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28. 05:05ㆍ음악 이야기
오늘 아침 음악은 Aaron Angello의 Our Canon In D 입니다.
제가 팝을 알지도 못하면서 가요보다는 팝을 좋아 해서 앞으로 팝을 주로 올릴 예정입니다.
올드팝송, 블르스, 락, 메탈 순으로 들어왔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조용한 음악이 좋아지는군요.
캐논 변주곡 같은데 이곡은 보컬이 있어요.
Aaron Angello의 "Our Canon In D"는 드라마시티 "키다리 아저씨"에 나왔던 배경 음악이라고 합니다.
▲ 사진출처: 인터넷 검색
- 가사
I wrote a song for you
I don't know if you'll listen to But if you do
I don't think you will understand the poetry
Don't think I'll let you go so easily
girl, you don't know
The depths to which I understand
Just how much you were meant for me
I had a dream last night
That we somehow had made it right
And everything was new and green
And we could dance eternally
But then the sun came out
And I woke up to face the doubt
That you and I would ever see
Each other as we used to be
Can't understand
How the feeling that we know we had
Could just be abandoned
Be tossed into the wind so easily
It cannot be
You know it meant too much
When in the end
After everything is said and done
See, we chose to spend
An eternity without a melody
A symphony
A life without our Canon in "D"
I've heard a story told
About a staircase made of gold
That winds its way
Up through the clouds
And stops at Heaven's door
And if some day I stand
Before that door without your hand
Wrapped up in mine
I'll sit right down
And wait forever more
Can't understand
How the feeling that we know we had
Could just be abandoned
Be tossed into the wind so easily
It cannot be
You know it meant too much
When in the end
After everything is said and done
See, we chose to spend
An eternity without a melody
A symphony
A life without our Canon in "D"
See
The sun is sinking low
It's time for me to go
And try to just get by
Bye...Bye
당신을 위해 노래를 지었지만
당신이 귀 기울여 들어줄런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듣는다 해도 당신이 그 시어를
이해할거라 생각진 않아요
내가 당신을 그리 쉽게 보낼거라고 생각지 말아요
당신이 내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그 깊이를 당신은 알지 못해요
어젯 밤 웬일인지 우리가 사랑을
순조롭게 이루는 꿈을 꾸었지요
모든게 새롭고 싱그러웠고
우린 영원토록 함께 춤을 출 수 있었죠
그러다가 태양이 뜨고 당신과 나 우리가 늘 그랬듯
서로를 만나게 될 수 있을까 하는 의혹을 품고 깨어나야만 했어요
함께 했던 우리의 감정이 그렇게 쉽게 단념되고
어떻게 바람 속에 던져버릴 수 있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럴 순 없어요 내게 얼마나 중요한지 당신은 알잖아요.
결국 마지막에는 보세요
우리는 멜로디도 교향곡도 없이 캐논 D장조 연주곡 없는 인생을
평생토록 보내기로 선택한거에요
바람이 구름 속으로 높이 일고
천국의 문 앞에서 멈추었다는
금으로 만들어진 계단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죠
언젠가 내가 내 두 손을 감싸고 당신의 도움없이
그 문 앞에 서게 된다면 주저 앉아서 영원토록 기다릴거에요
함께 했던 우리의 감정이 그렇게 쉽게 단념되고
어떻게 바람 속에 던져버릴 수 있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럴 순 없어요 내게 얼마나 중요한지 당신은 알잖아요
결국 마지막에는 보세요
우리는 멜로디도 교향곡도 없이 캐논 D장조 연주곡 없는 인생을
평생토록 보내기로 선택한거에요
보세요, 태양이 저물고 있어요 이제 그만
헤어져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가 되었어요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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