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5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2020. 5. 5. 17:12카테고리 없음


2020년 5월 5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5월 5일) ❒

1.정부가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중단했던 새 학기 등교수업을 이달 13일 고교 3학년 부터 시작하기로 했음. 이어 고2와 중3, 초1·2학년이 20일 등교하고, 27일에는 고1과 중2, 초3·4학년이 등교수업을 받게 될 예정.
2. 교외 아웃렛 매장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고 50% 이상 늘어나는 등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황금연휴를 맞아 한꺼번에 분출. 소비자들의 일종의 '보복성 소비' 성향은 백화점과 편의점 등 전방위적으로 전개.

3.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의 자발적 기부와 관련해 "형편이 되는 만큼, 뜻이 있는 만큼 참여해주시기 바다"고 당부.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내놓음.

4.미래에셋그룹이 중국 안방보험 보유미국호텔 15곳에 대한 인수계약 해지를 선언. 인수 대상 호텔 관련 소유권 분쟁으로 인해 인수자의 권리가 침해됐다는 판단에서임. 앞서 중국 안방보험이 계약 완결을 요구하
는 소송을 미국 현지법원에 이미 낸 만큼 치열한 소송전이 불가피할 전망.

5. 코로나19 쇼크로 지난달 소비 절벽이 본격화하면서 근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영향이 있었던 1999년 이후 2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근원물가는 계절적 영향이 큰 농산물과 글로벌 가격 변동에 좌우되는 석유류 등 53개 품목을 제외한 407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는 핵심 물가지수.

6. 쇼핑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지만 여전히 체험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오프라인으로 몰리고 있음. 줄일 것은 줄이더라도 먹거리나 즐길거리에는 돈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비 양극화가 현실화하고 있
는 것.

7.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중국 유명 음료 브랜드 모델로 발탁. 한국 연예인이 중국 브랜드 모델이 된 건 2016년 한류금지령(한한령) 이후 처음.

8.국제노동기구(ILO)가 코로나19 여파로 2분기 풀타임 일자리 3억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 2분기 노동시간 감소치가 3억개의 풀타임 일자리 손실과 맞먹는다는 것.

❒5월5일 화요일 HeadlineNews❒
■오늘 더위 한풀 꺾인 '입하'…
어린이날 오후 전국 곳곳에 비
■코로나19 어제 국내발생 0명…해외유입만 8명 추가
■방역당국 "감염경로 모르는 환자
대구에 집중…감시 강화해야
■"코로나19로 43일 이상 입원 '장기격리환자' 1천35명"
■방역당국 "등교개학 후 집단발병 가능성…저학년 더 우려"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176명…
누적 1만6천명 육박
■이란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 반등…2주만에 최다
■UAE 두바이서 코로나19
감염 한국인 1명 사망
■동남아 국가들, 코로나19 봉쇄령 잇따라 완화…일부 '조마조마'
■영국서 인터페론 베타 이용한 코로나19 치료제 시험

■"천둥소리 같았어요"…군집형 지진에 불안한 해남주민들
■결국 고개숙인 태영호·지성호 "국민께 사과…신중히 의정활동"
■글로벌 은행 '코로나19발' 부실채권 비상…거액 준비
■정총리 주재 국무회의…긴급고용안정
지원금 9천400억 투입 의결
■'삼성 합병의혹' 수사확대…윤용암 전 삼성증권 대표 소환조사

■젊고 따뜻한 나라가 코로나 피해 적다?…"여러 요소 복합작용"
■코로나發 디플레 우려…"정책효과" vs "경기부진 디플레 진행중"
■아일랜드 총리, 문대통령에 "한국식 진단검사로 효과보고 있다"
■"김정은 공식석상 복귀로 북한정권 불안정에 대한 우려 사라져"
■미공개 정보로 부당이득' 신라젠 전 대표 등 2명 구속기소

■경찰청장 "검찰서 받은 숨진 수사관 자료 부족"…강제수사 검토
■봉화군 소천면 산불…산림 1㏊ 태우고 꺼져
■어린이 차별 피해, 성별·나이 탓 가장 많아…학업·외모도 이유
■중국 매체 "폼페이오, 증거 없이 코로나19 중국발원설 반복"
■여 원내대표 경선, '초선표심' 안갯속…6일 합동토론이 '가늠자'

■통합당 원내대표 '5인 후보군' 윤곽…러닝메이트 구인난이 변수
■"부부 숨진 지리산 소방헬기 불시착, 아내 사망과 연관"
■여, 6일 양정숙 고발…양정숙, 자진사퇴 거부하며 재심신청
■안철수 "야권 '합동 총선평가회' 제안…혁신 경쟁하자"
■바다의 블랙홀' 테트라포드 또 추락사고…50대 의식불명

■여친 성폭행 전북대 의대생 출교 확정…시민단체 "당연한 일"
■경주 대왕암 인근서 승용차 화재…차 안에서 시신 1구 발견
■'노무현 11주기' 코로나로 온라인중심 추모…23일 봉하서 추도식
■정부 "남북관계 진전 일관된 입장…실질적 결실 위해 노력"
■다시 불붙는 재건축 수주전…후분양에 미분양 떠안기까지 '유혹'

■지인 땅값 오르지 않자 소개업체 직원 협박한 50대 집유
■인도 현대차 공장 두 달 만에 재가동…삼성전자도 준비
■국방부, 장병휴가 8일부터 정상시행…외박·면회 단계적
■일본 지바현서 규모 5.5 지진 발생…"쓰나미 우려 없어"
■코로나19 겁나서 너도나도 담배 끊는다

■경인국철 인천역 선로서 60대 남성 전동차 치여 사망
■시민단체, '검언유착' 제보자 고발…"채널A 기자 속여"
■중학교 성교육 단편영화 논란 '진행중'…교사 기소 여부 촉각
■전남대, 온라인 중간고사 말썽…첫날 서버 '먹통
■학교주변 고카페인 음료 판매 제한…어린이기호식품에 해썹 적용

■성폭행 저항하다 억울한 옥살이…56년 만에 재심청구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사업 본궤도 진입…설계 착수
■'부천 링거 살인 사건' 간호조무사 징역 30년 불복 항소
■[코스닥] 3.27p(0.51%) 내린 641.91
■[코스피] 52.19p(2.68%) 내린 1,895.37


5월 5일의 꽃은

"철쭉",

꽃말은 "정열"이다.

우리자생 철쭉은 연분홍색 꽃을 피우며 산철쭉은 꽃색이 더 진하고 아름답다. 영산홍으로 알려진 철쭉은 일본에서 원예종으로 개발된 것으로 도로변이나 화단에 많이 심어져 있다.
4월이 개나리라면 5월의 주인공은 철쭉이다.

영명은 Royal azalea

철쭉은 양(羊)과 관련이 깊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보면 “지금의 척촉화(躑躅花)는 양이 잘못 먹으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양척촉(羊躑躅) 이라 했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철쭉에는 글라야노톡신(grayanotoxin)이란 독성물질이 들어 있다고 한다.
수많은 꽃 중에서 철쭉꽃은 종종 미인에 비유된다. 척촉이란 이름도 꽃이 너무 아름다워 지나가던 나그네가 자꾸 걸음을 멈추었다 하여 철쭉을 나타내는 ‘척(躑)’에 머뭇거릴 ‘촉(躅)’을 썼다고 한다. 척촉이 변하여 철쭉이 되었고, 다른 이름인 산객(山客)도 같은 뜻이라고 한다.

하루 하루를 정열적이고 열정적으로 생활한다면, 소망하는 모든 일은 반드시 이루어 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