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새벽부터 감귤따러 가시고...

2015. 10. 2. 06:34소소한 일상/단상

비온 뒤 바람이 불어 쌀쌀하다.

팔순 노모는 옆집 감귤따러 가신다.

남들 같으면 몇번 연락이 왔을텐데 기다리는데 안온다고 한다.
고립따가리 어신 사람들...

어머니 건강만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