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7. 07:48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6월 7일 금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입니다.
■2019년 6월7일 오늘의 날씨
단오이자 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부터 7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전남 해안, 경상 해안, 경북 북동산지에서 50~100㎜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전북, 전남 내륙, 경남 내륙에서 30~80㎜, 충청 남부와 경북 내륙에서 20~60㎜로 예보됐다.
다만 강원 동해안에는 오는 8일 새벽까지 비가 내릴 수 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4~20도, 낮 최고 기온은 18~26도다.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전날보다 2~6도 가량 낮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세종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울산 22도, 창원 25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인양을 위해 이동하던 대형 크레인선이 다리 두 개를 남겨놓고 높은 수심 때문에 운항을 멈춘 채 5.5km 떨어진 곳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강 수위가 4m 아래로 내려가는 일요일쯤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을 들이받아 침몰시킨 크루즈선 선장이 두 달 전 네덜란드에서도 충돌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번 침몰 사고를 낸 뒤 휴대전화 데이터를 모두 없애 증거 인멸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종북으로 규명하며 하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여당과 바른미래당은 내란선동적 발언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의 한 아파트 테라스에 수차례 몰래 들어가 여성을 훔쳐보고 부적절한 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우연히 여성을 보고 충동이 일었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서울시가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해서 외부인을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 비디오 창과 문을 강제로 열면 경보음이 울리는 문 열림 센서 등 이른바 '여성 안전 4종 세트'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이 많은 관악구와 양천구를 시작으로 조금씩 대상을 넓혀 갈 계획입니다.
■전남 담양군 무등산으로 조상의 묘를 벌초하러 갔던 50대 고모 씨가 1억 원이 넘는 천종산삼 21뿌리를 발견했습니다.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자연 상태로 자란 진귀한 산삼으로,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고씨가 발견한 것들은 수령이 30년에서 많게는 70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동남아 라이벌, 태국을 꺾고 킹스컵 축구대회 결승에 올랐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아인득의 결승골로 태국을 무너뜨린 베트남은 오늘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농협의 '과한 회식문화'가 청와대 청원에까지 올라왔었습니다. 지난 3월 농협에 다니는 남편이 지나친 회식으로 하루하루 힘들어하고 가정에 불화가 생기고 있다면서, 퇴근 시간을 앞두고 예고 없는 회식 통보, 술 강요, 잔 돌리기, 2·3차까지 이어지는 회식 문화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철강업계 대표업체인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당장 용광로를 멈춰 세워야 할 위기에 빠졌습니다. 무단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했다며 환경단체가 고발하면서 지자체가 열흘 동안 가동중단 처분을 내린 건데, 철강업계는 사실상 제철소 폐쇄라며 크게 당황하는 분위깁니다.
■삼성전자가 야심 차게 준비하다 출시를 전격 연기한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의 출시 일정을 쉽게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반도체 경기 악화로 인한 실적 부진과 미·중 무역 갈등에 낀 난처한 상황까지 겹치면서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7일 경기 기준 순환일, 즉 정점을 설정할 예정입니다. 통계청이 경기 정점을 공식 설정하면, 우리나라의 경기가 언제부터 수축 국면으로 전환됐는지 공식 확정하는 것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현장에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열었는데요. 근로자대표들은 최저임금이 아직 부족하다는 주장을, 사용자 대표들은 급격한 인상은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사회적 갈등만 부추긴다고 우려했습니다.
■주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반려견 역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스웨덴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합니다. 반려견 58마리를 대상으로 1년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 주인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아질수록 반려견의 스트레스 정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의 주범으로 꼽히는 야생 멧돼지 소탕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독일, 덴마크 등의 유럽 국가들도 '야생 멧돼지와의 전쟁'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인기를 끌던 신종 전자담배 쥴이 출시됐는데, 세금이 기존 담배의 절반 수준이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주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열고 연구 용역을 맡기는 등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금값이 말 그대로 "금값"입니다. 국내 금 거래 가격은 1g당 5만 460원으로 브렉시트 후폭풍이 몰아쳤던 2016년 7월 이후 3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가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4일 치러진 수능 6월 모의평가는 상당히 변별력 있고 난이도가 유지된 시험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입시전문가들은 6월 모의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수능 준비와 수시·정시 등 대입 전략을 세울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상포진이나 통풍, 화병 등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을 앓는 20~30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20대 사이에선 시도때도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화병'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커피 소비가 늘면서 우리나라 커피 찌꺼기 발생량은 연간 15만여 톤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 커피 찌꺼기로 신재생 바이오 원유를 만드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바이오 원유는 저장과 운반이 편리하고, 환경오염이 적어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무대에서 성공을 거두며 소속사 기업가치가 유니콘 기업 수준으로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방탄소년단 성공 요인'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를 작년 기준 최대 2조 3천억 원으로 평가했습니다.
■‘5G’을 읽는 방법? ... ‘오 지’ or ‘파이브 지’...알파벳 등과 결합된 숫자 읽기에 대해 딱히 정해진 것은 없다.글자 수가 적은전자
가 편할 듯한데 후자로 많이 읽는 듯.
■김제동 ‘강연료1550만원’ 논란...대전 대덕구 청소년 대상 강연료, ‘고액’ 논란일자 결국 취소.
■2018년 세계 라면 소비량 ...약 1036억 개. 이 중 아시아에서 소비되는 비중은 약 800억 개로 전체의 80%가량을 차지
한다. 1인당 소비량은 한국(74.6개), 베트남(53.9개) 순.
❒6월7일.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강한 비바람에 제주 하늘길·바닷길 차질…남부 곳곳 호우.비 오후에 대부분 그쳐…더위 꺾이고 대기도 개선...
■'야속한 수위'…크레인 인양 불가시 '플로팅 독' 원리이용 방식
■IMF "미중 무역전쟁에 내년 글로벌 총생산 500조원대 증발"
■北돼지열병 신고 일주일…커지는 '자강도 밖' 남하 우려
■소형 타워크레인 조종사 자격시험 치르고 높이·회전도 제한할듯
■고분양가 아파트 심사기준 변경…"분양가 하향조정 예상"
■"징검다리 연휴 즐기자" 전국 유원지·축제장 곳곳 붐벼
■피아트, 르노 합병 제안 철회…"프랑스 정치환경 탓 무산"
■당국, 금융권 일자리 창출 현황 파악 착수…8월 발표
■100억원 이상 정부 SOC 사업은 고용영향평가 대상
■ ECB, 금리 동결…"내년 상반기까지 현행수준 유지 기대"
■성인 10명 중 6명 "20년 후에도 현재 건강보험료 유지해야"
■한경연 "하반기 반도체·무선통신기기 수출 20% 감소 전망"
■공직자윤리위, 퇴직 치안감·해군소장 등 6명 재취업 불허
■'설마 사고 나겠어' 안전띠 외면…내 목숨도, 가족도 잃는다
■日단체, 제네바서 '군함도 왜곡' 심포지엄 개최…한국인도 참가
■매출 1천억 넘는 대기업 계열사 106곳은 매출 과반이 내부거래
■일요일 오전 자전거 대행진 행사…서울 도심 일부 교통통제
■국민 7명중 2명은 '교통약자'…여객선 이용 가장 힘들어
■P2P공유경제 3년새 10배로 성장…공유숙박 비중 90%
■금값 고공행진…KRX금시장서 3년 만의 최고가
■남원 50대 흉기 피살사건 용의자 60대 동거녀 구속영장
■예탁원·증권사 9곳 해외주식 거래시스템 미비로 제재
■"음식·공기 통해 삼키는 미세플라스틱 연간 10만개"
■증권거래세 인하 1주일…거래대금은 오히려 감소
■청주역 부근 철도건널목서 행인 열차에 치여 숨져
■올여름 집중호우·폭염 가능성…농식품부, 농업재해 대책 시행
■방탄소년단 노래, 美 NASA 달 탐사선서 듣는다
■대전 대덕구 '김제동 강연' 취소…"청소년에게 미안"
■'횡설수설' 50대 남성 아파트 12층서 알몸 자살 소동
■문 대통령 "기득권 매달린다면 보수든 진보든 진짜 아니다"
■문대통령 지지율 48.2%…보합세 이어져
■현충일 재회한 김정숙 여사ㆍ황교안, 웃으며 악수… 패싱 없었다
■‘막말 논란’ 한국당 지지율 20%대 추락…與 40%대 유지
■靑·한국당, 양보 없는 '3당·5당 회동' 핑퐁게임
■문대통령 "국가유공자와 가족 복지 실질화할 것"
■트럼프 “김정은과 합의 원해…적절한 시점에 만나기를 고대”
■아직도 심장에 남은 적탄..."참전유공자 희생 잊지 않아야"
■유람선 인양 본격 준비‥시신 유실 방지 그물망 등 설치키로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망자 15명·실종자 11명
■강경화, 오늘 출국…헝가리 장관 재차 만나 사고 대책 논의할 듯
■최태원 회장 등 SK경영진, 베트남行..."사업 기회 타진"
■‘장자연 사건’ 증인 윤지오 씨, 후원자에게 집단 손배소 당할 듯
■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 출연방송·SNS로 '일파만파'
■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 소속사는 침묵…직접 언급한 '무료강연' 에피소드 재조명
■한경연 "6개 주력 업종 수출 하반기도 부진 예상.. 대책 필요"
■무협 "EU, 보호무역·환경·노동규범 강화할 것...기업 대비해야"
■G20 회담 앞둔 재무장관들 무역전쟁 경고 봇물
■"고유정, 살해 후 전 남편 행세했다"
■부산 원룸에서 40대 여성 시신 발견
■하이패스 차로 지나던 승용차, 충돌 후 전복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가유공자 참전 명예수당 인상"
■여야, 일제히 현충일 추모…한국당 “안보위기” 정부정책 비난
■이낙연 국무총리 "국가유공자, 고령화 고려해 중장기 지원해야"
■당정, 내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대책 긴급논의
■中 '희토류 카드' 위협에 아프리카로 눈 돌리는 미국
■"무역전쟁 속 보잉-中항공사 35조원대 '메가딜' 논의"
■이언주, 故박정희 생가 찾아 "그 시대 가장 혁신적 리더"
■베트남 언론, "박항서 감독 클래스가 드러났다" 찬사
■일주일 남은 US오픈, "공정하게 경기하자" 항의 빗발
■조상님 덕분에?..벌초 나섰다가 억대 '천종산삼' 21뿌리 횡재
■'횡설수설' 50대 남성 아파트 12층서 알몸 자살 소동
■에베레스트서 쓰레기 11t 수거..시신 4구도 발견
■'금빛질주' 구리시..전국 집값 상승률 1위
■금융위, 8월 은행 일자리 창출 공개…
“비대면 느는데 결국 유니콘 확대 주문"
■이른 무더위에 보양식 시즌 빨라졌다…6월 매출 ↑
■"하반기도 수출 어려울 것…반도체 20%↓"
■"한은 금리인하 소수의견에 올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상장사 10곳 중 6곳 지난해 적자 또는 흑자규모 감소
■[프로야구 전적] 키움·삼성·한화·LG·KIA, 승리
■'손흥민-이승우 활짝' 벤투호, 호주전 대비 마지막 담금질
■U-20 세네갈은 단단한 팀, 한국이 꺾은 아프리카 팀들과 다르다
■인터밀란, 에릭센 영입에 900억 장전..토트넘, "1900억 줘"
■'아시아 최초 빅리그 200홈런', 추신수가 대단한 이유
■마에다 "5이닝 70구 강판, 기쁘지 않다"
■강정호, 교체 출전 1안타..트레이너는 "통증 없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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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꽃"
꽃말은 "나의 진정을 받아 주세요" 이다.
동자꽃류는 꽃이 크고 붉은 계통의 색이 많은 자생화 중의 하나이다. 반 그늘진 곳의 화단이나 공원에 많이 쓰이고 있다..
영명은 Campion
동자꽃은 다른 이름으로 비단가위꽃 (전라화-剪羅花 ) 이라 불리운다.
선만식물지(鮮滿植物志)에는 동자꽃을 늦봄 맨 먼저 꽃피우면 전춘라화(剪春羅花),한 여름에 피면 전하라화(剪夏羅花),가을 전에 피면 전추라화(剪秋羅花)라 했다. 봄·여름·가을을 생략하면 전라화
(剪羅花)인데 한문 뜻으로 비단가위꽃이다.
세상의 행복에 대해 설명할 때에는 건강한 몸에 담긴 건강한 마음이라는 짧은 표현으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