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8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2020. 1. 8. 07:28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20년 1월8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전까지 눈·비 계속…강원 산지 최고 30㎝ 눈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
은 3~8도(평년 -11~0도), 낮 최고기온 3~11도(평년 1~8도)로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보다 높아 크게 춥지 않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답방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남북관계 후퇴가 염려된다며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공식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르면 오늘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조국 전 장관 수사 지휘부를 포함한 인사 폭과 대상이 관심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이어집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삼권분립 훼손 여부와 논문 표절 등을 두고 치열한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청와대 인근 북악산에 적의 탄도미사일 등을 요격하기 위한 패트리엇 포대를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배치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등으로부터 청와대 등 수도권 주요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가 북한의 도발을 억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북미간 핵협상엔 악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 합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처음으로 사장급 인사인 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당시 삼성 수뇌부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검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수입한 유명 마스카라 등 10개 화장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뒤늦게 더 이상 못 팔게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 화장품은 이미 재작년에도 적발된 적이 있습니다. 수입을 할 때 하는 검사에 구멍이 뚫렸단 지적이 나옵니다.

■태극기를 훼손하거나 더럽히는 행위를 처벌하는 형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대한민국을 모욕하려는 목적으로 국기를 손상하는 경우에만 적용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해보험업계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자동차보험료 3%대 인상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해율이 너무 커지고 있다는 게 인상 이유인데, 누수되는 걸 제대로 잡지 않고 소비자에게만 전가시킨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최근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 간판을 내걸고 참가만 하면 '공부의 신'이 될 수 있을 것처럼 홍보한 학습 캠프와 캠퍼스 투어가 등장해 논란입니다. 업체들은 대부분 2박 3일 동안 비용으로 50만 원에서 70만 원을 책정했다고 합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김포에서 어린이집 차량이 트럭과 부딪친 뒤 2.5미터 다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중상자가 속출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사고였는데,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어 인명피해를 줄였습니다. 

■스쿨존 내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30km로 낮아집니다. 주정차 위반 차량 범칙금도 12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됐습니다.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안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소고기와 조기, 사과 등 16개 성수품 공급을 최대 4배 늘리고, 고속도로 통행료는 사흘 동안 면제됩니다.

■7월부터 연탄재를 버릴 때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연탄재도 다른 생활폐기물 반입 단가와 같은 '1t당 7만 56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연탄재를 배출하는 가정이나 사업장에 처리 비용을 부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겨울 축제장이 때아닌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축제가 중단되거나 개막이 연기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5천여 명이 어제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중국 선양의 건강식품 제조회사 임직원들입니다. 2016년 하반기 중국의 사드 보복이 시작된 이후 이렇게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온 건 3년여 만 입니다.

■서울 강남구가 뉴욕과 암스테르담처럼 도시를 상징하는 브랜드 '미미위(ME ME WE) 강남'을 선보였습니다. '미미위 강남'은 '나와 너, 우리가 함께하는 강남'이라는 뜻으로 '당신도 또 다른 나'라는 의미를 담아 '너'를 뜻하는 영문 단어 'You' 대신 '나'를 뜻하는 'Me'를 넣었다고 합니다.

■어제 제주도의 기온이 23.6도까지 치솟아 기상 관측 97년 만에 가장 높은 1월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완도 19.5도, 김해도 18.4도 등 남부 해안 지역도 최고기온을 갈아치웠고, 광주도 17.7도까지 올라 역대 2번째로 더운 겨울날이었습니다.


■김정은 답방 꺼낸 文…
집권 4년차 남북관계 승부수 띄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년간 멈춰섰던 남북관계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한동안 공개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던‘개성공단·금강산관광’ 카드를 다시 꺼내 든 것이다

■이란 "美 보복 시나리오 13개…
단 한 번으로 안 끝난다"
알리 샴커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을 향한 ‘13개의 보복 시나리오(13 revenge scenarios)’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청와대 인근 북악산에 '미사일 요격' 패트리엇 배치군이 청와대 인근 북악산에 적의 탄도미사일 등을 요격하기 위한 패트리엇 포대를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스 "韓병력 중동 보내길 희망" 호르무즈해협 파병 촉구

미국 해운당국이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해협 등 중동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하는 경보를 발령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 해운청은 “미국 해운 자산을 노리는 이란의 행동 가능성이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靑 말도 안듣는 사람" 여권도 걱정하는 추미애발 檢 인사태풍

추미애 발’ 대규모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이른바 ‘윤석열 사단’은 모조리 교체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급속도로 추진돼온 법무부 검찰국장 등 검찰 핵심 보직 ‘탈검찰화’는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北매체, 통일부 장관 실명 거론하며 "감각 잃고 허둥대는 몽유병 환자"

북한의 선전매체가 7일 김연철 통일부장관의 실명을 언급하며 그동안 남한이 미국 눈치를 보느라 남북관계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55년생 절반도 못받는 국민연금, 그마저도 월평균 52만원

베이비부머(1955~63년. 지난해 말 약 724만 명)의 맏형 격인 55년생이 올해 만 65세, 법정 노인이 된다. 71만 명이다. 그 전에는 40만~50만 명이었다. 이제 차원이 다른 고령화가 시작됐다

■기업 10곳 중 7곳 ‘설 선물’…중소기업 상여금 78만원, 대기업은?

기업 10곳 중 7곳은 ‘설 선물’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687개사를 대상으로 ‘설 선물’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73.7%가 지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스쿨존 내 협소공간서 속도
20㎞/h로 제한…어린이 사망 ‘제로화’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어린이보호
구역’(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제로화’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전국 1만6789개 스쿨존 내 모든 도로의 차량 제한 속도를 현재 시속 40㎞에서 30㎞로 강화하되, 통행로 확보가 어려운 곳에서는 이보다 더 낮춰 20㎞로 제한한다

■20대 경찰관, 여자화장실 ‘몰카’ 찍다가 덜미…“호기심에”

경찰관으로 임관한 지 채 1년이 안된 20대 순경이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찍다가 덜미가 잡혔다.경남 통영경찰서는 성폭력 범
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 혐의로 A순경(26)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설 승차권 첫날 예매율 54.6%

올해 설 승차권 판매 첫날인 7일 예매 대상 노선 전체 예매율이 54.6%로 집계됐다.
7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경부선을 비롯해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선 등 설 연휴(23∼27일) 5일간 판매된 좌석은 101만4천석 중 54.6%인 55만4천석이다.

■한겨울 23도, 120㎜ 폭우…날씨가 왜 이래?

한겨울 제주에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고 서울 등 내륙에는 ‘겨울폭우’가 내리는 등 이상기온 현상이 속출했다. 올겨울 내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거의 없을 정도로 온화한 기온을 기록해 각 지역 ‘겨울축제’도 모두 비상인 상황이다.

■웅앵웅’ 논란에 지효 “사람 마주하는 게 두려워져…감정적 얘기 미안”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본명 박지효·23)가 최근 팬들과의 소통 방송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썼다는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지효는 7일 트와이스 팬 페이지에 게재한 글에서 “어제 브이앱 채팅으로 어쩌면 원스(트와이스 팬)분들도 상처받고 실망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1월8일 수요일 HeadlineNews❒

■겨울비 오전에 대부분 그쳐…오후부터 미세먼지 유입
■해리스 美대사 "韓병력 중동 파견 희망"…'호르무즈 파병' 요청
■정세균 "총선 후 협치내각·개헌해야…대통령에 가감없이 직언"
■외교부 "호르무즈 파병 미정…다양한 가능성 두고 부처간 검토"
■조국 공소장에 '최강욱' 실명기재 논란…檢 "범죄특성상 필요"

■中 원인불명 폐렴 확산에 검역 강화…"한국 내 의심환자 없어"
■계약업체에 상품권 강매·주민고용 강요…지자체 '갑질' 적발
■CES 간 정의선 "개인항공기 2028년 상용화"…국토부 "적극 지원"
■인도, 3조원 한국산 대공 무기 수입 놓고 '막판 저울질
■이정미, 인천 연수을 출마 선언…"기득권 정치의 판 갈 것"

■'정부24'에 연말정산용 증빙서류 발급 전용창구 운영
■韓서 태어난 러 복제 토종견, 새해 첫날 새끼 7마리 낳아
■화물차 고속도로 빗길 사고…소주병 900박스 쏟아져
■경찰 포항제철소 압수수색…하청업체 유착 의혹
■민주당 공천사기' 양경숙, '아파트 사기'로 또 실형

■마지막 남은 쌍용차 해고자 46명 휴직 상태로 11년 만에 출근
■법정 나온 '경찰총장', 혐의 전면부인…'먼지털기 수사' 주장도
■인니 북서 해상 규모 6.2 지진…푸에르토리코서 6.6 강진
■기업 65% "올해 노사관계 작년보다 불안"…경총 설문
■식약처, 사용금지원료 '방사성물질' 함유 수입화장품 회수

■나경원, '자녀 부정입학' 등 의혹 제기 언론사 등에 민사소송
■'블랙 아이스' 관리구간 2배로 늘린다…도로 열선도 시범설치
■폼페이오, 결국 상원 불출마 결정…공화 원내대표에 통보
■검찰 '삼성 합병 의혹' 윗선 수사…사장급 첫 소환
■中, 홍콩 시위에 새 대응전략 도입하나…"반대파와 대화 가능성"

■정의용, 한미일 안보사령탑 협의 차 방미…"한반도 정세 논의"
■바른미래 당권파 "安 내주 복귀 예상…孫 거취문제 일단 보류
■세종시 산후조리원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집단감염…조리원 은폐
■'악재공시 전 대량 매도' 제이에스티나 대표 구속기소
■'남편 둔기 때려 숨지게 하고 노래방行' 60대 여성 구속

■공항공사, 보안요원 부족에 동의 없는 추가 근무 강요 논란
■겨울비 빙판길 낙상 주의…"고관절 부상 땐 치료 서둘러야
■"1972년 계엄 포고령은 위헌"…포고령 위반자 48년만에 무죄
■일본, 레바논에 '곤 도주 사건' 협조 요청…외교갈등 번지나
■1천억대 을지로 지하보행공간 조성, 출발부터 '삐걱'…예산 삭감

■황운하 "검사 독점적 기소·수사권은 존재 자체가 악"
■수원서 원룸 세입자 수백명 보증금 가로챈 임대업자 구속
■檢, 민간인 휴대전화 입수해 개인정보 무단열람 경찰관 2명 영장
■신보령화력 석탄운반선서 미얀마인 근로자 가스 질식해 숨져
■이정미, 인천 연수을 출마 선언…"기득권 정치의 판 갈 것"

■'정부24'에 연말정산용 증빙서류 발급 전용창구 운영
■韓서 태어난 러 복제 토종견, 새해 첫날 새끼 7마리 낳아
■민주당 공천사기' 양경숙, '아파트 사기'로 또 실형
■경찰 포항제철소 압수수색…하청업체 유착 의혹
■화물차 고속도로 빗길 사고…소주병 900박스 쏟아져

■마지막 남은 쌍용차 해고자 46명 휴직 상태로 11년 만에 출근
■법정 나온 '경찰총장', 혐의 전면부인…'먼지털기 수사' 주장도
■인니 북서 해상 규모 6.2 지진…푸에르토리코서 6.6 강진
■식약처, 사용금지원료 '방사성물질' 함유 수입화장품 회수
■기업 65% "올해 노사관계 작년보다 불안"…경총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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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밍고안스리움 (Anthurium,Flamingo flower)

꽃말 : 번뇌

하트모양의 정열적인 빨간색이 눈에 확 띄는 플라밍고안스리움이다. 꽃은 길죽한 꼬리를 닮은 부분이고 꽃잎처럼 보이는 빨간부분은 넓은 잎모양의 불염포인데 꽃을 둘러싸고 있는 포엽을 말한다.

도깨비방망이 같이 생긴 꽃이 특징으로 정명은 플라밍고안스리움이지만 보통 안스리움으로 부른다. 잎은 토란의 잎과 생김이 비슷하다.

안스리움은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공기정화 기능도 좋다하여 실내에 즐겨 키운다. 영어로 Flamingo flower 홍학꽃이다.

태어나서부터 피할 수 없는 번뇌인데 들풀을 알아가고 그들과 대화하면서 힐링을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