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6. 08:27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6월 16일 일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 뉴스브리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날씨❒
일요일인 16일 오늘은전국이 대부분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해안 지역은 흐리고 낮까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원 영동은 15일 낮부터 16일 낮까지 20∼60㎜, 경북 해안은 15일 낮부터 16일 아침까지 5∼40㎜의 비가 각각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16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18도, 낮 최고 기온은 19∼29도로 예보됐습니다.
서울은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고 춘천 26도, 전주 27도, 대전·세종 28도 등이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6월16일 일요일 아침 뉴스브리핑
■한국축구의 미래들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남자대회에서 아쉽게 사상 첫 우승을 위한 마지막 고비를 넘어서지 못했네요. 그런데도 역대 최고 성적이라는 새역사를 썼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역전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홍콩 램 행정장관 "범죄인 인도 법안 추진 연기"
램 장관은 "홍콩시 정부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대한 모든 절차를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야당들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처리 방침을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문종, 한국당 탈당 선언...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합류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한국당을 탈당하고 대한애국당에 합류한다. 홍 의원은 조원진 애국당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추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휘발유 가격 2주째 하락..리터당 1527.7원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7.4원 내린 1527.7원이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389.6원으로 전주 대비 7.2원 내렸다.
■무역분쟁에도 미국·중국 펀드 5%대 강세
지난주(6월 10~14일) 해외주식형 펀드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과 멕시코 간 무역 문제가 해결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상승했다. 각각 5.26~5.37 까지 수익율을 올리고 있다.
■트럼프 “유조선 피격, 이란이 한 일”‥유엔 총장은 “독립적인 진상 조사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오만 해상에서 벌어진 유조선 2척의 피격이 이란의 소행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긴장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이란과의 재협상은 원하지만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연금개혁 반대', 브라질에서 대규모 총파업
정부의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총파업과 시위가 주요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다.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연금개혁에 나서자 이에 대한 반대가 교육과 노동 등 사회전반에 대한 반대시위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연준 통화완화 ‘유턴’ 월가 인내심 문구 조명집중
다음주 금리를 내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성명서에서 정책 기조 변경을 결정하기 앞서 인내하겠다는 표현이 성명서에서 사라질 경우 7월 금리인하를 예고하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오만해 피격 유조선’ 구조한 현대상선 “이란軍 인계 사후보고 받았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 50분께 아시아에서 건설 기자재를 싣고 오만해를 지나던 현대 두바이호는 노르웨이 선적 원유운반선 ‘프런트 알타이르호’가 보낸 조난 신호를 수신한 뒤 전속력으로 사고 현장으로 항진, 사고 선박 선원 23명을 구조해 현대 두바이호에 승선시켰다.
■르노삼성 임단협 타결…조합원 투표서 74% 찬성
14일 르노삼성 노사에 따르면 이날 노조 조합원들은 지난 12일 노사 대표가 내놓은 임·단협 2차 잠정 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해 과반을 넘긴 74.4% 찬성으로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북한 어선, 동해 NLL 넘어 표류...당국 조사중
15일 오전 6시 50분쯤 강원도 삼척항 인근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던북한선박을우리어선이발견해관계당국에신고했습니다.선박에는 어민 4명이 타고 있었고 기관 고장으로 동해 NLL 이남으로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정, 돈 많은 집안... 좋은 변호사 써 가석방될까 무서워" 전남편 유족 호소
지난 14일 고씨에게 살해된 전남편 강모씨(36)의 동생 A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고유정이)돈 많은 재력가 집안이다. 좋은 변호사를 써서 (형기)3분의 1을 채우고 가석방될까 무섭다"며 "우리 아픔은 누가 치유해 주나"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에콰도르, 이탈리아와 연장끝 1대0승... U20월드컵 축구 3위
에콰도르(피파랭킹 60위)는 15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디니아의 그디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3·4위전에서 이탈리아(피파랭킹 14위)에 1대0으로 승리했다.
튜베로즈 Tuberose
꽃 말 : 위험한 쾌락
길이 50∼100㎝ 정도의 춘파 구근식물이며 괴경은 단단하고 외측은 황갈색, 육질은 황색이다. 줄기는 직립하며 분지하지 않고 근출엽은 6∼9장이 있고 광선형이며 광택이 있고 녹색이며 기부는 약간 적색을 띤다. 기엽은 8∼12장으로 상부의 것은 작고 기부는 줄기를 싸고 있다. 꽃은 화경의 상부에 거친 수상화서를 이루고 보통 줄기에 2송이씩 대생하여 붙으며 꽃길이는 6㎝ 정도로서 유백색, 또는 외측에 약간 적색을 띠고 강한 방향이 있다. 개화기는 8∼10월이다. 원산지는 멕시코로 약 12종이 난다.
절화로서 흔히 나오고 있으며 잎은 곁들여져 있지 않다. 광택이 있는 줄기의 윗부분에 하얀 꽃이 두 개씩 줄기를 끼어 넣은 듯 달려 피어 올라간다. 저녁에 향기를 발산하기 때문에 대만에서는 월하향(月下香)이라 부르며, 결혼식의 부케에도 잘 이용되고 있다. 길이는 충분하지만 일종꽂이 하기에는 조금 허전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다른 화재를 곁들이거나 혼합꽂이를 하는 것이 더욱 좋다. 가지류보다는 알스트로에메리아 등의 양화와 잘 어울린다.(한국화재식물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