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박영신, 촛불집회...2017년 대선후보자

2017. 1. 2. 18:13세상 이야기

2016년 병신년 대통령 탄핵소추를 불러온 촛불이 세상을 바꾸니 대선후보자들은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인줄 착각하나 보다.

촛불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충격을 받은 국민들이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대한 개혁을 간절히 바라고 비정상적인 한국사회를 정상적이고 공정사회가 되기를 열망하는 민심이지...결코 어느 대권 후보, 어느정당이 정권을 갖는것과는 관계가 없다.

정치인들이 촛불집회에 찾아와 떠드는 모습이 역겨웠다.
촛불을 정치인들 마음대로 해석하지 말았으면 한다.

대통령이 누가 되는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이 얼마나 정상적으로 변하는가가 중요한것이다.
정치공학적으로 세태을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올해 대선은 국민을 통합 할 수 있는 사람, 국가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국정운영 능력과 인품을 가진자가 누구인지 국민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