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9일 화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

2019. 7. 9. 08:04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7월9일 화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입니다.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전남·경남 내륙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최저기온은 서울19.9도,강릉19.2도,대전 19.8도, 광주 20.6도, 제주 21.6도,부산 20.5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보됐고.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됨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처음으로 공식 언급을 내놨습니다. 일본의 조치가 정치적 목적에 의한 것이라며 피해가 발생하면 우리도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응과 맞대응의 악순환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일본의 조치 철회도 촉구했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으로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다른 법관의 재판에 피고인이 아닌 증인으로 처음 출석했습니다. 한 달여 만에 법정에 나온 임 전 차장은 검찰의 신문에 사실상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 SBS의 메인 뉴스를 진행했던 김성준 앵커가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
됐습니다. 사건 발생 다음 날부터 김 전 앵커가 맡았던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은 PD가 대신 진행해오다 폐지됐고 SBS는 어제 김 전 앵커가 낸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피의자를 소극적으로 제압했다는 이른바 '대림동 여경 사건'의 경찰관들이 당시 피의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2명의 경찰은 피의자 2명의 폭행과 욕설로 피해를 입었다며 법원에, 112를 뜻하는 '112 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경남 거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상가 입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17시간째 아파트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부모를 비롯해 숨진 김 씨가 운영하는 건설업체에 근무 중인 아내와의 통화를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안가에 상어가 출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때 입욕이 통제됐습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서핑을 타던 사람들이 커다란 지느러미를 드러내고 헤엄치던 물체를 발견하고 가까이 접근해 확인결과 상어임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11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쌍둥이 포털사이트가 서버 관리자의 체포로 폐쇄됐습니다. 그동안 두 사이트는 전국의 성매매업소들로부터 광고비를 받고 업소들을 홍보해 왔는데, 이곳에 업소 홍보 광고를 실어온 성매매업소만 5천 곳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기록적인 7월 초순 폭염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면서 에어컨을 본격 가동하는 상업·업무시설이 늘고 있는데요. 실내온도 준수와 개문 냉방 금지가 법적 강제 사항이 아니다 보니 올해도 여전히 '문 열고 에어컨 빵빵'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헬스장 여성 회원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러닝 머신이나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최근 근육 운
동을 주목적으로 헬스장을 찾는 여성이 늘면서 남성들과의 거리를 두는 '공간 분리', '금남의 공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와 한국GM 아베오 등에 이어, 현대차의 엑센트도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소형 세단을 찾
는 사람이 갈수록 줄면서 완성차 업체들이소형 세단 생산을 잇따라 중단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민권 취득에 따른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의 입국을 허용하는 문제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습니다. 지난 2015년 조사결과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일본이 대법원의 징용피해자 배상 판결을 트집 잡아 우리나라에 경제보복을 공식화한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소비자들의 일본산 불매운동도 커지고 있는데요. 일본 기업과 관계가 있어보이는 모든 곳들이 타깃이 되면서 관련 기업이나 가맹점주들도 긴장한 모습입니다. 

■중국에선 동냥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직업 거지들이 많은데요. 호주까지 진출했다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습니다.호주 경찰은 여행 비자를 통해 입국해 동냥을 통해 돈벌이한 중국인 일당 7명을 모두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 재정은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경제성장률 둔화로2042년부터 적자로 돌아서고,2057년에는 기금이 소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연금의 장기 재정 전망에 경고등이 켜졌지만 국민연금 개편 논의는 실종된 상태입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이 34주 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집값이 다시 들썩이자 정부가 민간 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합니다. 분양가를 낮춰 전반적인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의미인데, 부작용 우려도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오전 11시 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합니다. 대상 학교는 경희, 세화, 숭문, 중앙, 하나, 한가람, 이대부고 등 13곳입니다. 이들 중 최소 2곳 이상은 기준점수인 70점을 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전국우정노동조합은 어제 정부안을 받아들여 파업을 철회했습니다.위탁 택배원 750명 등 900여 명 인력 증원과 단계적인 주 5일제 시행, 우체국 예금 수익을 국고로 귀속하지 않고 우편 사업에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운전자가 깜빡이를 켜면, 자동차가 스스로 '끼어들기'를 할 수 있는 반(半)자율주행차가 하반기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됩니다. 현대차는 11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첫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GV80에 이 같은 기능을 장착할 계획입니다.

■국가 폐암검진이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 총 11만원 정도 소요되는 비용 중 10% 금액만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
다. 만 54~74세 남녀로 30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 31만명을 선정해 이달 말쯤 검진 통보서가 발송됩니다.

■양반다리 자세로 앉는 것이 무릎 건강에는 안 좋다고 합니다. 무릎 관절에 체중의 7~8배 정도 되는 힘이 실려 결국, 자극이 가해지다 보면 연골판에 무리가 가서 퇴행성 관절염이 유발되고, 골반이 틀어져 고관절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양파산지 1kg에 200원... → 인건비도 못 건진다. 생산량 지난해보다13.4% 늘어나. 마늘도 풍작, 지난 해 3분의 1 가격에 넘겨.

■韓日 무역‘기울어진 운동장’→반도체 장비, 의료용 정밀기기 등 대체 어려운 고부가 상품 30~60% 일본 의존, 우리 수출은 철강 등 대체가능한 저부가 제품.▼한일무역 기울어진 운동장.  대체불가능한 고부가품 일본 의존 많아(%)



❒7월9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구름 많고 곳곳 비...낮 최고기온 33도 중부지방은 여전히 폭염..
오늘은 중서부를 중심으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원과 경북, 전라도 등 일부 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관측된다

■걷어붙인 文대통령, 日에 "조치철회"..'필요한 대응' 첫 경고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사태에 대해 첫 공개 발언을 했다.일본의 이번 조치로 한국 기업들이 받을 충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그동안 말을 아껴온 문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돌파구 찾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우정노조, 총파업 철회…사상 초유우편대란 피했다

전국우정노동조합이 9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했다합의된 중재안을 보면 토요 업무를 대신할 위탁 택배원 750명을 포함한 총 988명 인력 증원, 10킬로그램 초과 소포 영업 목표 폐지, 내년 농어촌 지역부터 주 5일제 시행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 등입니다.

■서울 자사고 운명 날, ‘법적분쟁’ 후폭풍 예고

서울시교육청의 관내 자사고 13곳에 대한 재지정 평가 결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 자사고들은 “지정 취소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시사한 만큼 현장의 갈등과 혼란이 예상된다.

■이재용, 日 해외공장 조달로 찾지만…"정부 승인 있어야" 난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를 풀기 위해 일본 소재업체 해외공장에서 물량을 확보하는 방안을 찾고 있지만 해당 업체들이 미온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준 전 앵커 "피해자에 엎드려 사죄…참회하며 살겠다"

지하철에서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고 SBS에서도 사직한 김성준 전 앵커가 "피해자분과 가족분들께 엎드려 사죄드린다"라고 머리를 숙였다.

■사우디 항공사, 보잉 737맥스50대 계약 취소..7조원 규모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플라이어딜은 이날 지난해 12월 보잉사와 59억달러(7조원) 규모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를 취소하고 경쟁사인 에어버스의 'A320네오' 항공기 30대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상어 출현…하마터면 사고 날 뻔

제주시와 함덕해수욕장 상황실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함덕해수욕장 동쪽 구름다리 앞바다에서 상어로 보이는 개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SBS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사태, 출연자 피해없게 할것"

SBS가 최근 불거진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태국 촬영 중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하며 출연진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美금리·日수출 규제에 코스피 2% 급락…"2000선은 지킬 것"

미국 금리 인하 여부와 일본 수출 규제 파장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8일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투자심리 위축을 걱정하면서도 코스피 기준 2000선이 무너지는 정도까진 가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7월09일 화요일헤드라인 뉴스

■오늘까지 폭염…내일 전국 장맛비로 불볕더위 주춤할 듯
■[프로야구순위] SK·두산·키움·LG.NC.KT.삼성.KIA.한화.롯데
■'12년 만에 정상' 브라질, 두 마리 토끼 잡는 데 성공
■獨 언론 '정우영 보낸 바이에른 뮌헨, 문제 발생할 수 있다'
■'임대설' 이강인, 15일 발렌시아 프리시즌 합류 예정
■LAD 류현진 영입 비화, "MLB팀, 고교 때도 영입 시도"
■코리안 메이저리거들 류현진은 화려했고 추신수는 굳건했다
■"강정호, 트레이드 수익 많지 않아" PIT 매체 잔류 주장

■'타자' 오타니, 전반기 14홈런-타율 3할3리 맹활약
■'100% 출루' 추신수, MIN전 2안타 2볼넷 전반기 피날레
■문대통령 "전례 없는 비상상황...한국기업 피해 발생 땐 맞대응할 것"
■한국당 "네이버 文대통령 사위 기사에 매크로 댓글 조작 의혹"
■靑, "한국이 대북제재 위반" 언급한 아베에 "스스로 증명해야"
■윤석열 “충성의 대상은 국가와 국민뿐…공정한 법집행 ‘최우선 과제’”
■윤석열 "검찰개혁안 반대 안해…전문가로서 의견은 개진"
■윤석열, '盧일가 640만달러 수수의혹'에 "새증거 있어야 수사"
■이민환 인하대 교수 "양국 근본적 신뢰 상실이 문제...日 경제보복 언제든 가능"
■日 수출규제 대응 한계 명확…중·장기 전략도 난제
■"日수출규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큰 타격"..무디스 경고
■日언론 "이재용, 일본밖 공장에서 소재 출하 요청할듯" 전망

■거래선 찾은 이재용·머리 맞댄 민관, 日규제 해법 찾기 분주
■검찰 '박유천 마약사건' 항소 포기…집행유예 확정될 듯
■김성준 전 앵커 "피해자에 엎드려 사죄…참회하며 살겠다"
■'베트남아내 폭행' 에 '남편 신원보증제' 논란..법무부 "이미폐지"
■유독 치열한 국토위원장 쟁탈전…국토위가 뭐길래?
■우정노조 총파업 철회...집배원 988명 증원 합의
■상산고·해운대고·안산동산고, 일제히 '자사고 취소' 청문
■경찰,여학생 발가락 물고 도주한 '중대 족제비' 수사
■무역전쟁에 '소비 애국주의' 강타, 중국은 지금 신국산브랜드 시대
■“화웨이 직원 이력서 분석해보니 상당수 군·정보기관 연루”
■외교부 "뉴질랜드서 트레킹 중 실종 한인, 숨진 채 발견"

■"심기 거슬러서" 노래방 도우미 살해 30대 징역 25년
■꽉 막힌 경제외교…한일 재무장관회의 3년째 공전
■인천공항~광주송정 KTX 9일부터 운행
■김현미 장관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 검증, 연내 완료 기대"
■김여정, 권력서열 10위권 내로 '껑충'…정치적 위상 급상승 반영
■靑, 황교안 '해외이주자 5배↑' 발언에 "법개정으로 신고 증가"
■법원,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사용집행정지 기각..필요성 '공감'
■'22년간 관 세척 안 했다?'..與野, '붉은수돗물' 정부 대응 질타
■"마스크 없이 교복 입고 납땜"…정부, 직업계고 실태조사
■SBS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사태, 출연자 피해없게 할것"
■60대 남성, 이혼소송 중 아내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상어 출현…하마터면 사고 날 뻔
■'윔블던 최연소 16강' 가우프 "세계 7위 할레프도 꺾을 자신있다"
■[LPGA] 박성현, 17세 노예림과 함께 공동6위... 펑산샨, 우승
■미국, 네덜란드 꺾고 여자 월드컵 우승...통산 4번째 정상
■프로야구 올스타 베스트12 확정... 1위 SK 로맥, LG 정우영도 선정
■불매운동 '직격탄' 일본 맥주, 성수기에 되레 매출 '뚝'
■거제 아파트서 흉기 난동 1명 사망…20층서 "뛰어내리겠다"
■영종도 호텔서 20∼30대 3명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KBS 기자, 상습 성추행에 정직 6개월…당사자 반발
■'대림동 여경 사건' 출동 경찰관, 피의자 상대 '112만원 소송'
■경찰, 우리공화당 천막서 커터칼 위협 피의자 체포
■기상청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 규모 2.3 지진 발생" 8일14:04:43초

■유네스코 세계유산 29건 신규 등재…1천121건으로 늘어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사실상 부동산 추가대책
■박영선 장관 "AIㆍ클라우드 육성 주력할 것"
■"국보 1호가 불에 탄 것 알지?"..경복궁 방화 협박전화
■원주~제주노선 증편 100일 80%대 탑승률 유지..성공 안착
■아시아나항공, 이달 말 입찰 공고...인수 후보는 '오리무중'
■10년공공임대 연합회 "감정가 절대 반대" vs 김현미 "변경 안돼"
■일본 여행취소 급증하자 제주항공 등 LCC株 울상
■끝없이 떨어지는 정제마진...정유사 울상
■美 FOMC 금리인하 기대 낮아져..환율전쟁 서막 열렸다
■코스피 2,060대 '털썩'…코스닥은 4% 가까이 하락

■[코스피]46.42P(2.20%) 내린 2064.17
■[코스탁]25.45P(3.67%) 내린 668.72
■[환율] 9.00원(0.77%) 오른 1180.50원

등나무


"등나무",

꽃말은 "결속" 이다.

등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덩굴성의 낙엽수로 도심 공원의 정자인 퍼골라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자라는 속도가 빨라 곧 천장을 덮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영명은 Japanese wisteria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4월의 화투장이다. 4월 화투그림은 우리가 흑싸리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등나무 꽃이다. (실제로 흑싸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화투는 19세기 일본서 유입되었고, 4월은 일본에서 등나무 꽃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다. 그래서 4월의 화투
그림에서 등나무 꽃이 늘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한다.
등나무는 일본 전통시의 시어(詩語)로 많이 차용되는 여름식물의 상징이다. 등(藤)나무는 일본에서 가문의
명칭으로 쓸 만큼 귀하게 여기는 식물이다. 후지모도(藤本), 후지타(藤田), 후지이(藤井) 등에서도 잘 알 수 있다.

오늘의 명언

아직도 내 자신의 몇 분의 일도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산다는 것에 설레임을 느낀다. _제임스 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