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4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뉴스브리핑

2020. 1. 4. 09:36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20년 1월 4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뉴스브리핑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말 전국 미세먼지 ‘나쁨’…충청권은 비상저감조치 시행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4일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다. 북서풍을 타고 중국 등 국외에서 초미세먼지가 유입된 데다 바람이 약해 먼지가 날아가지 않고 쌓여 농도가 높아져서다.

■박균택 법무연수원장 사의 표명…검사상 줄사퇴 징조?

박균택(54·사법연수원 21기)법무연수원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임명된 지난 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로-동작을-성남 중원-대구 수성갑… 격전지 10곳서 명암 갈린다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각각의 후보가 개별적으로 선거운동을 벌이지만, 지역별 거점에서 어느 당이 승기를 잡느냐에 따라 주변 지역구는 물론 선거판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의 핵심 거점이자 판을 흔들 격전지는 어딜까. 정치권에선 이 10곳을 주목하고 있다.

■美폭격에 솔레이마니 이란 사령관 사망…중동 정세 ‘일촉즉발’ 위기

이란 최정예 군사조직인 혁명수비대의해외작전 담당 특수부대인 ‘쿠드스군’의 카셈 솔레이마니 사령관(63)이 미군의 폭격으로 3일(현지 시간) 사망했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즉각 보복을 선언해 중동 정세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였다

■이란 군부실세 정밀타격 사살한 美…대북 우회 경고 메시지 되나

미국이 3일 새벽(현지시간) 정밀타격을 통해 이란의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공습해 살해한 것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도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경제계 신년 인사회’ 참석한 기업인들, 한 목소리로 규제 개혁 호소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나온 기업인들은 약속이나 한 듯 기업의 기를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박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은 규제개혁 없이는 성장도 없다고 했다

■교총 "학교 내 선거운동·정치활동 전면 금지하라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낮춰진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된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학교와 교실에서 선거‧정치활동을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리들병원 대출 의혹' 검찰, 신혜선 2차 고소인 조사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박승대)는 이날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 측과 동업 관계였던 신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신한은행 직원 A씨를 고소한 경위 등을 확인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반등 기대에 '반도체 장비'도 미소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반등 기미를 보이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에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난해 움츠러들었던 반도체 장비 투자도 올해들어선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새해부터 장애인 반드시 탑승해야 아파트 장애인주차구역 이용 가능

앞으로 장애인이 타지 않은 장애인차량이 아파트 장애인주차구역을 이용했다가 적
발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다만 장애인주차구역에서 벗어날 때는 장애인이 타고 있지 않아도 단속 대상이 아니다.

■보육사 한 명이 영아 4.2명 돌봐..아동, 공격성·심리 불안 커

유아만 돌보는 경우 보육사 한 명이 평균 4.8명을 담당했다. 10명 중 7명(71.3%)은 5명 이하를 돌봤지만, 6명 이상을 담당하는 보육사도 28.7%나 됐다. 영·유아를 함께 보는 경우에는 보육사 1인당 돌보는 아동이 평균 8.0명으로 나타났다. 

■독감 한 달 새 2.5배 증가…7∼12세 환자 가장 많아

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28일 독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당 49.8명으로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세훈 골' 김학범호, 호주와 평가전서 1-1 무승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KLFA 스타디움에서 치른 호주와 연습경기에서 후반 27분 오세훈이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4분 뒤 알 하산 투레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4일)❒


1.이란 군부 최고 실세로 꼽히는 까심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이3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미군의 공습을 받아 사망. 양국 간 전운이 일촉즉발 상황으로 고조되고 있음.

2. 정부가 지난해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거듭 내놓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서울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 3일 매일경제가 국내 부동산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0%(35명)가 올해 서울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

3.4월 총선을 앞두고 택시 업계 표심을 잡기 위해 '타다금지법'을 주도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는 배달의민족과 딜리버리히어로 간 인수·합병(M&A)에도 딴지를 걸고 나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3일 '배달의민족·딜리버리히어로 기업결합심사관련' 기자회견을 오는 6일 국회에서 연다고 발표.

4. 2017년 5월 마흔 살의 나이로 대통령이 된 마크롱의 젊은 리더십이 프랑스를 바꿔놓고 있음. 마크롱 대통령은 연금 같은 퍼주는 복지 대신 개인의 능력을 길러 스스로 직업을 찾는 '일하는 복지'로 정책을 선회.

5.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해 사흘간 진행되는 2020년 전미경제학회(AEA)에서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등이 주요 연사로 참가해 2020년 세계 경제의 방향성을 논의.

6.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서울 개포 프레지던스자이 전용 39㎡형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5가구 모집에 총 133가구가 지원해 경쟁률 26대1을 기록. 전용면적 10평 남짓한 분리형 원룸에 5명 넘게 거주해야 하는데도'다둥이 가족'들이 일생에 한 번뿐인 '특별공급' 기회에 베팅. 당첨만으로 최소 5억원 이상 시세차익이 보장되기 때문.

7. 미술시장을 움직이는 스타파워가 주목받고 있음. 미국 유명 미술 전문지 아트뉴스는 최근 '주목할 만한 컬렉터 50인'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과 탑(최승현)을 올림. 방탄소년단 멤버 RM(김남준)과 뷔(김태형), 배우 전지현 고소영 심은하 등도 아트페어 찾아.


백묘국 (白妙菊, Dusty miller)

꽃말 : 행복의 확인

백색의 묘하게 생긴 국화라는 뜻의 백묘국(白妙菊) 이다. 설국(雪菊)으로도 부른다. 국화에 눈발이 내린듯한 조화같은 느낌의 매력적인 잎새를 가지고있다. 루돌프 사슴뿔 모양으로 피어 한겨울인 요즘 따뜻한 느낌을 주는 설국의 요정이다.

지중해 연안이 고향으로 줄기와 잎은 전면에 회백색이 나며 비단 같은 털로 덮여 있다. 꽃은 여름에 피며  꽃색은 황색 또는 크림색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