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무용단 국립극장 특별공연  “춤, 홍랑"

2016. 5. 22. 22:16세상 이야기

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 봄기운이 가득한  남산자락에 위치한 국립극장에서 토요일 저녁  제주문화의 정취를 흠뻑 느끼다.

- 235년 전, 제주의 역사적 실화로 빚어 낸 감동의 대서사시 -
    제주도립무용단 국립극장 특별공연  “춤, 홍랑”

❍ 공연개요
 - 공 연 명 :  “춤, 홍랑”
 - 일    시 : 2016. 5. 21(토) 18:00 / 90분 공연 / 무료
 - 장    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1,563석)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덕준)
에서는 제주도 도제실시 70주년 및 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제주의 우수한 문화 공연을 홍보하기 위하여 제주도립무용단(안무자 배상복) 창작 작품 “춤, 홍랑”을 오는 5월 21일 저녁 6시 국립극장에서 공연하였다.

❍ 이번에 공연하는 “춤, 홍랑” 작품은 조선 정조시대 제주에 유배 온 조정철과 제주여인 홍윤애의 절개와 사랑을 현대적인 감각의 춤과 음악으로 재해석 한 제주도립무용단의 대표 창작 작품입니다.

❍ 이번 작품은 총 25개 장면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주인들의 강인한 삶의 모습이 담긴 제주풍경, 제주목 연희각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축하연회, 애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의 춤 등 한 장면 한 장면 마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벅찬 감동을 선사할 장면으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