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4. 12:39ㆍ음악 이야기
장미여관 - 봉숙이
장미여관의 부르는 봉숙이 너무 재미있어요.
친구중에 관음(?)이란 호를 가진 친구가 잘부르는곡입니다.
관음선생은 아마 지금쯤 대모산 구룡산 자락을 거닐고 있을듯 합니다. 아니면 말구...
이곡을 처음으로 들었을때 무슨 이런노래가 다 있지 하면서 사뭇 신기했어요.
그런데 밴드이름과 가사가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보컬 육중완씨 느낌이 좋아요. 편안하고 그를 보면 얼굴에 미소를 그리게 됩니다.
▲ 사진출처: 인터넷 검색
※ 장미여관
대한민국의 5인조 인디 록 밴드
장미여관 봉숙이는 1집 앨범 산전수전 공중전이란 앨범에 수록되어 있음.
- 데뷔
2011년 EP 앨범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로 데뷔
- 멤버
강준우(기타, 보컬)
육중완(기타, 보컬)
임경섭(드럼)
윤장현(베이스)
배상재(일렉기타)
- 가사
야 봉숙아 말라고 집에 드갈라고 꿀발라스 났드나
나도 함 묵어보자 (묵어보자)
아까는 집에 안간다고 데낄라 시키돌라 케서
시키났드만 집에 간다 말이고
*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
야 봉숙아 택시는 말라 잡을라고
오빠 술 다 깨면 집에다 태아줄게 (태아줄게)
저기서 술만 깨고 가자 딱 30분만 셔따 가자
아줌마 저희 술만 깨고 갈께요
으흐흐 흐흐 흐흐~~~
으흐흐 흐흐 흐흐~~~
*x2
사랑을 찾아서 사람을 찾아서 오늘도 헤메고 있잖아
사랑을 찾아서 사람을 찾아서 오늘도 헤메고 있잖아
블로그 내용이 유익했으면 아래 있는 ♥ 하트모양이 공감 버튼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