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9. 08:55ㆍ카테고리 없음
2019년 12월19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개정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의 이른바 '4+1 협의체' 협상이 또 결렬됐습니다. 지역구에서 2위로 낙마한 후보를 비례대표 명단에 올리는 석패율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내년부터 우리나라가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정하는 방위비 분담협상이 결국 해를 넘깁니다. 미국 협상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미국의 입장을 설명했는데, 50억 달러는 현재 요구액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춘재 8차 사건의 핵심 증거였던 체모 분석 결과를 두고 검찰과 경찰이 연일 치고받는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사권 조정 국면에서 사실관계에 따라 검찰이나 경찰, 한쪽은 치명타가 불가피해보입니다.
■미국 하원이 본회의를 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 에 대한 탄핵 표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표결 결과는 오늘 오전에 나오는데, 통과될 가능성이 큽니다.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이 검찰에 다시 소환돼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전 장관 측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감찰을 중단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서비스의 노조를 와해하려 한 혐의로 이사회 의장과 부사장이 법정 구속된 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사과 입장문을 냈습니다. 앞으로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사립학교 설립자와 그 친족은 개방이사로 근무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사학의 '족벌 경영' 대한 규제가 크게 강화됩니다. 천만 원 이상의 횡령, 배임을 저지른 임원은 곧바로 취임 승인이 취소되고, 결격 사유가 있는 임원에 대한 당연 퇴임 조항도 새로 생깁니다.
■지난해 육아 휴직을 한 근로자는 9만 9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0%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남성 육아 휴직자가 1년 전보다 47%나 많아졌는데,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둔 여성도 170만 명으로 여전히 많았습니다.
■최근 인기 관광지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여행객을 상대로 한 술값 사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객꾼에 의해 들어간 술집에서 과일 안주와 맥주 3잔에 우리 돈 213만 원을 지불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다가오는 새해엔 금연해야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보건복지부와 KEB하나은행은 내일부터 금연에 성공하면 최고 연 3.0% 우대금리를 주는 금연 성공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12·16 부동산대책으로 대출수요자들이 인터넷상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는 방식인 P2P주택담보대출로 급격하게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제1금융권 대출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이자 부담이 있지만 당장 잔금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어 가사 곡이 잇따라 발표되는 등 가요와 팝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영어가 주로 제목이나 후렴구에 사용되었지만 최근엔 아예 앨범을 영어로만 채우는 등 새로운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노선 감축으로 저비용항공사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이 이스타 항공을 695억 원에 전격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항공업계의 본격적인 구조조정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롯데리아가 1년 만에 햄버거값을 또 올리기로 했습니다. 대표 메뉴인 불고기 버거와 새우 버거는 3천 8백 원에서 3천 9백 원으로 백 원 오르고, 우유와 핫초코는 5백 원씩 오릅니다. 롯데리아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공지능 프로그램 '한돌'을 상대로 은퇴 대국에 나선 이세돌 9단이 오늘 두 번째 대결에 나섭니다. 2점을 깔고 시작한 어제와 달리 오늘은 일반적인 바둑 경기에 적용되는 '맞바둑 방식'으로 진검 승부를 펼칩니다.
■국내 연구진이 한국인 54명을 대상으로 한식, 미국 노무부가 권장한 식단, 그리고 샌드위치, 햄버거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식단을 각각 4주씩 섭취하는 실험을 한 결과, 한식이 서양식과 비교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로야구 투수 김광현이 빅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2년간 8백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맺었습니다. 팀 상황으로 볼 때 선발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계 3대 이종 종합 격투기 대회 가운데 하나인 UFC경기가 이번 주말,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본 경기에선 세계 랭킹 7위 정찬성 선수가 5위 에드가 선수와 맞붙습니다. 이미 최고 2백만 원에 달하는 입장권도 90%가량 팔린 걸로 알려졌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아시안컵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결승 골의 주인공 황인범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되며 최근 부진 논란을 스스로 잠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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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청",
꽃말은 "모성애" 이다.
만년청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류로 제주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실내에서 관엽식물로 이용한다.
영명은 Lily of China
만년청(萬年靑)은 우리나라, 일본에서 자생하는 상록 다년초로서, 시골 마당의 그늘진 곳에 잘 자라는 식물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 한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만년청의 잎과 열매가 아름답기 때문에 혼례의 축하품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萬年靑은 중국서 붙여진 이름으로 일년 내내 잎이 푸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만년청은 새로운 기후 풍토에도 잘 적응하고, 쉽게 성장하기 때문에 이사를 할 때 무병식재(無病息災)를 바라는 염원에서 만년청을 이사짐과 함께 많이들 갖고 다닌다고 한다.
만년청 이름은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붙여진 천리향처럼 명명한거 같다. 꽃말은 늘 푸른 만년청처럼 추운 겨울에도 변함없는 어머니의 사랑을 일깨워 주는 듯하다.
❒12월19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아침 기온 영하권으로 '뚝'…
충북 미세먼지 일시 '나쁨'
■韓美방위비협상 내년에 계속…
美요구액 50억 달러서 낮춰
■美하원, '트럼프 탄핵' 표결절차 돌입…6시간 토론 후 표결 예정
■조국, '유재수 감찰 중단'
13시간 동안 2차 검찰 조사받아
■임동호, 경선 포기 조건 자리 제안 받았나…본인은 부인
■이세돌 '회심의 일격'에 무너진 한돌…2점 접바둑 연습 부족 탓
■UNDP "한국 성평등 수준 아시아 1위…세계에선 10위"
■文대통령 "한반도 어려운
고비넘어 끝내 항구적 평화 도달"
■日관방장관 "韓 국가 간
약속 지켜야 韓日 건전관계 회복"
■LG전자, 의류건조기 145만대
전부 무상 리콜…위자료는 거부
■시진핑 "마카오 반환 20년 성과 자랑스러워"…일국양제 강조
■이호승 경제수석, 총선서 광양 출마설…윤건영·고민정도 관심
■황교안 "퍼펙트한 청년지도자 될 줄 알았는데…실수 많았다
■'日 여행 안 하기' 여파 지속…
11월 방일 한국인 65%↓
■홍콩서 이층버스 사고…
6명 사망하고 39명 다쳐
■법사위, 추미애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30일 열기로
■법원, 이춘재 8차사건 체모 보관된 국가기록원 압수영장
■부산 연산터널서 퇴근길 6중 추돌…
1명 사망·5명 경상
■총리실, 이르면 20일 丁후보자 임명동의요청안 국회 제출
■연말 자동차업계 판매감소에
일감 줄고 노사갈등까지 '삐걱'
■제주서 50대 남성 살해 혐의
40대 여성 긴급체포
■김경욱 국토부 2차관 사의…
총선 출마할 듯
■삼성, 거듭된 '초유의 경영공백'…
'재판부 숙제' 마련에 부심
■與내부서 12·16대책 우려 제기…
"대출 '동맥경화' 옳은 조치냐"
■제주항공, '경영난' 이스타항공 인수 나선다…매각액 695억원
■포항시의원 상대 주민소환 무산…
투표율 낮아 개표 안 해
■포항 죽도시장 식당서 불…
인명피해는 없어
■'인사 전횡·교비 횡령' 사학
사유화하는 족벌…규제 실효성은
■"IMF, '미중 무역합의' 후 내년 中 성장전망 6.0%로 상향"
■메르켈 "화웨이 관련 中당국 압박 없었다"
■30대 산모 자연분만 후 사망…
원인 놓고 유족과 병원 갈등
■임종 앞둔 어린이에게 마지막
추억 남긴 맥도날드 점원
■"미래 인재 키워야" 아버지 뜻 이어 102억 기부한 네 딸
■'소비자 직접 의뢰' DTC 유전자검사 확대…12개→56개 항목
■네이버, '배달의 민족'
매각에 투자금 6배 '대박
■文의장, 강제징용 해법 '1+1+α'
법안 발의…법제화 절차 시작
■제인 폰다 "트럼프에 '기후변화운동 미인계' 쓰려했는데…"
■엠넷, '프듀' 조작 사태에
"오디션 프로 제작 지양
■한세엠케이, 김지원 대표 선임…한세그룹 2세 경영 본격화
■"빈국립오페라 발레학교,
어린 학생에게 흡연 권장
■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시트로앵 합병 최종합의…세계 4위 규모
■美제재 압력에도…
러·EU·우크라, 가스 자원 협력 논의
■"3차 안 오면 재계약 없다"…
연말 '송년회 갑질' 기승
■손학규 "안철수 돌아오면
전권 주고 대표직 사퇴"
■계룡대·국방부 등 28만건 불법감청 前기무사 대령 구속기소
■"교도소서 성소수자 독방수감·HIV감염인 '특이환자' 표식 차별
■코스피 약보합 마감..2,190대'숨 고르기
■[코스닥]1.63p(0.25%)내린648.95
■[코스피]0.92p(0.04%)내린2,194.7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12월 19일)■
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청와대 비서관급에게 1채만 남기고 처분할 것을 권고한 것은 정부 고위 공직자들에게도 적용된다고 본다"고 말함.
홍 부총리 등 다주택자 장차관들은 서울 대신 세종시 집만 팔았거나 처분할 예정임.
2. 국토교통부는 SRT 객실승무원들의 채용비리 관련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음.
국토부 관계자는 "SRT 승무원을 비롯해 여러건의 채용비리 제보를 접수하고 현재 감사에 착수했다"며 "16일부터 27개 산하기관 채용비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힘.
3.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애경그룹이 자회사 제주항공을 앞세워 이스타항공을 인수함.
제주항공은 18일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주식매매계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4. 검찰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업무수첩에서 김경수 경남지사의 이름과 관련 일정이 기재된 메모를 확인하고 관련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18일 알려짐.
검찰은 또 청와대와 경찰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수사를 위해 국무총리실 문 모 사무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함.
5. 프로기사에서 은퇴한 이세돌 9단이 은퇴전에서 국산 바둑 인공지능(AI) '한돌'을 꺾으며 자신의 별명인 '쎈돌'의 자존심을 지킴.
이 9단은 지난 2016년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AI 알파고와 펼친 세기의 대국에서 소중한 1승을 거둔 이후 3년 만에 승리를 추가함.
6.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노동조합 와해 의혹' 1심 재판에서 주요 임직원이 법정구속되고 유죄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사과를 내놓았음.
삼성은 80여년간 '비노조' 정책을 유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이 정책이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7.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두 차례 이뤄진 금리인하가 주택 수요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함.
이 총재는 "완화적 금융여건으로 인해 차입비용이 낮아짐에 따라 주택 수요를 높이는 하나의 요인이 된 건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7일 '물가설명회 점검 겸 송년간담회'에서 "금리인하가 주택 수요를 높이는 요인으로 분명히 작용했겠지만 지난 두 번의 금리인하 조치가 있었던 당시 상황을 비춰보면 경기와 물가에 더 중점을 둬야 했다"고 밝혔다.
8. 배달원 대신 자율주행 로봇이 배달, 배송하는 장면을 곧 볼 수 있게 됨.
내년 초 길거리에 자율주행 로봇이 활보하고 일반인이 이용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도 운행됨.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6건의 실증특례 안건을 의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