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12. 21. 10:19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12월21일 토요일 간추린 뉴스❒

■트럼프 “시진핑과 좋은 대화…북한도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양국간 무역 협상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누었다”
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은 이미 농산품과 그 이상의 것의 대량 구매를 시작했다. 정식 서명이 준비되고 있다”이라며 이같이 썼다

■한·일 정상회담 앞서 수출규제 찔끔 푼 일본

일본 경제산업성이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 대상으로 삼았던 반도체 관련 3개 품목 중 ‘포토레지스트’에 대한 규제를 20일 일부 완화했다. 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양국 관계 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부 규제를 완화한 것이란 분석이다.

■美 합참의장 “北의 어떤 것에도 준비돼 있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밀리 합참의장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북한이‘크리스마스 선물’을 언급하며 대미 고강도 도발을 시사한 것과 관련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송철호 경쟁자들 한날 사퇴 "文 울산 온뒤 경선판 흔들렸다

지난해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철호 울산시장의 공천과정이 정치권에서 새삼 주목받고 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 나섰던 후보들에게 청와대 관계자들이 경선 포기를 조건으로 자리를 제안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초유의 여당발 특검 일단 보류···당내서도 "애초 무리수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이른바 ‘울산사건’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도입을 잠정 보류했다. 그동안 민주당은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비리 의혹 등을 울산사건으로 부르며, 특검을 도입해 재수사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최성해 "교육부가 죽이려 한다···나 빠져도 학교 망하게 할 것"

최성해(66) 동양대 총장을 20일 서울 모처에서 만났다. 목소리는 가라앉아 있었다. 1시간 30분에 걸쳐 이뤄진 인터뷰 대목
마다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한 것이 지난 8월 9일.검찰은 133일째인 지금까지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부동산 불패 신화’ 좇는 1000조원, 갈 곳을 찾아야 집값 잡힌다

정부는 부동산 정책의 원칙으로 투기수요 근절, 맞춤형 대책, 실수요자 보호 세 가지를 내세운다. 하지만 정부가 생각하는 실수요는 9억원 미만 주택에 한정된다. 고가주택에 거주하거나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은 소위 ‘적폐’에 해당하고, 그만큼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정부 고위층의 속내다.

■어머니 암투병" 호소했던 신입생 사과문···서울대 발칵, 왜

일본 경제산업성이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 대상으로 삼았던 반도체 관련 3개 품목 중 ‘포토레지스트’에 대한 규제를 20일 일부 완화했다. 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양국 관계 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부 규제를 완화한 것이란 분석이다.

■美 합참의장 “北의 어떤 것에도 준비돼 있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밀리 합참의장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급하며 대미 고강도 도발을 시사한 것과 관련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조국 교수에 배우기 싫습니다"서울대 학생 파면 요구 집회


최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파면 요구 집회를 20일 열었다  ‘트루스포럼’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제3차 조국 교수 파면촉구 서울대 집회’를 열었다. 

■“임금‧단체협상 결렬…” 르노삼성차 노조, 부분파업 돌입

르노삼성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결렬로 20일 오후 7시 45분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했다.노조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노사는 20일 오후 5시 15분부터 8차 본교섭을 벌였으나 협상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두 시간 만에 결렬됐다

■“옛 광주교도소 신원 미상 유골서 구멍 뚫린 흔적 발견”

20일 5·18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옛 광주교도소 무연분묘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유골 40여구에 대해 육안 감식을 벌였다.
감식에는 법무부와 검찰, 군, 의문사조사위, 경찰, 기념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1차 육안 감식을 하던 중 2구의 두개골에서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발견됐다.

■찬 공기 오는 겨울, 호흡기가 위험하다…천식·독감 '빨간불

매서운 추위가 자주 찾아오면서 마스크 쓴 행인들을 길거리에서 종종 마주칠 수 있다. 겨울철은 공기가 차고 건조하기 때문에 감기.독감 같은 호흡기계 감염 질환이 생기기 쉽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등 원래 앓고 있던 만성 호흡기질환이 악화하기도 한다

■정용진 야심작 '삐에로쑈핑'도 접는다···유통가 구조조정 광풍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유통업계 분위기는 딴판이다. 대규모 인적 쇄신에 이어 구조조정까지 돌입하며 군살 빼기에 나섰다

■거침없는 日, 中과 분쟁지역에 특수부대급 무장경찰단 창설

일본 경찰청이 오키나와(沖繩)현에 낙도경비대를 창설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20일 보도했다. 낙도 대응을 특화한 부대를 만든 것은 일본 경찰 조직 역사상 처음으로, 이들은 특수부대 수준의 무장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입은 '빨간 패딩'이 뭐길래…145만원에도 완판 조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8일 마르쿠스 발렌베리 스톡홀름엔스킬 다은행(SEB) 회장과 회동 후 부산행 기차를 타기 위해 서울 수서역에 모습을 보였다. 이때 빨간 야구모자와 함께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의 빨간색 '파이어비 AR 파카'를 입고 나타났다. 이후 이 부회장의 옷차림은 종일 네티즌의 입에 올랐다

■'포켓볼 여제' 김가영, 3쿠션도 정복…LPBA 6차 대회 우승 

한국 여자당구의 간판 김가영(36)이 포켓볼에 이어 3쿠션도 정복했다.김가영은19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SK렌터카 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류지원(43)을 세트스코어 3-1(11-6 11-7 9-11 11-4)로 누르고 챔피언에 올랐다.

■‘월드챔프’ 강동궁 드디어 PBA투어 우승…상금 1억원

20일 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옛 엠블호텔)에서 열린 ‘SK렌터카 PBA 챔피언십’ 결승서 강동궁은 사파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1(15:13, 15:3, 15:4, 12:15, 15:14)로 물리치고 우승, PBA투어 6번째 도전만에 챔피언에 올랐다. 대회공동3위는 정경섭과 에디 레펜스(벨기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12월 21일)❒

1.판매 부진과 자금난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에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2300억원을 직접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마힌드라는 이같은 내용의 지원안을 쌍용차 노사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2.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임을 앞두고19일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한국정치는 뒤만 돌아보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시함. 이 총리는 "문제해결이 가능한 실용적 진보가 우리가 나갈 방향인데 우리 정치는 자꾸 뒤를 본다"고 말했음.

3. 검찰이 20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을 압수수색했음.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추진했던 산업재해모(母)병원 건립 사업이 지난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것으로 전해짐.

4. 옛 광주교도소 용지에서 수십여 구의 시신이 발굴돼 5·18과의 연관성 여부가 주목됨. 법무부는 19일 "옛 광주교도소 용지 내 무연고 묘지 개장 작업 중 신원 미상의 유골 40여 구를 발굴했다"고 20일 밝혔음.

5. 사상 처음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연 스웨덴이 5년여 만에 종료를 선언했음.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는 19일(현지
시간) 기준금리인 7일물 환매조건부 채권(Repo) 금리를 종전 -0.25%에서 0%로 0.25%포인트 올림.

6. 내년부터 이마트가 새롭게 단장함. 신선식품 상품기획(MD)과 식음료 브랜드를 강화하고 가전제품 매장을 늘려 그로서리(식료품)와 몰을 결합한 형태로 달라짐. 만물 잡화점 '삐에로쑈핑'은 문을 닫고 헬스&뷰티(H&B) 스토어 부츠 등 수익성이 낮은 전문점도 규모를 축소하거나 사라짐.

7. 음식과 음료 섭취는 꿈도 꾸지 못했던 공연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음. 심지어 관람 중 술을 마실 수 있는 공연도 생겼음.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4일부터 세종 S씨어터에서 열리는 대중음악 기획공연 '인디학개론'에서 객석 내 음료와 주류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음.

8.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파트너로 SK이노베이션을 선정했음.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기아차는 자사의 첫 전기차(EV) 전용 플랫폼인 'E-GMP'에 탑재할 배터리를 SK이노베이션에서 공급받기로 결정했음.


"백량금", 

꽃말은 "가치" 이다.

거제를 비롯한 따뜻한 남부지역에서는 정원용으로 훌륭한 소재이지만 추위에 약해 중부지역에서는 실내 관엽식물로 이용된다. 

영명은 Coral berry

꽃보다 아름다운 빨간 보석같은 열매가 달리는 백량금. 
빨간 열매가 주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빛은 백량의 가치가 있는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다. 

백량(百兩) 이라는 말은 시경(詩經)에 나오는 말로 성대한 결혼식을 뜻하며, 중국에서 제후(諸侯)가 딸을 시집보낼 때 수레 백 대를 사용 한데서 유래 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백량금은 수레 백 대분의 물건 만큼이나 비싼 나무를 상징한다고 한다.
빨간 열매가 특징인 백량금은 부를 부르는 식물로 알려져 돈을 많이 벌기를 희망하는 집에서는 한 두 그루 정도 키운다.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백량보다는 천량이상의 가치가 있는 소중한  우리식물이다.


❒12월21일 토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토요일 아침까지 추위 계속…곳곳서 미세먼지 '나쁨'
■시진핑, 트럼프와 통화…"한반도 이슈, 정치적 해결 추구해야
■日, 반도체소재 수출규제 일부 완화…韓 "근본 해결안으로 미흡
■옛 광주교도소 미확인 유골 40여구 발견…5·18연관성 주목
■송병기 12시간 조사받고 귀가…검찰, 선거 개입 수사 확대

■르노삼성차 노조 집중 교섭 결렬로 부분파업 돌입
■국방부, 내년 상비병력 2만4천명 감축…올해 2만명 감축
■4+1 돌파구 찾을까…'석패율 수용·연동형 캡 축소'案 급부상
■검찰 '딸 KT 부정채용' 뇌물 혐의 김성태에 징역 4년 구형
■정세균 청문특위 자동구성…위원명단 미제출시 의장이 임명 가능

■EU 탈퇴협정법 英 하원 첫 관문 통과…브렉시트 청신호
■中, 美에 2천억달러 추가 구매 약속에 '회의론' 대두
■北 송환시한 앞둔 북중접경 "北노동자 없으면 공장문 닫아야
■한국당 추천 김기수 특조위원 임명…유가족 '제척·기피신청
■정의당, SMA 메시지에 '부적절 표현' 논란 일자 삭제·사과
■아프간 북부 힌두쿠시 지역서 규모 6.1 지진

■정부, '추방 北선원 탈북브로커說'에 "가짜뉴스…법적대응 검토"
■명품 밀수' 한진그룹 이명희 모녀 항소심도 집행유예
■최윤희 "스포츠계 미투·성폭력 문제 해결 최우선"
■서울에 '대출금지' 15억 초과 아파트 21만채…강남3구 집중
■前수석부장판사에 실형 구형…"법관독립 침해"vs"간섭 없었다"
■北 납치 의심 일본인 실종자, 일본서 또 발견

■WHO "작년 콜레라 환자 59% 감소…예방 덕분"
■생화학 실험 의혹 부산항 주한미군 설명회…NGO "면피용" 반발
■靑 '계엄령 문건 관련 윤석열 수사' 청원에 "답변 한달 연기"
■진중권 동양대에 사직서 제출…"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한국당 "험지출마 안따르면 공천배제"…홍준표 "맘대로 해보라"
■與일각, 이인영 '총선 출마자 다주택 처분' 제안에 당혹·불만

■日아베,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회담…자위대 중동파견 의견 교환
■정경심 '표창장위조' 두 개 기소사건 모두 한 재판부서 심리
■검찰 '우리들병원 대출 의혹' 수사착수…신혜선 고소인 조사
■강경화, 스웨덴 총리 예방…한반도정세 의견 교환
■"취업강요로 숨져"…故최인기 유족 국가상대 손배소 승소

■30대 몰던 SUV, 트럭 등 8대 연쇄 추돌…1명 사망
■주유소 유류탱크 입구 폭발사고…청소작업자 2명 중경상
■中금융당국, 마카오 역외투자 지원책 발표…반환 20주년 선물
■佛국영통신사 전 경영진, 연쇄자살 사태 '유죄'…왕따·공포경영
■중증 장애 윤석인 수녀 선종…그림 그리는 수녀

■英 검찰, '역주행' 사고 내고 달아난 美 외교관 부인 기소
■제주해경 의경 "경찰 가족 운영 식당서 심부름"…갑질 제보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中 지식재산권 소송 4건 승소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美민주, TV토론서 '트럼프 맹공'
■제주로 필로폰 14만명분 몰래 들여온 외국인 구속
■"작년 최저임금 대폭 인상, 소득 격차 완화에 기여"

■쌍용차 노조 "마힌드라 2천300억원 직접투자…전기차 기술 지원"
■佛 공정위, 구글에 과징금 2천억원…"검색광고 우월지위 남용"
■새 금융투자협회장에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 선출
■대구지검, 비리 의혹 경찰관 사무실 압수수색
■삼성전자 R&D 투자 '세계 2위'…전년보다 1계단 하락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상승 마감…7개월만에 2,200대
■[코스닥] 1.88p(0.29%) 오른 6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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