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오후의 단조로움

2015. 1. 24. 16:54소소한 일상/단상

휴일 오후 단조로움속에서 하루를 보낸다.

움직여야 하는데 매사가 귀찮다.

마음가는데로 그냥 하루를 지낸다.

 

얼굴에는 게으른 윤기가 흐르고

오늘 이 시간에 충실해야 할텐데 그렇지를 못한다.

 

멍한시선으로 컴퓨터 모니터만 뚫어져라 처다보고 있다.

세상은 돌고 나는 멈춰있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