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용굴암

2018. 6. 19. 16:37사진 이야기/Travel

"용굴암은 수락산에 자리한 여러 사찰 가운데 가장 정상에 가까운 곳에 있는 사찰로 이름에서 드러나듯 커다란 자연동굴이 하나 있다. 이 동굴은 용굴암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현재 석가모니불과 16나한이 봉안되어 있어 나한도량임을 나타내고 있다."

"흥선대원군의 섭정에 밀려난 명성황후가 피신하여 지내면서 기도를 하였는데, 그 인연으로 용굴암은대대적인 중건을 하여 사찰로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