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향토음식, 어머니표 몸국

2016. 2. 10. 16:43사진 이야기/Food

2016. 2.10
어린애가 되어 가는것일까?
언제부터인가 음식이 맛있거나 보기가 좋으면 사진을 찍는 버릇이 생겼다.
오늘도 밥을 먹다가 오랫만에 먹어보는 몸국을 찍으니 동생이 "무시거 햄수꽈" 그런다.ㅠ_ㅠ
민망하기도 하고..

그러나 저러나  남이나 주변사람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는 한 생각나는대로 살려고한다.

아래사진들은 내가 제주에 오면 항상 해주시는 어머님표 몸국과 아강발(족발)입니다.
맛이 어떠냐구요? 고랑몰라 먹어바사 알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