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강행 할것인가?

2019. 9. 8. 10:42소소한 일상/단상

이번 사태는 그저 공정성 문제만이 아니라 한국 사회에 엄존하는 계층이란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여전한 특권과 교육을 통한 부·지위의 대물림이, 가진 자들을 악마화하며 정의를 독점한 듯한 강남좌파들에서도 이뤄지는 현실을 대중이 목격했다. 젊은 세대를 들끓게 한 공정성 이슈에 계층 문제까지, 쉽게 풀기 어려운 본질적 질문이 다시 던져진 셈이다.

검찰 수사까지 진행 중인 현시점에서 후보자가 검찰사무의 최고 감독자인 법무부 장관이 되는 것은 검찰의 독립성과 법 집행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불신만을 키울 뿐"이라며 "후보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엄정한 검찰 수사와 이를 통한 의혹의 명백한 해명이라면, 후보자는 장관직에 올라서는 안 된다"

이미지 정치에 대한 자신감, 오만함과 특권 의식으로 가득찬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렴 도덕성 결여 한국의 법률가며 법학교수 중 능력과 개혁 의지, 도덕성 면에서 그만 한 이가 없어서인가?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지도자도 아니고 現 집권세력 내 차세대 리더 자격 잃었고 검찰 개혁 수행할 유일한 인물도 아닌데… 그를 임명할 이유가 없다.

청문회를 보면서...
깃발은 간데없고 동지들만 남았고, 끼리끼리 다 해먹자는 권력의지만 나부낀다. 좌파가 도덕과 가치를 내팽개치고 패거리 정신으로 뭉치면 양아치 조폭과 무엇이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