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28일 토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9. 28. 10:20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9월28일 토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9월28일 토요일 간추린아침뉴스❒

■'曺통화' 논란에 文대통령 '檢경고'…與野 전면전속 靑-檢 갈등..
여야가 각각 '검찰과 야당의 내통', '조국 직권남용' 프레임으로 대치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검찰의 조 장관 일가 수사에 '경고'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청와대와 검찰간에도 갈등구도가 조성되고 있다.


■검찰, 서울경찰청 압수수색…'윤총경' 수뢰 혐의 포착..
'버닝썬 의혹'을 보강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경찰총장' 윤모(49) 총경과 클럽 버닝썬 측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윤 총경이 사업가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강화군 돼지 모두 살처분"…3만8천마리 규모..
인천시 강화군이 2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살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의원 자녀입시 전수조사' 급물살…與 제안에 野 "못할것 없다"
조 장관 거취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첨예하게 불붙은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수조사를 하자고 '깜짝' 제안하고 야당들도 "못할 것 없다"며 수용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관련 국회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총리 "김정은 부산 방문, 이렇다 할 논의는 없어"
이 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북미 정상회담 또는 북미 실무접촉에서 진전이 있다면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12∼3월 노후경유차 운행제한·미세먼지 많은 주엔 차량 2부제..
고농도 미세먼지 기간인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노후 경유 차량은 운행이 제한되고 특히 농도가 높은 주에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될 전망이다


■조계종 스님들, 공지영 고소…"SNS 합성사진으로 명예훼손"
대한불교조계종 스님들이 삭발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한국당 로고를 종단 회의 사진에 합성해놓은 이미지를 트위터 계정에 올린 소설가 공지영을 고소했다.


■65세 넘어도 31%는 일한다…"절반은 소득 불만족"
65세 이상 가운데 일하는 고령자가 3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하는 고령자는 비취업 고령자보다 건강 상태가 좋고 자녀에게 의지하지 않으며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노후준비가 돼 있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 '독도영토 표기' 日방위백서 관련 日공사 초치..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국장대리(심의관)는 27일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2019년판 방위백서를 채택한 데 대해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정무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日방위백서, 독도 충돌시 전투기 출격 가능성 첫 시사 '도발'
일본 정부는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일방적 주장을 실천하기 위해 독도 상공에서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발진(스크램블) 시킬 가능성을 올해 펴낸 방위백서에서 처음으로 내비쳤다.

■설악산 올해 국내 첫 단풍…10월 중순 절정 이를 듯..
설악산에는 평년(1981∼2010년 평균)과 작년에도 9월 27일 첫 단풍이 나타났다. 설악산은 고도와 위도가 모두 높아 우리나라에서 단풍이 제일 먼저 확인되는 곳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9월 28일)■

1.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는데도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검찰은 성찰해주기 바란다"고 말함. 이 같은 언급은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최근 검찰 수사 상황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해석됨.

2.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23일 본인의 자택 압수수색을 지휘하던 검사에게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27일 검찰에 고발됨. 조 장관은 뚜렷해진 위법행위를 의식해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통화가 아니었음을 다시 강조했으나 여론은 꾸준히 악화 중임.

3.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뿐만 아니라 미국·이란간 지정학적 갈등, 브렉시트 등 3대 갈등 모두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경제가 입는 타격은 2008년 금융위기 사태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 세계지식포럼에 참가한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교수와 라인스 프리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의 전망임.

4. 올해 상반기 해외직접투자가 300억달러에 달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반면 같은 기간 해외 기업 등이 국내에 투자한 외국인직접투자는 45% 감소함. 최저임금 상승, 근로시간 단축, 환경 규제 강화 등 '기업하기 힘든 환경'이 원인으로 지목됨.

5. 금융감독원이 1만명 이상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보험 독립법인대리점(GA)에 대한 강도 높은 종합검사에 착수할 계획임. GA는 일종의 '보험 백화점'으로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의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부적절한 운영과 영업 형태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됨.

6. 일본 정부가 올해까지 15년 연속으로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방위백서를 내놓음. 매년 여름 일본 방위성이 내놓는 방위백서는 안보 환경에 대한 평가와 대응 전략 등을 담은 보고서임.


7.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윤 총경 사무실에서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함. '클럽 버닝썬 사건' 수사를 위해 사건 핵심 인물인 윤규근 총경의 비리 단서를 포착했는지에 관심이 집중됨.

8. 전라남도 나주시에 에너지 특화 대학으로 2022년 3월 문을 여는 한전공대(가칭)가 한국판 '프랭클린더블유올린공과대학(올린공대)'가 되리라는 기대감이 조성됨


❒9월28일토요일 헤드라인 뉴스❒

■큰일교차 전국 곳곳 가을비…제주·전남.남해안·경상은 주말 내내 빗방울
■문대통령, 조국 논란 보고받자 "사법절차로 가려질 것" 일축
■나경원 "문대통령마저 검찰 공격...국민에 대한 도전"
■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에 작심 발언.."성찰하라"
■文 "개혁하라" 주문→검찰 "하겠다" 응수..반발? 수용?

■이총리 "김정은 부산 방문, 이렇다 할 논의는 없어"
■조국 아들 대학원 입시자료 증발.. 분실이냐, 고의 폐기냐 '오리무중'
■조국 장관 작심 인터뷰, "죽을힘 다해 검찰개혁 하겠다"
■이낙연 "검찰의 11시간 압수수색, 과잉금지 원칙 위반"
■눈에 띄게 야윈 이학재, 단식 13일째.."조국 사퇴할 때까지"

■"정경심 쓰러지자 검찰이 먼저 119 호출 제안"
■조국 수사에 민심 요동..내일 '검찰개혁' 촛불 어디까지
■한국당, 조국 檢고발…"'검사 통화' 직권남용·김영란법 위반"
■'曺통화' 논란속 文대통령 '檢경고'…與野 이어 靑-檢 갈등양상
■조국 "압수수색 검사와 통화, 남편으로서 인륜의 문제"

■조국 부인, '2차전지 투자' 알았다…"좋은 사업 같다" 언급
■조국 "압수수색 검사와 통화" 파장…한국·바른미래 "탄핵추진"
■윤석열 "주광덕과 만남 없었다"..수사 유출 의혹 반박
■윤석열 검찰총장, 조국-검사 통화는 '수사압력' 결론
■박주민 "주광덕-윤석열 1박2일 여행"‥한국당 "명예훼손 고소"

■유성엽 "검찰 비판, 도둑이 경찰한테 잘못 없냐고 따지는 꼴"
■문준용 "저와 관련된 檢수사자료 공개..저 또한 찬성하는 일"
■KT 前사장 "김성태, 국회서 단둘일 때 딸 이력서 건넸다"
■'의원 자녀입시 전수조사' 급물살…與 제안에 野 "못할것 없다"
■학종 실태조사·비교과 폐지 검토에 고교·대학 모두 '우려'

■정의당 지지율 6%…작년 6월 지방선거 이후 최저
■경찰, '음주운전' 장용준 불구속 검찰 송치…"구속 사안 아냐"
■경찰 '위안부 매춘 발언' 류석춘 명예훼손 혐의 수사 착수
■국회, 외교안보통일 대정부질문…
文대통령 방미성과 공방 예고
■현직법관 "강제징용 사건, 상식적으로 행정처 의견 반영..

■日 결국 '모두를 해치는' 길로.."오염수 바다 방류"
■日 "여차하면 독도 전투기 출격"..정부 강력 항의
■韓 민주 '방사능 오염' 지도 공개하자 日 '불쾌감'
■일본 방위백서 "독도는 일본 땅"…15년째 억지 주장
■韓日외교수장 뉴욕 회동 "소통지속 공감, 서로 입장 반복·확인"
■트럼프 "탄핵조사는 사기…나라 위태롭다" 법적대응 거론

■"알리바바 AI칩, 화웨이 5G칩"…中에 쫓기는 삼성 미래사업
■이총리 "일왕 즉위식에 정부인사 참석해야..누가 갈 지는 미정"
■태풍 '미탁' 오늘 밤 발생 예상…제주·日규슈 사이로 올 가능성
■軍, 전날 NLL 넘은 北선박에 경고사격…핫라인 정상가동
■北김계관 "트럼프, 전임들과 다른 결단력…용단 기대"

■"제발 오지 마세요"..충남 양돈농민들, 공무원 방문 자제요청
■"인천 강화군 돼지 모두 살처분"..3만8천마리 규모
■경기 양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
■ASF 살처분 대상 6만마리 넘어…"확산 차단 위한 과감한 조치"
■돼지열병에 쑥대밭 된 강화도…"섬 전체가 초비상"

■임진강 등 접경하천서 ASF바이러스 미검출…감염원 오리무중
■강화에 집중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특단 조치' 주목
■강화 돼지열병 의심농가 확진, 누적 9번째…양주는 음성
■'가짜 돈 지급' 농협 직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전달책 검거
■"퀀텀닷 디스플레이, 급성장 전망..QD-OLED 쉽지 않을 것"

■공지영, 명예훼손 피소…조계종 스님들 "합성사진으로 조롱"
■설악산 올해 국내 첫 단풍…10월 중순 절정 이를 듯
■12∼3월 노후경유차 운행제한·미세먼지 많은 주엔 차량 2부제
■靑, '그알' 김성재 편 방영 청원에 "법원 결정…권한 밖"
■검찰 '버닝썬 의혹' 경찰청 압수수색…윤총경 관련 자료 확보

■65세 넘어도 31%는 일한다…"절반은 소득 불만족"
■주차장 강력범죄 하루 53건꼴…"CCTV 확충 등 대책 필요"
■경찰, 화성용의자 연일 대면조사…목격자 조사도 계속
■중고생 45% "온라인 성희롱 경험"…외모평가·음란물도 만연
■국립암센터 일부 교수, 논문에 자녀 저자로 등재
■주말 서울 도심서 집회 및 각종 행사…교통 혼잡 예상

■김진규 울산남구청장 법정구속…징역 10개월, 벌금 1천만원
■고령자가구 34% '혼자 산다'…
작년 황혼 이혼·재혼 크게 늘어
■손발 묶인 채 각목으로 맞은 5살 숨져…20대 계부 체포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내일 첫차부터 일제히 오른다
■치과 치료비 천차만별…임플란트 최대 5.6배, 레진 22.7배 차이

■야구교실 유소년에 약물투여' 전 프로야구선수 징역10개월 선고
■'갑질폭행' 양진호, 직원 사찰 사실로 확인…추가 송치
■기동민 "최근 4년반 치킨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797건"
■MBC 아나운서 '1호 진정'에 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상태 아니다"
■음주운전으로 지인 사망사고 60대 '살인' 무죄 확정

■성희롱·성폭력 피해상담·신고 돕는 종합지원센터 만든다
■"'민들레 홀씨되어'·'첫눈이 온다구요' 내가 작곡"이범희씨 작곡
■식약처, 조개젓 136건 중 44건 'A형간염 바이러스' 검출
■[프로야구 전적] NC.SK 승리 키움:롯데 우천 취소
■김신욱 리그 9호 환상골..'세리머니는 3초 안에'

'■유럽이 주목한다'..이강인, 4위 빌바오 상대로도 이름 떨칠까
■'골든보이'이강인 향한 유벤투스의 관심 '유스리그 때부터..'
■한 경기 쉰 황의조, PSG전 '역습의 기수' 될까
■박항서 감독, 베트남 대표팀 선수들에게 'SNS 금지령'
■물오른 황희찬, '페널티킥을 맡기고 싶은 선수' 뽑혔다

■24년 전 노모 추월 보인다.. 류현진, 亞 역대 최고 ERA 유력
■"PHI, 선발진 보강하려면 류현진 영입해야" 美언론
■디그롬 1위는 맞는데.. 류현진은 정말 슈어저보다 못했을까
■류현진이 2-3위도 아닌 5위? 반박할 수 없어 더 아쉬운 '4경기'
■원화약세 도움에도 8월 수출물량 5.8%↓…넉달째 감소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개봉박두'…'60조·7조원' 돌파 주목
■최운열 의원 "금소법 제정으로 금융사가 금융사고 입증책임 지게해야"
■검찰 '조국 사모펀드' 의혹 금융감독원 압수수색
■기관 매도 늘면서 코스피 시장 하락세..
■[코스피]24.59(1.19%)내린2049.93
■[코스탁]1.49P(0.24%)내린 628.42
■[환율]0.50원(0.04%)내린1200.00원


둥근잎유홍초 (留紅草)

꽃말:  영원히 사랑스러워

꽃도 귀엽지만 정돈된 뽀족한 하트 모양의 잎새로 마음을 끄는 둥근잎유홍초다. 바늘모양의 가는 잎을 가진 유홍초도 있다.(보통 새깃유홍초라고도 부른다)

별나팔꽃으로도 부르는데 덩굴은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며 꽃은 노란빛을 띤 홍색으로 긴 꽃대 끝에 달리며 나팔꽃을 축소시킨 것과 유사한 모양이다.

실제 만나서 보면 작고 이쁜 모습으로 어딘가를 잡고 기어 올라 가는데 너무 앙증맞고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