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여사 생가지, 육영수여사 추모행사 논란

2017. 8. 10. 08:32사진 이야기/Travel

2017.8.8
충청북도 옥천읍 교동리에 있는 육영수 여사의 생가지를 다녀왔다.
1894년 지어진 99칸 고택은 조선 후기 양반집의 전형적 양식을 갖추고 있었으나 육영수 여사 서거 이후 폐가처럼 변해 1999년 완전 철거됐다.
2011년 옥천군이 37억5천만원을 들여 복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 이후 생가 방문객은 전년의 3분 1로 급감한 상태라고 하며 최근 육영수 여사 추모 행사를 옥천군에서 253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한다고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