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5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 브리핑
2019. 11. 15. 07:14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1월 15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 브리핑입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방한 중인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 등 미군 수뇌부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합니다. 지소미아를 유지해야 한다는 미 정부 입장을 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가 먼저라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에 다음 달 협상하자는 제안을 했고 북한은 마주 앉을 용의가 있다고 북한 김명길 순회대사가 담화에서 밝히며, 적대 정책 철회를 위한 근본 해법을 제시하라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미국과 북한에 일종의 휴전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북한은 미사일 실험을, 미국은 우리나라와의 군사훈련을 내년 올림픽을 계기로 각각 유예하자는 것입니다.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발언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내놨습니다. 훈련을 중단하겠다는 취지로 이해하고 싶다며 북미대화의 동력을 살리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처음으로 출석해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비공개로 출석한 조 전 장관은 검찰의 질문에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으며,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 않는만큼 구차하게 해명하지 않고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시위대를 폭력범죄 분자라고 규정하면서 법에 따라 엄벌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례적으로 해외 순방길에 내놓은 경고 메시지라서 그 의미가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드루킹 일당에게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해 특별검사팀이 1심보다 1년을 늘린 징역 6년을 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에 대한 2심 선고는 다음 달 24일 오후에 내려집니다.
■상조업체인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 최 모 씨가 마약을 밀반입한 뒤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수원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 모 씨 등 3명을 지난 9월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건비 정상화와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지난달 경고성 파업을 벌였던 철도노조가 오는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갑니다. 오늘부터는 파업 전 단계인 준법투쟁에 들어가기로 해 일부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됩니다.
■미식업계 성서로 불리는 '미쉐린 가이드'가 서울판을 발간한 지 4년 만에 뒷거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돈을 받고 별점을 팔았다는 건데, 미쉐린 가이드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가운데 시즌 3, 4뿐만 아니라 이전 시즌에서도 조작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제작사인 CJ ENM의 조직적인 개입이나 묵인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에서 마을 주민 99명 가운데 22명이 암에 걸린 원인은 인근 비료공장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장이 2년 전 이미 파산했기 때문에 주민들은 보상 문제로 또 한 번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남편이 사망한 아픔을 고려했다며 사회봉사 명령도 거둬들였습니다.
■1,000억 원 가까운 손실이 발생한 DLF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원금손실 가능성이 20% 이상인 고위험 사모펀드는 판매가 아예 금지됩니다. 또한, 금융사가 손실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상품을 팔 때는 의무적으로 상담 과정을 녹음하게 했습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최다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는데요. 작년 신생아 10명 중 3명은 경기도 출생이라고 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혼부부가 거주하는 점과 기혼인구의 비중이 높은 점 등도 출생아 수를 끌어올린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저성장, 저금리의 이른바 '제로 이코노미 시대'를 맞아 세계 곳곳의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각종 티켓을 싸게 파는 이른바 '금권숍'이 인기이고, 북유럽에선 자동차, 자전거뿐 아니라 소소한 일상용품까지 공유하는 트렌드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의 한 카페 주문대 앞에 최근 이런 안내문이 붙었다고 합니다. '주문 시 이어폰을 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주문할 때 직원이 듣기 어려울 정도로 작게 말하거나 직원의 말을 잘못 알아듣는 손님이 많아져 주문 오류가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98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가 송년회 트렌드도 바꾸고 있다는 합니다. 삼겹살에 소맥을 쉼 없이 들이켰던 고전적인 송년회는 점점 사라지고, 크루즈·호텔 파티 등 젊은 직원들이 선호하는 일명 '힙한' 송년회가 뜨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00여 년간 굳어진 '제조사 -> 딜러 -> 소비자'로 이어지는 자동차 시장 유통 구조가 최근 변혁을 맞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차를 살 땐 매장에 가서 시승이나 상담을 했지만, 앞으론 온라인으로 시승을 예약하고, 온라인에서 결제해 차를 배송받는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최근 혼밥족, 혼술족에 이어 혼자 사진을 찍는 이른바 혼사족이 뜨고 있다고 합니다. 혼사족은 사진사 없이 사진 찍는 공간을 빌려, 자신이 준비한 소품 등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사람들입니다. 혼사족이 늘면서 셀프사진관을 제공하는 스튜디오가 이미 서울에만 10곳 가까이 생겼다고 합니다.
■어제 치른 수능은 수학이 조금 어려웠지만 국어와 영어는 대체로 평이하게 나왔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수능은 역대 가장 적은 48만 2,348명이 응시해 1993년 수능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응시생이 50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4일 받게 됩니다.
❒11월15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아침에는 추워요"…중부지방 오후까지 약한 비
■北, 美 훈련조정 긍정평가…
"근본해결책 제시하면 만날 용의"
■[수능] 입시업체, 국어 1등급컷 91∼92점 예상…수학 가 92점·나 84점
■조국, 첫 검찰 소환…진술 거부하고 8시간만에 귀가
■美 "한반도 어떤 위협에도 모든 군사능력"…MCM, 지소미아 논의
■시진핑 "홍콩 범죄분자, 법치 짓밟아…혼란제압 긴박 임무"
■'무관중·골대 불운' 한국,
레바논과 무승부…H조 1위 유지
■원금 20%이상 손실 위험 '고난도' 사모펀드 은행서 판매 금지
■경찰 "화성 8차사건 현장과
윤모 씨 진술 결정적 차이 발견"
■비료·아스콘 공장 들어오고 '암 발병'…전국 곳곳 피해 호소
■김경수 2심서 징역 6년 구형…
특검 "총선 경종" 金 "불법 없다"
■文대통령 "K-뷰티 육성방안 마련…장관 중심 '원팀' 협력 강화"
■검찰 '직접수사 폐지·수사상황 법무부 보고'에 내부 뒤숭숭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점검…靑·정부·지자체 내일 모의훈련
■상한제 대상지 지정에도…
서울 아파트값 20주째 상승
■韓국민의 정부신뢰도 39%…
OECD 36개국 중 22위
■획정위, '225:75' 선거법 통과시
통폐합 지역구 26곳 추산
■靑 ,'文대통령-웜비어 부모 면담' 요청 거절…"일정상 어려워"
■검찰, '열출력 급증사고' 영광 한빛원전 직원들 무더기 기소
■중국서 발생한 '흑사병'…"
조기 진단하면 항생제로 치료 가능"
■문케어로 실손보험 손해율 올랐나 안 올랐나'…공방 치열
■증권사 3분기 실적, 증시 부진에도 '선방'…대형사 영업익 6%↑
■항공사들, 최대 성수기 3분기에 '난기류'…日불매로 실적 직격탄
■세월호 특조위, '헬기 구조지연' 의혹 수사요청서 검찰 제출
■노동장관 "특별연장근로제
필요성 내부 검토 중"
■檢 '백신 담합' 의혹 수사…
제약업체 등 10여곳 압수수색
■'프듀 조작' 엠넷 "피해보상·
재발방지 등 대책 마련 중"
■HDC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준비단 출범…단장에 이형기 전무
■국방과학연구소 사고 수사팀,
현장서 CCTV 영상 확보
■伊, 53년만 최악 수해 베니치아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방침
■독도 추락헬기 실종자 가족 사고 해역으로…17일 취재진 동행
■국가성평등지수' 확 바꾼다…"돌봄·평등의식도 측정"
■이스라엘-가자지구 무장정파 교전 48시간만에 정전합의
■매크로로 공연표 싹쓸이…
13만원짜리 150만원에 판 일당 검거
■"아시아 금융위기 경험,
글로벌 금융위기 회복에 도움"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이명희, 항소심서도 징역형 집행유예
■故권대희씨 의료사고' 성형외과 원장 구속영장 기각
■나루히토 일왕, 반대시위 속 밤샘 제사의식 치러
■中 산업생산·소비·투자 지표 동반 악화
■"손정의 소프트뱅크회장, 일본판 알리바바 키운다"
■용인서 1t 화물차가 태권도장
통원버스 추돌…14명 경상
■공정위, 재무상태 불안한
상조회사 일제 조사
■박항서의 베트남, UAE도 격파…
월드컵 2차 예선 3연승 조 선두
■보람상조 회장 장남, 마약 밀반입 혐의로 구속기소
■"빨간 조끼 입기가 좀…" 한국당 총선 워크숍서 쏟아진 '쓴소리'
■"'사회주의와의 전쟁' 공감 안돼…
메시지 바꿔야"
■금의환향한 류현진 "추신수와 같은 팀? 특별할 것 같다"
■[수능] 부스럭부스럭 "신경 쓰여…" 범인은 쥐, 감독관이 생포
■[수능] 올해 상위권엔 '물'·중위권엔 '불'…"전반적으로 평이"
■[코스닥]1.46p(0.22%)오른 663.31
■[코스피]16.78p(0.79%)오른2,139.23
꽃말은 "만족" 이다.
열대식물로 유리온실 같은 곳에서 기를수 있다. 아파트 베란다에도 가능하나 햇볕이 충분하지 못하면 잎 색들이 선명하지 못하다.
영명은 Earth stars
크립탄서스(Cryptanthus)는 파인애플과의 식물로 브라질이 원산인 소형의 관엽식물이다.
꽃은 흰색으로 가운데서 뭉쳐서 피며 작은 별 모양이다.
잎의 색깔과 무늬가 다양하여 화려하게 보이고 아주 소형이며 다육식물 같이 잎이 두꺼운 품종이 많이 있다.
잎이 넓고 얇은 종류는 차광을 하여 주고 자주 해를 보는 방향을 돌려주어야 고르게 자란다고 한다.
크립탄서스는 밝은 장소에서 길러야 무늬가 선명해진다고 하며, 저온(최저5도 정도)에서도 잘 견디는 식물이라고 한다.
관엽식물 중 잎 무늬가 독특해 사랑받는다. 위에서 내려보면 별모양을 하고 있다.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15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7°C, 낮 최고
기온은 9~17°C 로 각각 예보됐습니다.
서울, 경기도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충청북부에는
5㎜ 내외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1㎝,강원 산지에는1~3㎝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해야 합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충북은
늦은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밤에 대기가 정체돼
국내에서생성된 미세먼지가 더해져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됨니다.
남해안은 이날까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기 때문에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
2.0m,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5m로 예보됐습니다.
먼바다 물결은 서해 1.0~3.0m, 남해 0.5~2.0m, 동해 1.0~4.0m로 일겠습니다.
https://youtu.be/Oo26MX5eDOQ
다음은 1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비,한때 비] (3∼13) <70, 60>
✦인천:[비,한때 비] (7∼15) <70, 60>
✦수원:[비,한때 비] (3∼14) <70, 60>
✦춘천:[비/눈,한때 비] (-2∼9) <80, 60>
✦강릉:[맑음, 흐림] (6∼15) <0, 30>
✦청주:[맑음, 흐림] (2∼14) <10, 30>
✦대전:[맑음, 흐림] (2∼15) <0, 30>
✦세종:[맑음, 흐림] (-2∼15) <0, 30>
✦전주:[맑음, 흐림] (3∼16) <0, 30>
✦광주:[맑음, 흐림] (2∼17) <10, 20>
✦대구;[맑음, 구름] (-1∼16) <0, 20>
✦부산:[맑음, 맑음] (5∼16) <0, 0>
✦울산:[맑음, 맑음] (2∼16) <0, 0>
✦창원:[맑음, 맑음] (2∼16) <0, 0>
✦제주:[맑음, 맑음] (8∼18) <0, 0>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방한 중인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 등 미군 수뇌부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합니다. 지소미아를 유지해야 한다는 미 정부 입장을 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가 먼저라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에 다음 달 협상하자는 제안을 했고 북한은 마주 앉을 용의가 있다고 북한 김명길 순회대사가 담화에서 밝히며, 적대 정책 철회를 위한 근본 해법을 제시하라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미국과 북한에 일종의 휴전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북한은 미사일 실험을, 미국은 우리나라와의 군사훈련을 내년 올림픽을 계기로 각각 유예하자는 것입니다.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발언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내놨습니다. 훈련을 중단하겠다는 취지로 이해하고 싶다며 북미대화의 동력을 살리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처음으로 출석해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비공개로 출석한 조 전 장관은 검찰의 질문에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으며,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 않는만큼 구차하게 해명하지 않고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시위대를 폭력범죄 분자라고 규정하면서 법에 따라 엄벌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례적으로 해외 순방길에 내놓은 경고 메시지라서 그 의미가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드루킹 일당에게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해 특별검사팀이 1심보다 1년을 늘린 징역 6년을 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에 대한 2심 선고는 다음 달 24일 오후에 내려집니다.
■상조업체인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 최 모 씨가 마약을 밀반입한 뒤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수원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 모 씨 등 3명을 지난 9월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건비 정상화와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지난달 경고성 파업을 벌였던 철도노조가 오는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갑니다. 오늘부터는 파업 전 단계인 준법투쟁에 들어가기로 해 일부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됩니다.
■미식업계 성서로 불리는 '미쉐린 가이드'가 서울판을 발간한 지 4년 만에 뒷거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돈을 받고 별점을 팔았다는 건데, 미쉐린 가이드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가운데 시즌 3, 4뿐만 아니라 이전 시즌에서도 조작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제작사인 CJ ENM의 조직적인 개입이나 묵인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에서 마을 주민 99명 가운데 22명이 암에 걸린 원인은 인근 비료공장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장이 2년 전 이미 파산했기 때문에 주민들은 보상 문제로 또 한 번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남편이 사망한 아픔을 고려했다며 사회봉사 명령도 거둬들였습니다.
■1,000억 원 가까운 손실이 발생한 DLF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원금손실 가능성이 20% 이상인 고위험 사모펀드는 판매가 아예 금지됩니다. 또한, 금융사가 손실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상품을 팔 때는 의무적으로 상담 과정을 녹음하게 했습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최다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는데요. 작년 신생아 10명 중 3명은 경기도 출생이라고 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혼부부가 거주하는 점과 기혼인구의 비중이 높은 점 등도 출생아 수를 끌어올린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저성장, 저금리의 이른바 '제로 이코노미 시대'를 맞아 세계 곳곳의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각종 티켓을 싸게 파는 이른바 '금권숍'이 인기이고, 북유럽에선 자동차, 자전거뿐 아니라 소소한 일상용품까지 공유하는 트렌드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의 한 카페 주문대 앞에 최근 이런 안내문이 붙었다고 합니다. '주문 시 이어폰을 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주문할 때 직원이 듣기 어려울 정도로 작게 말하거나 직원의 말을 잘못 알아듣는 손님이 많아져 주문 오류가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98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가 송년회 트렌드도 바꾸고 있다는 합니다. 삼겹살에 소맥을 쉼 없이 들이켰던 고전적인 송년회는 점점 사라지고, 크루즈·호텔 파티 등 젊은 직원들이 선호하는 일명 '힙한' 송년회가 뜨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00여 년간 굳어진 '제조사 -> 딜러 -> 소비자'로 이어지는 자동차 시장 유통 구조가 최근 변혁을 맞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차를 살 땐 매장에 가서 시승이나 상담을 했지만, 앞으론 온라인으로 시승을 예약하고, 온라인에서 결제해 차를 배송받는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최근 혼밥족, 혼술족에 이어 혼자 사진을 찍는 이른바 혼사족이 뜨고 있다고 합니다. 혼사족은 사진사 없이 사진 찍는 공간을 빌려, 자신이 준비한 소품 등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사람들입니다. 혼사족이 늘면서 셀프사진관을 제공하는 스튜디오가 이미 서울에만 10곳 가까이 생겼다고 합니다.
■어제 치른 수능은 수학이 조금 어려웠지만 국어와 영어는 대체로 평이하게 나왔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수능은 역대 가장 적은 48만 2,348명이 응시해 1993년 수능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응시생이 50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4일 받게 됩니다.
❒11월15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아침에는 추워요"…중부지방 오후까지 약한 비
■北, 美 훈련조정 긍정평가…
"근본해결책 제시하면 만날 용의"
■[수능] 입시업체, 국어 1등급컷 91∼92점 예상…수학 가 92점·나 8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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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골대 불운' 한국,
레바논과 무승부…H조 1위 유지
■원금 20%이상 손실 위험 '고난도' 사모펀드 은행서 판매 금지
■경찰 "화성 8차사건 현장과
윤모 씨 진술 결정적 차이 발견"
■비료·아스콘 공장 들어오고 '암 발병'…전국 곳곳 피해 호소
■김경수 2심서 징역 6년 구형…
특검 "총선 경종" 金 "불법 없다"
■文대통령 "K-뷰티 육성방안 마련…장관 중심 '원팀' 협력 강화"
■검찰 '직접수사 폐지·수사상황 법무부 보고'에 내부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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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대상지 지정에도…
서울 아파트값 20주째 상승
■韓국민의 정부신뢰도 39%…
OECD 36개국 중 22위
■획정위, '225:75' 선거법 통과시
통폐합 지역구 26곳 추산
■靑 ,'文대통령-웜비어 부모 면담' 요청 거절…"일정상 어려워"
■검찰, '열출력 급증사고' 영광 한빛원전 직원들 무더기 기소
■중국서 발생한 '흑사병'…"
조기 진단하면 항생제로 치료 가능"
■문케어로 실손보험 손해율 올랐나 안 올랐나'…공방 치열
■증권사 3분기 실적, 증시 부진에도 '선방'…대형사 영업익 6%↑
■항공사들, 최대 성수기 3분기에 '난기류'…日불매로 실적 직격탄
■세월호 특조위, '헬기 구조지연' 의혹 수사요청서 검찰 제출
■노동장관 "특별연장근로제
필요성 내부 검토 중"
■檢 '백신 담합' 의혹 수사…
제약업체 등 10여곳 압수수색
■'프듀 조작' 엠넷 "피해보상·
재발방지 등 대책 마련 중"
■HDC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준비단 출범…단장에 이형기 전무
■국방과학연구소 사고 수사팀,
현장서 CCTV 영상 확보
■伊, 53년만 최악 수해 베니치아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방침
■독도 추락헬기 실종자 가족 사고 해역으로…17일 취재진 동행
■국가성평등지수' 확 바꾼다…"돌봄·평등의식도 측정"
■이스라엘-가자지구 무장정파 교전 48시간만에 정전합의
■매크로로 공연표 싹쓸이…
13만원짜리 150만원에 판 일당 검거
■"아시아 금융위기 경험,
글로벌 금융위기 회복에 도움"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이명희, 항소심서도 징역형 집행유예
■故권대희씨 의료사고' 성형외과 원장 구속영장 기각
■나루히토 일왕, 반대시위 속 밤샘 제사의식 치러
■中 산업생산·소비·투자 지표 동반 악화
■"손정의 소프트뱅크회장, 일본판 알리바바 키운다"
■용인서 1t 화물차가 태권도장
통원버스 추돌…14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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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탄서스",
꽃말은 "만족" 이다.
열대식물로 유리온실 같은 곳에서 기를수 있다. 아파트 베란다에도 가능하나 햇볕이 충분하지 못하면 잎 색들이 선명하지 못하다.
영명은 Earth stars
크립탄서스(Cryptanthus)는 파인애플과의 식물로 브라질이 원산인 소형의 관엽식물이다.
꽃은 흰색으로 가운데서 뭉쳐서 피며 작은 별 모양이다.
잎의 색깔과 무늬가 다양하여 화려하게 보이고 아주 소형이며 다육식물 같이 잎이 두꺼운 품종이 많이 있다.
잎이 넓고 얇은 종류는 차광을 하여 주고 자주 해를 보는 방향을 돌려주어야 고르게 자란다고 한다.
크립탄서스는 밝은 장소에서 길러야 무늬가 선명해진다고 하며, 저온(최저5도 정도)에서도 잘 견디는 식물이라고 한다.
관엽식물 중 잎 무늬가 독특해 사랑받는다. 위에서 내려보면 별모양을 하고 있다.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15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7°C, 낮 최고
기온은 9~17°C 로 각각 예보됐습니다.
서울, 경기도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충청북부에는
5㎜ 내외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1㎝,강원 산지에는1~3㎝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해야 합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충북은
늦은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밤에 대기가 정체돼
국내에서생성된 미세먼지가 더해져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됨니다.
남해안은 이날까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기 때문에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
2.0m,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5m로 예보됐습니다.
먼바다 물결은 서해 1.0~3.0m, 남해 0.5~2.0m, 동해 1.0~4.0m로 일겠습니다.
https://youtu.be/Oo26MX5eDOQ
다음은 1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비,한때 비] (3∼13) <70, 60>
✦인천:[비,한때 비] (7∼15) <70, 60>
✦수원:[비,한때 비] (3∼14) <70, 60>
✦춘천:[비/눈,한때 비] (-2∼9) <80, 60>
✦강릉:[맑음, 흐림] (6∼15) <0, 30>
✦청주:[맑음, 흐림] (2∼14) <10, 30>
✦대전:[맑음, 흐림] (2∼15) <0, 30>
✦세종:[맑음, 흐림] (-2∼15) <0, 30>
✦전주:[맑음, 흐림] (3∼16) <0, 30>
✦광주:[맑음, 흐림] (2∼17) <10, 20>
✦대구;[맑음, 구름] (-1∼16) <0, 20>
✦부산:[맑음, 맑음] (5∼16) <0, 0>
✦울산:[맑음, 맑음] (2∼16) <0, 0>
✦창원:[맑음, 맑음] (2∼16) <0, 0>
✦제주:[맑음, 맑음] (8∼18)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