국립미술관의 황당한 계산법
■태고종 호명 총무원장 취임 법회.."종단 본래 모습 찾겠다"
■한국인이 가장 함께하고픈 반려동물 '개'..푸들·몰티즈 순
■난임여성 10명중 1명 갑상선·부인과 질환 앓아
■알코올 중독, 술 끊고 환각·환청 생겼다면 '진전섬망' 의심
■태풍 링링 강타한 인천 강화군..피해 복구에 67억3천만원 투입
■골칫덩이 보름달물해파리 소굴 500곳 찾았다
■'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혜택..정부는 '0원', 기업만 '희생'
■'결승행 좌절' 한국, 중국 이어 대만에 덜미 ..19일 낮 1시 한일전 예정
■평양 다녀온 이강인, 아틀레티코전 준비..소집명단 포함
■레알도 바르사 제안에 동의, 엘클라시코 12월 18일 개최 합의
■'와일드카드의 반란' 노리는 워싱턴, 일곱번째 역사 쓸까
■美 매체 "류현진, 3년 7500만 달러..좋은 선택지"
■"류현진과 작별할 수도" 다저스, 렌던 영입 때 필요 조건
■렌던 눈독들이는 LAD, 'ERA 1위' 류현진 놓칠 수 있다
■동부도 서부도 중부도..커지는 'FA 류현진'에 대한 관심
■'스프링어-코레아 쾅쾅' 휴스턴, WS 진출까지 1승 남았다
■"추신수는 늘 하던 대로.." 美 매체 텍사스 올 시즌 평가
■CEO도 "위기" CJ제일제당, 연말 신용등급 하향 우려
■현대카드 IPO...현대차 불참시 '차질 우려'
■막오른 3Q 어닝시즌...시총상위주들의 엇갈린 기상도
■롯데 품 떠난 롯데카드·롯데손보 줄줄이 신용등급 하락
■코스피, 中 성장률 부진 소식에 2060선 후퇴
■[코스피]17.25P(0.83%)내린2060.69
■[코스탁]2.60P(0.40%)내린646.69
■[환율]1.00원(0.08%) 오른1181.00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10월 19일)❒
1. 올해 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0%로 주저앉음. 중국 당국이 분기 성장률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2년 이래 27년 만에 최저 수준. 앞서 시장에서는 경기 둔화를 감안해 6.1%를 찍을 것이란 관측을 내놓았지만 실제 수치가 더 낮게 나오면서 시장은 '쇼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임.
2. 이낙연 국무총리가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 참석차 다음주에 도쿄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 친서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18일 제기됨. 장기간 경색을 면치 못했던 한일 관계가 한일 정상 간 '친서외교'를 통해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 청와대도 이 같은 전망을 부인하지 않으며 성사 가능성을 열어둠.
3. 세계 최대 규모로 기대를 모았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기업공개(IPO)가 미뤄짐. IPO 연기 이유는 지난 9월 아람코 석유시설과 유전이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으로 알려짐. 그러나 사우디가 주도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유가 장악력 하락 등으로 아람코의 잠재적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옴.
4.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처음으로 40% 선 아래로 떨어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논란과 사퇴 과정에서 지지층이 이탈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18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39%를 기록.
5. 금융감독원이 속칭 '강남 사모님 펀드'로 불리는 소형 사모펀드 약 200곳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임.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우후죽순 생겨나 감독의 사각지대에 있던 소형 사모펀드들이 불공정거래를 했을 가능성을 점검하겠다는 것.
6. 영국과 유럽연합의 앞날을 결정지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영국 의회 투표가 19일(현지시간) 열림. 17일 EU 정상회의를 불과 몇시간 앞두지 않고 타결된 브렉시트 합의안을 두고 영국 의회가 승인 투표를 진행하는 것.
7.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에 이어 국회개혁까지 전면에 내세우며 자유한국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임에도 장외 집회를 고수하면서 대안 제시 없이 사사건건 반대만 일삼는 한국당과 일전을 치르겠다는 태세임.
8. 저금리 심화로 이자 장사를 통한 성장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금융지주사들은 실적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음. 주요 금융지주사가 다음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주요수치가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됨.
"갈대",
꽃말은 "지혜" 이다.
갈대는 주로 물기가 많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 수변 조경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꽃은 자주색으로 피었다가 자갈색으로 변한다.
영명은 Reed
갈대는 대나무와 유사한 풀이라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갈대잎은 넓고 대나무잎과 비슷한
반면, 억새잎은 좁고 길며 가운데에 흰 한줄이 특징이다.
갈대와 억새 헷갈릴 때가 많다.
둘다 벼과에 속하는 초본식물이라 생김새가 비슷하다. 색깔로 구분하면 갈대는 갈색이나 고동색, 억새는 주로 은빛이나 흰색을 띤다.
억새는 물억새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갈대는 산에서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산에 있는 것은 무조건 억새로 보면 된다고 한다.
갈대와 억새를 많이 혼동한다.
갈대는 꽃 이삭이 수더분하게 생겼고 강가나 물가 등에 나며, 억새는 꽃 이삭이 질서정연하게 생겼으며 주로 들이나 산에서 난다.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은 억새가 아름다우나 수더분한 갈대가 더 친근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