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8. 08:58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0월1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법무부 차관을 불러 직접 검찰 개혁을 주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는 경제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예정에 없던 어제 회의는 대통령 지시로 열렸습니다. 민간 활력을 불어넣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는데 특히 건설투자 역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과잉 수사 지적 등에 대해 원칙에 따라 수사할 뿐이라며 원론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조 전 장관과의 동반 사퇴 가능성도 일축했습니다.
■또한, 검찰 스스로 개혁 방안을 찾겠다며, 검찰에 대한 법무부의 감찰권 강화 방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특별수사부 폐지는 금융 비리 대응 역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어제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도,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자신도 수사 대상에 오른 국회 충돌 사건 수사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자기변호를 하는 듯한 압박 성격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충돌 사태 수사에 대한 검찰 소환에 불응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기소할지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은 말끝을 흐렸습니다. 소환 조사도 없이 기소된 조국 전 장관 부인과의 형평성을 언급하자, 윤 총장은 발끈하다가, 수사 결과가 곧 드러날 거라며 기다려 달라고 답했습니다.
■병원에 입원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이 방송사 가운데는 처음으로 YTN이 인터뷰하고, 웅동학원 관련 의혹과 자신의 건강 상태 등을 직접 해명했습니다. 채용 비리 혐의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후배가 먼저 접근해 벌인 일이라며, 검찰 수사 방향과 다른 주장을 내놨습니다.
■오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 절차를 진행합니다. 공판준비기일은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피고인은 나올 의무가 없어 정 교수는 나오지 않을 전망입니다.
■서울 서초구가 도로 지하를 '사랑의 교회' 예배당 부지 일부로 사용하도록 허가해 큰 논란이 됐는데, 대법원이 법에 어긋난다고 최종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하 예배당 시설 등은 사실상 무허가 건축물이 돼 구청이 원상회복을 명령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를 철거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과 유럽연합이 이달 말로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합의안 초안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EU 정상들은 초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뒤 조속한 발효를 요구했고, 이제 유럽과 영국 의회의 비준만 남았습니다.
■세계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권운동가인 넬슨 만델라의 장녀 '들라미니'가 지난 2일 주한 남아공 대사로 부임했다고 합니다. 남아공 민주화 운동의 후계자로 중량감 있는 인사가 부임하면서 한국과 남아공 관계에도 진전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요. 수사 대상에 오른 한 연예기획사가 10만 개가 넘는 ID를 동원해 온라인 투표 결과를 조작했다는 관련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현재 인천공항 승객 가운데 일부는 제1여객터미널 포화 때문에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해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요. 인천공항은 전체 항공사의 터미널 재배치를 검토 내용에는 탑승동을 아예 '저비용항공사 전용 터미널'로 만드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 유치원 통학버스 9천 1백여 대 가운데 340대가 운행 기간이 11년이 넘는 노후차량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실제 중고 거래사이트에 보면 48만 킬로미터를 주행한 유치원 통학버스가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노후차량 가운데 7대를 제외한 333대가 사립유치원 소유입니다.
■프로야구단 공식몰에서 파는 응원용 막대 풍선 및 어린이용 글러브에서 발암 물질이 나왔습니다. 특히 한화 제품에서는 어린이 기준치의 300배가 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나왔고, 기아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제품도 170~180배 수준이었습니다.
■앞으로 강력 범죄나 교통사고 등으로 가족을 잃은 유족에겐 제복을 입은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가족 사망에 대한 '방문 통지'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2인 1조를 이뤄 유족을 직접 방문하는데, 한 경찰관이 사망 통지를 하는 동안 다른 경찰관은 쇼크 등 유족의 반응을 살피면서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고 합니다.
■삼성 갤럭시 S10과 갤럭시 노트의 지문인식 보안이 단돈 7백 원짜리 실리콘 케이스에 해제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간편결제나 은행 앱 등도 지문인식으로 인증하기 때문에 자칫 금융사고로까지 이어질 우려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소프트웨어 패치를 하겠다고 합니다.
■미국 유통업체 아마존은 3년 전 처음으로 드론을 이용한 상업 배달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오는 2025년에는 '드론 택배'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로 정부가 관련 규제를 대거 풀어주는 '규제 혁파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먼저 항공기 항로와 다른 항로로 드론 택배와 드론 택시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환경을 만들고 내년까지 도서 지역 드론 배송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며, 2023년까지는 빌딩 밀집 지역에도 안전하게 드론 배송이 가능하도록 설비 기준을 도입합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24시간 '응급 전용'인 경기도 닥터 헬기가 도입한 지 39일 만에 중증 외상 환자 17명을 살렸습니다. 야간 출동 6건, 다른 지역으로 출동한 한 건을 포함해서 거의 이틀에 1명씩 생명을 살린 것입니다. 경기도 안에 '닥터 헬기 이-착륙장'은 학교 운동장과 공공 청사 등 1773곳인데 경기도는 더 늘릴 계획입니다.
■은퇴한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가맹점 창업에 20대와 30대가 뛰어들면서 업계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치킨 튀기는 영상을 ASMR로 올리는 등 'SNS 홍보'에 적극적이며, 손 편지를 써서 보내고, 고객이 주문할 때마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이벤트도 활발하다고 합니다.
■프로야구 키움의 '가을 돌풍'이 한국시리즈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SK에 완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5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랐습니다. 오는 22일부터 7전 4선승제로 두 팀이 격돌합니다.
■ [단신뉴스]
✦여상규 법사위원장, 패스트트랙 수사 관련 또 외압성 질의 논란
✦박지원, 조국 후임으로 전해철 지목, "조국보다 더 센 분"
✦금융당국 ‘바이오·제약주 과열양상, 투자자 유의사항’ 발표
✦신동빈 집유 확정.. K스포츠재단 뇌물공여 등 혐의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600억' 돌파, 세계 6위, 아시아 1위
✦대법원, "사랑의교회 도로 밑 예배당은 위법" 최종 판결
✦'갤노트10' 지문 인식, 실리콘케이스에 뚫렸다..삼성 "오류 인정"
✦연천·파주서 멧돼지 돼지열병 바이러스 또 검출, 9마리째
✦미국인 10명 중 4명 '트럼프 대통령 탄핵' 찬성
✦국제유가, 브렉시트 협상 타결에 WTI 1.1%↑
✦‘트럼프 탄핵 주도’ 커밍스 美하원 정부감독개혁위원장 타계
✦日언론, 이낙연-아베, 개별회담 24일로 최종 조정 중
✦美-터키 닷새간 시리아 휴전 합의, 트럼프 “수백만 명 구할 것”
✦中 전기차, 군산기지 구축해 ‘한국 공습’ 임박.. 현대·기아차 비상
✦日, 유실된 핵폐물, 내용물 없이 빈 자루만 수거, 바다 오염 비상
✦브라질 빈부격차 심화, 상위 1% 소득이 하위 50%의 33.8배
✦뉴욕증시, 브렉시트 합의 소식에 강보합 마감
■오늘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 강원 곳곳에 비.. 오늘 서울 기온 12~ 23도 분포,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文대통령 경제행보 지속.. 긴급 경제장관회의 주재, 전세계 성장둔화.. 적극적 재정지출 확대해야.. 민간활력 높아져야 경제가 힘낼 수 있어.. 기업투자 지원·규제혁신 속도..고용개선 흐름 뚜렷..제조·자영업 고용문제 해결에 역량 집중.. 수출·민간투자 활성화 적극 지원,고용문제 해결 협업 강화 당부도..
■與野, 국정감사가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다시 불붙은 '조국 국감'.. 대검 국감서 曺수사·檢개혁 난타전.. 윤석열 층장 국감 출석.. 與, 檢 수사방식 비판 vs 野, 檢 철저 수사 촉구.. 尹 "국민 뜻 받들어 과감한 개혁방안 실행..조국 수사, 최대한 신속하게"..정무위서도'曺자녀 인턴' 공방 재연.. KBS 국감서는 김경록 인터뷰 유출 논란
■한국당,주말 광화문 집회에 의원당400명, 의원이 아닌 당협위원장은 300명씩 참석하도록 공문.. 인증사진도 제출" 요구.. 민주당 "한국당, 무책임한 동원집회 추라.. 국감기간에 국민세금으로 동원집회 준비해서야"..선관위, 선거일9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가 아니면 제한 없어..
■文대통령, 긴급경제장관회의에서 '건설투자' 강조..건설투자 GDP기여율,2016년 50%에서 마이너스 전환.. 文정부, 건설산업 위축시키고, 주택 규제 강화한 탓 커.. "생활형 SOC, 광역교통망 확충 효과는 내년 하반기에나".. 민간투자 같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혜 모아야..
■ "내집 사고 싶다" 서울 강북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KB부동산 매수우위지수 전국서 유일하게 110선 상회.. 지난 14일 기준 강북 117.0, 강남 95.8, 서울 평균 107.1 기록..신축 많고 강남보다 저렴..금리 인하로 갈 곳 잃은 돈, 특별한 상황변화 없는 한 부동산으로 몰릴듯..
■공정위, LG유플러스·CJ헬로 결합심사 유보.. 인수 허가 결정 연기.. 유사한 기업결합 심의 뒤 재합의하기로..유료방송 재편 ‘급제동’, IPTV 판매 제약 확대 등 허가 조건 강화, SK·티브로드 합병조건과 맞추겠다는 의도.. 업계 “빨리 허가 나야 글로벌 기업과 경쟁가능”
■北 축구협, 아시아축구연맹(AFC) 매뉴얼 위반 확인, 중계·관중 없었던 평양 원정에 거센 비판 여론, AFC 운영 지침 "언론·응원단 입국도 보장해야.. 선수단만 입국 허용한 북한, AFC 지침 위반, 제재 여부는 불투명..
■트럼프-펠로시, 시리아 철군 관련 회의 파행으로.. “멘탈 붕괴” vs "3류 정치인" 막말.. 트럼프, 백악관 회동 펠로시에 “3등급 정치인”.. 펠로시 “대통령, 하원 결의안 통과에 겁먹어… 멘탈 붕괴인 대통령 건강 위해 기도해야”.. 트럼프 “멘탈 붕괴는 펠로시.. 매우 아픈 사람”.. 중도 퇴장한 민주당 "트럼프, IS 재기 우려한 매티스 언급 나오자 격분해"
■英·EU 브렉시트 재협상 극적인 합의.. EU 정상들, 초안 만장일치 승인, 북아일랜드 ‘두 개 관세체계’, EU 관세동맹 안에서 英 관세체계 적용.. 4년마다 북아일랜드가 협정 변경 가능, 존슨 英총리 19일 의회 승인 시도할 듯.. 새 합의안 英의회 비준 통과는 불투명
■홍콩 또 '백색테러'..시위 주도 단체 대표 '쇠망치 테러' 당해.. 민간인권전선 지미 샴 대표, 괴한 4명에 공격받아 중상, 8월 말
에도 피습당해..20일 대규모 집회 앞두고 공포 분위기 조성,시위 장기화하면서 홍콩 민주 인사들 향한 '백색테러' 잇따라..
■日각료,2년 반 만에 야스쿠니 참배,아베 또‘내각 총리’ 명의 공물..되살아나는 아베 군국주의 망령..日 ‘침략전쟁A급 전범 미화’.. 국제사회 비난 아랑곳 안해.. 공직자가 참배하거나 공물 보내면 비판 강도 약해졌지만 논란 대상, 여당 내부서도 “참배 신중해야”.. 관방장관 “사인으로서 행동” 축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10월18일)❒
1.국제통화기금(IMF)은 장기간 저금리로 인한 기업부채가 향후 세계 경제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음.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글로벌금융리더포럼에 연사로 나선 월스트리트의 금융전문가들은 세계 경제가 전인미답의 복합 위기에 노출되고 있다고 우려했음.
2.문재인 대통령이17일"기업 투자를 격려하고 지원하며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내는 등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함. 문 대통령은 세계적성장둔화와 경제활력 약화 등 안팎의 도전에 직면한 한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대책으로 △수출 지원 강화 △민간 투자 활성화 △재정지출 확대 등을 제시했음.
3.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에 대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원칙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음. 윤 총장은 조 전 장관의 현재 신분에 대해 "어떤 신분인지는 수사를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고, 고발됐기 때문에 피고발인 신분은 맞는다. 어떤 특정 혐의의 혐의자냐 아니냐는 말하기 어렵다"고 답함.
4.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금융권 검사 개편에 칼을 빼들었음. 대형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자 금융상품의 주요 판매처인 은행 검사에 증권·자산운용 전문가를 투입해 공동 검사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임.
5.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집행유예가 17일 대법원에서 확정됐음. 대법원 3부
(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신 회장에게 징역 2년6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음.
6.세계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권운동가인 넬슨 만델라의 장녀 제나니 노시츠웨 들라미니가 지난 2일 주한 남아공 대사로 부임한 사실이 확인됐음.
7.정부가 드론택시, 드론택배 시대를 대비한 '하늘길 신호등' 체계 구축에 나섰음. 내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배송 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주택가나 빌딩 밀집지역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품 배송 등이 가능하도록 드론 전용 하늘길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드론교통관제시스템을 도입함.
8. 경기도 연천과 파주의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쪽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음. 특히 파주에서 ASF 감염 멧돼지 사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음.
❒10월18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전국 곳곳에 비…아침기온 오르지만 큰 일교차 여전
■EU-영국, 브렉시트 합의 초안 타결…'노딜' 우려 일단 해소
■文대통령 "민간활력에 건설투자 역할 크다…SOC투자도 확대"
■SM "설리, 사랑해준 모든 이들 마음속 언제나 빛나는 별 됐다"
■이틀 늦게 공개된 '평양 원정'…압도하지 못한 태극전사
■파주 멧돼지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첫 검출…연천도 1마리 추가
■갤럭시 지문인식, 실리콘케이스에 뚫렸다…보안 허점 노출
■미성년자 논문 245건 또 확인…'자녀 등 공저자' 부정행위 12건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1%p 오른 45.5%…"曺사퇴 후 회복세"
■한인섭 "차기 법무장관 후보자로 靑인사검증 받은 적 없다"
■日아베, 야스쿠니에 또 공물…'韓매춘관광' 발언 영토상은 참배
■'시위 격화' 스페인 카탈루냐…정부 "바르셀로나 등 여행자제"
■유니클로 회장 "日, 중위권국가 전락…이대로 가면 망한다"
■日 방사성폐기물 관리 허점…강에 흩어졌는데 "영향 적다" 주장
■"오늘 홍콩은 39년 전 광주"…조슈아 웡 등 한국에 지지 호소
■"드론택배 2025년 상용화"…정부 '드론 규제혁파 로드맵'
■상한제 시행 초읽기…서울 아파트값은 16주 연속 상승
■대법 "서초구,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허가 취소하라"
■전자발찌 찬 채 선배 약혼녀 살해 30대 무기징역 중형
■문체위 '관람가 영상' 도마…조커·기생충 '15세 관람가' 논란
■김병관, '근로소득 상위 3% 이내' 주52시간 적용 제외법 발의
■서울국제음악제 22일 개막…폴란드 거장 펜데레츠키 내한
■ '○○페이'로 간편송금 하루 2천억원 넘어…61% 증가
■필리핀서 한국인 3명 살해혐의로 수감된 한국인 또 탈주
■대전 다세대주택 가스 폭발로 2명 부상…"가스 호스 자른 흔적"
■대우조선 사장 "선주들 노사균열 가장 우려…실제 수주에 실패"
■삼성 브랜드가치 600억달러 돌파…세계 6위·아시아 선두
■농해수위, '평가는 D등급·연봉은 1억원 육박' 마사회 질타
■"서울시설공단과 SH공사 무기직 960명, 평가 없이 일반직 전환"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오토바이서 떨어져 부상
■한국공항공사, 'CCTV로 사생활침해 말라' 인권위 권고 불수용
■조국 복직에 서울대 안팎서 '분노의 표창장' 등 패러디
■크메르 왕국의 정글속 '사라진 도시' 항공사진으로 확인
■유명 골프선수 부친, 사기 혐의 불구속기소
■프로야구 키움, 5년 만에 KS 진출…SK, 3패로 PS서 퇴장
■아버지 이종범 이어 아들 이정후까지, 부자 PS MVP의 탄생
■'호날두 효과' 유벤투스, 1년 만에 '770억원+팬 4000만명' 증가
■맨유, 풀백 유망주 윌리엄스와 3+1년 재계약 체결
■'몸값도 월드클래스' 손흥민, 왼쪽 윙포워드 8위 차지
■외질 "이적은 없다..2021년까지 팀에 남을 것"
■류현진, MLB 선수들이 투표한 '최고 투수' TOP3 선정
■"SF, 범가너 놓치면 류현진 영입 가능성" 美언론
■"류현진, 4~5년에 1억~1억2500만 달러 가능" LA 매체
■'뉴욕에 내린 비' HOU에 이득?.. '벌랜더-콜' 또 가동
■'163km 괴물 고교생' 사사키, 4개 구단 지명..지바롯데行
■금리인하 역설...보험업계, 이익 '줄고' 건전성 '개선'
■3분기 ELS 발행액 전분기比 35.3%↓…홍콩지수 감소폭 최고
■심상치 않은 중국 경제, 경제성장률 29년래 최저 전망
■[10/17 중국증시종합] 혼조마감, 상하이지수 0.05 % ↓
■외국인·투신 매도...코스피, 5일만에 하락
■[코스피]4.89P(0.23%)내린2077.94
■[코스탁]2.67P(0.41%)내린649.29
■[환율]9.50원(0.80%)내린1180.00원
"억새",
꽃말은 "활력" 이다.
억새의 종류는 참억새를 기준으로 자식뻘인 '얼룩억새', '가는잎억새', 아저씨뻘인 '물억새', '억새아재비' 등이 있다.
영명은 Eulalia grass
억새는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벼과에 '새' 라는 이름이 붙은 것들이 종종 보이는데 여기서 새는 풀이라는 뜻
으로 이해하면 될 듯합니다. 그래서 억새라는 이름도 '억센 풀'이라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억새가 들판이나 산지의 비교적 척박한 곳에서 자라는 것에 비해 갈대는 물이 있는 습지나 연못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열매를 맺고 나면 억새는 은빛이 돌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반면 갈대는 갈색이 돌면서 투박한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