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토요일 뉴스
2018. 10. 13. 09:15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10월13일 토요일 뉴스❒
으로 성큼 앞서갔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6.6도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오늘과 내일 서울 낮 기온 19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아 서늘하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진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이틀 동안 급락했던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가 오늘 1% 넘게 반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급락의 원인이 됐던 금리 상승과 기업 실적 전망이 향후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으로 급물살을 타게 된 2차 북미정상회담 분
위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선희와 비건이 이끄는 실무협상이 첫 번째 관문인데, 협상 일정과 내용 모두 그리 녹록지 않다는 관측입니다
■한국은 미국 승인이 없으면 대북 제재
를 해제하지 않는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 논란이 한미 공조 균열 우려로 번지면서 파문이 계속됐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군사 전용을 비판하며 미국이 중국에 대한 핵 기술 수출을 통제
하고 첨단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중국 정부관리를 기소했는데, 나섰습니다
■아프리카 오늘 우간다 동부 부칼라시 타운에서 폭우로 강둑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인근 시장을 덮쳐 최소 4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와 함께 국제축구연맹, FIFA
순위 공동 1위인 벨기에의 프로축구계가 승부조작과 돈세탁 등 비리가 드러나면서 발칵 뒤집혔습니다. 벨기에 검찰이 주심과 구단 임원, 에이전트 등 모두 33명을 전격 체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 5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유럽 국가
들에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의 진전 상황을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분야 등에서 논의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과 관련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측과 충분히 논의했다며, 시기의 문제일 뿐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이해찬 대표가 선출된 지 오늘로 50일이 됐습니다. 그동안 청와대에 끌려다니던 여당에 존재감을 키웠다는 평가와 함께, 연일 논란이 된 발언으로 야당과의 사이만 더 나빠지게 만들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지지율 10%대에 머무는 자유한국당
이 이른바 보수 통합을 위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물론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까지 영입 대상에 올려놓으며 위기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 국정감사 나흘째인 오늘,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강정마을 사면 발언을 놓고 국회 법사위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두고도 벌어졌으며, 골목 상권 해법 마련을 위해 방송인 백종원 씨가 국회를 찾았습니다.
■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만5천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와대는 걱정했던 것보다는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습
니다.
■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했지만, 국내 증시는 9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 반전보다 '검은 목요일'에 따른 일시적 상승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만 5000명 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했던 마이
너스 수준은 면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정부도 '고용 부진'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일자리 대책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NLL, 서해 북방한계선을 중심으로 평화수역을 설정
하고, 공동어로구역을 만들기로 한 것은 굉장한 대전환"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의 승인없이 한국이 제재를 해제
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한·미가 긴밀하게 협력
하고, 보조를 맞춰 나가야 한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신임 영토담당 장관이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확한 일본 고유의 영토다"라는 망언을 내놨습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중저준위 폐기물 약 10톤이 사라졌다는 원자력안전위원장은 "그중 9톤은 중저준위가 아니며, 나머지 1톤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
는 의혹 등과 관련해 경찰이 이재명 경기
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 등 5곳을 압수
수색 했습니다. 이 지사는 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도 문제 되지 않은 사건이었다"며 "사필귀정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10개월째 우리 경제가 회복세라고 낙관하던 정부가 입장을 바꿨습니다. 투자와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미·중 무역갈등과 같은 대외 불확실성도 커졌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정부가 단기 일자리 채용 계획
을 보고하라는 공지를 공공기관에 보냈습니다. 실적도 평가하겠다고 했는데 공공기관을 압박해 고용 지표를 부풀리려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NLL 일대에 평화수역을 만들기로 한 것은 대전환이라며 북한이 NLL을 인정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감장에서는 북한의 NLL 인정을 놓고 여야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라는데 이 지사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 고위법관이 프로야구 임창용·
오승환 선수의 도박 사건 재판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돼 징계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재판 개입이라고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여름 고속도로가 솟아올라 자동차 수십 대가 파손됐습니다. 당시 도로공사는 폭염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도로에 있는 하자를 몇 년간 방치한 탓이었습니다.
■스쿨 미투가 제기된 한 중학교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해 보낸 가정통신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성폭력을 예방하려면 체력 단련을 해야 한다는 등 황당한 내용 때문인데 학교는 또 교육청을 탓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10분쯤 충북 음성군 중부
고속도로 하행선 대소 IC 부근에서 39살 A 씨가 몰던 트럭이 앞서 달리던 승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38살 B 씨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프로야구KIA는 롯데와 6대 4로 승리해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5위를 확정했습니다. 1위 두산은 NC를 13대 2로 대파하고 92승째를 챙겨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길 경우 2016년 자신이 세웠던 역대 최다승 신기록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4위 넥센은 kt를 10대 5로 눌러 3위 한화와 벌이고 있는 준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에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호날두가 빠진 포르투갈이 한 골 차로 승리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폴란드를 3대 2로 누르고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오늘 아침도 계절의 시계는 11월 상순
으로 성큼 앞서갔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6.6도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오늘과 내일 서울 낮 기온 19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아 서늘하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진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이틀 동안 급락했던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가 오늘 1% 넘게 반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급락의 원인이 됐던 금리 상승과 기업 실적 전망이 향후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으로 급물살을 타게 된 2차 북미정상회담 분
위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선희와 비건이 이끄는 실무협상이 첫 번째 관문인데, 협상 일정과 내용 모두 그리 녹록지 않다는 관측입니다
■한국은 미국 승인이 없으면 대북 제재
를 해제하지 않는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 논란이 한미 공조 균열 우려로 번지면서 파문이 계속됐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군사 전용을 비판하며 미국이 중국에 대한 핵 기술 수출을 통제
하고 첨단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중국 정부관리를 기소했는데, 나섰습니다
■아프리카 오늘 우간다 동부 부칼라시 타운에서 폭우로 강둑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인근 시장을 덮쳐 최소 4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와 함께 국제축구연맹, FIFA
순위 공동 1위인 벨기에의 프로축구계가 승부조작과 돈세탁 등 비리가 드러나면서 발칵 뒤집혔습니다. 벨기에 검찰이 주심과 구단 임원, 에이전트 등 모두 33명을 전격 체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 5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유럽 국가
들에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의 진전 상황을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분야 등에서 논의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과 관련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측과 충분히 논의했다며, 시기의 문제일 뿐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이해찬 대표가 선출된 지 오늘로 50일이 됐습니다. 그동안 청와대에 끌려다니던 여당에 존재감을 키웠다는 평가와 함께, 연일 논란이 된 발언으로 야당과의 사이만 더 나빠지게 만들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지지율 10%대에 머무는 자유한국당
이 이른바 보수 통합을 위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물론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까지 영입 대상에 올려놓으며 위기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 국정감사 나흘째인 오늘,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강정마을 사면 발언을 놓고 국회 법사위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두고도 벌어졌으며, 골목 상권 해법 마련을 위해 방송인 백종원 씨가 국회를 찾았습니다.
■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만5천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와대는 걱정했던 것보다는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습
니다.
■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했지만, 국내 증시는 9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 반전보다 '검은 목요일'에 따른 일시적 상승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만 5000명 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했던 마이
너스 수준은 면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정부도 '고용 부진'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일자리 대책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NLL, 서해 북방한계선을 중심으로 평화수역을 설정
하고, 공동어로구역을 만들기로 한 것은 굉장한 대전환"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의 승인없이 한국이 제재를 해제
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한·미가 긴밀하게 협력
하고, 보조를 맞춰 나가야 한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신임 영토담당 장관이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확한 일본 고유의 영토다"라는 망언을 내놨습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중저준위 폐기물 약 10톤이 사라졌다는 원자력안전위원장은 "그중 9톤은 중저준위가 아니며, 나머지 1톤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
는 의혹 등과 관련해 경찰이 이재명 경기
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 등 5곳을 압수
수색 했습니다. 이 지사는 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도 문제 되지 않은 사건이었다"며 "사필귀정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10개월째 우리 경제가 회복세라고 낙관하던 정부가 입장을 바꿨습니다. 투자와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미·중 무역갈등과 같은 대외 불확실성도 커졌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정부가 단기 일자리 채용 계획
을 보고하라는 공지를 공공기관에 보냈습니다. 실적도 평가하겠다고 했는데 공공기관을 압박해 고용 지표를 부풀리려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NLL 일대에 평화수역을 만들기로 한 것은 대전환이라며 북한이 NLL을 인정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감장에서는 북한의 NLL 인정을 놓고 여야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라는데 이 지사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 고위법관이 프로야구 임창용·
오승환 선수의 도박 사건 재판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돼 징계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재판 개입이라고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여름 고속도로가 솟아올라 자동차 수십 대가 파손됐습니다. 당시 도로공사는 폭염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도로에 있는 하자를 몇 년간 방치한 탓이었습니다.
■스쿨 미투가 제기된 한 중학교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해 보낸 가정통신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성폭력을 예방하려면 체력 단련을 해야 한다는 등 황당한 내용 때문인데 학교는 또 교육청을 탓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10분쯤 충북 음성군 중부
고속도로 하행선 대소 IC 부근에서 39살 A 씨가 몰던 트럭이 앞서 달리던 승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38살 B 씨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프로야구KIA는 롯데와 6대 4로 승리해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5위를 확정했습니다. 1위 두산은 NC를 13대 2로 대파하고 92승째를 챙겨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길 경우 2016년 자신이 세웠던 역대 최다승 신기록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4위 넥센은 kt를 10대 5로 눌러 3위 한화와 벌이고 있는 준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에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호날두가 빠진 포르투갈이 한 골 차로 승리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폴란드를 3대 2로 누르고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