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8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2020. 3. 28. 07:42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20년 3월 28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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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3월 28일)❒

1.30일부터 체온이 37.5도를 넘으면 전 세계 모든 공항에서 한국행 항공기에 탑승 할 수 없음. 사실상 코로나19 유증상자의 국내 입국이 차단되는 것.

2.올해 주주총회에서 감사 선임 부결 건의와 비율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치솟았음. 코스닥은 올해 감사를 선임해야 하는 회사 10곳 중 3.6곳에서 감사 선임안을 통과시키지 못함.

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 '3자 연합'과의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승리하며 그룹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음.

4. 뉴욕시에서는 하루2000명 이상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의료 시스템 붕괴가 우려되는 실정. 뉴욕주는 병상 14만개가 필요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기존 병상은 5만3000개에 불과함.

5. 4·15 총선을 앞두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절반 수준인 2500만명에게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예상.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퉈 재난소득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국고를 동원해 합세하면 실효성 논란과 함께 '총선용 현금 살포'라는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임.

6.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동을 멈추는 현지 한국 기업의 생산공장이 연일 추가되며 사태가 악화하고 있음.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차 부품사와 타이어 제조사, 삼성SDI·LG화학 등 자동차 배터리 제조업
체, LG전자의 TV 생산공장까지 전 산업이 타격을 입음.

7.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소상공인 대출 프로그램을 신속히 집행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4월부터 유관기관을 총동원해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대출 한도까지 줄여 집행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

8. 중국이 외국인 입국 금지라는 극단적 조치를 취한 배경에는 코로나19 해외 역유입 증가세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지난 18~26일 중국에서 보고된 일일 신규 확진환자는 5명 미만이었으나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환자는 수십 명에 달했음.

❒3월28일 토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맑고 쌀쌀한 주말…
경기동부·강원영서 아침 영하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50만명 넘어…이제는 미국이 최다감염국
■사망자 8천명 넘은 이탈리아, 한국정부에 "방역 조언달라"
■日도쿄 확진자 사흘째 40명대↑…"긴급사태 임박한 한계상황"
■"코로나 경제 충격에 세계 각국 8천500조원 쏟아붓지만…"

■'집단감염 우려' 만민중앙교회 관련 6명 확진…지하 기도실 폐쇄
■코로나19로 연합사 평택이전 차질?…통행제한·공사중단
■코로나19 급속 확산에 미국 'IT·금융·에너지' 경제엔진 셧다운
■코로나19 해외유입 비상…"37.5℃ 넘으면 한국행 비행기 못탄다
■코로나19 끊이지 않는 집단감염 '비상'…80대 이상 치명률 15%

■방역 구멍 뚫린 영국 내각'…총리·보건장관 코로나 19 확진
■중남미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 돌파…경제충격 막기 안간힘
■질병관리본부, 독감 유행주의보 해제…작년보다 12주 일러
■주한 미군기지서 11,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급속 확산에 미국 'IT·금융·에너지' 경제엔진 셧다운

■총선 대진표 확정…미니대선·리턴매치 등 전국 곳곳서 격전
■'4월6일 개학' 여 30∼31일 발표…학부모·시민 여론조사중
■조주빈, 수사혼선 주려고 가짜 계좌로 연막…회원 돈 따로 받아
■윤석열 장모·전 동업자 불구속 기소…사문서위조 등 혐의
■여의도 봄꽃길 보행로까지 전면 통제…"벚꽃놀이 오지 마세요"

■문대통령, 천안함 피격 질문에 "北 소행이라는 것이 정부 입장"
■조원태 회장,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1라운드 '완승'
■민주, 금주말 재난소득 당정협의 마무리…"중산층까지 현금지원"
■통합당 김종인 선대위…29일 부터 '비상경제' 화두로 고공전
■두산중공업에 1조 긴급지원…두산 3·4세 전원 주식 담보

■기재차관 "소상공인 대출 혼잡 1∼2주간 더 이어질 듯"
■"수출용 진단키트 이름, '독도'로 하자"…국민청원 20만 돌파
■'서버증설도 역부족' 개미 투자 열기에 증권사 MTS 연일 장애
■민주·시민당, 봉하마을서 '원팀'강조…권양숙 "시민 대변" 당부
■민생, 비례명단 최종 확정…손학규 '당선권 밖' 14번으로 수정

■서울 아파트값 10개월 만에 하락 전환…약세 본격화하나
■'라임 사태' 연루 신한금투 전 임원 구속…"사안 매우 엄중"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퇴촌 완료'…최대 5주간 '휴촌'
■정부, 22∼25일 종교시설 4만4천 296곳 점검해 581곳에 행정명령
■해외공장 '셧다운 도미노' 지속…현대차·삼성·LG 또 생산중단

■외교부 "중국입국금지,
사전통보 없어 유감"…대사 초치
■요양병원서 음주 환자 칼부림…찔린 후 2시간 방치 40대 사망
■외교부, '한국인 폭행' 호주에 혐오범죄 유감표명·방지요청
■아동수당 받는 263만 아동에 1인당 40만원 상품권 지급
■화웨이, 신형 스마트폰 P40 시리즈 3종 공개…"AI기술 접목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완판…삼성 "추가판매 안해
■LG폰 대표브랜드 'G시리즈' 버린다…이젠 제품별 이름으로
■서울 용산 공사 현장서 포탄 발견…6·25 불발탄 추정
■싱가포르항공 16조원 긴급 조달…
각국 항공사들 생존 안간힘
■2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반토막'…
중국 관광객은 77% 줄어

■"청주 고교생이 성희롱·
집단 괴롭힘 당해"…경찰 내사
■5살 의붓아들 살해한 20대 계부…
다른 어린이들도 학대
■인도네시아 해군에 나포된 한국 선박 두 척, 억류 장기화
■[코스닥] 6.22p(1.20%)오른 522.83
■[코스피]31.49p(1.87%)오른1,717.73


3월 28일의 꽃은

"각시붓꽃",

꽃말은 "부끄러움"이다.

습기가 유지되는 곳이면 흔히 자생한다. 붓꽃 중 키가 작은 편으로 꽃이 진 후 잎이 더 길게 자란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영명은 Iris

각시붓꽃은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여러 붓꽃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 붓꽃이라는 이름은 꽃이 피기 전 꽃봉오리의 모습이 붓을 닮아서 붙여졌다고 한다.

각시붓꽃은 꽃이 필 때 키가 10cm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새색시처럼 아름답고 가장 작은 붓꽃이라 하여 애기붓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잎은 칼처럼 날카롭게 보인다.

잎의 모양과 관련된 각시붓꽃에 대한 전설은 황산벌 전투에서 죽은 신라화랑 관창과 결혼을 약속한 무용이라는 처녀의 애절한 연가.
이 꽃의 모습이 새색시 무용을, 잎은 관창의 칼을 닮았다고 하여 각시붓꽃이라 불렀다고.

갓 시집 온 새색시를 연상케 해서 그런지 여러가지 붓꽃들 중에서 다소곳함과 소박함이 느껴지는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