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5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2020. 4. 15. 08:20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20년 4월 15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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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4월15일) ❒

1.4·15 총선 최종 당선자 윤곽은 16일 오전 8시께 나올 전망임. 지역구 당선자는 이르면 15일 오후 11~12시, 늦으면 16일 새벽 1~2시께 윤곽이 나올 전망이지만, 비례대표 선거 개표에 수작업이 추가되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됨

2.이번에 처음 도입된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따라 총 47개의 비례대표 의석을 어느 당이 얼마나 가져갈지 관심이 쏠림. 비례정당 의석수에 따라 제1당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미
래통합당은 막판까지 위성정당 지원에 총력전을 핌
4·15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여야 각 정당이 수도권을 비롯한 격전 지역에서 마지막 공식 유세를 벌이며 유권자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집권 여당은 "국난 국복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고, 야당은 "정부·여당의 독주를 견제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3.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서울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문재인정부 3년 실정을 비판하고 견제 세력 구축을 위해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 통합당은 서울, 수도권 등 경합지에서 표심을 드러내지 않고 있던 보수층과 현정부에 실망한 중도층이 투표에 나서면 막판 역전이 가능하다고 기대함

4.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코로나19 국난과 경제위기를 극복할 것인지 결정하는 선거"라고 규정함. 미래통합당 등야당들이 프레임으로 내건 '정권 심판론'이나'조국 단죄론' 등에 맞서 '싸우는 정치'보다 '미래의 정치'에 더 방점을 찍은 것임

5.북한이 총선일과 김일성 주석 생일을 하루 앞둔 14일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함. 북한이 실시해온 신형 전술무기 시험과 실전 배치 준비 연장선으로 보이지만, 총선을 앞둔 시점에 남측에 대한 압박 의도도 보임

6.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공약으로 내건 가운데 지급을 결정한 각 지자체는 보편 지급과 선별 지급이 호각세 인 것으로 나타남. 지급 범위를 전 국민으로 확대하자는 게 정치권 주장이어서 총선 결과에 따라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됨

7.문재인 대통령이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2차 추경예산안을 통과시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급 대상자들에게 통보해주고 신청 받으라"고 지시함.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절차에 얽
매이지 말고 최대한 빨리 지원금이 전달되게 사전 작업을 끝내라는 것임

8.OPEC+의 원유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않자 미국과 사우디, 러시아가 적극 방어에 나섬. OPEC+는 내달 1일부터 6월 말까지 하루 970만배럴을 감축키로 합의했는데 시장에서 감산량이 충분치 못하다고 평가하고 있음


4월 15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복사나무 (peach)

꽃말 : 나는 영원히 당신의 것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복숭아는 복사나무의 열매다.

짙은 분홍빛 복사꽃을 보면 복사꽃이 만발한 낙원인 무릉도원이 떠오른다. 꿈같은 이상의 세계에서 자라는 나무인 복사나무로 손오공은 천도원을 지키는 일을 하면서 복숭아를  따먹고 괴력을 발휘했으며 삼국지의 유비,관우,장비가 의형제를 맺었던 곳도 복숭아나무 아래서였다.

잎은 길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초봄에 잎보다 먼저 연분홍빛으로 꽃이 피는데 꽃받침이 짧아 다른 장미과의 꽃들과 구분이 된다.

한국에서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 과일로 여겨서 집안에는 복숭아나무를 심지 않고 제사상에 올리면 조상신이 도망간다고 하여 올리지 않는단다.

섹시하고 이쁜 여자를 도화(桃花)살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도화는 복숭아꽃을 의미하고, 그렇게 빼어나게 아름답지는 않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꽃을 의미한다.
이전에는 꺼려하던 여인상이지만 요즘은
끼가 있어야 인기있고 환영받는 세상이다.

꽃말이 인상적이다.
나는 영원히 당신의 것입니다.

❒4월15일 수요일 HeadlineNews❒

■오늘은 국회의원 뽑는 날…
15일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
■코로나19 '격리해제 후 재양성' 124명…"바이러스 변이에 촉각"
■방역당국 "1일 입국 내외국인 7천558명…16일 자가격리 해제"
■"코로나19 항체의약품, 연내 임상 진입…2022년까지 백신 개발"
■"EU, 회원국에 코로나19 출구
전략 조율 촉구"
■SD바이오센서·솔젠트·오상헬스,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수출<CNN>
■문대통령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 설립…가시적 성과 중요"
■'자가격리 무단이탈' 첫 구속…
사우나·식당 간 60대 남성
■정부, 코로나발 고용위기 대책 고심…고용유지지원금 확대 검토
■중국, 코로나19에 문화대혁명 후 첫 '마이너스 성장' 위기감
■홍남기 "G20, 코로나19 극복 정책공조 의지 지속해서 보여줘야"
■코로나19로 9조달러 증발…일본·독일 경제 합친 것보다 커"
■광주서 열흘 만에 코로나19 확진…호주에서 입국한 20대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500명 가까이 늘어…누적 9천명 육박
■코로나19로 경기도 자영업자
87% 매출 감소…30%는 절반이상↓
■코로나19에 안전자산 선호…금값 사흘째 최고치 경신
■IMF, 가나·세네갈에 코로나 긴급자금…이란은 '미정'
■[총선 D-1] 가짜뉴스 공방…부산 막판까지 고소·고발 난타전
■[총선 D-1] 황교안 "이순신 장군처럼…국민의 힘으로 승리" 종로 총력전
■[총선 D-1] 민주, 김종인 '확진자 축소' 발언 맹공…"막말·가짜뉴스"
■[총선 D-1] 여야, 막판 고소·고발 난타전…"명예훼손" "허위사실 공표"
■[총선 D-1] 이낙연 "안정의석", 황교안 "심판" 외치며 나란히 종로 피날레
■[총선 D-1] 정의당·민중당 "광주서 민주당과 개혁 경쟁하게 해달라"
■[총선 D-1] 손학규 "호남의 '민주당 몰빵'은 자살행위…오만해져 배신할 것"
■[총선 D-1] 안철수, 435㎞ 종주 완료
…"20% 득표로 가짜 위성정당에 본때"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2%로 낮춰…내년 3.4%
■문대통령 "재난지원금 대상자 미리 신청받으라"…야 "선거개입"
■'세월호 막말' 차명진, 통합당 후보로 완주…黃 "후보 인정안해"
■2차 온라인개학 이틀 앞두고
e학습터 4시간·EBS 1시간여 장애
■정부 "사람 이동 많은 총선, 봉쇄 없는 감염병관리 시험대"
■조국 "재판 개입 얼토당토않아"…'유튜버 고소' 재판서 증언
■넷플릭스 "망 사용료 못 내" SKB에 소송…CP-ISP 갈등, 법정으로
■'차이나 게이트'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서울경찰청서 수사
■'여신도 상대 그루밍 성폭력' 혐의 30대 목사 구속영장 기각
■네이버, 내일 급상승 검색어 재개…개인별 설정해야 사용 가능
■이번엔 일본이 돕는다…日항공기로 인도·수단서 한국인 철수
■북한, 총선 하루 앞두고 순항 미사일 수발 발사·전투기 출격
■박사방 10대 공범 '부따' 16일 신상공개 심의…얼굴 공개될까
■국립발레단, 자가격리 일탈 단원 재심서도 해고 결정
■군사경찰, '남성 장교 강제추행'남성 부사관 4명 수사
■인형뽑기 기계에 8살 여아 갇혔다가 20여분만에 구조
■르노삼성차 찬성률 70.2%로 임단협 최종 타결…신차 생산 탄력
■연매협 "김근태 후보, 연예인 이용 이슈몰이…직접 소명해야"
■훼손된 투표함 봉인지 발견?…
'선거부정 논란' 해프닝으로 종결
■철원 자등리 국유림서 불…일몰 뒤 진화 애먹어
■괴리율 30% 이상' 원유 ETN 3개 종목 16일 거래정지
■라임 자펀드 일부 전액 손실 예상…투자자 피해 우려
■[코스닥]13.58p(2.28%)오른610.29
■[코스피]31.32p(1.72%)오른1,85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