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0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뉴스브리핑

2019. 12. 30. 08:16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2월 30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뉴스브리핑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설치 법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법안이 통과되기 위한 148석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야 4당은 찬성표 단속에, 자유한국당은 반대표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자유한국당은 기본자질과 함께 선거 개입 의혹 관련 여부를 따질 예정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개혁 적임자임을 부각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시각장애인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사연으로 주목받았던 원종건 씨를 영입 인재 2호로 발표했습니다. 2005년 초등학교 6학년이던 시절 방송에 출연한 원씨는 어머니가 각막 기증을 받아 수술한 뒤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경선 포기 논란 당사자인 오늘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세 번째 불러 조사합니다. 임 전 최고위원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는데, 하명 수사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오늘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등 위협적 조치를 취한다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동시에, 북한과 미국 간 의사소통 창구는 여전히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저녁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가 나 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엔 세종시 군부대 보급창고에서 불이 나 자재 등이 연쇄 폭발하면서, 치솟는 불길과 연기에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구조한 동물 수백마리를 안락사 시킨 혐의를 받는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케어의 한 직원은 박 대표가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조한 동물들을 안락사시키고 있다며 내부 고발했습니다.

■대한항공 경영을 둘러싼 남매 간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조원태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마찰을 빚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번 성탄절 어머니 집에서 경영권과 관련한 상의를 하다가 말다툼을 벌였다고 합니다. 

■콜라에서 햄버거, 우동까지, 연말연시 식품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건비와 물류비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건데, 소비자들의 부담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국세청이 처음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소득세 803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외국인 이용자의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겁니다. 기재부는 내년 세법 개정안에 암호화폐 거래에 소득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을 방침입니다.

■악플 추적 전문업체가 전국에 20곳 넘게 있는데, 최근 악성댓글에 시달리는 유명인들을 포함해 업체에 악플 추적 의뢰를 맡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악플 게시자의 아이디를 확인하고 IP주소를 찾아내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합니다.

■정년을 몇 년 남긴 채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연금법이 개정된데다 교사의 권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선거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당장 내년 4월 총선부터 일부 고3 학생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지지만 이와 관련해 교내 선거법 위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프라인 식당에서조차 손님과 종업원이 얼굴을 맞대지 않는 비대면 주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스마트폰 앱으로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식당 메뉴가 사진과 함께 뜨고, 메뉴를 고르면 주방에 주문이 들어가고 메뉴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현금 대신, 소비나 운동 등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하는 이른바 퍼네이션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품 한 개를 살 때마다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원 플러스 원 마케팅, 걷기, 달리기, 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쌓아서 기부한다고 하네요.

■7년 간 몸담았던 LA다저스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 선수가 지난 토요일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토론토는 류현진에게 캐나다 아이스하키 영웅 웨인 그레츠키의 등번호인 99번을 달게 했는데, 토론토 구단 역사상 처음입니다.

■EBS 인기 캐릭터 펭수가 류현진 선수와 함께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 선수는 앞서 공개된 타종자 명단에 없었지만 올 시즌을 마친 뒤 최근 이적 계약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면서 참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자유한국당은 추 후보자가 민주당 대표 시절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져본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의 문제 제기를 정치 공세로 규정하고, 추 후보자가 검찰개혁의 적임자란 측면을 부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청문회에는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 간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해 증인 없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또 오늘부턴 카드 자동납부 내역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통합조회 서비스 대상 카드사는 국민과 롯데 등 8곳으로, 이동 통신료와 4대 보험, 전기요금 등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내일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최초 제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앞서 검찰은 청와대에 관련 내용을 제보해 선거에 개입하려 한 혐의로 송 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송 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검찰 수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같은 날 밤 10시 반부터 종로 보신각에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국민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펭수를 비롯해 시민 대표 11명과 류현진 선수 등이 참석해 제야의 종을 울리는데요.

보신각 주변 도로 통제가 이루어지고 지하철과 버스가 연장 운행되니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고 나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새해 첫 일출은 7시 26분으로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겠고, 제주 성산일출봉, 강원도 정동진, 포항 호미곶 등 전국 각지에서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지역별 일출 시간과 행사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고 해맞이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흐리고 곳곳에 비…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8도(평년 -12∼0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
(평년 1∼9도)로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김정은 '새로운 길' 고심? 당 전원회의 하루 지나도 안 끝났다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이28일 노동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이29일 보도했다. 지난 4월10일 제4차 전원회의 이후 8개월여 만이다.당 전원회의는 노동당 규약 등에 따르면 해당 시기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는 의사결정기구다

■美 "'방위비 10~20% 인상' 한국 보도는 근거 없는 추측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더 낼 능력이 있으며, 따라서 현재보다 더 공정한 몫으로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명백히 밝혀왔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베가 "국난" 규정한 日저출산···한국은 그보다 더 심각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의 저출산 상황에 대해 “국난(國難)이라고 불릴 만한 상황”이라며 담당 각료에게 모든 정책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올해 일본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는 3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김동철 "공수처법 반대했더니, 친문 홍위병들 전화·문자폭탄"

김 의원은 29일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어제부터 이 시간까지 저는 어떤 전화나 문자를 받지도 보낼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민주당의 공수처법안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친문 홍위병'들의 전화·문자폭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족쇄 풀린 ‘만18세 투표’…"50만 청소년 표심 어디 튈지 몰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당장 내년 총선부터 선거 연령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다.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선거연령 18세 하향’을 처음 대선 공약으로 내건 지 23년 만이다

■"서울서 돈 잃으면 X신" 文정부서 개념 바뀐 부동산 투자

부동산은 원래 중(中)위험 투자 상품에 속한다.그러나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과 수도권 요지 아파트에 한해서 이 개념은 바뀌었다. 경제가 불확실할수록 이 지역 아파트는 심리적 ‘안전자산’으로 각인돼 온 것이다. “서울에서 부동산으로 돈 잃으면 등신”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무선 이어폰 열풍에 청력주의보...골전도 이어폰도 주의해야

최근에는 애플의 에어팟, 갤럭시 버즈 등 무선 이어폰 인기가 치솟으면서 무선 이어폰을 장착한 사람들이 많아졌다.무선이어폰은 우리나라를 포함 세계적인 유행 아이템이 됐다. 

■10년 된 차 바꾸면 개소세 70% 감면···내년 바뀌는 車제도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020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를 정리해 지난 26일 발표했다. 새해엔 자동차 관련 세제와 환경·안전 등 많은 부분이 바뀐다. 10년 이상 된 노후 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살 경우 개별소비세 70%가 감면된다

■연말 틈타···롯데리아 새우버거도, 콜라도 가격 줄줄이 인상

연말 햄버거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했고, 코카콜라와 농심도 일부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업계 1위가 이를 선도하는 만큼 후발 업체들도 제품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본에 떠밀려온 北목선에서 북한인 추정 백골 시신 7구 발견

일본 니가타현 서쪽 사도섬남부 해안을 순찰하던 중 뱃머리만 남은 목선을 발견했다. 이 경찰은 발견 당시 날씨가 나빠 이튿날인 이날 오전 뱃머리를 조사하던 중 시신 7구를 확인했다.

■겨울왕국으로 오세요, 눈 사랑 그리고 환희···태백산 눈축제

강원 남부 최대 겨울축제인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1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들이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태백산 눈축제는 내년 1월 10~19일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시 뭉친 허정무-황선홍, 감독-코치에서 이사장-감독으로

하나금융축구단 측은 29일 “내년 1월4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구단의 정식 명칭과 엠블럼, 첫 시즌에 나설 선수단과 착용할 유니폼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英 축구경기 중 사라진 선수들…전반 8골 실점에 "후반전 안해

잉글랜드 10부리그 축구 경기 중 상대 팀에 8골을 뒤진 팀이 후반전에 나타나지 않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됐다. 상대 팀에 언질도 없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 버렸기 때문이다.

■ [단신뉴스] 

✦새해 첫날 춥지만 날씨는 '쾌청'.. 해맞이 명소 크게 붐빌듯..
✦외교부, 中에 文대통령 홍콩 발언 왜곡 관련 입장 전달
✦野 "날치기 선거법 헌소" vs 與 "의장석 점거자 고발"
✦與野, 오늘 추미애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추진키로..
✦황교안, 나흘만에 퇴원, 1/3일 광화문일대서 또 대규모 집회
✦檢, 이번주 조국 前 장관 불구속 기소, 가족수사 마무리할듯.. 
✦檢, 오늘 '선거개입 의혹' 임동호·김기현 잇따라 소환 조사
✦율곡로 6차로로 확장 개통, 일제가 단절시킨 종묘~창경궁 연결
✦새해 법정공휴일 67일, 총휴일수는 올해보다 이틀 적은 115일
✦2019 MBC연예대상 박나래, SBS 연예대상 유재석 수상
✦밀양, 오늘 0시반 규모 3.5 지진, "경남·경북 창문 흔들릴 수준
✦제주 게스트하우스 폭발 사고.. 투숙객 8명 중경상
✦국세청,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803억 세금 부과
✦연말연초 문닫는 지점 93개.. 시중은행들 ‘고난의 행군’ 예고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 아버지, 스스로 목숨 끊어..
✦소말리아 출근길 또 '폭탄 테러'.. 최소 90명 사망
✦中 “내년 화성에”.. 美패권에 도전, 美, 2021년 역대 최대 탐사선
✦올 한해 日해안에서 발견된 北 추정 난파 목선 156척
✦인도, 무슬림 이민자 시민권 배제.. 모디 '힌두 국가' 지향하나
✦러·中·이란 이어 해킹 大國으로 떠오르는 베트남
✦홍콩사태로 돌아선 대만 대선 판도.. 차이잉원 26%p 우세
✦홍콩, 주말 산발적 시위 계속.. 1월 1일에 대규모 집회 예고
✦美, 반유대인 범죄 기승.. 뉴욕주 종교행사에 흉기난동
✦美, 운석에서 새 광물 Fe5C2 발견, '자연존재' 첫 입증 사례
✦IS, 성탄 연휴에 기독교인들 살해 동영상 공개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수면위로.. ‘反중국 전선’ 확대 
✦中·러·이란, 호르무즈서 합동훈련, 美 중동패권에 도전장..
✦우크라 정부군-반군 포로 교환 시작, 5년의 충돌 끝낼지 관심

■2019년 마지막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 흐리다 오후 늦게 비.. 오늘 서울 기온 2~6도 분포, 미세먼지 '일시적 나쁨', 비 그치면 내일 아침 기온 뚝, 건강조심 하세요

■국회, 패스트트랙 상정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직선거법 개정안,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 통과.. 이번 개정으로 내년 총선에서 선거연령 만18세 이상 대상, 지역구 253석, 비례 47석을 유지, 비례대표 의석 중 30석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선출.. 최근 여론조사 감안하면 민주당 136석, 한국당 105석, 바른미래 17석, 정의당 13석, 민주평화당 11석 등 예상, 비례한국당 창당 시엔 변수

■'검찰개혁' 공수처법 오늘 오후 6시 처리.. 與野 '공수처법' 놓고 다시 격돌.. 148석, 지키느냐 깨느냐 관건..  '4+1협의체' 이탈표 우려에 與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자신감 보여.. 한국당, 이탈표 기대하며 '결사 저지' 방침.. '4+1협의체' 합의안에 '공수처 독소조항' 뺀 바른미래 권은희 발의안 막판 변수로.. 이인영 "의장에게 예정대로 본회의 개최 요청"

■4.15총선까지D-107일,與野 준비상황은.. 與 '이남자(20대 남성)'까지 영입 착착, 한국당은 영입도 통합도 지지부진.. 한국당, 선거법 소용돌이 휘말려 공천기준·인적쇄신 준비도 못해.. 與, 여성장애인·20대 남성 영입.. 하위 20% 현역의원 23명 확정, 내주 선대위 발족해 본격 총선체제로 전환.. 한국당 "지역구나 전략 공천 기준도 아직 결정 못해".. 보수통합과 '비례한국당' 창당도 진척 없어.. 내부적으로 상당한 진통 예상

■경제단체장들 신년사 "규제완화로 기업 활력 높여야"..한 목소리.. 과감한투자·혁신강조, 유연근로제 활성화, 법인세 인하 등 건의..박용만 회장 "경제가 정치에 휘둘리는 상황.. 되풀이되지 않게 사회가막아야".. 허창수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새 틀을 만들어야 할 시기.. 낡은 규제, 발목을 잡는 규제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길을 터줄 수 있는 제도 마련해야".. 손경식 "정책기조가 '기업 활력 제고'로 전환되길 기대"..

■분양가상한제 시행, 대출규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등 '트리플 압박'에 강남 재건축 2억∼3억원 내린 급매 등장, 잠실 주공5단지 매물, 12·16대책 전보다 최대 3억원 내려.. 대치 은마도 연말 잔금조건 급매 나와.. 강북·일산 등 9억원 이하는 최고가 경신 일부 '풍선효과'.. 장기화는 미지수

■韓 조선업, 中 제치고 2년 연속 수주 1위 할듯.. 고용 11만명대, 누적 수주량은 19조.. 美·中 갈등으로 글로벌 발주가 위축되며 조선 '빅3' 모두 올해 목표치 달성에는 실패.. 내년에도 IMO 규제 영향으로 LNG 추진선 수요가 많아질 것이란 전망

■BTS, 기생충.. CNN이 분석한 한류 급성장 세가지 비결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활성화, 대중문화 다양성 수요, 정부 지원 힘 입어”

■한진 일가 '크리스마스 악몽'.. 조원태 한진 회장, 누나 이어 모친과도 불화, 궁지에 몰린 듯.. 누나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의 비판 이어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도 다툼 벌여.. 내년 3월 주총에 달린 ‘한진그룹 운명’.. 사내이사 재선임, 주총 안건 예정.. 가족 도움 없인 경영권 유지 불투명.. 경영권 분쟁 분수령 될 듯...

■아베 “文대통령은 신사, 더 자주 만났으면.. 韓·日 엄중한 문제 있으므로 대화해야.. 후쿠시마 배출수 방사능, 韓원전 100분의 1”.. 韓日 정상회담서 양국 비교 자료 제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사성물이 문제인데.. 엉뚱하게 ‘배출수’ 자료 들이댄 아베.. 상황 혼돈

■北, 28일부터 노동당 전원회의.. 조선중앙통신 "국가·국방건설 중대한 문제토의".. 규모 커지고 일정도 길어져.. 중대한 정세 반영, '새로운 길' 앞둔 김정은 장고.. 내부 결속도 필요, 그만큼 대내외 현안들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내년도 상황을 중대하게 인식한다는 것.. 회의결과는 1월1일 김정은 신년사에 반영될 듯..

■中·러시아, 과학기술 등 전방위 협력 강화.. "美 견제하고 北 엄호".. 2020년 '러·中 과기협력의 해' 지정.. "내년 양국 협력 800여건".. 양국, 과학기술·군사·외교 등 여러 방면에서 공조.. 美에 맞서무역·안보·에너지 분야로 협력 확대키로.. 中·러, 유엔 안보리에 北 제재 해제 제안, 美 '견제' 北 '엄호'.. "美 거부하면 안보리 결의안 채택은 불가능"

■美-中 항모 대결 주목.. 中 ‘항모굴기’에 美 ‘심기불편’, 최근 신형 산둥-케네디 각각 띄워 .. 中 ‘디젤’ 산둥함 첫 자체 제작 실전용.. 스키점프식 활주로 사용 등 한계.. 中, 산둥함 다음엔 핵추진함.. 美, 핵추진에 전투기 사출방식, 첨단 주력함들 낡아 대체비용 마련 고심.. “中, 민간-군수산업 순환 장기적 유리”

■美, 20년 테크기업들이 '70년 美패권' 계승.. 애플, MS, 구글, 아마존, 페북 등 빅5 시총 5조달러.. 세계 경제규모 3위인 일본 GDP와 비슷.. 애플 기업 가치만 1조2900억달러(약 1497조원),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기업 799곳을 다 합친 가치(약 1480조원)보다 많아.. '금융위기 이후 쇠락' 예상 깨고 美패권, 테크기업 주도로 더 강력, 인터넷->모바일->플랫폼.. 기술 전환기마다 '룰' 만들어..


❒12월30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흐리고 곳곳에 비…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美안보보좌관 "김정은 위협적 조치 취하면 적절하게 대응할것
■文대통령 연말구상, 공수처·한반도 정세 '촉각'…靑개편 고심도
■'트리플 압박' 강남 재건축 2억∼3억원 내린 급매 등장
■"文정권도 한국당도 답 아니다"…'중도보수' 정계개편론 군불

■생활폐기물 10% 못 줄인 수도권 시군구, '쓰레기 대란' 당한다
■선거개입' 의혹 檢수사 속도…임동호·김기현 내일 동시출석
■이춘재 "8차사건 내가 한 거로 밝혀지면 경찰 곤란한 거 아니냐"
■세월호 단원고 희생학생 아버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기상청 "경남 밀양 동북동쪽서 규모 3.5 지진 발생"

■가상화폐 소득세 논란…빗썸 "국세청, 800억원 과세통보"
■"아베, 자료 제시하며 문대통령에 후쿠시마 원전 '배출수' 설명"
■'불법파견' 판단 범위 확대…노동부, 12년만에 지침 개정
■박용만 "규제개혁 변화 체감 안 돼…법·제도 장벽 다 들어내야"
■류현진, 펭수와 함께 보신각 제야의 종 울린다

■與영입2호는 '이남자'…시각장애인 모친과 전국민 울렸던 원종건
■제주 게스트하우스서 가스폭발…8명 부상
■액티브X 등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율…공공 82%·민간 71%
■검찰, '지하철역 불법촬영' 김성준 전 SBS 앵커 기소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 박소연 대표 재판에…횡령은 무혐의

■카자흐 "여객기 추락 원인, 모든 가능성 염두에 두고 조사중"
■전기요금 특례할인 종료냐 연장이냐…한전 30일 이사회서 결정
■일본 가는 한국인보다 한국 오는 일본인이 많아졌다
■실손보험 내년에 사실상 10%대로 올라…新실손만 1%↓
■관악구 다가구주택 반지하층 화재로 독거 60대 사망

■말레이시아, 코뿔소 멸종 이어 피그미 코끼리도 잇단 죽음
■'모자의 난'으로 번진 한진家 분쟁…'힘겨루기냐, 가족단합이냐'
■北도 2020년 맞이 분주…"희망찬 새해, 평양 거리엔 불장식
■기해년 마지막 휴일…전국 해돋이 명소·스키장 '북적북적
■내년 소상공인에 2조5천억원 지원…역대 최대 규모

■율곡로 6차로 확장완료…일제가 끊은 종묘-창경궁 잇는다
■경찰 '성남어린이집 성 관련 사고' CCTV 영상분석 완료
■제조·광업 출하액 29%, 5대 그룹에서…'쏠림' 더 심해져
■검찰 '가족비리 의혹' 수사 4개월 만에 마무리…조국 금주 기소
■카드로 등록한 자동납부 내용 온라인으로 한번에 조회 가능

■넷플릭스·웨이브 같이 보자더니 돈받고 잠적…OTT 사기 주의보
■5세 딸 여행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엄마 구속
■환경부 협약 사업장 98곳, 3주간 초미세먼지 25% 감축
■중소형 경유차 배출 허용기준 내달부터 EU수준으로 강화
■미성년자 동물해부실습 시키면 과태료 최대 100만원

■추락 위험 공사장에 난간도 없어…315곳 사업주 입건
■경주엑스포 45일간 직·간접 경제효과 512억원
■싱가포르서 담배꽁초 버렸다 불나면 최장 7년형
■과태료·부담금 등 주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76%…체납액↑
■단체표준 인증기업 68.4% "판로확대에 도움돼 매출 증가"

■삼성 클램셸 폴더블폰 내년 2월 출시…갤럭시S11보다 먼저 출격
■공공비축미곡 매입가 40㎏당 6만5천750원…지난해보다 2% 하락
■DLF 제재심 앞두고 손태승·함영주 '문책 경고' 사전통보
■추미애 청문회 D-1…'울산사건·논문표절·정치자금' 검증대
■미국서 반유대인 범죄 기승…뉴욕주 종교행사에 흉기난동
■지상최대 가전쇼에 삼성·LG 경영진 총출동…기술의 장 '활짝


"죽절초", 

꽃말은 "사랑의 열매" 이다.

따뜻한 남해안에는 정원용으로 아주 좋다. 줄기가 곧고 열매가 아름다워 꽃꽂이 소재로도 쓰인다.

학명은 Chloranthus glaber

식물의 이름은 모양,빛깔,굵기,성질, 상태 등을 기준으로 명칭을 정하여 불려지게 된다. 그런데 특이하게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끝말에 '풀' 또는 '초(草)'가 붙어 풀로 오해를 받는 나무들이 많이 있다. 

콩과의 소관목인 '된장풀'미나리아제비과의 '조회풀'콩과의  '골담초' '낭아초'철쭉과의 '만병초'등등..

'죽절초'는 줄기가 대나무 마디같은 녹색을 띠는 상록활엽관목이다. 꽃은 6~7월에 녹색으로 핀다.
똑같은 죽절초를 북한에서는 죽절나무로 부르고 있어 남북한의 명칭의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빨간 열매가 인상적인 죽절초, 줄기가 대나무 마디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추운 연말, 사랑의 열매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들 됩써양..알아수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