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6. 08:50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0월1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청와대가 후임 인선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서둘러 적임자를 찾아 검찰 개혁을 실행하고 정책 성과를 내는 것으로 국정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차기 장관은 비검찰 출신 인사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깁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 하루 만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수사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시사평론가 출신으로 당 안팎에서 인지도가 높은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정치권 행태가 한심하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여당 현역 의원 가운데 이해찬 대표 이후 첫 불출마 선언으로, 총선을 앞두고 인적 쇄신 신호탄이 될지 정치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여야가 오늘부터 사법 개혁 법안과 선거제 개편안 처리를 놓고 본격 협상에 나섭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이 우선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공수처 문제에서 이견이 커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마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황하나 씨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법원은 같은 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재범을 했고 혐의도 뒤늦게 인정해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헝가리 경찰은 유람선 침몰 사고를 낸 바이킹 시긴호의 선장을 인명을 손상하고 사고 후 구조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선장이 사고 당시 레이더 같은 안전장치를 모두 가동했지만, 경보 장치 소리는 꺼놨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한 관광객이 보라카이 해변에서 초미니 비키니 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현지 SNS에 올렸는데, 당국은 이 여성에게 우리 돈으로 약 5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노출이 심한 수영복 착용을 금지하는 조례 제정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가 자백한 살인사건 14건에 30년 전 발생한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은 그동안 초등생의 행방조차 알 수 없었는데요. 이춘재는 자신이 초등생을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 유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미국에 이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다가 중증 폐질환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처음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번 국내 사례가 미국에 보고된 폐질환 사례와 유사한 것인지,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주택 전·월세 계약 만료 때 세입자가 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주택'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개정안 5건이 국회에서 수개월째 낮잠만 자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 세금으로 정쟁만 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내년 전국 125개 세무서에 체납세금 징수를 전담하는 '징세과'가 신설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각 과에 나뉘어 있던 체납세금 징수 업무와 인력을 한 부서로 모아, 28조 원에 달하는 체납 세금을 받아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근 농산물에 이어 수산물 가격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20~30% 정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네요. 특히 어획량이 급증한 '대구'와 수출이 줄어든 국민 횟감 '광어'의 경우 가격 하락폭이 크다고 합니다.
■버스와 택시 기사들의 과로 사망률이 전체 노동자 평균치와 비교해, 적게는 5배에서 많게는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택시와 버스 노동자들의 과로사가 빈번한 건, 사납금 제도와 박봉 탓에 장시간 노동이 일상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 등 대입 학원가에서 이름을 날리던 수강생이 가장 많은 강사, 이른바 '1타 강사'라고 불리는데요. 최근 이 '1타 강사'들이 공무원시험 준비생 대상의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로 갈아타고 있다고 합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수능 준비 시장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고 합니다.
■해병대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울릉 부대'를 창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병대는 오어제 국정감사에 보고한 자료를 통해서 10년 안에 부대를 새롭게 만들어서 울릉도에 주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쌀 생산량이 약 378만t으로 39년 만에 가장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벼 재배면적이 줄어든데다가 가을 태풍으로 피해가 큰 탓입니다. 쌀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부족해지면서 쌀 값이 오를 수도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임금피크제 폐지 등 핵심 요구가 관철되지 않았다며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늘 파업에 돌입합니다. 오늘 아침 6시 반부터 사흘간 총파업을 벌입니다.
■지하철 파업에 따라 서울시는 예비 인력을 투입해 출근 시간에는 운행률을 100% 유지하기로 했는데, 그 외 시간은 평소의 75% 정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운행을 늘리고, 시내버스와 수도권 광역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경기 회복과 대외 악재 해소 조짐이 없고 저물가 상황도 심각해 0.25%포인트 인하가 유력해 보이는데, 실제 금리 인하가 단행되면 역대 최저 수준인 연 1.25%로 내려가게 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민통선 남쪽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감염된 멧돼지가 남하하며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모양새입니다. 정부는 민관군 합동포획단을 꾸려 야생멧돼지 퇴치 작전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되면서 들고 다니며 쉽게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죠. 그런데 일부 제품은 실제 충전 가능량이 적혀 있는 용량의 7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일정 온도에서 폭발한 제품까지 있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2.0%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4월 이후 또 다시 조정한 것으로 글로벌 무역 갈등으로 인한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세계 경제는 10년 만에 가장 낮은 3.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토스뱅크를 포함해 3곳이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주축이 된 토스뱅크, 지역별 소상공인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소소스마트뱅크, 개인 주주가 협력한 파밀리아스마트뱅크 등 3개사입니다.
■정부가 지금부터 8년 뒤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국 주요 도로에서 완전자율주행차가 달리도록 하겠다며 야심 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또 2030년에는 신차 3대 가운데 1대가 친환경 미래 자동차 시대를 열고, 하늘을 나는 차도 선보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북한 평양에서 북한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원정 경기를 치렀는데요. 중계진도 취재진도 없없고 북한도 평양의 관중을 한명도 입장시키지 않아 의아했습니다. 경기 진행 상황은 경기 감독관을 통해 띄엄띄엄 전해졌고, 최종 결과는 0대 0 무승부였습니다.
❒10월16일 수요일 간추린아침뉴스❒
■靑 조국 후임 인선 '고심'…소규모 개각 가능성도 거론..
일부에서는 후임자 물색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경우, 11월 말이나 12월 초순 께에 다른 일부 장관들을 교체하면서 법무장관 후임도 함께 지명하는 '소규모 개각'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조국 전 장관, 15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 복직..
서울대 관계자는 이날 "조 전 장관이 14일 법학전문대학원에 복직 신청을 해 대학본부 교무처가 결재했다"며 "부총장 전결을 거쳐 15일부로 서울대 교수직에 복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조국 바통은 누가…차기 법무장관 전해철·김오수·하태훈 물망..
'조국 정국'이 불러온 충격파가 상당했던 만큼 청와대로서는 다음 장관을 찾는 작업에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다음 법무부 수장으로 누구를 택하느냐가 향후 국정운영 동력에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연천 멧돼지서 또 돼지열병 바이러스…민통선 남쪽서는 처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연천군 장남면 판부리 민통선 근처에서 발견된 5마리의 멧돼지 폐사체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1마리에서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레벨 4' 자율주행차 선도…미래시장 선점 승부수..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정부가 야심찬 '승부수'를 던졌다. 오는 2024년까지 관련 제도와 인프라를 완비한 뒤 2027년에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나서겠다는 것.
■올해 쌀 생산량 378만t 전망…39년 만에 최소..
가을철 태풍 피해 등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 최근 잇따라 나오면서 쌀값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019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377만9천t으로 지난해(386만8천t)보다 2.3%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홍콩 '15세 소녀 의문사' 석연찮은 해명, 커가는 시위대 분노..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전날 이 여학생이 다니던 홍콩 정관오 지역의 직업학교 유스 칼리지에서는 1천여 명의 시민이 모여 이 소녀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하태경 “안철수‧유승민계 15명, 11월 또는 12월께 신당 창당”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당내 비당권파 의원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향후 일정에 대해 “11월이냐 12월이냐 창당 선택만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자료제공☞출처
■제3인터넷은행 인가전에 토스 출사표…키움은 기권..
다우키움그룹은 지난 5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불허 결정 이후 기존 컨소시엄 참여 주주들과 인터넷전문은행 재도전에 대한 검토를 지속해왔으나 이번에 신청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축구, 북한과 29년만의 '평양 원정'서 0-0 무승부..
29년 만에 '평양 원정'에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이 북한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10월 16일)❒
1. 울산 창원 등 동남권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음. 동남권 지역경제 추락은 경제지표로도 확인됨. 실업자가 양산되면서 8월말 현재 이 지역의 실업급여 지급액은 1조132억원으로, 전국에서 지급된 실업급여액 가운데 17.6%를 차지함.
2. 내달부터 시행되는 회계개혁에 따라 삼성전자 감사인이 40년만에 삼일회계법인에서 안진회계법인으로 변경·지정됨. 당국은 앞으로 매년 상장사 220여곳의 감사인을 지정하는 등 전체 상장사가 9년을 단위로 6년은 감사인을 자유수임하고 3년은 지정을 받아 계약하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시행할 계획임.
3. 제3인터넷전문은행 인가 경쟁에 토스가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밈. 1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일부터 진행한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마감하고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뱅크 컨소시엄 지분 34%를 확보한 최대주주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힘.
4.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경우 휴교령은 물론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할 예정임. 환경부 표준매뉴얼에 따르면 지속일수를 기준으로 50㎍/㎥ 이상의 초미세먼지가 이틀간 지속되면 '관심', 3일 지속되면 '주의', 5일 지속되면 '경계', 7일까지 이어지면 '심각' 단계로 경보가 올라감.
5.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미래차산업 국가 비전 선포식에 참석, "세계에서 가장 먼저 자율주행을 상용화하겠다"며 "목표 시기는 2030년에서 2027년으로 3년 앞당겨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힘.
6. 디플레이션의 공포가 중국에 드리우고 있음. 오는 18일 발표될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옴.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9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됨.
7.경기 불황 여파로 은행 예·적금과 보험을 해지하는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 18곳 기준으로 예·적금 해지 건수는 최근 2년 연속 30%대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8.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14일 산시성 시안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전격 방문함. 리 총리의 삼성전자 공장 방문은 양국 협력의 긍정적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10월16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아침 최저기온 3도…중부내륙·산지는 영하권까지
■靑 조국 후임 인선 '고심'…소규모 개각 가능성도 거론
■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6→2.0%로 낮춰…내년 2.2%
■한국축구, 북한과 29년 만의 '평양 원정'서 0-0 무승부
■설리 사망에 "마음의 병, 간과 안돼"…정신건강 취약한 아이돌
■서울지하철 1~8호선 총파업 돌입…18일까지 운행 차질
■하나은행과 연합한 토스, 제3인터넷은행 사실상 단독출마
■2025년 하늘 나는 자동차 실용화…정부, 미래차 3대 전략 발표
■정경심, 뇌종양·뇌경색 진단…조사·신병처리 '변수'
■日환경상 "태풍에 유실된 원전 폐기물, 환경 영향 없어" 주장
■'범죄의 재구성'…화성사건에 여죄 더하니 냉각기 16→9개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美 라스베이거스서 개막…1천여명 참가
■초미세먼지 심각 땐 차량 강제2부제·임시공휴일 지정
■연천 멧돼지서 또 돼지열병 바이러스…민통선 남쪽서는 처음
■홍콩 '15세 소녀 의문사' 석연찮은 해명, 커가는 시위대 분노
■韓美, 내주 하와이서 방위비 2차 회의 열듯…정은보 대표 데뷔
■신유용 성폭행 유도 코치, 항소심서 '혐의 인정'
■"아베, 야스쿠니 가을 제사에 공물 보내기로…참배는 보류"
■세종시 초등학교서 괴한 흉기 공격 신고…경찰 "해프닝 가능성"
■초등생 뺑소니 후 출국했던 카자흐스탄인 구속
■주택연금 지역 격차 최고 3배…서울 149만원, 경북 55만원
■범죄이득 5억 이상 사범 최근 5년간 증가세…기소율은 하락
■국민 절반이 가입한 청약통장…10대 이하도 360만명
■트럼프 "터키 경제 파괴"…터키 각료 3명 블랙리스트에 올려
■주민등록번호 변경 2년간 1천109명…보이스피싱 피해 최다
■올해 쌀 생산량 378만t 전망…39년 만에 최소
■삼성전자 윤부근 "특정 숫자 좋다고 최고 화질은 아냐"…LG 겨냥
■유엔아동기금 "세계 어린이 3명 중 1명꼴 영양실조·과체중"
■방광암 70대 남성 환자 가장 많아…"금연, 조기발견이 중요"
■소비자원 "아이리버 보조배터리 고온에 오래 노출 시 폭발"
■윤창호 씨 숨지게 한 운전자 징역 6년 확정…상고 취하
■기아 수준 최악은 중앙아프리카…북한 영양결핍 인구비율 4위
■8월 시중통화량 전년동기비 6.8%↑…증가세 확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논의 섣부른 합의·뒤집기…다시 원점
■구글·페이스북에도 과세…伊, 내년 '디지털세' 도입 추진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식 개최…첫 정부주관 행사
■여수 어촌 마을서 이웃 흉기로 살해한 60대 붙잡혀
■빛으로 면역 반응 조절한다…광유전학 기술 개발
■조국 전 장관, 서울대 복직…동문 온라인 커뮤니티 '시끌'
■유시민, 조국 사퇴에 "멘붕 아냐…언론·검찰문제 계속 탐사"
■박항서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완파하고 월드컵 2차 예선 2연승
■'고통 덜어주려'…투병 중인 아내 살해 80대 징역 3년
■강의실서 여대생이 남학생에게 흉기 상처…대학 "남성혐오 추정"
■ [코스피]0.77p(0.04%)오른2,068.17
■[코스닥]5.34p(0.83%)오른 646.80
"아스파라거스",
꽃말은 "불변"이다.
웰빙채소로 알려지면서 최근 수요가 늘고 있다.
가느다란 녹색 잎들이 아름다워 고급 꽃꽂이 할때 보조재료로도 흔히 쓰인다.
영명은 common asparagus
아스파라거스는 기원전부터 재배한 다년생 풀로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채소로 높이 평가되었다. 아스파라거스는 그리스 옛이름 Asparagus로 부터 유래 되었다.
'A'는 '매우'라는 뜻과 '한 묶음'이라는 뜻이 있고 'sparasso'는 가시,찌르다 라는 뜻이 있다.
Asparagus는 두단어의 합성어로 잎이 마치 한 묶음의 가시처럼 많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장기능 이상과 전립선 장해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아스파라거스는 우리 몸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