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과 어머니
2017. 3. 16. 15:47ㆍ소소한 일상
낮술...
아름다운 제주어
어멍은 술먹지말랭 아무리 골아봐도 지가 귀터래 놔사주게! 술하영 먹으민 술광질다리되곡 겅 술먹당 뒈싸진다.
니 모슴냥 알앙허라.
나이가 몇인디 늙은할망이 이런말을 고라사크냐?
.......
번역본
아무리 술을 먹지 말라고 해도 자신이 귀에 담고 들어야 하는데 술을 많이 마시면 음주중독,알콜중독되고 죽을 수도 있다.
나이가 몇살인데 늙은 할머니가 이런말을 해야하느냐.
술을 마시다 마시다 부대끼면 안하겠지?
아름다운 제주어
어멍은 술먹지말랭 아무리 골아봐도 지가 귀터래 놔사주게! 술하영 먹으민 술광질다리되곡 겅 술먹당 뒈싸진다.
니 모슴냥 알앙허라.
나이가 몇인디 늙은할망이 이런말을 고라사크냐?
.......
번역본
아무리 술을 먹지 말라고 해도 자신이 귀에 담고 들어야 하는데 술을 많이 마시면 음주중독,알콜중독되고 죽을 수도 있다.
네가 마음가는데로 알아서해라.
나이가 몇살인데 늙은 할머니가 이런말을 해야하느냐.
술을 마시다 마시다 부대끼면 안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